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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아 장혜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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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예전에 몰랐던 소중함을  매일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더 깊어지고   성숙한  삶을 살고  싶기에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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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3T01:30: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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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펄벅의 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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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00:16:20Z</updated>
    <published>2026-10-03T00:1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오래전 언제인지 기억이 희미하지만 이 작품을 영화로만 보았는데  얼마전 오디오 북에서  &amp;quot;대지&amp;quot; 를 만났고 새로운 관점에서 이 책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의 저자인 펄벅은 1892년 생으로 미국 태생이지만 선교사인 부모를 따라 생후 수개월 만에 중국으로 건너가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낸후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후 병석에 누운 어머니를 간호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cE%2Fimage%2FTna-i5E78T-6D5KWl1l1bj4dYi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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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향 나들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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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08:18:09Z</updated>
    <published>2026-08-30T04:1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향을 떠나 산지도 꽤 오래 건만 내 마음속엔 늘  내 고향이  살아 숨 쉰다.      올 여름엔 오랜만에 다섯 자매가 고향 땅 부산 투어에 나섰다. 살아온 시간도 걸어온 길도 달랐지만 마주 보는 순간부터 세월의 간격이 사라지고 어린 시절 함께 했던 우리들의 모습으로 돌아간  듯 했다.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익숙하지만 새롭게 변한 고향의 모습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cE%2Fimage%2F1vfGxJ8OEDsc9HzEs3gY4d6u-K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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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된 정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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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03:11:51Z</updated>
    <published>2026-08-05T05: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 황석영이 오랜 망명과 수감생활 이후 발표한 첫 장편소설이다.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 격동의 시대를 온몸으로 부딪히며 살아야 했던 두 남녀의 비극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사랑과 연대를 그린다.  민주화 운동의 중심에 섰던 주인공 이현우는 체포되어 무기징역형을 받고 18년의 긴 수감생활을 마치고 출감하는 것으로 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cE%2Fimage%2FNi5xNGZxzFOuVKJK08veMeOzbL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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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여행 - 삿포로를 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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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03:44:44Z</updated>
    <published>2026-07-15T22:4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8 명의 가족이 떠나는 6 월의 일본 여행의 선택지는 우기가 없고 우리나라  가을 날씨인 훗카이도 였다.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에 아직 초등학생인 손주 셋을 이끌고 가야 하는 쉽지 만은 않은 여행이다.       삿포로는 일본 최북단 섬인 훗카이도의 도청 소재지 이자 가장 큰  도시이며 인구는 약 195만 명으로 일본에서는 5번째 정도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cE%2Fimage%2F-41qfYVRNi3g89gKXb3RZ40g98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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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속의 선생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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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07:38:38Z</updated>
    <published>2026-06-05T23:0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에 입학한 딸 아이는 신이 나서 학교를 오가던 중 어느날 부터  자꾸 배가 아프다고 얘기한다. 걱정이 앞서 아픈 딸을 데리고 내가 살던 친정 동네 내과에 갔다 그 내과 의사는 우리 엄마 말로는 최고의 명의 라고 누누히 말했었고 나 역시  결혼전 그 의사에게 위궤양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터였다  아이를 꼼꼼히 진찰하던 의사 선생님이 내게 던진 한마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cE%2Fimage%2F_wLbXYy6299gfXxkJiw95wMSQt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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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 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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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6T05:57:35Z</updated>
    <published>2026-05-25T22:3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인과 오랜만에 통화 하는데 대뜸 &amp;ldquo;언니 요즘 왜 글 안써  언니 글  올라 오나 자주 보는데.&amp;rdquo;  한다.   내 글에  애정을 보이는  그녀에게   순간   정 을 느낀다  그 정에  이끌려  컴퓨터 자판기 앞에 앉는다     무슨 글을 쓰지 생각 하다가 내 글에 사람 냄새가 난다는 그녀의 말이 생각 났고 며칠전  만난 내 친구가  떠올랐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cE%2Fimage%2FBkIbaoWetrwWKiwqIQa1O1NMB5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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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의 나폴리 통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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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5T19:52:59Z</updated>
    <published>2026-05-05T19:5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고 동창 들과 2박3일 일정으로 통영에 도착한 날 비가 내렸다.  첫날 우리가 계획한 일정은 야경 별빛 투어 크루즈 였는데 ..  예약한 호텔에 짐을 풀고 향한 곳은   다찌 식당   술과 안주만 나오는 곳이기에  주류,  비주류파가 나뉘어  자리를  잡은 후 술과 함께 끊임없이 나오는 해산물의 향연속에서 우리의 기쁨은 커졌고 통영의 인심과 마주할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cE%2Fimage%2FmN_SfsxTtv8v_GCw-xS5kbxUq6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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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후남이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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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23:54:01Z</updated>
    <published>2026-04-10T09:3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전에 &amp;lsquo;아들과 딸 &amp;quot;이&amp;rsquo;란 드라마가 인기를 끌던 시절이 있었다. 쌍둥이로 태어난 이 두 남매는   아들은 귀해서 귀남이고 딸은 행여 그 귀한 아들 앞길  방해되지  않을까  염려에 앞선  엄마의 기세에 눌려 구박 받던 내용의 드라마 였다.  실제로 우리 시대엔 어느 집이나 아들은 귀했고 딸은 그렇치 못했다     태어나면서 이미 서열이 정해진 시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cE%2Fimage%2Fhen_t_tOxyFo2uCUOvQZgDuh7c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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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 나들이 - 국립현대 미술관에 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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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0:02:23Z</updated>
    <published>2026-04-02T05:1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년의 끝자락에서 맞이하는 또 한번의 봄 올해 첫 나들이는 국립현대 미술관이다. 이번 전시 작가는 영국에서 도발적인 현대 미술가 로 가장 논쟁적이고  영향력 있는 인물중 하나인  데이미언 허스트 이다.  카톨릭 가정에서 성장한 그는 인간의 믿음을 구성하는 체계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고 과거에 종교가 누렸던 권위를 현대의학과 자본이 대체하고 있다는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cE%2Fimage%2FzQDfhpB2V7nkisRWqSiuqi5i_N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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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절인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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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21:56:57Z</updated>
    <published>2026-03-20T21:4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오래 함께 하지 않았는데도 마음속에 깊이 남는  사람이 있다.  이는 그 사람과 함께 지나온 시간이 유난히 따뜻했기 때문일 것이다.       내게도 그런 인연이 있다 시간 속에서 멀어졌지만 지금도 떠오르는 사람들이다.       여고 시절에 내 짝이었던 친구가 있었다 세련된 외모에 깔끔했고  마음 그릇이 컸다. 가끔  도시락을 안 갖고 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cE%2Fimage%2FtC27UEBPJdp8s6EYd5-pUpUKey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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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왕과 사는 남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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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06:42:43Z</updated>
    <published>2026-03-14T02:3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이야기다 1200만 관객이 몰렸고 2000 만을 예상할 만큼 화제다. 왕이었던 소년이 하루 아침에 왕좌에서 쫒겨나 낯선 유배지에서 살아가는 상황을 보여준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폐위된 단종이 영월 청령포로  유배된 뒤의  시간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 이다.  조선왕조를 통해 가장 비극적이고도 아픈 역사이기도 하다. 영화를 보며 나는 노산군으로 강등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cE%2Fimage%2FysvP52n4pNAOmVB8hrFgro-j6k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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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명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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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23:37:39Z</updated>
    <published>2026-02-19T00:2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도 어김없이 설날이 찾아왔다. 언제 부턴가 난  명절 음식을 만들지 않게 되면서 엄마가 해주신  설명날 음식들이 그립고 생각날 때가 있다. 고향이 이북 이신 우리 엄마의 설명절 가장 대표적인 메뉴는  만두와 빈대떡 이었다. 예전엔 지금처럼 만두피를 팔던 시절이 아니었으므로 커다란 양푼에 밀가루를 채에 내린후  고운 가루는 물과 함께 엄마의 손마디에 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cE%2Fimage%2FWWKDBa_u8QnXEXt-CyFrgXDG5A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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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 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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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4:06:50Z</updated>
    <published>2026-02-07T08:5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헬스장에 다녀 오면서 아파트내 도서관에서 책 두권을 대출 해왔다. 책에서 마주할 강원국 작가 와의 만남도 살짝 기대 된다.  내 겨울의  하루는 소박하다. 책을 읽고 몸을 움직이고 가끔씩 사람 들을 만난다. 해가 짧은 계절에서 나는 나 자신과 잘 지내는 법을 배우고 있다.       겨울의 독서는 성급하지 않아서 좋다 문장 하나에 오래 머물 수 있고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cE%2Fimage%2F2dgD_5QQhnyqjli_mDzOVf8PUU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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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트레스 그리고 외로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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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7T10:16:36Z</updated>
    <published>2026-01-17T08:2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학자는 말한다                      스트레스로 시작해서 외로움으로 끝나는 게 우리 인생 이라고. 스트레스란 만나기 싫은 사람을 만날 때 이고 외로움은 만나고 싶은 사람을 못 만날 때 라고 하지만 이게 다는 아닐게다       나이 든 사람들의 스트레스는 요란하지 않다. 소리 내어 불평하는 소리도 적고 누군가에 마음속의 말들을 쉽게 털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cE%2Fimage%2FGDK7lCqdZob2HLVB7BGdgdJoBB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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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키나와를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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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23:37:19Z</updated>
    <published>2025-12-13T01:0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던 내가 친구들과 3박4일 일정으로 오키나와 투어에 나섰다. 떠나기 전날 밤 첫눈이 펑펑 내렸지만  새벽 어둠을 뚫고 모두 무사히 이른 아침 공항에 도착 했는데  한명이 여권을 안 갖고 오는 헤프닝도 있었다.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오키나와는 일본의 가장 남쪽에 있다.  제 2차 세계대전 말기 태평양 전쟁에서 가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cE%2Fimage%2Fml_LeSJ1-IIB2LC3UIHp8n9UeE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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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억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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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07:48:12Z</updated>
    <published>2025-11-25T05:1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향의 친구로 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집에 엄청 반가운 사람이 와 있으니 시간 내서 한번 내려 오라는 거였다. 그 반가운 사람은 멀리 남미 에서 날라온 친구 남편의 가까운 친척이자 내 남동생의 풋사랑  Y 였다.       교복 입은 여고생의 모습만 떠오르는데 어느덧 70 나이에 접어든 그녀를 금방 알아 보지 못했고 다소 생소하게 다가왔다.  반세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cE%2Fimage%2FxCGl62ZU7GOW94WAowFfBkqpLM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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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옥토버 스카이 (October sk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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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07:51:08Z</updated>
    <published>2025-10-30T02:2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 하늘을 보며 생각나는 영화가 있다. &amp;ldquo;옥토버 스카이 &amp;rdquo;.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1950년대 미국의 작은 탄광마을 에서 우주를  향한 꿈을 키운 소년들의 이야기 이다.       1957년 웨스트버지니아 주의 탄광마을 콜우드에 사는 소년 호머 히컴은 소련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 발사 소식을 접한 후 로켓에 매료 된다. 그러나 이 마을에 사는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cE%2Fimage%2FVq37Ntn2pM6BwKphba8_FyvBOh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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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남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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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23:45:37Z</updated>
    <published>2025-10-08T11:3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태어나고 살았던 고향에서 자주 쓰는 말이 있다  &amp;ldquo;어데 우리가 남이가&amp;rdquo;  남이 아니기에 힘들 때 모른 척 할 수 없고 의리를 지키며 살아가는. 지극한 친밀감을 드러내는 이 말이 지금도 가끔씩 생각 난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아파트 문을 잠그고 산 적이 없다. 이웃이나 아이들이 수시로  드나 들었기 때문이다.   외출을 할 때도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cE%2Fimage%2Fmr3y_1yz5wT3cb_4Q-1yU8YGl_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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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중섭 그리고 마사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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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10:43:00Z</updated>
    <published>2025-09-25T03:2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전  1998년 이후 처음으로 주요 합의문을 채택한 한일정상 회담은 한일  관계가 단순한 외교 회담을 넘어 실질적이고 제도적인 협력의 틀을  마련했다는 보도를 접하면서  생각나는 사람이 있었다.       근현대 미술에서 가장 널리 사랑 받는 화가 중 한명인  이중섭 이다. 그는 일본 식민지 시절에 일본 도쿄 제국미술학교 에서 수학후 그곳에서 만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cE%2Fimage%2FD8gGSl03NpK_835UKwW0qxVYQT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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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깨달은 것을 그때 알았더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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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7:49:29Z</updated>
    <published>2025-08-09T06:0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창시절 난 뚜렷하고 확고한 꿈이 없었다.   그저 막연하게 가수가 되고 싶었고 아나운서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정도였다.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평범한 삶을 살다 결혼했고 아이도 낳았다. 주부로서 엄마로서의 긴 시간들을 보냈고  홀로 선 지금에사 드는 생각이 있다       결혼하지 않고 자유로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cE%2Fimage%2FhSH91xIJYie6T9Ujq13QSYwjs1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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