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부암 마들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30l" />
  <author>
    <name>buamcookie</name>
  </author>
  <subtitle>프로젝트 관리, 무역 전문가, 인공지능 프롬프트 디자이너, 주부의 오감을 맛있는 글로 연재하고 있는 국문학 전공 출신 작가</subtitle>
  <id>https://brunch.co.kr/@@h30l</id>
  <updated>2024-07-20T14:30:27Z</updated>
  <entry>
    <title>아이3명을 재우고 콘서트장가는 모범엄마 - _자다가 일어나 휴대폰 플래시를 누른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30l/52" />
    <id>https://brunch.co.kr/@@h30l/52</id>
    <updated>2026-06-03T00:05:43Z</updated>
    <published>2026-06-02T17:5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은 늦은 밤 퇴근후 곧장 부엌으로 간다. 구석에 말려 있던 베이스튠을 착용하고 휴대폰에 마음에 드는 정치유튜브 채널을 선택하고 싱크대 선반 디귿자에 흩어져있는 아이들이 먹다남긴 혹은 일부러 먹을 거라고 생각해두고 미리 덜어둔 접시위에 음식물을 한 입 머금고 의자 없이 모서리에 기대서서 1시간 정도 휴식을 취한다.  분명 설거지를 하려고 부엌에 들어와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0l%2Fimage%2Fg0UNr2xu8dZj0rdKeEbKZ_oion0"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통장에 5원이 남아있을 때의 속마음 - _그래도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건 너희가 있어서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30l/51" />
    <id>https://brunch.co.kr/@@h30l/51</id>
    <updated>2026-05-03T13:02:15Z</updated>
    <published>2026-05-02T13:5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근에서 물건을 팔고 손에 쥔 1만원으로 오늘 아침 싸운 남편이  좋아하는 멍게를 샀다.  남은 5천 원으로는  김서린 비닐 속에서 노릇노릇하게  작은 아들을 기다리고 있던 찐옥수수를  고르고 골라서 3개를 샀다.  배가 들어가  아무도 양보해주지 않는 버스 안 산모는 좌석 끝 손잡이를 잡은  속이 텅빈 손목에 대롱대롱 매달려  흔들리는 시장봉투가 정거장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0l%2Fimage%2FRKj0uuTX-Wp8Mh2Kr5f43u0uvG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남자를 행복하게 하는 일은 특별하다 - _친정아버지를 아이같이 웃게 만드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30l/50" />
    <id>https://brunch.co.kr/@@h30l/50</id>
    <updated>2026-04-22T00:01:08Z</updated>
    <published>2026-04-21T17:3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래 잘부르는 밴드의 남자보컬이 이별하는 여자노래를 처절하게 부르는 모습을 방청석에서 코에 미간을 찌푸리면서 듣고있는 중년 남성은 어디 비할 곳 없이 행복해보인다.  중년이 조금 지나도  여전히 아이가 셋이나 있는 딸 집에 혼자 반찬가지를 갖다주러 오시는 친정아버지는 파자마를 입고 있는 나이 든 딸을 보니 딸이 종이가방에 답례로 어릴적 좋아하셨던 팥빵하나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0l%2Fimage%2FXcalQloApoXgimZYsTXh-BHTdW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단유는 카푸치노로 블루스를 췄다 - _1년6개월만의 아기엄마는 커피를 마셨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30l/49" />
    <id>https://brunch.co.kr/@@h30l/49</id>
    <updated>2026-02-10T10:56:30Z</updated>
    <published>2026-02-10T10:5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뉘엿뉘엿 누워있는 리듬을 잡아올리며 어제 모유를 끊기로 결심한 아기엄마는 넘어가는 해를 등지고 끊긴 줄만 알았던 손근육으로  포터필더를 무심하게 들어 올린다.  갈구했던 열정만큼이나  달아오른 머신의 바디 온도가 고스란히 그룹헤드로 옮겨가 절정의 맛을 낼 준비를 하고 있다.  우는 아기를 설레게 만들 중저음  글라인더의 갈아내는 소리가 끝나고 원두가루를 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0l%2Fimage%2FSGb9Cyp8AYjE2Cr3Wc5k_fVGYp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단유를 했다 - _네 입술이 매달린 내 하늘색 꿈하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30l/48" />
    <id>https://brunch.co.kr/@@h30l/48</id>
    <updated>2026-02-09T16:49:10Z</updated>
    <published>2026-02-09T16:4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겐 변화가 필요했다.  바람 한점에 일렁임도 존재하지 않는 아이보리 커튼 안에서는,  1분마다 해의 방향이 달라지고 걸어가던 사람은 도착하고 등교하던 아이들의 학교에선 마치는 종이 밖으로 울려 퍼지고 있음에도  커가는 천사같은 아기를 제외하고는 같은 옷차림, 자르지 못해 헝클어진 머리, 기저귀를 바꿔 끼우는 손놀림, 모빌 버튼을 누르면 같은 표정의 동물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0l%2Fimage%2FPJ780mSYGQsB0j8mo_A3CdkHAU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딸아, 너는 내 맘을 아니 - _못쓸 놈의 어린 자식들에게 받은 상처는 어쩌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30l/47" />
    <id>https://brunch.co.kr/@@h30l/47</id>
    <updated>2026-02-02T13:35:31Z</updated>
    <published>2026-02-02T13:3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덩치 조그만 아들자식이 말 듣기 싫다 손목에 힘을 주고 엄마를 밀어 붙일 때, 나서기 싫어하는 아빠는 모르는 척하고 지켜보기 좋아하는 형은 가만히 불구경한다.  마침  자다가 깨서 우는 저 방에 딸 자식 달래러 마음도 추스리지 못한 채 뛰어 들어갔다가 작은 등을, 내 가슴을 가만히 쓰다듬는다.  딸아 너는 내 마음을 알고있니.  무섭고 부서질 듯한, 엄마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0l%2Fimage%2FqYkLg3oGevIsUOUjsDoeQ7LEyV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당신은 한낮에 천사와 함께 있어본 적이 있나요. - _아빠의 육아휴직은 아내의 꿈을 이뤄줍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30l/43" />
    <id>https://brunch.co.kr/@@h30l/43</id>
    <updated>2025-12-01T13:50:12Z</updated>
    <published>2025-11-26T08:1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색 햇빛을 등지고 그대는 아기를 안고 있었어요. 젖주다가 단추도 여미지 못하고 세수도 안한 멀건 얼굴로 조잘조잘 떠들어대어도 한낮의 기온보다 높은 고도로 나를 지긋이 바라봐주었지요.  오후1시가 지나도록 아기보느라 계란하나 못 구워먹는 아내에게 따뜻한 미역국이라도 한술 뜨게 하려고 눈을 말똥말똥 뜨고 있는 아이를 건네 받고는 스탠바이미를 켜네요. 라이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0l%2Fimage%2FHPrsjxknhKBAm9UEF3JzBR3NYw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어머니란, - _내 남편의 어머니라 싫고도 또 좋은 존재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30l/42" />
    <id>https://brunch.co.kr/@@h30l/42</id>
    <updated>2025-11-23T15:54:37Z</updated>
    <published>2025-11-23T15:5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머니가 오시는 당일날 오전에 남편은 꼭 시어머니가 오후에 온다고 한다.  친정엄마가 오신다 며칠전 말해주면 몇시에 오시는데 하루밤 자고 가신다나, 간다고 집에서 나서면 '안녕히 가세요 장모님' 인데  시어머님 오신다 하면 몇 시에 오신다는 시간 전부터 기차역으로 마중 나가서 간다고  집에서 나서면 '벌써 가려고, 밥 먹고가시라' 한다.  큰 아이스박스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0l%2Fimage%2FnxiNg56RpSCy8k7L3l573oiZGC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생일에 내가 해야 할일 - _전날 밤 난 약을 먹기로 했어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30l/41" />
    <id>https://brunch.co.kr/@@h30l/41</id>
    <updated>2025-11-22T01:13:40Z</updated>
    <published>2025-11-22T01:1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일 전날 밤  심한 감기에 걸린 나에게  타이레놀을 선물하기로 했다. 이비인후과에서 받아온 6알중에 모유수유중인 나에게 단 한알만을 말이다.  생일 전날 밤 미역국을 끓여놓고 간 친정엄마에게 작은 100만원을 선물하기로 했다. 내년 아들 치료비로 아껴둔 돈에서.. 끓여놓고 가시기 전 부은다리를 어루만지시며 아프다는 모습이 처음으로 어린아이 같아보였다.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0l%2Fimage%2Fcdw7jiDtbJ-roy0HAsIANLuQep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모유수유 - _무엇보다 고귀하지만 처절한 생존을 위한 아기의 본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30l/40" />
    <id>https://brunch.co.kr/@@h30l/40</id>
    <updated>2025-11-06T21:06:02Z</updated>
    <published>2025-11-06T21:0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난 범이 울부짖는다.  그 순간 후각이 발달한 독수리는 누구보다 빠르게 날카로운 부리로 먹이를 낚아챈다.  그리고는 초식동물의 하얗고 윤기나는 피를   턱과 잇몸으로 사정없이 빨아먹다가 사냥한 동물이 고통스러워하며 신음을 낼 때까지 하이에나처럼 고개를 뒤흔들며 물었던 살점을 쉽게 놔주지 않더니 빈가죽만 남자  툭하고 내뱉는다.  아직도 허기가 채워지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0l%2Fimage%2FAMzo21Wm1Iltd9A35P1lp3b-rL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부부는 -1과 +1의 반복하기 - _결국은 0이 되도록 양보하고 희생해야 유지가 되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30l/39" />
    <id>https://brunch.co.kr/@@h30l/39</id>
    <updated>2025-11-03T20:10:12Z</updated>
    <published>2025-11-03T20:1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셋의 유아기는 아내과 남편의 줄다리기 미동없이 평평한 완곡선을 그리기엔 오늘하루는 나의 희생 그리고 어제의 남편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평행선 줄  번갈아가면서의 병원일정은  평일을 가득 메우고 번갈아가면서의 외부일정은  짧은주말을 가득메운다  잘 키우기에 부족한 능력은 새벽시간의 엄마의 스탠드 불과 뜨거운 노트북에서 잘 키우기에 부족한 능력은 새벽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0l%2Fimage%2Fl8LwGTQYMz1pVn11EqdGCcVl4L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산후조리 마사지 이모님 - _절 구해줘서 고마워요 내 몸은 이제 당신 손에 달렸어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30l/36" />
    <id>https://brunch.co.kr/@@h30l/36</id>
    <updated>2025-10-27T13:58:52Z</updated>
    <published>2025-10-27T13:5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 벗어보세요 골반이 아기때문에 다 무너져서 엉덩이가 처지고 허리에 살이 붙었네요 하늘에서는 3주의 돌이킬 수 있는 시간을  아기낳은 엄마에게 줬어요, 회복하세요.  따뜻한 전기장판 위에  내 민망한 살덩어리를 올려놓고  나즈막하지만 그래서 위엄있는 마사지관리사의 목소리만 발끝 시선으로 겨우 마주하고는 내 남은 생명을 걸어본다.  명을 다할것 같았던 살벌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0l%2Fimage%2F3bpvxsCLHwsnhkxVgSA0dwpuUU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어머니의 택배박스 - _때로는 귀찮긴해도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30l/35" />
    <id>https://brunch.co.kr/@@h30l/35</id>
    <updated>2025-10-23T02:48:36Z</updated>
    <published>2025-10-22T16:4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큰 시어머니는 밀양아가씨 시골에서 가져온 채소들과 된장과 반찬가지들이 하얀 스티로폼 아이스박스에 담겨 2박스씩 현관 앞에 놓인 채 밤늦게까지 누구의 손도 타지 않고 보관돼 있다.  아이들이 생선 좋아한다하면 10마리,20마리씩 아이들 좋아할 것 같다시며 과자도 몇박스씩 며느리 아이보느라 밥못먹을까봐 반찬도 큰봉지로 전에 큰 통에 보내주셨던 된장이 또 모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0l%2Fimage%2FvchC8MvYWWGXWB4cg06mo0LwMa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별이 빛나는 10월 어느 주말 오후에 - _에세시(essay+시)로 너의 마음을 서사해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30l/33" />
    <id>https://brunch.co.kr/@@h30l/33</id>
    <updated>2025-10-12T10:34:55Z</updated>
    <published>2025-10-11T09:0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젠 곰팡이 냄새가 날 것 같은 지난 화이트 데이에 받은 책상구석 하트쿠키 끝에 매달린 꽃이 반짝반짝 빛나는 토요일 오후에  얼굴에 손을 괴고 게슴츠레 눈을 감은 채 겨우 잠든 아기를 큰방 저상침대에 품에서 절퍼덕 눕히고는  소리안나게 손잡이를 잡고 나오니,  우유먹이기 전에 선곡해놓은 일본노래 리스트의 요네즈 켄시 노래가  배고픈 위를 자극한다.  두 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0l%2Fimage%2FdXw-81TLq2T8MIxzNS7DGruhPd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촉촉한 추석연휴 - _없다없다 외쳐대도 풍성한 자식 농사 한가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30l/31" />
    <id>https://brunch.co.kr/@@h30l/31</id>
    <updated>2025-10-12T10:34:55Z</updated>
    <published>2025-10-07T08:5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까마귀가 울다가 누고간  먹구름이 자욱한 아침에 다큰 아들은 다리가 불편한지  나이든 엄마 손잡고 저멀리 걸어 내려가고 형아의 형아들 손잡고 사촌동생들도 줄을 지어 내려간다.  엄마는 어디갔는지 뽀글머리 할머니 손잡고 넘어질듯 말듯한 돌아기가 아장아장 걸어가고, 실컨 걸어가다가 아빠 손을 세차게 잡아당기고 반대로 가자하는 호기심 많은 아기도 보인다.  나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0l%2Fimage%2FiG4sTm4lOnn-l9uZiTI2txrxa2Y"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추석날 적막한 밤에 - _신생아와 엄마가 단둘이 보내는 오싹한 시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30l/30" />
    <id>https://brunch.co.kr/@@h30l/30</id>
    <updated>2025-10-12T10:34:55Z</updated>
    <published>2025-10-06T14:4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귀하게 태어난 딸이 내품에 안긴지 한달하고 15일째 우연히 둘이서 추석 밤을 지새운다.  아기가 셋인 집 큰아이는 아껴주는 친가로 작은아이는 외탁한 외가로 어린 막내 딸은 엄마품에서 젖먹이다가 빈자리가 많은 빈집에서 적막한 밤을 보내고 있다.  막바지 여름 제법 열린 창문사이로 싸늘한 바람이 불어 들어와 온 집안을 돌다가, 젖먹이던 엄마는 옷 하나를 껴입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0l%2Fimage%2FEWjwlDMPXkTVjY2J8VLr9jc2cW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시와 남편의 공통점 - _숨막히게 말없던 당신은 말없는 시를 닮았네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30l/29" />
    <id>https://brunch.co.kr/@@h30l/29</id>
    <updated>2025-10-12T10:34:55Z</updated>
    <published>2025-09-21T16:5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맨얼굴,  오랜만에 화장을 하고 남편에게 어떠냐고 물어보면 애써 먼산을 바라보고 응 예쁘다고만 말한다.  화려한 장미꽃을 닮았다고 수줍게 말할수 없어 그저 그렇게 짧은 하이쿠 시처럼 칭찬을 할 뿐이다.  터무니 없이 과장된 이야기를 꺼내도 남편은 눈웃음을 지으며 오래도록 바라봐준다.  아이들의 몰랐던 모습에 깜짝 놀랐다고 말하지 않고 그저 이해한다는, 숨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0l%2Fimage%2Fuc1Ne7fXQn4FwK0vMx9csBNkd-Y"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32층 엘레베이터가 공사한다 - _아이 셋에 둘이 감기 걸리고 공사가 지금 당장 시작될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30l/28" />
    <id>https://brunch.co.kr/@@h30l/28</id>
    <updated>2025-10-12T10:34:54Z</updated>
    <published>2025-09-15T13:2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분노의 엘레베이터 공사. 6살, 11살, 산후조리가 안된 산모는  오늘도 30도가 다돼가는 찜통계단을  한없이한없이 내려간다.  신축한지 얼마 되지 않은 재개발구역의 아파트는  1년 동안은 뭐 그렇다쳐도,  벌써 2년이 다 돼가는 지금까지 병원 오전 예약시간에, 점검 애들 혼자하교하는 낮시간에, 점검 6살꼬마 유치원 하원차 오는  늦은 오후시간에도, 점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0l%2Fimage%2Fd65hoU4ANGiexSMcXIHsiMEMwv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출산 - _만남이 임박한 순간, 어김없이 너를 기다리고 있을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30l/26" />
    <id>https://brunch.co.kr/@@h30l/26</id>
    <updated>2025-10-13T06:02:49Z</updated>
    <published>2025-08-21T20:2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식이 반쯤 감겨 있는 편이 낫겠다.  조만간,  진통을 일으키며 접혔던 다리를 펴고 입안에 있던 양수를 뿜어내며 너는 기다렸던 세상 밖으로 나올 것이다.  좁은 공간에서 위아래로 조금만 몸을 움직여도 양옆으로 다리가 삐져나와   엄마가 돌아 눕기라도 하면 혹부리 영감의 혹처럼 이리 처지고 저리 처지는 고난을 겪다가, 이제서야  나올 준비를 마쳤나보구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0l%2Fimage%2FQLuJgZhZF-rLWCTUj2SsUM4Ceu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부부는 브루탈리스트가 되어간다! - _가공되지 않은 너의 뼈와 구조를 보여줘도 괜찮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h30l/25" />
    <id>https://brunch.co.kr/@@h30l/25</id>
    <updated>2025-10-13T06:03:53Z</updated>
    <published>2025-07-18T05:4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3째를 임신후 좀더 많은 시간을 공유하게 된 너와 나. 단축근무로 너는 아이들의 육아에 공감하게 되었지만 나는 도리어 있는 그대로의 너를 받아들여야 하는 브루탈리즘을 겪어야만 했다.  3째를 임신하고 날계란처럼 깨지기 쉬운 나를 견뎌내느라 정수리에 흰머리가 힐끗힐끗  늘어가고 있지만, 나는 거침없이 콘크리트를 드러내며 갈수록 실용성에만 초점을 두는 너의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30l%2Fimage%2Ftp6WkfqmdjlNe2GBpN6t83wALOc"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