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김개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6RO" />
  <author>
    <name>cathy5320</name>
  </author>
  <subtitle>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독일에서 유학생의 신분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독일살이와 공부, 그리고 국제연애에 대해 씁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h6RO</id>
  <updated>2024-08-11T14:46:28Z</updated>
  <entry>
    <title>어쩌다 보니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 만난 지 6개월 차, 동거 시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6RO/10" />
    <id>https://brunch.co.kr/@@h6RO/10</id>
    <updated>2024-10-10T11:43:38Z</updated>
    <published>2024-10-09T11:2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에는 V의 집에서 지내고 평일에는 나의 방에서 지내기를 반복하다가, 자연스럽게 평일에도 V의 집에 머무는 날들이 많아졌다. 나도 그렇듯 V도 타인이 내 공간에 오래 머무는 게 예민한 사람이었다. 그러다가 8월 첫 주, V가 친구들과 체코로 일주일 휴가를 다녀왔을 때 고양이 모죠를 돌봐주며 V의 집에 길게 머물렀던 적이 있다. 처음에는 요리하는 것도 불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RO%2Fimage%2FzDacUXAMXqKc_9hy0BmQKX-zHBM.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자연과 함께하는 베를린 근교의 삶이란 - 몸의 자유를 맛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6RO/9" />
    <id>https://brunch.co.kr/@@h6RO/9</id>
    <updated>2024-09-25T03:02:28Z</updated>
    <published>2024-09-24T15:4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V가 거주하는 베를린 근교, 브란덴부르크의 S도시는 베를린 동쪽에서 40분밖에 걸리지 않으며 S반으로 쭉 이어진다. 한국에서도 경기도에 살았던 나는 어쩐지 한적한 경기도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본격적인 여름이 되자 V와 나는 가방에 수건과 먹을거리를 가득 채우고 동네 호수로 종종 향했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보트를 타기도 했고, 물가에 돗자리를 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RO%2Fimage%2FtF3sBLCtFY5EfNrpAA9v74DB4Qg.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려운 독일어, 그리고 문화차이 - 국제커플의 의사소통 오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6RO/8" />
    <id>https://brunch.co.kr/@@h6RO/8</id>
    <updated>2024-09-19T04:00:45Z</updated>
    <published>2024-09-14T09:3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학원에서 시간이 갈수록 레벨은 올라갔지만 C1까지 실력이 오르려면 실제로 몇 년을 더 쏟아부어야 가능할 터였다. 언어의 한계가 너무 명확해 처음부터 V와 나는 영어로 대화했다. 학원에서 분명 B2까지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독일어로 전혀 말이 나오지 않았다. 내 친구들을 만날 땐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V 친구들을 만날 땐 소외되는 기분이 들었다. 그들이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RO%2Fimage%2FHxR7MzSI_f5f3aiJJjCApzIJu8E.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랑해'라는 말은 언제쯤? - 확신이 들 때 나오는 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6RO/7" />
    <id>https://brunch.co.kr/@@h6RO/7</id>
    <updated>2024-09-12T09:52:07Z</updated>
    <published>2024-09-10T2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이전 연애에서 '사랑해' 말로 받은 설렘이 없다. 전 남자친구는 사귀기로 한 날 사랑한다고 말했는데, 사귀자마자 튀어나오는 그 말이 어딘가.. 정말 어색하게 느껴졌다. 사실 나는 두 해가 지날동안 그의 진심을 느껴 본 적이 없다. 분명 나한테 사랑한다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지만, 그의 표정과 행동에서 나타나는 건 나를 등한시하는 태도와 귀찮음에 지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RO%2Fimage%2FZ0LY19ng99Qxq_oRVyVJ0IPSlwM.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한국과 다른 독일의 연애문화 - 따로, 또 같이 보내는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6RO/6" />
    <id>https://brunch.co.kr/@@h6RO/6</id>
    <updated>2024-09-07T02:31:28Z</updated>
    <published>2024-09-06T22: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연애를 시작하게 되어서 한동안은 남자친구라는 존재가 어색했다. 한국에서 데이트할 때는 '레스토랑-카페-영화관'의 정석 루트대로 시간을 보냈었다. 여기서는 남자친구 친구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날씨가 좋지 않거나 에너지가 없을 때는 주로 집에서 같이 영화를 보고 대화하며&amp;nbsp;시간을 보냈다. 나는 이 점부터 새로웠다. 꼭 만나야만 하고, 어딜 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RO%2Fimage%2FSZik9XkFozWH2DMRD2tzb6KTpHM.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본격 릴레이션십에 진입하다 - 고백은 누가 먼저, 언제 해야 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6RO/5" />
    <id>https://brunch.co.kr/@@h6RO/5</id>
    <updated>2024-09-04T01:25:04Z</updated>
    <published>2024-09-03T22: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V와 데이팅앱에서 매칭되고 그가 먼저 말을 걸어왔다. 많이 대화하진 않았지만 그가 보내는 길고 진지한 문자가 마음에 들었다. 우리는 영화나 음식에 대해 주로 이야기했다. 좋아하는 영화가 뭐냐고 물어봤던 그의 말에 나는 &amp;quot;스타워즈!&amp;quot;라고 대답했다. 한창 만달로리안 시리즈에 빠져 있던 차라 좋아하는 영화가 무엇인지 대답에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V는 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RO%2Fimage%2FhnC3CrUaElsEpLqxrmpyWFexjPM.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인스턴트 만남으로 가득한 데이팅앱 사용기 - 베를린에서 데이팅앱으로 만난 사람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6RO/4" />
    <id>https://brunch.co.kr/@@h6RO/4</id>
    <updated>2024-09-02T00:09:18Z</updated>
    <published>2024-08-31T06:2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데이팅앱?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  데이팅앱을 다운받고 여러 블로그에서 사용 후기를 정독했다. 대표적인 데이팅앱 세 가지로는 틴더, 범블, 힌지가 있다. 틴더가 제일 가벼운 만남을 추구하는 분위기였고, 범블은 매칭되면 여성이 먼저 말을 걸어야 대화가 이어지는 구조, 그리고 힌지는 프로필을 길게 적어야 하는 특징으로 구분됐다. 나도 이 세 앱을 다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RO%2Fimage%2FLwAoa0rMYGVlXg0VIGp03L_C2nU.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베를린 4개월 차, 연애할 준비 완료 -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어서야 깨달은 마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6RO/3" />
    <id>https://brunch.co.kr/@@h6RO/3</id>
    <updated>2024-09-14T14:51:55Z</updated>
    <published>2024-08-27T21:0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누군가를 좋아하다니,연애해도 될까?  독일 대학에 학사로 입학하려면 독일어 조건을 충족해야만 했다. 나는 한국에서 대학과정을 오래전 끝마쳤지만, 전공을 바꾸고 싶었기에 석사로 진학하는 것은 무리였다. 주로 영어로 진행하는 독일의 석사 과정과는 달리, 학사는 보통 독일어로 진행되기에 독일어부터 배워야 했다.  대부분의 대학은 독일어 C1레벨을 요구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RO%2Fimage%2F1MRc9FgP8RJACr4IodW3dG6JGcc.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프롤로그. 싱글로 지내는 편안함 속에서 - 마지막 연애는 5년 전, 다시 연애할 수 있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6RO/2" />
    <id>https://brunch.co.kr/@@h6RO/2</id>
    <updated>2024-09-01T19:42:53Z</updated>
    <published>2024-08-27T14:1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있는 게 이렇게 편한데,연애를 왜 해야 해? 엄마가 연애사업을 물어보면 내 대답은 이랬다.  - 혼자가 이렇게 편한데, 굳이? 그렇다고 연애를 아예 안 해본 건 아니었다. 7년 전, 여행지에서 만난 남자와 연애를 시작했고, 다른 커플과 비슷하게 싸우고, 식어가는 사랑에 불을 지펴보려다 실패해 이별을 맞이했다.  그 이후엔 친구들과의 만남이 내겐 더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RO%2Fimage%2FBB29ub0Y65ioGCrDR_yEcaNPbBI.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