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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르른 선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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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eongha-write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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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해운업에 종사하고 있는, 01년생입니다. 쉽지 않은 길이지만, 그런 삶을 사랑합니다. 그런 삶의 시행착오를 다룹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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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9T14:12: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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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이유 - 힘들면 너만 생각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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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14:03:33Z</updated>
    <published>2026-09-06T14:0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정 평화 사랑 아름다움 진리 지혜 삶의 이유 희망  삶의 희망 추구 사랑 그 사랑이  꺾이는 날이 있어도  사랑해 그것만 기억에 남겨 배움만을 남겨  지워 지우고 남겨..  다 지워 잊어 이별해  치열하게 조용하게 내면에서  나는 나야 나는 그대로 있어서 의견이고 잡음이고 그도 세상의 일부  세상은 그 세상은 내가 아니야 세상은 견디는 거야 그러니까 잊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AM%2Fimage%2FN8h77MqCJhXYqqkDET8kBKv5LX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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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관장 - 자신을 기만하지 않는 솔직한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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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14:06:12Z</updated>
    <published>2026-05-06T19:5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글은 무엇일까? 좋은 글을 쓰고자 한다면 우선 좋은 글을 정의해야 할 것이다. 사전적 의미로는 이러하다.        좋다: 성질이나 내용 따위가 훌륭하여 만족할 만하다.       글: 생각이나 일 따위의 내용을 글자로 나타낸 기록.    이처럼 &amp;quot;생각이나 일의 내용을 글자로 나타낸 기록 중, 그 성질이나 내용이 훌륭하여 만족할 만한 것&amp;quot;으로 아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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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개월의 시간에서 길을 잃었다. - A rainbow through the fo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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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6T18:54:00Z</updated>
    <published>2026-05-06T18:4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글을 쓴다. 억지로 쓰려 했던 글들에 지쳐 마지못해 작성하다 지우기를 반복한 지 어느덧 6개월. 작가 지망이라는 자기소개가 부끄러워 조용히 프로필을 내렸다.  그간 글을 작성하지 않은 것에 대한 불안과 책임감도 잊었고, '그간의 나는 어떤 사람이었고, 어떤 사람이며, 어디로 나아가고 싶은가?'에 대하여 초월하고 싶었던 욕망, 그리고 스스로를 규정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AM%2Fimage%2F9uijgWcYa4-p-ZUl_zO4P6NN1d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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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28B 황천항해 - 황천 항해를 극복한 선원이 배우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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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19:29:28Z</updated>
    <published>2026-02-12T19:2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황천(荒天) 항해: 태풍, 폭풍 등 악천후 속에서 배가 높은 파도와 강풍을 뚫고 항해하는 것  우리는 어떤 자세로 삶에 임해야 할까?  무기력한 것을 이겨내는 힘은 무엇이었는가  삶이란 무언인가  삶이 무엇이었는지, 그것을 정의하는 것은 지금의 일이 아닌 것이라. 나는 삶을 다 살아보지 않았기에 아직은 그것을 정의할 수 없다.  다만, 삶을 대하는 태도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AM%2Fimage%2FwoUrVBGW_nbOWE9KD8nGKtxMKI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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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의 휴가 1 - 해기사에게 연애란 어려운 것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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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3T01:42:47Z</updated>
    <published>2025-07-12T15:1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3월, 승선 중에서의 일이다. 졸업과 동시에 헤어진 그녀에게 연락이 왔다. 정말 바쁜 시기였다.  선박에서 선원이 바쁘다면 당신은 무엇을 상상하겠는가?   항구에 도착하는 입항. 그 항구를 떠나는 출항.  해적이나 전쟁지역을 지나는 긴장함 있는 해역의 항해.  태풍을 만나았을 때의 항해.   모두 당신의 상상과 같이 터프하기 그지없이 바쁘다. 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AM%2Fimage%2F2EWzQiU9JqBH-l4-tb75pI_TUP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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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에게 가는 길 - 휴가 12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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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6T06:10:05Z</updated>
    <published>2025-07-06T06:0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를 만나려 가는 길  내심 귀찮은 먼 길을 가며 다시, 너의 마지막 모습을 떠올려. 설레었다가 겁이 났다가, 벌써 도착시간이 얼마 안 남았어.  만나면 무슨 말부터 할까? 오늘은 뭐를 같이 먹을까? 어떤 길을 걸을까?  잘 지냈어? 보고 싶었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AM%2Fimage%2FPGjrm0d844GWh5CQaZ2VDvhy3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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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이지 2 - 첫 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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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15:06:11Z</updated>
    <published>2025-05-06T16:3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24살 대학을 졸업하고, 곧장 취업을 하였다. 그리고 24년도 10월 승선을 하였다.  이듬해 25년 4월 19일 승선 생활을 마치고 하선하였다. 승선 이후 6개월의 시간이 지난 동안, 무척이나 어지럽게 바뀌었을 거라 생각한&amp;nbsp;계절들 관계들 그리고 사람들이 조금 두렵다.  승선하는 동안 내면의 성장을 조금도 이륙하지 못한 채, 욕심만 가득해진 마음에는 낭만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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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 없는 밤하늘에 - 일주일, 10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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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8T13:34:54Z</updated>
    <published>2025-04-02T15:0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 없이 어두운 밤하늘이 어디선가 본 듯하다  무수한 은하수 가득한 하늘이 아니라, 끼인 구름에 밝지도 그렇다고 어둡지도 않은 하늘이,  약간 불쾌하게 나를 답답하게 만드는 꽉 막힌 마음이 저 하늘 같다.   오늘의 마음은 검댕이 쌓인 굴둑 같아서, 그 안을 들여다보면, 먹먹하고 후덥지근하고 코가 퍽 막힌다.   자주 들여보고 살폈어야 했는데, 잊었다가 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AM%2Fimage%2FHEwyeYYSxAZ3dZWogrnnkKvb0w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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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 - 25살 먹고 첫 성공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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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9T22:25:54Z</updated>
    <published>2025-02-09T18:1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은 건 아니야  지금까지의 사소한 작은 것들에 대한 노력과 성공들이 쌓여서, 이제야 수면 위로 떠 오른 거야.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그것에 시간을 투자하는 거 정말 쉽지 않은 건데. 존경스러워.   앞으로도 응원할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AM%2Fimage%2FavYGhHP4OGEhNOA7y0yeNDtKNC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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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1 - 친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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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9T15:00:13Z</updated>
    <published>2025-02-09T12:1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친구가 있다.  중학교과 고등학교를 함께 졸업한, 고향친구는 관심사가 다르기도 하고 사는 지역도 달려졌기에, 자주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는 아니었지만, 명절이나 방학 때, 고향을 내려가면 꼭 안부를 물어보고, 집 근처를 산책하며 근황을 주고받는 사이로 발전하였다.   심리학과를 진학하던 친구는 진로를 빠르게 고르고 대학을 졸업한 나를 대단하다고 생각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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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색 하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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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9T01:55:05Z</updated>
    <published>2025-02-05T02:2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색의 짙은 찡한 하늘은  색감을 가졌던 기억의 모양을 하고 있었다.   기억에 그것이 더해진 것인가.  아니면, 오늘은 그걸 챙기는 걸 잊은 것인가.   한때, 예뻤던 하늘이 그저 곧 소나기가 될 그늘처럼 보이는구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AM%2Fimage%2FGPhKgfW0vCxRPK3n_vd2vLTUrC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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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초년생 금융이야기 2 - 첫 직장을 가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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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4T02:16:33Z</updated>
    <published>2025-02-02T17:5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직장은 국제 무역업이다. 여러 나라를 물리적으로 오가면서 화물을 운반하는 직업이다. 나름 열심히 살았던 20대 초반의 희생으로 꽤나 고연봉을 받는 직장에서 여전히 미래를 위해 희생하며 시간을 보낸다.   첫 직장에서 근무를 시작한 지 어느덧 3개월이 흘렸다. 대학생 때 받았던 대출을 상환한 것을 제외하면 1,000만 원 정도를 남겨 주식에 투자하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AM%2Fimage%2F-7nMPJ2zaUgLEap7j4GwLBcCpL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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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망 - 삶에 대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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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9T18:15:00Z</updated>
    <published>2025-01-28T20: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란스럽다. 존재의 이유를 고민할수록, 학습할수록,  그 의미와 비슷한 것들을 볼 수록, 존재의 이유를 혼돈한다.   존재의 이유를 알아야 하는가?  이런 삶의 의문을 품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존재의 이유를 생각한 다는 것은, 나의 존재가 가치 있다는 것이라 증명해야 하는 숙제가 되었다. 쉽게 존재의 의미로 무언가를 섬기고 따르고 다시 숙연해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AM%2Fimage%2FWdHc3DgtIRmzGOqEmDMppMLw_p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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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성의 잔해 2 - 답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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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7T10:07:06Z</updated>
    <published>2025-01-04T04:4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성은 허상이다.  생각이란 초와 초의 간극만큼 무의미하다.   이성적이라 말할 수 없다. 무질서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찰나의 시간 그마저 짧은 순간이라도   삶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기에 이성을 포기할 순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AM%2Fimage%2FttWHOKUzlFBhajPIiWoMlNU5Rl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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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성의 잔해 - Inspired by inside of burner chamb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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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3T12:57:40Z</updated>
    <published>2025-01-03T10:2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낫 연료에 불과한 이성은  엔트로피를 소폭 증가시키는 것에 그쳐  잠깐 밝았다가 잿더미를 남기고 사라질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AM%2Fimage%2FPK7gX4muyTzcXCnVHL20eG8pm1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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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극 - 20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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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9T09:54:06Z</updated>
    <published>2024-12-29T20:3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  시작과 떨림 떨림과 절망 절망과 고통 고통과 회의감 회의감과... ... 성취감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 그 간극에는  무수한 시간들이 있다.   그 망설임이 낭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 단어를 사용하기에  간극은 쉽게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   다만, 존재 가치를 증명할 길로  이끌지 모른다는 은연 중의 생각이 있었다.    시작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AM%2Fimage%2FtHiFXyjJLk3WEZMxG0tsEsVFgE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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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에 대해서 - 고독한 승선 생활의 장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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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9T13:03:00Z</updated>
    <published>2024-12-26T15:1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승선 77일 차에예요.   어느덧 일상의 균형을 찾아서 바쁜 아침 시간과 마음을 내려놓고 천천히 즐기는 저녁 식사 그리고 지금처럼 책을 읽다가 글을 쓰는 시간들이 나름의 균형을 이루고 있어요.   승선 초반 고민이 뭐 그리 많았는지, 부끄럽기만 한 지난 이야기들이 있었지만, 구태어 그 글을 삭제하거나 수정하진 않을 거예요. 그 또한 저라는 걸 받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AM%2Fimage%2FtbfLDhqCqKcZ9KmzSf9rKlb6e-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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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은, 미시적인 관점을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 Navigati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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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9T13:13:07Z</updated>
    <published>2024-12-20T09:4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긴 여정의 중반, 70일  그간의 이야기를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 이야기의 시작은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본능적으로 알게 되었던 변화를 적극적 활용하기 위한 것이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여유로운 시간 속 느린 삶에 적응하며 가진 것에 대해 만족하는 법을 배운 거 같다.   글을 쓰기 시작하여 여유를 찾은 것인지, 여유를 찾은 시기라 글을 쓰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AM%2Fimage%2FYqYEVSsSdhHFG8m3w5C5bvVmsb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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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인생에서 얼마나 많은 날들이 영원히 지워질까? - 우리는 무엇을 망각하고 있을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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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8T22:32:30Z</updated>
    <published>2024-12-08T14:1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의 인생에서 얼마나 많은 날들이 영원히 지워질까?   호주 해역을 지나 적도로 올라가던 때의 일이에요. 실수로, 제 아이폰 icloud 기능을 꺼버렸어요. 그래서 계정의 데이터가 어디론 가 사라져 버렸어요. 그건, 더 이상 지난 3~5년 전 사진을 볼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제 이 우주에서 그 시간들을 볼 수 없다니 참담한 심정이에요.   가슴 아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AM%2Fimage%2FU5m068cPBmi3s_BF9_ZM6RuaFG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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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을 쓰지 못하는 이유 - 변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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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9T13:06:18Z</updated>
    <published>2024-12-06T14:4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한 의지를 느낀다.  무언가를 남기고 싶다.  지금의 감정을 글로 남기고 싶다.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된 일은 바야흐로 오래전, 대략 승선하고 3일째 되던 날부터 생각했던 거 같다. 승선을 하기 전, 나 스스로와 무언의 다짐을 하였었다. 찰나의 감정을 부단히 보내지 말자, 감정은 곧 기억의 매계체이다. 그러니, 그 소스를 낭비하지 말자, 승선을 하더라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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