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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작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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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iesl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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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소설가 김경민입니다. 소설은 쓰지 않고 엉뚱한 기록 중입니다. 책은 총 13권을 출간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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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1T03:41: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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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작시] 그대에게 77_펜촉(글)의 날카로움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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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01:55:06Z</updated>
    <published>2026-02-27T01:5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대에게 77_김경민   얼마 전, 제주로 가는 비행기의 결항으로 불편이 겪었습니다 지연이 점차 길어지더니 결국 9시 40분에, 안전으로 인한 결항소식을 접하고 난감했습니다 6시 35분 이륙이었던지라 허기까지 겹쳤습니다 하필 토요일, 시내로 나가 숙소를 급히 잡아야했고 늦은 저녁도 먹어야 했으나 항공사의 대처에 관해 괘씸한 마음이 커서 몇 자를 적기도 했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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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작시] 그대에게 76_사람(꽃)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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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22:00:22Z</updated>
    <published>2026-02-19T22: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대에게 76_김경민  삶은 보장되지 않은 불완전성의 연속입니다 산 정상을 위해 올라갔던 청년기를 지나면, 그제야 진정한 삶의 궤도에 놓인 것입니다 편안한 능선과 때로는 험난한 능선을 따라 결코 완주하지 못할 등산로가 삶의 여로입니다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철학적 공식과는 달리 행불행은 시공간時空間 곳곳 설치 된 천지재변天地災變입니다  우리는 저마다, 능선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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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작시] 그대에게 75_퇴고(삶)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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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22:00:20Z</updated>
    <published>2026-01-29T22: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대에게 75_김경민   비워야 채워진다고 늘 강조합니다 이는 글쓰기에서도 상통하는 영역입니다 마음에 쌓아놓은 것을 모두 게워내어야만 그제야 사유의 것과 나의 정념의 것이, 부담과 강요가 아닌 객관적인 시선이 됩니다 나를 숨기고 가린다는 것은, 민낯을 숨기기 위해 지우지 &amp;lsquo;못&amp;rsquo;하는 화장으로, 자꾸만 덧칠(가면)을 하는 것이라 설명합니다 즉 진정성이 없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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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작시] 그대에게 74_사람(관계)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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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22:22:51Z</updated>
    <published>2026-01-15T22: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대에게 74_김경민   그대와 나는, 우리 중 누가 버린 것일까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사람을 얻기도 하고 사람을 유기하기도 합니다 생김새만 틀릴 뿐 모두가 고귀한 &amp;lsquo;사람&amp;rsquo;이라고, 휴머니즘을 강조하지만 가치부여는 여전합니다 살면서 도움이 되는 사람들을 가려 만났습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 들이켜 보면, 아직 채 성장하지 못한 인격(잣대)으로 역시나, 옳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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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작시] 그대에게 73_목표와 결심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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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02:19:54Z</updated>
    <published>2026-01-09T02:1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대에게 73_김경민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는 것은 세상과의 이별에 조금 더 다가간 기분입니다 그리고 미안함과 고마움, 애증을 녹이기 좋은 초입으로 그 어느 때보다 설레고 희망찬 한해의 시작입니다 이러한 소설적인 구도(감정)와도 같은 새해에, 우리는 늘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결심을 다짐합니다 겨울이면 생존을 위해 속을 비워내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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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작시] 그대에게 72_선택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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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0:15:01Z</updated>
    <published>2025-12-25T22: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대에게 72_김경민   우리는 살면서 늘 &amp;lsquo;선택&amp;rsquo;이란 것을 합니다 선택하지 않으면 나아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두 갈래의 길을, 때론 무수한 길들을 앞두지만 정작 결과물에 대한 만족감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또한 남겨졌던 길에 &amp;lsquo;만약&amp;rsquo;이라는 의심을 두어 후회의 성질로 책망을 하기도 하는데 우리는, 자신의 선택조차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가정법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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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작시] 그대에게 71_마녀 모임과 비움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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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22:00:29Z</updated>
    <published>2025-12-11T22: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대에게 71_김경민   12월 [그대에게]는 연말 정산의 성격이 있습니다 오늘은 &amp;lsquo;마녀 모임&amp;rsquo;에 관해 언급해보려고 합니다 지금 기수가 8기로, 4년째 수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 수업은 재능기부의 성질로, 각 기수마다 한 달에 한번 6개월간 진행됩니다 기수별 다섯이었던 인원이 넷으로 증감되었습니다 제출된 원고는 기본 3번은 읽고 첨삭을 합니다 넷이라는 인원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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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작시] 그대에게 70_일탈의 진정성(인간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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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02:43:23Z</updated>
    <published>2025-12-04T22: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대에게 70_김경민   지난 주말에는 도서관에 갔다가, 오후에 지인과의 약속을 &amp;lsquo;스스로&amp;rsquo; 잡았습니다 그러니까 솔직하고 나쁘게 이야기를 하자면, 나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번번이 미뤘던 약속을, 내면의 잡음들이 쌓여 이것을 해갈하고자 했습니다 일종의 알코올이 곁들어진 수다의 시간이었습니다(나는 내 시간을 사랑하는 만큼 이기적인 면이 많은 사람입니다.) 아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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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작시] 그대에게 69_그리움(챙김)의 계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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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22:00:30Z</updated>
    <published>2025-11-27T22: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대에게 69_김경민   하오의 햇살이 편린되어 바람에 흩날리면 그때서야 잠시 그대와의 추억을 들춰봅니다 그러나 어떠한 양해를 구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대와 나의 기억은 각자의 소유물로, 이제는 빛바랜 나만의 각색이기 때문입니다 문득 그대의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것은, 온기가 필요한 계절이 왔기 때문입니다 쌀쌀해지는 날씨와 함께 여민 옷깃 사이로, 도심의 화려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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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작시] 그대에게 68_간소한 삶(쓰기)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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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23:03:17Z</updated>
    <published>2025-11-13T22: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대에게 68_김경민   옷이나 신발, 가방 등을 구매하지 않은 지가 얼추 3년이 지난 것도 같습니다 집안에 잡다한 것들도 정리 중에 있습니다 읽기(공부)에 매달리고 나서는 더 그렇습니다 연작시에서 늘 고백하지만 나의 직업이 작가인 줄을 알면서도 그 사명(읽고 쓰기)에 게을렀기에 크지 않은 재주와 운을 고스란히 탕진했습니다 잡설이 매일같이 길지만, 그 &amp;lsquo;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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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작시] 그대에게 67_직업(시선)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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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22:00:22Z</updated>
    <published>2025-11-06T22: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대에게 67_김경민   소재를 찾지 못해 &amp;lsquo;쓰기&amp;rsquo;에 곤란을 겪기도 합니다 반대로 소재의 특질로 인해 어려움도 겪습니다 인생도 이와 같을 것입니다 무얼(직업) 찾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말입니다 좋은 대학을 나와도 취업이 어렵습니다 달리 사유한다면 환경(부모)의 탓도 있습니다 무조건 좋은 학교, 좋은 직장, 좋은 결혼. 물론 자녀들이, 나와 같은 수난의 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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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작시] 그대에게 66_피해자와 가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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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1T04:26:55Z</updated>
    <published>2025-10-30T22: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대에게 66_김경민   &amp;lsquo;피해자와 가해자&amp;rsquo;, 이 단어는 꼭 폭력(범법)만으로 점철된 용어는 아닙니다  우리는 늘 나를 &amp;lsquo;억울&amp;rsquo;한 피해자로 여깁니다 열심히 하는데도 일은 순조롭지 못하고, 상대는 노는 것만 같은데 승진이 빠릅니다(예쁨도 받습니다) 나도 친분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솔직)하지만, 상대는 거짓감정으로 아첨하는 것이 보이는데도, 사람들로 둘러싸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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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작시] 그대에게 65_철학서(독서)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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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22:00:22Z</updated>
    <published>2025-10-09T22: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대에게 65_김경민   2주 전쯤 질문을 받았습니다  &amp;ldquo;작가님은 철학서를 종종 읽던데, 그 덕에 삶의 질이 달라졌는지요?&amp;rdquo;  솔직히 나는, 아직까지도 철학이 무엇인지는 모릅니다만 사유, 성찰, 전복顚覆된 질문(시선)의 방식 등등, 그런 것이 아닐까라는 식상한 답은 않겠습니다 다만 질문을 역으로 드리자면 그대는, 그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여쭤봅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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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작시] 그대에게 64_용서(부부)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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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06:15:08Z</updated>
    <published>2025-10-02T22: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대에게 64_김경민   부부는, 결혼과 동시 사랑과 믿음으로 행복을 건축하는 가장 멋진 한 쌍의 건축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초심은 사라지고 함께 구축한 것들이, 타인과의 비교(경쟁)로 목적이 뒤바뀌게 됩니다 부부가 구축한 것에는 불신(돈)이 자리하고 비난이라는 채찍으로 상대를 너덜하게 만듭니다  부부는, 같은 길(행복)을 목적으로 향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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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작시] 그대에게 63_모든 시초는 '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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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8T22:58:48Z</updated>
    <published>2025-09-18T22: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대에게 63_김경민   살다보면 억울한 일을 만나기도 합니다 나와는 상관없는 일로 오해를 받기도 하고, 또는 직접적인 관계로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억울함과 오해의 감정을 달리 고찰해 본다면 모든 사건의 발현(원인)에는 &amp;lsquo;내&amp;rsquo;가 있습니다  가끔은, 일면식도 없던 상대로부터 관심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한 관심(때론 공격)은, 상황에 따라 매우 극단적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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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작시] 그대에게 62_자연에 기대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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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2T03:26:18Z</updated>
    <published>2025-09-11T22: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대에게 62_김경민   주말이 오면, 가까운 자연에게 기대볼 것을 추천합니다 지친 그대의 정념을 충분히 보듬을 것입니다 어릴 적 자연과 더불어 뛰놀던 시절에는 불면증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성장했습니다 콘크리트 건물들로 둘러싸인 도심에는 여전히, 늦은 밤 잠 못 들어 뒤척이는 한숨이 있습니다  자연에는, 그대의 정념을 부추기는 어떠한 감정도 없습니다 식상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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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작시] 그대에게 61_말言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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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22:00:22Z</updated>
    <published>2025-09-04T22: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대에게 61_김경민   인간관계에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amp;lsquo;대화&amp;rsquo;입니다 우리는 친분을 맺기 위해 또는 관계 유지를 위해, 신변잡기식 다언多言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amp;lsquo;말&amp;rsquo;은 경계해야할 1순위 문명의 작품입니다  뇌와 가슴의 중간지점, 이들의 명령을 받아 목으로부터 생성되는 말은 나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말은 우리보다 똑똑하며 약삭빠르고 우월합니다 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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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작시] 그대에게 60_나의 역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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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22:02:48Z</updated>
    <published>2025-08-28T22: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대에게 60_김경민  역사歷史란 것은, 교과서(책)로 배워온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그대도 나도 누군가의 역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대는 어떤 역사(사람)로 남고 싶습니까  물론 절망적이지 않고, 희망적인 사람이면 좋을 것입니다 반도덕성의 권세 지향이 아닌, 진정한 인생 선배로 남아도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시간을, 알차게 살다간 사람이면 더 좋을 것입니다 만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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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작시] 그대에게 59_자녀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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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22:03:14Z</updated>
    <published>2025-08-21T22: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대에게 59_김경민   방학이 끝나기 전에 친정을 다녀왔습니다 떠나기 전날 무슨 심보는 아니었고, 결코 강요된 것이 아님을 밝혀드립니다  &amp;ldquo;너희 상전들. 용돈만 받지 말고 (외)할머니 시원한 거 사드시게 용돈을 좀 드리는 건 어때?&amp;rdquo;  어떤 계기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는 데, 자발적으로 아이들은 용돈을 모아오고 있었습니다 큰아들의 표정이 환하게 바뀌면서 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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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작시] 그대에게 58_쓰기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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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22:03:35Z</updated>
    <published>2025-08-14T22: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대에게 58_김경민   [그대에게_57]을 발행하고 5일이 지난 지금까지, [58]에 대한 초고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 쓰지 못한 채 이 글을 발행할 것도 같습니다 초고를 잡지 못하면 초조한 마음이 생활을 해칩니다 누가 본다하면 대단치 않은 &amp;lsquo;연작시&amp;rsquo; 하나로 생활까지 해치냐며 비웃을 수도 있겠으나 작가는, 하루라도 빠짐없이 &amp;lsquo;한 문장&amp;rsquo;과 &amp;lsquo;한 페이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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