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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바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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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초)등학생들의 (바)른 생활 (선생님), 초바샘입니다. 머리어깨무릎발~~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 모든 부분이 건강하게 자라길 소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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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2T19:35: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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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의 눈빛을 바꾼 17일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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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6T12:23:32Z</updated>
    <published>2026-05-16T12:2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던 날, 공항 수하물 벨트 앞에서 아이들의 얼굴을 바라보았습니다. 17일 전, 출발 게이트 앞에 서 있던 그 얼굴들과 같은 얼굴인데 어딘가 달라 보였습니다. 눈빛이었습니다. 무언가를 보아버린 사람의 눈빛, 두려움보다 호기심이 조금 더 앞서게 된 사람의 눈빛. 17일이 아이들에게 무엇을 남겼는지 말로 정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수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48%2Fimage%2Fip5OVNVWEwb_MR7PtFq9DkdUOu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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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의 속도에 흔들리는 부모들에게 - 멈추지 않는 세상에서 잠깐 멈추는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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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4T13:43:23Z</updated>
    <published>2026-05-14T13:4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키우다 보면 유독 마음이 흔들리는 계절이 있습니다. 학원 등록 시즌, 입시 결과 발표일, 시험 성적표가 오는 날. 그 날들에 우리는 어김없이 남의 아이를 봅니다. 그 아이의 학원 수, 시험 점수, 특기 활동을. 그리고 내 아이를 봅니다. 비교는 순식간에 일어나고, 불안은 조용히 쌓입니다. 저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교사로 수십 명의 아이들을 매해 만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48%2Fimage%2F-4fCLXRUEkXTCN_8Lc4wNedX7a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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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낮아질수록 넓어지는 사람 - 가슴으로 사는 사람-배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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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20:32:02Z</updated>
    <published>2026-05-11T20:3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슴으로 사는 사람 머리가 좋은 사람은 많습니다. 공부를 잘하고, 정보를 빠르게 처리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우리 사회는 오랫동안 그런 사람을 길러내는 데 집중해 왔습니다. 좋은 성적, 좋은 대학, 좋은 직업. 그 사다리를 빠르게 오르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으로 여겨졌습니다. 살다 보면 알게 됩니다. 머리만으로는 살 수 없다는 것을. 직장에서 가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48%2Fimage%2F1KFwgvLnrsq-6SHNJYPOwiyk_Q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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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8시간, 아이들의 눈빛을 바꾸다 - 세 나라를 지나며 아이들의 눈빛이 달라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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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13:30:02Z</updated>
    <published>2026-05-11T13:3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17일. 시간으로 환산하면 408시간. 그 시간 동안 우리 가족은 세 나라를 지나고, 수십 개의 숙소를 거쳤으며, 수백 킬로미터의 길을 달렸습니다. 계획대로 흘러간 날도 있었고, 예약이 사라지거나 일정이 엉키거나 길을 잃은 날도 있었습니다. 완벽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완벽하지 않았기에, 그 시간이 지금도 이토록 선명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온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48%2Fimage%2FtcnsLf7cf7uABy86Tm8l9E42jX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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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은 늘 그 자리에 있었다 - 뉴질랜드 별빛 아래서 찾은 우리 가족만의 북극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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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8T23:14:51Z</updated>
    <published>2026-05-08T23:1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질랜드 가정집에서 보낸 하루는 지금도 꿈만 같습니다. 그날은 특별한 목적지를 정하지 않았습니다. 뉴질랜드의 풍경을 마음에 담고 싶어서 그저 끝없이 펼쳐지는 대자연을 가로질러 달렸습니다. 운전하다가 멈추고 싶은 곳에서 멈추고, 쉬고 싶을 때 쉬고, 다시 차에 올라 길을 따라갔습니다. 목적지 없이 달리는 것이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 느슨함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48%2Fimage%2FrVIgjzOBns7maCHpPla0B1Yut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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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이네 가는 길 '잠시 멈춤'의 미학 - 습도 높은 도시에서, 내키지 않던 멈춤이 남긴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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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7T21:06:17Z</updated>
    <published>2026-05-07T21:0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치민에서 무이네로 향하는 길, 차창 밖으로 열대의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야자수와 붉은 흙길이 이어지고, 아이들은 저마다 창문에 얼굴을 붙이고 바깥을 바라보았습니다. 그 길 위에서 우리는 뜻밖의 장소에 잠시 멈추었습니다. 무이네로 가는 길목에 자리한 RD 와인캐슬이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내키지 않았습니다. 와인에 특별한 관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48%2Fimage%2FZS0DTskuE4dXHeCB9DFn5YtDYD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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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상밖의 하루가 남긴 것(2) - 어긋난 일정 끝에서 찾은, 아이의 속도를 믿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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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6T20:29:59Z</updated>
    <published>2026-05-06T20:2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투어가 끝난 후에도 미스터 최 님과의 인연은 이어졌습니다. 여행의 마지막 날, 공항까지 직접 픽업을 해주셨습니다. 실수로 시작된 일정 변경이 이런 만남으로 이어질 줄은 몰랐습니다.  블루마운틴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들은 이야기들은 오래도록 마음속을 맴돌았습니다. 책임이 먼저인 사회, 아이가 아프면 일을 멈추는 것이 당연한 문화, 성적 하나가 아닌 아이의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48%2Fimage%2FfQrt2Icm6qqDPLnLJqqoRwolIP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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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상밖의 하루가 남긴 것(1) - 일정이 엇갈린 여행에서 마주한 뜻밖의 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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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6T04:29:20Z</updated>
    <published>2026-05-05T22:4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여행에서 제가 꼭 하고 싶었던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을 보는 것. 호주 여행 계획은 남편이 맡았지만, 공연 예매만큼은 한국에서 출발 전에 직접 해두었습니다. 그만큼 오래 품어온 소원이었습니다. 그런데 공연 전날, 예약해둔 현지 투어 일정을 확인하다가 그만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투어 시간과 공연 시간이 정확히 겹쳐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48%2Fimage%2F62W2SM9llIjcZY1RiMdSjWNRUl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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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춤과 흐름 사이에서 가족의 의미를 찾다 - 경계가 무너진 자리에서 더 또렷해지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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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14:09:17Z</updated>
    <published>2026-03-27T14:0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시와 자연의 경계를 허문 시드니에서 우리 가족의 경계도 무너졌습니다. 본다이 비치에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파도는 쉼 없이 밀려오지만, 결코 소란스럽지 않은 움직임, 아이들은 모래 위에 앉아 있었고, 저는 아무 말 없이 바다에서 하염없이 부서지는 파도를 바라보았습니다. 도시는 보통 무언가를 분주하게 만들어내는 생산의 공간이었는데, 이곳에서는 아무것도 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48%2Fimage%2FCn3ScdbYcbPMgYhz0E1gqI53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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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록이 남긴 우리 가족의 리듬(2) - 매일의 일기 쓰기, 마음에 머문 기록이 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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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08:43:55Z</updated>
    <published>2026-03-25T08:4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16박 17일 가족여행을 계획하며 아이들에게 건 조건은 단 하나, 매일 일기를 쓰는 것이었습니다. 부모 자식 사이에도 적절한 주고받음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을 갈 때 여행 준비와 경비는 부모가 대부분 부담하지만, 그 시간을 온전히 누리고 기억 속에 새기는 것은 아이들의 몫이면 좋겠어요. 그래서 여행은 가되, 그 기간 동안 매일 일기 쓰는 것을 조건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48%2Fimage%2FXk8VALlJeX8RhxK9lvZtDyNO1_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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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록이 남긴 우리 가족의 리듬 - 쓰게 하는 일기에서, 쓰고 싶은 기록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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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10:07:39Z</updated>
    <published>2026-03-24T10:0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과 특별한 활동을 할 때면 꼭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amp;lsquo;일기 쓰기&amp;rsquo;입니다. 큰 아이 1학년 첫 일기 쓰기 숙제가 있던 날, 아이는 빈 일기장을 펼친 채 몇 시간을 딴짓을 하다가 멍하니 앉기를 반복했습니다. 아이에게 이유를 묻자 무엇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대화를 하며 아이의 하루를 따라갔습니다. 말로 먼저 써본다는 생각으로 한 말들을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48%2Fimage%2FIHeWdLVwWXbHZZQrsTc8pLq3qm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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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님의 43년, 나는 그 위에 서 있었다 - 방앗간 집 첫째 딸로 불리던 시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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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22:48:18Z</updated>
    <published>2026-03-21T22:4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님께서 43년 동안 해오신 방앗간을 정리하셨습니다. 저는 그 동네에 이사오면서부터 동네에서 '방앗간집 첫째 딸' 이었습니다. 지금도 동네를 돌아다니면 부모님의 시간과 함께 나이들어가신 어른들께서 반갑게 인사하시며 저를 부릅십니다.  &amp;quot;황금 방앗간집 첫째 딸&amp;quot;   동네와 사람과 함께 변해가는 긴 시간동안 한 자리를 지킨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이제 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48%2Fimage%2FiUi-Lrdd9szKiXlGMqsgTcpzlC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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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 비싸게 배운 하루 - 퀸스타운 첫날, 예약은 사라지고 이야기는 남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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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13:21:39Z</updated>
    <published>2026-03-20T13:2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가족의 여행은 베트남 호찌민에서 시작해서 호주 시드니를 거쳐 뉴질랜드의 남섬 퀸스타운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아빠가 베트남 호찌민과 호주 시드니 여행을 준비하고 엄마가 뉴질랜드의 남섬 여행을 준비했기에 엄밀히 말하면 엄마의 여행기는 뉴질랜드에서 시작됩니다. ​ 시드니에서 오후 2시 40분 비행기를 탔습니다. 목적지는 뉴질랜드의 남섬, 퀸스타운. 뉴질랜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48%2Fimage%2FFLY1RPve5VV_g5reCEyGhCiJz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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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속에 발견한 진짜 &amp;lsquo;공부&amp;rsquo;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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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12:23:22Z</updated>
    <published>2026-03-19T12:2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뜻밖에 좋지 않은 일을 맞이할 때가 있습니다. ​밤늦게 가족들과 뉴질랜드 퀸즐랜드 공항에 도착해​ 숙소를 찾아갔습니다. ​ 피로함에 이제 쉴 수 있겠다고 가족 모두 좋아했어요.​ 숙소에 도착하니 숙소 예약 내역이 없다고 합니다.알고 보니 예약해두었던 숙소를 결제해야 하는 시기에 결제가 안 된 거예요. 체크카드로 결제 등록해놓은 바람에 금액이 부족해서 결제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48%2Fimage%2Fyen6IveZWVnKG_34_JRVrbYT-u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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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부보다 중요한 성장 - 중간만 하면 된다는 말이 남긴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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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21:15:34Z</updated>
    <published>2026-03-17T21:1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간만 가면 된다는 말 학창 시절, 성적 때문에 혼나본 적은 없습니다. 성적이 좋아서가 아니라 부모님께서 &amp;nbsp;저에게 성적 부담을 크게 주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시험을 잘 본 날 크게 칭찬하지 않으셨고 그렇다고 시험을 못 본 날 크게 나무라지 않으셨습니다. &amp;quot;어디서도 중간만 하면 된다.&amp;quot;는 것이 부모님이 자주 하시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런 부모님 덕분에 성적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48%2Fimage%2FUID_dwVApAwyNMzVPMpg41glla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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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도 대신 밀도를 선택한 여행 준비 - 호주로 가는 길에 호찌민이 생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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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03:03:17Z</updated>
    <published>2026-03-15T03:0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심까지 들인 시간이 무색하게도 여행을 결심하고 나니 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장소를 정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고 싶은 나라를 골랐습니다. 아이들은 기온이 따뜻하고 영어로 소통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동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을 원했습니다. 남편은 자연을, 저는 도시를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자연과 도시를 함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48%2Fimage%2F8BgOlPy59bvWIk5uXlOatNFl4Q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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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진도보다 밀도를 선택하다 - 모두가 학원으로 향하던 그 겨울이 우리에게 남긴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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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03:08:45Z</updated>
    <published>2026-03-14T11:4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겨울방학, 골든 타임을 놓치지 마세요.&amp;rsquo; &amp;lsquo;고등학교 성적이 갈리는 진짜 시작점, 겨울 방학&amp;rsquo; &amp;lsquo;겨울 방학,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amp;rsquo; 중학교 3학년 졸업을 앞둔 예비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혹하게 하는 문구들입니다.  &amp;lsquo;내 아이를 남들의 진도에 따라 키워야 할까? 내 아이만의 속도에 맞춰 삶의 밀도를 높여가야 할까?&amp;rsquo; 아이를 키운 시간은 이 질문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48%2Fimage%2F4SYrxCUKhz3-1kvhNWV97oUVLu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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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입 전 골든타임, 배낭을 멘 소신(2) - 빠른 수학 진도 앞에서, 우리는 잠시 다른 길을 선택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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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03:08:24Z</updated>
    <published>2026-03-13T12:4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를 졸업하기도 전에 고등학교 과제를 해야 하는 아이를 보며 걱정되는 것이 있었습니다. 수학이었습니다. 아이가 입학할 고등학교는 수학 진도가 다른 학교와 달랐습니다.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1학년 1학기에 수학(상), 2학기에 수학(하), 2학년 1학기에 수 I , 2학기에 수 II, 3학년에 확률과 통계, 미적분 등의 선택과목을 공부합니다. 아이가 가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48%2Fimage%2FswsDhyNOxw8nLCLBOv9mi486C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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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입 전 골든 타임, 학원 대신 배낭을 멘 소신(1) - 고입 공부는 시작됐지만, 엄마의 선택은 달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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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9:25:12Z</updated>
    <published>2026-03-12T09:2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 아침 중학교 3학년이었던 큰 아이가 기지개를 켜며 방에서 나왔습니다. 기말고사 전 마지막 주말이라 더 공부하고 잔다는 말에 먼저 잠들었었는데, 일찍부터 거실로 나온 것이 의아해 물어보니 초췌한 모습을 한 아이는 전 날 밤을 거의 새웠다고 합니다. 가서 자라는 말에 도서관에 가서 마저 공부를 하겠다고 해요. 참 기특했습니다. 시험 점수가 지난 시험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48%2Fimage%2FCGh87l-Jpdpg2TewvV4Kiz7zfx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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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겨울의 별 - 혹은 여름의 별이 나를 비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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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21:34:21Z</updated>
    <published>2026-03-10T21:2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 올 겨울에 아이 졸업하면 멀리 여행을 갈거야.&amp;rdquo; 가족들에게 입버릇처럼 말했습니다. 그리고 &amp;nbsp;삶은 신기하게도 말한 곳으로 나를 데리고 갔습니다. 그렇게 ﻿큰 아이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겨울 겨울 방학, 고등학교 3년 성적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라는 주변의 우려를 뒤로한 채 우리 가족은 긴 여행을 떠났습니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호주 시드니를 거쳐 뉴질랜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48%2Fimage%2FMqYto7U5PsDAtBw7eMKahY-Ffl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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