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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샤를마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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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harlemagneki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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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역사교육 문제에 관심이 많은 사학 전공자입니다. 역사학의 쓸모와 공공화를 글쓰기로 고민합니다. 최근에는 역사를 접목한 여행기 작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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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1T18:23: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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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시 휴재 안내 - 브런치북 &amp;lt;지금의 대만이 있기까지&amp;gt; 휴재 및 향후 방향 안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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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5:14:48Z</updated>
    <published>2026-09-26T05:0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샤를마뉴입니다. 현재 브런치북 &amp;lt;지금의 대만이 있기까지&amp;gt;를 연재 중인데요. 이전 두 여행기처럼 성원을 보내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여행기를 연재하기 위한 글감을 궁리하고, 자료를 조사하고 문장으로 옮겨낼 때 여러모로 고민이 깊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해내면 뿌듯하고 독자 여러분들도 양질의 정보와 간접 여행 경험을 얻</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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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만 속의 영국, 중국에 진심이었던 영국인  - 영국 영사관 (2) - 19세기 학구적인 두 영국 영사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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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5:18:59Z</updated>
    <published>2026-09-19T10:1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만 여행 첫날의 첫 버스 탑승길에서 가이드가 강조했던 내용이 하나 있다.  '대만은 한국과 엄연히 다른 국가이다.' '대만의 고유한 문화적 특성(음식, 주거 등)을 한국에서 익숙하게 경험했던 것들과 견주어 비교하지 말라.'  '외국에 왔으면, 그 나라의 문화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라.'라는 뜻이 담긴, 중요한 말이다.  대만은 한국과 가깝고, 근현대사와 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T8%2Fimage%2F9QXVDtFGeYXSY3iITxCqoL-TS6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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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사도 바꾸지 못한 대만의 무역 DNA - 영국 영사관 (1) - 동아시아로 이어진 대만 역사의 실마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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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0:10:17Z</updated>
    <published>2026-09-12T10:1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홍마오청 옆에는 또 다른 붉은 벽돌 건물이 있다. '여기도 홍마오청의 일부인가?'라고 생각하겠지만, 엄연히 다른 건물이다.  붉은 벽돌 아치 뒤로는, 영국 건축물에서 흔히 보이는 좁고 긴 창문이 질서정연하게 배열되어 있으며 건물 안은 영국의 일상생활 그 자체이다. 벽난로, 서양식 가재도구 등이 번듯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렇게 서양스러운 분위기를 노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T8%2Fimage%2F5jCM1N86mEghVVf-un8QslSP7T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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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만이 아닌 포르모사, 만든이 아닌 만들어진 역사 - 홍마오청 - 17세기 세계 해상 경쟁에서 찾는 대만 역사의 실마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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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13:36:38Z</updated>
    <published>2026-09-05T07:3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만이 '선사'에서 '역사'의 반열로 오른 시기는 언제였을까? 그리고 그렇게 만든 주체는 누구였을까? 대만의 '근본'을 알기 위한 중요한 질문이다.  오늘날 대만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대만 역사가 어떤 연원을 거쳐왔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대만 역사를 알아가는 과정은 곧 '대만인', '대만다움' 그리고 대만 근현대사의 여러 쟁점에 접근하는 과정과 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T8%2Fimage%2F5hTGtaEbIjy3JGypapfvUTsNau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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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만의 자부심과 활력은 어디서 비롯될까? - 타이베이의 저녁 - 타이베이 101, 라오허제 야시장, 쑹산츠유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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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07:30:02Z</updated>
    <published>2026-08-29T07:3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만 여행의 첫째 날은 상당히 길었다. 타이중 국제공항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 10시였고, 점심을 먹고 타이중 일대를 잠시 둘러봐도 오후 2시를 조금 넘겼을 뿐이다.  타이중에서 타이베이까지는 2시간 반 거리이다. 긴 이동을 거쳤음에도 오후 5시가 안 됐고, 굵직한 저녁 일정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정이 알찼으니, 하루가 길게 느껴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T8%2Fimage%2Fa59Jh6hzLDHodiNZruqAbolub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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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만의 '대전', 타이중 - 궁원안과 - 제과점이 된 일본 시대 안과에 숨겨진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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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07:09:52Z</updated>
    <published>2026-08-22T07:3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천 국제공항으로 향하기 위해 집 밖으로 나선 시각은 새벽 4시였다. 한창 잠에 들 시간대인데, 여행의 설렘이 졸림을 이겨냈다.  그리고 오전 8시, 대만 출국길에 오르자 설렘으로 억제됐던 졸음이 밀려왔다. 잠을 청하고 일어나니 도착 10분 전이란다. 대만 출국길은 겨우 2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다.  비행기의 창문 밖을 내다보니 가장 먼저 보였던 것은 험준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T8%2Fimage%2FhshCCFKHnyxUppkJDgjgzsEBff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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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만 여행, 일종의 자유 선언 - 지금의 대만이 있기까지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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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07:30:03Z</updated>
    <published>2026-08-15T07:3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도 어느덧 절반 넘게 흘러가고 있다. 언제 추웠는지도 모를 정도로, 무더운 불볕더위가 지속되다가 최근에야 한풀 꺾였다.  올해 여름은 지칠 정도로 더웠지만, 필자에겐 반가운 계절이었다. 원래 여름을 좋아해서 반가워한 게 아니다. 긴 시간을 옭아맸던 병역이 끝나는 시기가 올해 여름이어서 반가웠던 것이다.  다시 자유로운 시민의 지위로 돌아가는 것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T8%2Fimage%2FQXmksNZpjW9juOjuPj_T4RM812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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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약본으로 다시 읽는 괌 여행기 - 괌에서 찾는 여유와 역사_lite.ver 발간 안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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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10:16:41Z</updated>
    <published>2026-08-12T10:1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샤를마뉴입니다. 네이버 블로그 '샤를마뉴의 역사창고'에 브런치북 [괌에서 찾는 여유와 역사]의 lite.ver(요약본)을 업로드했습니다.  기존 브런치북처럼 똑같이 12화로 구성했지만, '스낵 컬처(Snack Culture)' 방식으로 글을 접할 수 있게 글의 핵심은 유지하고 분량은 줄였습니다.  특히 이번 브런치북은 괌의 역사를 집중적으로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T8%2Fimage%2FVMSz8pPm4RF9xsncUA_83U-zj_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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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결] 도화지에서 시작해 그림으로 완성한 괌 여행기 - 괌에서 찾는 여유와 역사 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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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9T07:30:02Z</updated>
    <published>2026-07-29T07:3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괌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그리 낯설지 않은 공간이다. 괌의 위치를 정확히 모르더라도 이름 한 번쯤은 누구나 들어봤을 것이고, 인터넷에서 여행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필자도 괌에 가기 전까지, 갔다온 뒤 여행기를 쓸 구상을 했을 때에도 괌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일반적 인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상태였다.  그래서 여행기를 쓰는 것에 대한 부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T8%2Fimage%2FuQRjd1WgOOc4O4YlIvL30QxePR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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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의 괌에 스며든 자본과 문화 - 괌의 인문 경관 - 상업과 음식 문화로 본 현대의 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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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07:30:02Z</updated>
    <published>2026-07-25T07:3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괌은 지금도 고유한 자연 경관을 비교적 잘 간직하고 있는 공간이다.  그런데 인문 경관은 완전히 바뀌었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사실 인문 경관의 변화는 전 세계적 현상이지만, 괌에서의 변화는 유독 급격한 것처럼 보인다.  그 변화를 일으킨 장본인은 미국이다. 미국의 영향력은 두 가지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다. 국제 사회를 상대로 군사력을 발동하거나 경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T8%2Fimage%2FJUT_x-WNK9LvIQjVLyIIDqZ-az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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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괌을 창조한 주인은 자연이다 - 괌의 자연 경관 - 열대 기후와 태평양이 만든 흔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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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23:13:54Z</updated>
    <published>2026-07-22T07:3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까지 7편에 걸쳐, 몇몇 장소를 중심으로 괌에 뒤얽힌 역사적 흔적을 하나씩 풀어봤다. 글을 쓰면서 많은 조사를 거치고, 때때로 사료 번역에도 골몰하면서 글의 깊이와 밀도가 점차 높아졌다.  이번 글과 다음 글에서는 다시 '여유'에 집중해 괌의 자연 경관과 인문 경관을 소개하며 필자의 여행 여정을 얘기하겠다.  괌의 위도는 13&amp;deg;로,  적도로부터 멀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T8%2Fimage%2F35bHurkDzpcC2kyUzjxUWe_uzB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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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 이야기는 역사가 될 수 있을까? - 사랑의 절벽 - 사료 추적과 해석으로 본 괌의 설화와 역사의 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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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04:21:03Z</updated>
    <published>2026-07-18T07:3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만큼 명료하게 정의하기 어려운 단어도 없다. 연애를 하기 위한 '교과서적인 방법'도 없고, 설령 그런 게 있다고 해도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사랑은 머리로 안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영역이 아니다.  사랑은 감정으로서 자신을 드러낸다. 누구든 마음에 맞는 상대를 만난다면, 좋아하는 마음, 걱정하는 마음, 그리운 마음 등 여러 감정을 갖게 된다. 그 감정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T8%2Fimage%2FrdZlo1wMnAJnDqAW8U0FxJZcDO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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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 광장의 주인은 세 국가였다? - 괌의 수도 하갓냐 (3) - 스페인 광장에 얽힌 제국주의 쟁탈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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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5T07:30:02Z</updated>
    <published>2026-07-15T07:3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장은 저마다의 고유한 이름을 지닌다. 그런데 예외가 하나 있다. '스페인 광장(Spain Square/Plaza de Espana)'은 일종의 보통명사처럼 통용된다.  에스파냐는 자국의 이름을 딴 광장을 씨앗처럼 뿌려놨다. 그 결과, 같은 유럽 권역인 포르투갈과 이탈리아 그리고 에스파냐가 식민 지배했던 곳 모두에 동명의 광장들이 난립하게 되었다. 괌의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T8%2Fimage%2F51dxyNEhTTgy5to6JHXaFVRFN5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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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충돌하고, 무너지고, 다시 선 하갓냐 대성당 - 괌의 수도 하갓냐 (2) - 하갓냐 대성당에 얽힌 400년의 역사 드라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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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7T17:31:02Z</updated>
    <published>2026-07-11T07:3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글에서 기독교를 널리 전파시키는 것이 유럽이 신항로 개척에 나선 이유 중 하나임을 슬며시 언급했다.  이번 글에서는  '괌에 어떻게 기독교가 전파되었는가?'를 주제로  괌에 입혀진 에스파냐의 색채를 계속 살펴보겠다.  에스파냐는 전통적으로 가톨릭 국가였다. 이곳의 전성기를 이끈 군주 펠리페 2세 (Felipe II de Espa&amp;ntilde;a, 1527~1598&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T8%2Fimage%2F3kPFW-06nLu4qu9ZsH-BvBklS-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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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괌이 '도둑들의 섬'이라 불린 사연 - 괌의 수도 하갓냐 (1) - 사료로 본 마젤란 일행과 차모로인의 첫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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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2T04:15:50Z</updated>
    <published>2026-07-04T07:3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자가 정말로 괌에 무지했음을 깨달은 순간이 있다. 괌에도 수도가 있었다는 걸 몰랐다. 우리나라의 섬들에도 수도가 없듯이, 괌도 미국령이니 따로 수도가 없을 줄 알았다.  순수한 무지의 상태에서 새로운 앎을 자각할 때의 충격은 크다. '괌에 수도가 있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그래도 순수한 무지에서 깨어나면, 많이 알아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T8%2Fimage%2FEDCiMYYiSKFSpohwNTyAsVH5a4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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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평양에 묻힌 영혼, 괌에 남다 - 괌 정부 종합 청사 (2) - B-52기 추락 사고와 추모의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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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2T04:18:16Z</updated>
    <published>2026-06-27T07:3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생명체에게 죽음은 예정되어 있지만, 언제 실현될 지는 모른다. 누구는 죽음을 의연히 준비하지도 못한 채, 원치 않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기도 한다.  죽음을 맞이한 사람에게는 더 이상 이 세상에서 '새로워질' 권한이 정지된다. 따라서 매일 새로워지는 세상의 뒤편으로 차차 사라진다. 다행히 아직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로부터 '추모'라는 방법을 통해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T8%2Fimage%2FsHqz5KJgY-1JQ9DcNMuhnB3HP0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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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사로 쌓아 올린 누적 조회수 1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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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6T07:00:32Z</updated>
    <published>2026-06-26T07: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샤를마뉴입니다. 오늘 간단한 기념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늘로 필자 브런치의 누적 조회수 1만을 돌파했습니다! 사실 이 1만이라는 조회수는 누군가에겐 그냥 얻는 수치일 것입니다. 필자는 1년 넘게 100여 편의 글을 쓰며 쌓아올린 수치라면, 누군가는 글 1편만 써도 이런 수치를 달성할 수 있겠죠.  그렇지만 필자에겐 누적 조회수 1만도 참 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T8%2Fimage%2FUGkkwzyejlhpIALMvz-905lBHM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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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려진 괌의 진정한 주인을 찾아서 - 괌 정부 종합 청사 (1) - 리카르도 J. 보르달로는 누구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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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23:43:59Z</updated>
    <published>2026-06-20T07:3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섬의 고유한 정체성을 유지하기에는 쉽지 않다. 섬에 외부인이 발을 들이는 순간부터 섬의 정체성은 순수하지 않은 상태가 되기 마련이다.  '휴양지로서의 괌'도 외부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그곳에서 나고자란 원주민에게는  여느 삶의 터전 중 하나일 것이다.  휴양지라는 색안경을 벗고 괌의 모습을 바라보면 어떤 새로운 모습이 펼쳐질까? 그 모습은 꼭 좋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T8%2Fimage%2FiF-EGbbbDNpXLTcpFncKGuwMka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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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괌에 버려진 고철 그리고 헛된 야욕 - 건 비치 - 괌에서 처음 목격한 역사의 흔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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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2T04:21:02Z</updated>
    <published>2026-06-13T07:3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괌에 도착하고 두어 시간 지나니 해가 저물었다. 숙소에 짐을 풀고 잠시 쉰 뒤, 호텔 1층의 마젤란 식당에서 저녁 뷔페 식사를 가졌다. 저녁 식사를 마친 뒤에는 근처에서 쇼핑을 하거나, 호텔에서 자유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일정이 갈렸다. 필자는 주변 사람들에게 줄 기념품을 물색하러 쇼핑을 갔다.  괌의 물가는 정말 비싸다. 생각 없이 물건을 사면 100달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T8%2Fimage%2FUf9_Szwl9Qjk7GWvGtZxeB08LM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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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념에서 벗어나 첫인상으로 본 괌 - 나는 그간 괌을 어떻게 인식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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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04:29:40Z</updated>
    <published>2026-06-06T07:3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자 여러분은 괌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본 적이 있는가? 십중팔구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도 그랬다.  그간 필자가 알아왔던 괌의 모습은 지극히 단편적인 지식, 이야기에서 바라본 것에 불과했다. 한국인이 많이 찾는 휴양지, 역사를 공부한 뒤에는 괌이 에스파냐의 지배 아래 있다가 1898년 이후 미국의 관리 하에 들어갔다는 그 정도 지식만을 알고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T8%2Fimage%2Fq3VGKmYddAeuRSb1SWQ5GrY7uD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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