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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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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생각과 이야기를 자유롭게 쓰고자 노력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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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7T04:10: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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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amp;gt;, 영화에 대한 애정이 가득 - 우에다 신이치로, &amp;lt;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2017)&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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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10T16:2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 강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0.&amp;nbsp;&amp;lt;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amp;gt;는 단편 좀비 영화 &amp;lt;One Cut of the Dead&amp;gt;로 시작한다. 영화 촬영장에서 일어난 좀비 소동을 다루고 있는 해당 B급 영화는, B급이 아닌 D급에 가까울 정도로 조악한 수준을 가진 단편이다. 무서운 분위기 속 갑작스러운 취미 질문 등의 뜬금없는 대화가 이어지고, 죽었던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7X%2Fimage%2Fw7dh3Oh3OuEl5hugOqvSNdSRq8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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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가능한 사랑&amp;gt;, 사랑이라는 욕망의 가능성과 의의 - 이창동 &amp;lt;가능한 사랑(2026)&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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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05T08:1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0. &amp;lt;가능한 사랑&amp;gt;은 &amp;lsquo;남의 것을 탐하지 말라(Thou shalt not covet)&amp;rsquo;라는 십계명의 마지막 구절으로 영화의 막을 알린다. 하지만 인간은 어떠한 방식으로도 모든 것을 가질 수 없고, 그렇기에 각자의 욕망을 지닌 채 남의 것을 탐하게 된다. &amp;lt;가능한 사랑&amp;gt;은 사랑의 형태로 그려진 이러한 욕망이 사회 속에서 필연적으로 존재하는 계급이라는 배경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7X%2Fimage%2FYmijbKUfVQMRF0ExPNnAYnK7Aa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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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아비정전&amp;gt;, 허무함을 품은 자유로움 - 왕가위 &amp;lt;아비정전(1990)&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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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14:31:11Z</updated>
    <published>2026-10-01T14:3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0. 자유의 목적은 자유 그 자체이다. 이는 자유의 목적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러한 점에서 자유는 공허함과 궤를 같이 한다.&amp;nbsp;&amp;lt;아비정전&amp;gt;은 언뜻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듯 보이는 주인공 &amp;lsquo;아비&amp;rsquo;를 통해 자유가 가진 허무한 측면을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 아래부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amp;nbsp;&amp;lt;아비정전&amp;gt;의 오프닝은 압도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7X%2Fimage%2Faho2IUjcD2KvYxcotjZtrP-0kZM" width="4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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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옵세션&amp;gt;,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행하는 집착이라는 폭력 - 커리 바커 &amp;lt;옵세션(2026)&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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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9:24:40Z</updated>
    <published>2026-09-20T09:2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0. &amp;lsquo;사랑&amp;rsquo;은 어려운 주제다. 단순 상대방에 대한 성적 혹은 감정적 욕망으로 보이기도 하고, 자기 자신을 최우선시한다는 유전적인 본능을 거스르고 상대방을 오롯이 위하는 마음으로 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amp;lsquo;사랑&amp;rsquo;은 이 모든 것을 담고 있다는 점이다. &amp;lt;옵세션&amp;gt;은 이러한 사랑이 &amp;lsquo;욕망&amp;rsquo;이라는 형태에 갇혀 &amp;lsquo;집착&amp;rsquo;으로 구현되었을 때, 이것이 과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7X%2Fimage%2Fs26kRbu-k7gOt_Dh7Md7YyXX0V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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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amp;gt;, 기괴함 속 희망적인 척 - 데이비드 로버트 미첼 &amp;lt;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2026)&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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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16:33:28Z</updated>
    <published>2026-09-12T16:3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0. &amp;nbsp;&amp;lt;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amp;gt;의 첫인상은 공룡의 탈을 쓴 가족 영화였다. 각자의 결함을 가지고 있는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이 모든 결함을 덮어준다는 가족 영화의 클리셰를 그대로 답습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가 끝난 후 찝찝한 기분이 내내 마음에 남아있었다. &amp;lt;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amp;gt;은 희망적인 가족 영화의 문법을 따르지만,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7X%2Fimage%2FiAKRb1T6xiAShnCZUOB7DdpVsW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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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오디세이&amp;gt;, 구시대의 마지막 영웅과 신시대의 첫 영웅 - 크리스토퍼 놀란 &amp;lt;오디세이(2026)&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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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13:57:14Z</updated>
    <published>2026-08-17T13:5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0. 호메로스의 &amp;lsquo;오디세이아&amp;rsquo;는 서양 문화의 근간이 되는 그리스 신화의 마지막을 장식한 대서사시이다. &amp;lsquo;오디세우스(맷 데이먼 분)&amp;rsquo;의 시대 이후 그리스는 기록이 남아있지 않은 암흑시대로 돌입하게 된다. &amp;lt;오디세이&amp;gt;는 이러한 &amp;lsquo;오디세이아&amp;rsquo;를 원작으로 청동 시대의 마지막과 신시대의 시작을 구시대의 마지막 영웅이자 신시대의 첫 영웅인 &amp;lsquo;오디세우스&amp;rsquo;를 통해 그려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7X%2Fimage%2FaxI9jhDcFCip9_P_759UrAteEj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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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amp;gt;, 연대의 재건과 성장 - 데스틴 크리튼 &amp;lt;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2026)&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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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14:03:00Z</updated>
    <published>2026-08-12T14:0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0.&amp;nbsp;&amp;lt;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amp;gt;에 담긴 뉴욕의 모습은 아름답다. 이는 뉴욕이라는 도시의 겉모습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작품은 뉴욕을 살아가는 이들의 일상을 아름답게 담아낸다. 그들의 일상이 아름다운 만큼, &amp;lsquo;친절한 이웃&amp;rsquo;으로서 &amp;lsquo;스파이더맨&amp;rsquo;의 존재는 더욱 빛이 난다. &amp;lsquo;스콜피온(마이클 만도 분)&amp;rsquo;을 비롯한 악당들이 들끓는 이 곳에서 시민들의 일상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7X%2Fimage%2FqsMy6fw0Pps_eHvjLlx6Ijfk6Q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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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시크릿 에이전트&amp;gt;, 이야기를 기억하고자 하는 노력 - 클레베르 멘돈사 필류 &amp;lt;시크릿 에이전트(2025)&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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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14:50:10Z</updated>
    <published>2026-08-07T14:5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0. 어떠한 역사든 폭력의 시기는 있기 마련이다. 국가라는 최고 권력에서 자행되는 이러한 폭력은 효율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될 수도 있고, 단순히 특정 개인의 이익을 위해 존재할 수도 있다. 어찌되었든 이러한 폭력의 시대에는 이를 극복하려했던 사람들과 이러한 폭력에 희생된 이들이 있기 마련이다. 그 시대를 넘은 시기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이 모든 것을 기억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7X%2Fimage%2Fd-bVyZERk4eSsSwU1yOSf1f5mz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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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호프&amp;gt;, 비어있거나 게으른 각본 속을 처절하게 달리는 - 나홍진 &amp;lt;호프(2026)&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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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13:42:21Z</updated>
    <published>2026-08-02T03:2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0. &amp;lt;호프&amp;gt;는 기묘한 작품이다. 극이 진행되는 내내 강렬하고 긴박한 스릴감과 황당함이 동시에 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느낌이 가장 강하게 느껴지는 부분은 결말부인데, 영화가 끝난 직후에는 너무나도 황당해서 헛웃음이 날 정도다. 하지만 동시에, 각본의 빈 부분에 대한 궁금증이 강하게 든다. 결국 &amp;lt;호프&amp;gt;는 분명 재밌는 작품임에도 이러한 부분에 대한 입장 차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7X%2Fimage%2Fpr_Zp-8BkuzC9OjN7iz6yADhy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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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마티 슈프림&amp;gt;, 불평등한 사회 속 이기적인 발버둥 - 조쉬 샤프디 &amp;lt;마티 슈프림(2025)&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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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15:25:18Z</updated>
    <published>2026-07-25T15:2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0. 성공에 대한 갈망은 그 정도가 크든 작든 누구나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본능이다. 이는 욕망이라는 형태로 발현되며, 사회는 이러한 욕망이 내내 충돌하는 현장이다. 안정된 사회는 욕망이 대부분 임계점 이하에서 충돌한다. 하지만 모두의 욕망이 안정을 해치지 않을 정도에 머무는 것은 아니다. &amp;lt;마티 슈프림&amp;gt;은 성공에 대한 욕망이 임계점 이상인 인물인 &amp;lsquo;마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7X%2Fimage%2FfvaFccVCIQwgVVNlwnx0U8m9Ro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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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모아나&amp;gt;, 캐릭터들만 성장한 아쉬운 실사화 - 토마스 케일 &amp;lt;모아나(2026)&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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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13:02:25Z</updated>
    <published>2026-07-20T12:2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0. 2016년에 개봉한 &amp;lt;모아나&amp;gt;는 당시 여러모로 인상적인 애니메이션이었다. 매체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폴리네시아 문화를 애니메이션의 형태로 훌륭하게 그려냈으며 이를 &amp;lsquo;모아나(캐서린 라가아이아 분)&amp;rsquo;와 &amp;lsquo;마우이(드웨인 존슨 분)&amp;rsquo;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녹여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당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본작 &amp;lt;모아나&amp;gt;는 원작과 너무 비슷하여 인상적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7X%2Fimage%2FWI7XQH56lGvAOqV02WXCiltnyT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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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백룸&amp;gt;, 미지로 수렴하는 기억과 공간의 심리극 - 케인 파슨스 &amp;lt;백룸(2026)&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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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23:31:34Z</updated>
    <published>2026-07-07T13:4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0. &amp;lsquo;백룸&amp;rsquo;이라는 인터넷 밈이 있다. 공사 중인 한 사무실의 사진에 누군가 &amp;lsquo;실수로 들어가버릴 수 있는 세계 뒷편의 무한한 공간&amp;rsquo;이라는 내용의 댓글을 달면서 시작된 해당 괴담은 무수히 많은 2차 창작을 낳을 정도로 인기있는 밈이 되었다. &amp;lt;백룸&amp;gt;은 이를 하나의 유튜브 시리즈로 만들었던 젊은 제작자가 해당 소재를 활용해 장편 영화로 만든 작품으로, 비슷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7X%2Fimage%2FWm8gpAViX-ZUbtIxhnQBomBRhP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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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토이 스토리 5&amp;gt;, 서툴지만 따뜻한 진심을 담아낸 - 앤드루 스탠튼, 맥케나 해리스 &amp;lt;토이 스토리 5(2026)&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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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8T14:37:32Z</updated>
    <published>2026-06-28T14:3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0.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시작점이자 상징인 &amp;lt;토이 스토리&amp;gt;가 1995년에 개봉한 이래로, 4개의 영화를 포함해 많은 작품들이 아이들과 어른들의 마음을 울리고 웃겼다. 31년간 세상은 빠르게 변했고,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의 형태와 놀이 방식도 굉장히 많이 변화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4개의 영화 이후에는 더 이상 할 이야기가 없을 것 같았던 &amp;lt;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7X%2Fimage%2FPHQ6DzsiSrlGVOt0wxGyeAOAS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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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휴민트&amp;gt;, 차가워야 할 세계 속 뜨겁게 타오르는 이들 - 류승완 &amp;lt;휴민트(2026)&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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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4T15:33:18Z</updated>
    <published>2026-06-14T15:3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0. 차가운 블라디보스토크의 공기 속에서, 뜨거운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각자의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인물들을 그린 본 작품은 놀랍게도 첩보 영화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amp;lsquo;첩보물&amp;rsquo;의 캐릭터들과 다르게 본 작품의 인물들은 뜨겁게 타오른다. 이렇듯 &amp;lt;휴민트&amp;gt;는 첩보물은 냉철해야 한다는 고정 관념에 맞서 &amp;lsquo;차가운 첩보 세계&amp;rsquo;를 살아가는 &amp;lsquo;뜨거운 첩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7X%2Fimage%2FSwPV2rF77_PXdA6XRvX-89kxv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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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군체&amp;gt;, 올바른 소통에 대한 체념적 희망 - 연상호 &amp;lt;군체(2026)&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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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11:58:08Z</updated>
    <published>2026-06-07T11:5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0.&amp;nbsp;&amp;lt;군체&amp;gt;는 작중 악역인 &amp;lsquo;서영철(구교환 분)&amp;rsquo;의 대사에서 볼 수 있듯 &amp;lsquo;소통&amp;rsquo;에 관한 이야기이다. 작중 &amp;lsquo;서영철&amp;rsquo;은 인간은 개별적 개체이기 때문에 소통이 완전할 수는 없고, 그렇기에 수많은 오해가 발생하여 갈등을 유발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를 해결한다는 목적으로 각자의 자아를 소거해 하나의 하이브 마인드를 만들어낸다. 그렇다면 이것이 인류가 가진 &amp;l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7X%2Fimage%2F5ANsslO4SH5CA4MoM44o1Jzz-x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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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마이클&amp;gt;, 전기 영화보다는 기념관 전시 영상 같은 - 앤트완 퓨콰 &amp;lt;마이클(2026)&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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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0T10:07:25Z</updated>
    <published>2026-05-30T10:0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0. 현대 음악을 상징하는 아이콘들을 여럿 꼽을 수 있겠지만, 팝의 황제로 꼽히는 &amp;lsquo;마이클 잭슨&amp;rsquo;이 한 자리를 차지한다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amp;lt;마이클&amp;gt;은 이러한 &amp;lsquo;마이클 잭슨&amp;rsquo;의 전기 영화로서 그의 인생 초반부를 다룬 영화다. 조카 &amp;lsquo;자파르 잭슨&amp;rsquo;이 그를 연기한 &amp;lt;마이클&amp;gt;은, 영화보다는 헌정 영상에 가깝다고 느껴짐에도 무대가 가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7X%2Fimage%2Fqunf1Dbe3a87N6BSl-czQ5I2E5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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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amp;gt;,&amp;nbsp;변화를 같이 겪는 이들 - 데이비드 프랭클 &amp;lt;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2026)&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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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4T14:16:03Z</updated>
    <published>2026-05-24T14:1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0. &amp;lt;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amp;gt;는 큰 인기를 끌었던 전편 &amp;lt;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amp;gt;의 20년 후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완결성 있게 끝난 전작의 20년 후를 다루었다기에 꽤나 불안감도 있었지만, 본 작품은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었던 전편처럼 현시대의 직장인들이 느낄 법한 불안을 디테일하게 다루었으며, 동시에 시대의 변화를 마주한 전편의 매력적인 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7X%2Fimage%2FAV71V7bBTAkwuaSk7NCVrYD-vl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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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amp;gt;, 프로페셔널리즘이 주는 매력 - 데이비드 프랭클 &amp;lt;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026)&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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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3T22:58:00Z</updated>
    <published>2026-05-17T13:5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0. &amp;lt;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amp;gt;는 20년 만에 후속작이 제작될 정도로 많은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미란다(메릴 스트립 분)'와 '앤디(앤 해서웨이 분)'라는 캐릭터를 통해 패션계의 겉모습을 매력적으로 그려냈음과 동시에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킨 본 작품은 &amp;lsquo;자기 자신을 잃지 않아야 한다&amp;rsquo;는 주 메시지의 전달력이 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7X%2Fimage%2F-QWC9HLvLDTYQFZ9eTHvBYE7Mx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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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아라비아의 로렌스&amp;gt;, 역사의 흐름 속에 스러지는 낭만 - 데이비드 린 &amp;lt;아라비아의 로렌스(1962)&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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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7T13:45:28Z</updated>
    <published>2026-05-11T13:5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0.&amp;nbsp;&amp;lt;아라비아의 로렌스&amp;gt;는 1962년에 나온 &amp;lsquo;데이비드 린&amp;rsquo; 감독의 고전 명작으로서, 아마 많은 이들이 한 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법한 유명한 작품이다. 본 작품은 4시간에 달하는 러닝타임 동안 &amp;lsquo;로렌스(피터 오툴 분)&amp;rsquo;라는, 영국에서 가장 낭만적인 영웅이라 불리는 자의 이야기를 통해 낭만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어떻게 무너지는지를 다룬 역작이다.  *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7X%2Fimage%2FaP7I1XUtaakhT1j59OOLM6etKc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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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마녀 배달부 키키&amp;gt;, 우울할 때도 가끔 있지만 - 미야자키 하야오 &amp;lt;마녀 배달부 키키(1989)&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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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14:40:32Z</updated>
    <published>2026-04-26T14:4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0. &amp;lt;마녀배달부 키키&amp;gt;는 &amp;nbsp;주인공 마녀 &amp;lsquo;키키(타카야마 미나미 분)&amp;rsquo;가 마녀의 규칙에 따라 13세가 되자 새로운 마을로 떠나며 겪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amp;lsquo;키키&amp;rsquo;는 새로운 마을에 정착하면서 다양한 일들을 겪고, 그에 따른 성장통을 겪는다. 본 작품은 &amp;lsquo;키키&amp;rsquo;가 겪는 일상을 통해 아이가 세상 앞으로 나아가며 겪는 성장통을 그려내며, 나아가 쉽지만은 않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v7X%2Fimage%2FjiFhrRRkA5jLkdQvDpMixMA7dM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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