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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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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회에 대한 관심, 변화를 위한 노력, 실행하며 연구하며 살아가기 원함</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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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8-14T05:38: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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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북구] 내 고향 자랑대회 준비기 - 쥐프로, 성북천 돌돌성과 함께 한 행사 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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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2T05:25:40Z</updated>
    <published>2026-06-02T05:2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지가 같은 사람 : 쥐프로  처지가 같은 사람 둘이 모이면, 뭐라도 함께 하게 된다. 명제는 아니지만, 나는 여러 번 경험해 본 일이다. 퇴사 후 못 만났던 사람들을 만나는 중에 쥐프로를 만났다.&amp;nbsp;지속적으로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일을 진행해 온 쥐프로. 나도 밀양을 떠나긴 했어도,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싶었다. 이야기를 하다 보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s%2Fimage%2FwmkVDm0SAAFirx5PyrCHH2mvuY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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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산 영도] 비 오는 영도, 온기가 느껴졌던. 서이재 - '서재이자서점'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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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5-30T14:4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밀양에서 일하면서 혜은 님을 알게 되었다. '서재이자서점'의 책방지기.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상한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만나는 사람을 밝혀주는 기분 좋은 에너지, 그러면서도 처음 본 사이에서도 갑자기 자기 고민을 털어놓으며 진지한 이야기의 판을 벌리는 에너지.  그녀는 기억하는지 모르겠다. 언젠가 갑자기 '진로를 상담하고 싶다'며 나에게 미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s%2Fimage%2F-ZLT_iDaeaKu1hG6RnJOXiDKgL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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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괴산] 농사의 탈을 쓴, 커뮤니티 '뭐하농' - 괴산 뭐하농의 새로운 시도 et_HAU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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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0T14:41:10Z</updated>
    <published>2026-05-30T14:4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밀양에서 일하면서 뭐하농을 알게 되었다. 밀양에서 일하며 알게 된 인연, 사람, 활동이 한 두 개가 아니지만. 뭐하농은 좀 특별했다. 농사일의 땀내가 배어있으면서도 농사를 모르는 사람들도 다가갈 수 있는 친근함으로. 아무것도 없던 구) 밀양대학교 폐교 건물의 옥상도 뒷마당도. 뭐하농이 있으면 녹색의 경험을 할 수 있는 현장으로 바뀌곤 했다.  농약을 쓰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s%2Fimage%2Fk-oaouyXiBJKv9ilKR3Y8M3lfE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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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을까 - &amp;lt;손절사회&amp;gt;, &amp;lt;쾌적한 사회의 불쾌함&amp;gt;, &amp;lt;낯선사람과 그 부근&amp;gt; 읽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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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4T08:47:51Z</updated>
    <published>2026-05-03T12:0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국의 문화인류학의 대가 샹뱌오, 일본의 정신과 전문의 구마시로 도루, 한국의 신진 심리학 연구자 이승연. 국적도 학문적 배경도 성별도 다른 세 명이 쓴 세 권의 책을 읽었다. (샹뱌오의 책은 샹바오가 5명의 중국 예술가, 학자 등과 나눈 대화를 묶은 인터뷰집이다.)  동아시아라 묶이긴 하지만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졌음에도 비슷한 문제의식과 표현을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s%2Fimage%2Ffob0dsowZdowsanqUSj4ZpvhRU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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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세 경기도 사는 현선 씨의 하루 - 내가 선택한 삶 그러나 선택하지 못한 조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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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14:29:40Z</updated>
    <published>2026-04-13T13:0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6시 45분 현선의 마음은 다급해진다. &amp;quot;지금 이 버스를 놓치면 지각이다!&amp;quot; 머릿속에서 들려오는 외침을 입 밖으로 낼 뻔했다. 주변에 사람도 별로 없었지만, 그랬다면 이상하게 쳐다봤을 것이다. 그러면서 문득 따라오는 또 하나의 생각이 따라온다.  &amp;quot;왜, 이런 생활을 매일 반복해야 하지&amp;quot;  출근 시간 1시간 반 그 말은 퇴근시간도 1시간 반이라는 뜻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s%2Fimage%2FWVJ9inXRj_XWTInaeVhZdo3lvy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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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후, 귀향보고회를 열었다 - 내 경험을 갈무리하며 정리하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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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1:27:04Z</updated>
    <published>2026-04-07T11:2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을 위해 밀양에서 지낸 3년을 돌아보며, 서울로 돌아와 '귀향보고회'를 열었다.  마흔둘, 퇴사 후의 공백기를 빨리 채워야 하는 시기에 한 달을 보고회 준비와 실행으로 보냈다. 하지만 돌아보니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한다. 길게는 20년 지기 동료, 친구, 선후배에서부터 나를 내가 쓴 글로만 접했던 그날 처음 만난 사람까지. 내가 생각해도 신기한 조합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s%2Fimage%2FBkg9MEVzrBxQB0FNA82dczELKJ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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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경로에 다음 정거장이 있을까? - 청년활동가의 지속가능한 공익활동 안전망 지원사업&amp;nbsp; 공유회를 다녀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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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2:56:15Z</updated>
    <published>2026-04-01T02:5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은 아름다운재단의 후원을 받아 3년째 청년 활동가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0인 미만 단체에서 일하는 공익활동가 중 경력이 3년 미만인 사람이 대상이다.  이 사업의 성과와 시사점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에 다녀왔다. 사업을 운영하는 동행의 담당자와 참여 청년 활동가들의 발표, 그리고 사업을 분석하고 참여자 F&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s%2Fimage%2FKNZQDJ_lWLQjBVi32qC2fJPoW6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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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마음을 기여하는 마음으로 - 강화유니버스 '잠시섬'과 일본 가미야마 지역의 관계인구 사례 세미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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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1:13:07Z</updated>
    <published>2026-03-30T01:1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화도에서 활동하는 협동조합 청풍의 '강화유니버스' 그중에서도 '잠시섬'프로그램의 의미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이야기하는 세미나 자리가 있어서 참여했다.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지만 이날 행사의 핵심은 아래 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좋아하는 마음을 기여하는 마음으로  누구나 한 두 곳쯤 좋아하는 지역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 마음이 실제 지역을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s%2Fimage%2F_fOEgUzMOu-vhW4Q_rdmFpFjVe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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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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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06:12:39Z</updated>
    <published>2026-03-14T06:1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흑백요리사에 재도전해 우승한 최강록 세프의 인터뷰가 기억에 남는다.  &amp;ldquo;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amp;rdquo;  가만히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아서  &amp;ldquo;나야, 재도전&amp;rdquo;했다는 이야기.  그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살아왔을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어쩌면 그의 재도전은 결과를 얻기 위한 것이라기보다, 다시 자신의 삶에서 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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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향 보고회를 엽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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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16:02:37Z</updated>
    <published>2026-03-10T16:0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 때 네팔에서 5개월을 살았다. 짧은 5개월이었지만 강렬한 삶의 전환을 경험한 시기였다. 항상 가방에 노트북을 들고 다니며 그곳에서 찍은 사진, 자료들을 보며 이야기 나누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이었는데 결과적으로 한 사람과도 진지하게 그 이야기를 나눠보지 못했다.  생각해 보면 소심한 나는 누군가 말 걸어주기만을 기다렸고, 사람들은 특별한 계기 없이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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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끝인가 시작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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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15:54:11Z</updated>
    <published>2026-03-10T15:5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2월 28일 회사를 나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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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선자가 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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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13:43:54Z</updated>
    <published>2026-01-04T13:4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이 속속들이 올해의 희망찬 계획을 이야기하고, 새롭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들을 꺼내놓는 것을 보면서 혼란스러웠다. 나는 올해가 혹은 내년이 그 다음 또 다음이 어디로 어떻게 흘러갈지 도무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돌아보면 변화를 싫어한다 이야기 하면서도 한 번도 안정된 일도, 계획도 가져본 적이 없었다. 물론 사람들도 무언가를 알아서 명확한 확신으로 세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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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모순을 인정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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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15:22:35Z</updated>
    <published>2025-09-20T15:2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가며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것은  '모두가 좋을 수는 없다는 것.'이다.  누군가 웃고 있을 때, 누군가 울고.  누군가 좋을 때도, 누군가는 힘들어한다  다 같이 좋자. 다 같이 기쁘자. 는 어쩌면 참, 말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살아가며 또 알게 되는 사실은.  지금 좋은 것이 나중에도 좋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며.  지금 우는 울음을 영원히 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s%2Fimage%2FvaKFrfDtESqZgOJUgknH6xptvY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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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동체 이후의 공동체 - 느슨함만으로 충분한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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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8T14:39:47Z</updated>
    <published>2025-08-18T14:3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순간부터 &amp;lsquo;느슨한 연대&amp;rsquo;, &amp;lsquo;느슨한 공동체&amp;rsquo;라는 표현이 빠르게 퍼지고 유행하기 시작했다. 개인이 자기 삶을 온전히 책임져야 하는 무게가 점점 무거워질수록, 사람들은 관계만큼은 가볍기를 바라는 심리가 작용한 것일까. 과거 공동체가 상징하던 끈끈함이나 강한 결속은 이제 오히려 건강한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피해야 할 요소로 여겨지곤 한다.  이러한 변화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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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을활동에 청년이 없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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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8T14:37:16Z</updated>
    <published>2025-08-18T14:3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많던 청년은 어디로 갔을까'  이 글을 보고 두 개의 장면이 스쳐 지나갔다. 하나는 얼마 전에 본 슈카월드 내용이다. 20대 청년의 결혼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그 수치가 내 생각보다도 훨씬 더 낮았다. 3%. 전체 20대 연령대 사람들 중 결혼한 인구의 비율이 3%라는 것이다. 오늘 센터에서 2030대 직원들과 이야기하다가 물어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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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그렇게 아버지가 되지 않아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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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8T14:35:21Z</updated>
    <published>2025-08-18T14:3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버지가 되고 싶었던 사람이다. 종종 그런 소망을 가졌던 기억을 떠올릴 때가 있다. 아이와 같이 떠오르는 해를 보고 싶다. 내가 경험한 세상에 대해 이야기해 주고 싶다. 어린 시절에 내가 보았을지도 모를 책을 읽어 주고 싶다. 같이 자전거를 타고 싶다.  그러나 어느 순간 아버지가 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다. 세상에 대한 절망 때문도 아니고, 둘만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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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험한 사회를 건너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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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15:28:17Z</updated>
    <published>2025-07-30T15:2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해 전 &amp;lsquo;엑시트(Exit)&amp;rsquo;라는 영화가 흥행한 적이 있습니다. 화학물질이 유출된 도시의 재난 상황을 배경으로 주인공들이 그 위험을 탈출하는 줄거리의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단순 오락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영화를 다 본 후에는 우리에게 던져주는 메시지와 질문이 많은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영화에서 제가 인상적으로 본 장면이 있습니다. 영화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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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막함을 앞에 두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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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7T13:48:11Z</updated>
    <published>2025-07-07T13:4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성복 시인의 시론집 &amp;lt;불화하는 말들&amp;gt;을 좋아한다. 시론이지만 창작론이고 동시에 삶의 태도에 대한 글이기도 하다. 그중에서 &amp;lsquo;항상 막막함을 앞에 두세요&amp;rsquo;라는 말을 좋아한다.  &amp;ldquo;항상 막막함을 앞에다 두세요 그러면 바르게 판단하고, 바르게 쓸 수 있어요.&amp;rdquo;  막막함의 막은 사막의 막漠 &amp;lsquo;넓을 막&amp;rsquo;이란 한자다. 그는 씨앗의 성장을 두고 막막함을 상상해 보라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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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밀양은대학 - OT, MT, 졸업식, 그라운드 룰. 소속감을 부여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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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14:53:45Z</updated>
    <published>2025-06-10T14:0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밀양은대학'은 정말 대학인가? 밀양은대학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대안대학 과정이나 시민사회에서 추진했던 활동가 대학 과정 같은 것을 이야기하는 이들이 있다. 장기적인 커리큘럼을 가지고 진학이 가능하거나 인증제도 같은 것을 갖추고 있는지 묻기도 한다. 아주 길게, 충분한 자원이 모여간다면 그런 그림을 그려볼 수도 있겠지만 현재까지는 그런 그림까지 그리기엔 어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5s%2Fimage%2F1SX8LXnxzyjbDq4BY2pNO2xWHe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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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거를 바라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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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4T16:03:12Z</updated>
    <published>2025-06-04T16:0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 중에 사람들이 긴글을 가장 많이 쓰는 시기인것 같다.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간다. 개표는 밀양에서 혼자 봤다. 결과는 예측가능했지만 막상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니 긴장되었다. 많은 이들이 이야기 하듯 결과적으로 세부적인 지표가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요즘 계속 하는 생각이지만 우리나라의 핵심화두가 '분배'에서 '인정'으로 넘어온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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