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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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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ohw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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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그저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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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31T07:44: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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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백, 나의 회고록. 24. - 최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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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3:13:48Z</updated>
    <published>2026-10-05T10:1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지금  꿈을  꾸고 있습니다.       깨고 싶지 않을 만큼 달콤하고 아늑한 꿈 이에요.       저는 행복 합니다. 웃고 있 어요.       멀리서       경고음  같은 알람이  울립니다.       이제는 정말 깨어날 시간 이에요.       .  경고음 같은 알람이 울립니다.       저는 슬퍼 합니다. 울고 있 어요.       하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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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백, 나의 회고록. 23. - 기출변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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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06:39:07Z</updated>
    <published>2026-04-27T06:3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그러니까, 우리 이제&amp;rdquo;  남자는 눈을 떴다. 몽롱한 감각이 남자의 몸을 지배한다.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지 않는, 아득한 정신에서 벗어나기 위해 남자는 무거운 몸을 일으킨다.  정리되지 않은 거실을 둘러본다. 과자 부스러기와 치워지지 않은 맥주캔이 어제의, 아니 불과 몇 시간 전의 허물로 남아있다. 남자는 소파에 앉아 그 허물들을 보며 어제의 일을 천천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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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백, 나의 회고록. 22. - 희망사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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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13:18:37Z</updated>
    <published>2026-03-29T13:1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건 저의 희망사항입니다.  저는 그가 저를 바라봐주길 바랍니다. 저는 그가 저를 알아주길 바랍니다. 저에 대해 궁금해하고, 또 생각해 주길 바랍니다.  이게 저의 희망사항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저를 바라봐주지 않고, 또 궁금해하지 않고 생각하지 않고 기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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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기록합니다. - 2026년 3월 29일의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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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5:25:51Z</updated>
    <published>2026-03-29T05:2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지금 잠을 빼앗겼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무언가 저의 잠을 빼앗아갔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가끔 찾아오는 무언가.  음, 그러니까 불청객.  네, 그래요. 맞아요.  그것은 때로는 이유를 알 수 없는 무언가.  음, 그러니까 무의미.  저는 지금, 그러니까 꿈을 꿀 수 없지만 몽롱하고 그렇지만 깨어있는, 그런 각성상태에 있습니다.  감각과 인지의 경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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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기록합니다. - 2026년 3월 1일의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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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11:16:36Z</updated>
    <published>2026-03-01T11:1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나는 행복해지고 싶어.&amp;rsquo;  그래서 나를 힘들게 하는 것에 벗어나고 싶어. 어느 날 누군가와의 인연을 끊을 때 썼던 말이다.  1월 1일. 뜨는 해를 보며 빌었다.  나는 행복해지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연말연초 이상하게 나를 슬프고 괴롭게 만든 인연들이 있었다.  나는 그들이 소중했고 그렇기에 나는 최선을 다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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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기록합니다. - 2026년 1월 4일의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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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14:15:15Z</updated>
    <published>2026-01-04T14:1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익명의 당신에게.  2026년 겨울의 어느 하루에. 당신과 나는 삼십 분쯤 함께 있었을까요. 어쩌면 그저 스쳐 지나갔을까요.  지금까지의 삶 속 깊은 몇십 분과 잠깐의 몇 초가 무수히 지나갔지만, 오늘만큼은 조금이라도 더 깊고 선명한 인연으로 남을 수 있었길 소원해요.  오늘 나눈 대화 속에서 서로가 따뜻한 온기를 느끼고, 마음이 조금 더 풍요로워졌길 바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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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백,&amp;nbsp;나의&amp;nbsp;회고록.&amp;nbsp;21. - 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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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14:10:48Z</updated>
    <published>2026-01-04T14:1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은 밀렸다. 그가 당겼기에. 그는 당겼다. 문이 밀렸기에.  문은 알 수 없었다. 알 지 못했기에. 문은 알 지 못했다. 알 수 없었기에.  문은 열려있다. 그가 닫지 않았기에. 그는 지나갔다. 문이 열려 있었기에.  문은. 그렇게. 그를. 기다려.  닫히지 않아. 닫히지 못해.  제발 나를 닫아줘.  문은 그렇게. 기다린다. 기다린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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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기록합니다. - 2025년 9월 28일의 무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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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12:56:10Z</updated>
    <published>2025-09-28T12:5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악몽은 이어진다.  깨어지고 감아봐도 이어진다.  그렇게 몇 번의 반복.  그 안에 갇힌다.  생각은 이어진다.  벽을 세우고 무너 트리고 다시 세운다.  그렇게 몇 번의 반복.  그 안에 갇힌다.  아, 아. 저는요.  도망치고 달아나고 벗어나고 외면하고  다시.  돌아오고 갇혀있고 묶여있고 마주하고  다시.  이해할 수 있어요? 이해할 수 있나요?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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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기록합니다. - 2025년 9월 17일의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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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13:36:11Z</updated>
    <published>2025-09-17T13:2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오랜만에 글을 썼어. 쓰고 싶었지만 쓸 수 없었던 글을. 그래.  나의 근황은 이러했어. 우선은 뒤죽박죽이야. 마치 시간을 잊은 것처럼. 요일을 모르는 것처럼. 계절과 바람, 온도를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누군가 섞어놓은 퍼즐처럼. 그 조각을 맞추기란 쉽지 않아. 아니, 맞출 의지조차 없을지 몰라.  그저 그렇게 흘러가듯 살아왔어. 해야 할 것과 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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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백, 나의 회고록. 20. - 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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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12:55:13Z</updated>
    <published>2025-09-17T12:5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톡. 톡. 생각이 떨어진다. 고이고 고인 생각들이 버티지 못하고 아래로. 아래로. 쌓이고 쌓인다.  톡. 톡. 무언가 떨어진다. 귓가에 맴도는 소리들이 끊임없이 밑으로. 밑으로. 쌓이고 쌓인다.  아. 아. 저는 아무 생각도 하고 싶지 않아요. 저는 아무 소리도 듣고 싶지 않아요.  저에게 그저 달콤한 잠을 주세요. 저에게 그저 아득한 밤을 주세요.  아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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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기록합니다. - 2025년 5월 4일의 짧은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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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4T12:40:08Z</updated>
    <published>2025-05-04T11:4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람이 분다 촛불이 흔들린다 위태로운 온기 마른침을 삼킨다  문을 닫는다 촛불은 고요하다 숨막히는 정적 마른숨을 내쉰다  고요해진 온기 흔들리는 정적  보이지 않는다 보이지 않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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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기록합니다. - 2025년 3월 19일의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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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0T03:59:22Z</updated>
    <published>2025-03-19T12:4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오랜만에, 글... 을 썼어요. 글...이라고 할 수 있겠죠?       저는 저를 숨기고 싶어 해요, 그런데. 그만큼 토해내고 싶어 해요, 왜냐하면.       답답하니까.       대나무숲이 필요한데, 저에겐 없어요. 그렇게 돌고 돌아 결국 저에겐 그 방법이 글이 된 것 같아요.   글이라고... 보기엔 배설... 같기도 해요, 그런데도, 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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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백, 나의 회고록. 19. - 모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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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9T14:24:11Z</updated>
    <published>2025-03-19T1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딜 보고 있나요. 어딜 봐야 할까요.  내가 보고 싶은 곳이 있어요. 내가 봐야 하는 곳이 있어요.  내가 살고 싶은 삶이 있어요. 내가 살아야 하는 삶이 있어요.  그건 내가 정할 길이에요. 그건 내가 따라가야 할 길이에요.  포기할 수 있어요? 포기할 게 있어요?  사실 저는요. 아니에요. 아무것도.  아무것도? 아니에요.  아니에요? 아무것도.  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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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자기, 여전히. - 어느덧 1년, 그러나 여전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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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9T05:02:33Z</updated>
    <published>2025-02-09T02:1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어느덧 도예를 배운 지 1년이 되었어요. 그럼에도 여전히 저에게 도예는 어렵고 새롭고 어떨 땐 힘들고 그러다 재미있고 씁쓸한 좌절을 맛보기도 달콤한 기쁨을 맛보기도 하고 있어요.  이전에 붓시유를 배운 후 직접 유약을 사서 붓시유로만 유약작업을 했었는데 그러다 보니 원하던 대로 색이 안 나오기도 얼룩덜룩해지기도 했어요. 항상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Tq%2Fimage%2FIiy_Rc_lJZJCFrZI61oMUrbaHq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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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백, 나의 회고록. 18. - 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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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0T02:01:46Z</updated>
    <published>2025-01-19T04:2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내일 입원할 거야.&amp;rdquo; &amp;ldquo;입원...? 내일...?&amp;rdquo;  고기를 집으려던 젓가락이 멈췄다. 엄마는 고개를 끄덕이며 고기를 뒤집었다. 나는 지글지글 익어가는 고기를 바라보며 어안이 벙벙해졌다.  &amp;ldquo;아빠 위에서 선종이 발견돼서 그거 제거하는 수술할 거야. 그러니까 수술하기 전에 한번 찾아가 봐.&amp;rdquo; &amp;ldquo;수술은 언제 하는데.&amp;rdquo;  엄마는 별거 아니라는 듯이 덤덤하게 얘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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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기록합니다. - 2025년 1월 7일의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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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7T07:37:20Z</updated>
    <published>2025-01-07T02:1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 다들 잘 지내셨나요? 오랜만이에요. 아,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 네, 해가 바뀌었습니다. 음, 해만 바뀌었습니다.  저는 여전합니다. 언제나와 같은 일상 속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 물론 그 안에서 약간의 심경변화가 있긴 합니다.  저는 지금 왠지 모를 것에 쫓기고 있습니다.  그건 여러 단어들로 둔갑을 하기도 여러 형태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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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백, 나의 회고록. 17. - 나의 계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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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1T08:20:22Z</updated>
    <published>2024-10-21T04:3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가운 감촉 파고드는 온기 되살아나는 감각 아려오는 따스함  새삼스럽고 그리워지고 그렇게 소중해지는 이 계절을.   . 차디차게 얼어있던 땅이 녹고 푸르른 새싹이 그 고개를 내밀어 모든 생명이 만개하는 듯한 계절보다 이상하게 나는. 성난 듯 뜨거웠던 열기를 잠재우고 망각하고 있던 감각들을 깨우듯 아린듯한, 시린듯한 바람이 불어오는 이 계절이 마치 잠에서 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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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기록합니다. - 2024년 10월 11일과 12일 사이의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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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3T00:31:41Z</updated>
    <published>2024-10-11T17:1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건, 저를 헤집어놨어요. 제 안을 뜨겁게 만들었어요. 제 안을 데이게 만들었어요.      저는 속절없이 당했고,  당했나요?      저는 남김없이 데였고,  데였나요?      저의 혀에는 아직도 그 열기가 남아 얼얼하게 아무 말도 할 수 없을 만큼           그래서 슬펐어요,      저는 얼떨결에 대비도 없이 당했고 뺏겼고 잃었어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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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기록합니다. - 2024년 10월 1일의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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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1T13:45:43Z</updated>
    <published>2024-10-01T11:1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Tq%2Fimage%2Fdymknnyux6x9sbR6Gz3iKVDaFp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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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기록합니다. - 2024년 9월 27일의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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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7T05:58:16Z</updated>
    <published>2024-09-27T05:5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멀뚱이 서있습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때 한 사람이 지나갑니다.  반가운 마음에 손을 들어 인사를 건넵니다. 그런 내 모습을 본 그 사람이 소스라치듯 놀라며 외칩니다.  &amp;ldquo;당신 위험하게 뭐 하는 짓이에요.&amp;rdquo; &amp;ldquo;저는 그저 인사를 건넨 것뿐이에요.&amp;rdquo;  &amp;ldquo;당신 손에 칼이 들려있잖아요.&amp;rdquo;  예리하게 날 선 고함에 깜짝 놀란 나는 고개를 젓고 그것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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