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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ITS Brand Lab 김태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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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amariai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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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팔리는 상품엔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17년차 기획자의 시선으로 브랜드와 상품, 고객을 관찰하고 기록합니다. HITS = Hook &amp;times; Insight &amp;times; Tale &amp;times; System</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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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7T12:18: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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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07. 순리 (順理) - '사소한 일상의 경험을 비즈니스 인사이트로 바꾸는 매일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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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3T23:00:07Z</updated>
    <published>2026-05-23T2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0307.   모처럼 휴일을 맞아 집 근처 산책로를 걸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얼어있던 땅이 녹아 물기를 그득 머금고 있다. 아직 활량하지만 봄에 한껏 꽃을 피우기 위해 마지막 기지개를 펴는 나무들. 냇물은 녹아 어느새 '졸졸' 소리를 내며 제 갈 길을 가고 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닐 텐데, 때가 되면 얼음이 녹고, 낮은 곳을 향해 흐르는 저 물줄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67%2Fimage%2FDVsyuQycHnokyN4PHwNU-Ztg3E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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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 '사소한 일상의 경험을 비즈니스 인사이트로 바꾸는 매일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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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5:47:33Z</updated>
    <published>2026-05-22T11:2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패션업계를 소재로 큰 이슈가 되었던 원작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속편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극장을 찾았다. 원작과 속편 사이에 자그마치 20년 이란 시간차가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그때 그 시절 주인공들이 예전의 모습 그대로 등장한다. 영화는 예상 그대로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했다. 스크린을 가득 채운 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67%2Fimage%2FbWjwZUivwLFs60EMuQLKXYbBY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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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05. 경칩 (驚蟄) - '사소한 일상의 경험을 비즈니스 인사이트로 바꾸는 매일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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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0T23:00:19Z</updated>
    <published>2026-05-20T23: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0305.   3월5일. 절기로 오늘이 '경칩(驚蟄)'이다. 입춘은 한 달이나 지났지만, 보통 우리가 봄이라고 느끼는 시기는 3월부터 5월까지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우리가 체감하는 '진짜 봄'의 첫 절기야말로 '경칩'이 아닐까 싶다. 입춘이 봄의 문을 여는 날이고, 우수가 얼음을 녹이며 물을 흐르게 하는 날이라면, 경칩은 생명이 태동하기 시작하는 시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67%2Fimage%2F-BPFaAhZXrOLEOu7ywo4nXUohz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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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획의 시작점에서.. - '사소한 일상의 경험을 비즈니스 인사이트로 바꾸는 매일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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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4:52:08Z</updated>
    <published>2026-05-20T15:5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일이다. 홈쇼핑 채널에서 한 건강식품 브랜드가 소위 대박을 쳤다. 첫 방송에서 완판. 두 번째 방송 역시 완판, 세 번째 방송까지 완판 행진이었다. 홈쇼핑 업계는 소문이 빠르다. 특히 경쟁채널에서 대박을 쳤다는 소문은 삽시간에 업계 전체로 퍼져나간다. 흥미로운 지점은 그 이후에 벌어졌다. 불과 한 달 사이에 비슷한 컨셉의 상품 기획안이 내 책상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67%2Fimage%2FNK7JgRZCB05rPhlIAfC9XIi7pR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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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족 '滿足' - '사소한 일상의 경험을 비즈니스 인사이트로 바꾸는 매일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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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4:51:47Z</updated>
    <published>2026-05-19T12:3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 오랜만에 여유로운 주말 아침을 맞았다. 나는 주말 아침이면 의식처럼 행하는 루틴이 하나 있다. 커피를 내리는 것이다. 물을 앉히고, 드리퍼 셋팅한 후 핸디 그라인더로 천천히 원두를 간다. 커피가 한 방울씩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아무 생각 없이 집 안에 퍼지는 커피향을 음미한다. 그리곤 창 밖 풍경을 살피며 커피의 첫 모금을 만끽하고 있노라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67%2Fimage%2FfeYIZFwv7ECYmRom6uj4NWECHc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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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톡데일 패러독스 - '사소한 일상의 경험을 비즈니스 인사이트로 바꾸는 매일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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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4:50:29Z</updated>
    <published>2026-05-11T1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홈쇼핑 현장에서 일하다보면 가장 자주 듣는 말이 하나 있다. '다음 방송엔 무조건 터질 겁니다' 론칭 첫 방송이 기대에 못 미쳤을 때, 담당 MD도, 협력사 대표도, 마케터도 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한다. 하지만 두 번째 방송도, 세 번째 방송도 대체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어느 순간이 되면 해당 브랜드의 이름은 조용히 편성표에서 사라지고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67%2Fimage%2FJRHb6ex2S7iiDb4qrCfjX45zGE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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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측이심 '如廁二心' - '사소한 일상의 경험을 비즈니스 인사이트로 바꾸는 매일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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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4:50:03Z</updated>
    <published>2026-05-07T16:4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협력사 대표님 한 분과 처음 미팅을 했던 날이 떠오른다.  당시 그 브랜드는 홈쇼핑 채널에 처음 입점하고 싶어 했고, 나는 그 카테고리의 담당 MD였다. 미팅 내내 대표님의 태도는 한마디로 '간도 쓸개도 다 드리겠습니다' 그 자체였다.  요청하는 것은 뭐든 맞춰주겠다고 했고, 마진도 최대한 양보하겠다고 했고, 품질 개선도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67%2Fimage%2FtGE7S9CNOATrIOGGzIgJ5OyH09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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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19. 우수 (雨水) - '사소한 일상의 경험을 비즈니스 인사이트로 바꾸는 매일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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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6T23:00:13Z</updated>
    <published>2026-05-06T2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0219.  2월19일. . . 며칠 전까지 얼어붙어 있던 길 가장자리에 작은 물길이 생겼다. 눈이 녹으며 흘러내린 물이 햇빛을 받아 반짝인다. 강물 위에는 겨울을 건너온 오리들이 느슨하게 몸을 풀고 있다. 비록 아직 바람은 차갑고, 코끝은 시리지만 왠지 공기의 결이 달라진 느낌이다. 오늘이 24절기 가운데서 두 번째에 해당하는 &amp;lsquo;우수(雨水)&amp;rsquo;다. 우수(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67%2Fimage%2FoIQE0C2sIRhIOsW6hzFI9GcLZH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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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시대의 광고의 미래 - '사소한 일상의 경험을 비즈니스 인사이트로 바꾸는 매일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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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4:47:32Z</updated>
    <published>2026-05-06T1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광고판이자 TV광고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슈퍼볼 광고.  30초짜리 광고 한 편을 내보내는 데 평균 800만 달러, 한화로 약 120억 원이 든다고 한다. 눈깜짝할 새인 1초에 4억이라는 광고비가 들어가는 꿈의 무대인 것이다.  헌데, 이 무대에 처음 오른 한 AI 회사가 그 돈을 쓰면서 내세운 메시지가 흥미롭다.  'Ads are c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67%2Fimage%2FYgICVclhCBGMCjJCDRY93LQL9x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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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고각하 '照顧脚下' - '사소한 일상의 경험을 비즈니스 인사이트로 바꾸는 매일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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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4:43:59Z</updated>
    <published>2026-05-05T14:4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번은 새로운 카데고리 책임자로 부임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무렵의 일이었다. 해당 카데고리 전체 매출의 20%를 담당하던 메인 브랜드가 갑자기 계약을 파기하고, 경쟁사와 계약을 맺었다. 불행은 겹쳐서 온다고 했던가. 얼마 지나지 않아 두 번째 사건이 터졌다. 공들여 준비했던 첫 신상품이 경쟁사의 유사 제품 선출시에 밀려 처참하게 묻히고 만 것이다. 그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67%2Fimage%2FmoxD-ZBlINz2QggB11VJkJcvOS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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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 뷰티트렌드  - '사소한 일상의 경험을 비즈니스 인사이트로 바꾸는 매일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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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4:42:23Z</updated>
    <published>2026-05-04T09: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오랜만에 백화점 1층을 천천히 둘러봤다. 기획자 특유의 직업병이 있다보니, 어디를 가든 매장 구성과 진열 방식이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온다. 그날도 습관처럼 발걸음을 늦추며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문득 낯선 감각이 들었다. 본능적으로 뭔가 달라졌음을 직감했다. 명품 향수 매장 옆에 기능성 영양제가 놓여 있는 낮선 풍경. 색조 화장품 코너에는 '성분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67%2Fimage%2Feu5m7Xy4yAZegxbrqsY8KaGVN_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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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17.&amp;nbsp;설날 '낯설음' - '사소한 일상의 경험을 비즈니스 인사이트로 바꾸는 매일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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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2T23:00:11Z</updated>
    <published>2026-05-02T2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0217.   오늘은 음력 1월 1일. 설날이다. 달력에는 이미 한 번의 &amp;lsquo;1월 1일&amp;rsquo;이 지나갔음에도 또 한 번의 새해를 맞는 &amp;lsquo;설날&amp;rsquo;이다. 이른 아침부터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메시지가 울려댄다. 새해를 맞이하고 한참을 달려온 듯 한 이 시점에 '새해에는'이란 단어가 왠지 낯설게만 느껴진다. 묘하게도 &amp;lsquo;설&amp;rsquo;이라는 단어의 여러 어원을 찾아보니 '낯설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67%2Fimage%2FYmnDfa7JGsGFNdVco7lZH-PKoS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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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략이란 무엇인가? - '사소한 일상의 경험을 비즈니스 인사이트로 바꾸는 매일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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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4:41:40Z</updated>
    <published>2026-05-02T09: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시골 노인이 관가에 볼일이 생겨 나귀를 타고 백 리 길을 나섰다. 한참을 달려 성에 도착했는데, 관가 입구에 방 하나가 붙어 있었다. '나귀를 타고 성에 들어올 수 없음.' 노인은 난감했다. 볼일을 보는 동안 나귀를 안전하게 맡길 곳이 없었던 것이다. 두리번거리던 노인의 눈에 어느 집 문패가 들어왔다. '세상에서 제일 장기를 잘 두는 사람이 사는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67%2Fimage%2FDgH0V-g8pqc_SzPEO9dIrGkd9J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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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팬톤 'Pantone' - '사소한 일상의 경험을 비즈니스 인사이트로 바꾸는 매일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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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4:41:22Z</updated>
    <published>2026-05-01T09: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야~ 이 빨간색 뭐냐 이거? 우리 회사에서 늘 쓰던 빨간색이랑 다르잖아!'  얼마 전 방영했던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에서 극중&amp;nbsp;김부장이 부하 직원의 보고서에 쓰인 빨간색 톤이 평소와 다르다며 끈질기게 지적하고, 톤을 낮춰야 한다는 의견을 묵살하며 자신의 방식을 강요하는 일명 '꼰대짓'을 하는 인상깊었던 장면이다.  만약 김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67%2Fimage%2FOPezixaK2ZcA7n924-jSUCBi6G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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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 여행트렌드  - '사소한 일상의 경험을 비즈니스 인사이트로 바꾸는 매일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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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4:39:50Z</updated>
    <published>2026-04-30T12:5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포털 사이트 메인 화면에서 눈에 확 들어오는 기사 제목 하나를 발견했다.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역대 최고 33단계 적용. 뉴욕 왕복 유류할증료만 112만 원.'  항공권 가격이 아니라 유류할증료가 112만 원이라니.. 잠깐 계산기를 두드려봤다.  항공권 값에 유류할증료, 공항세, 각종 수수료까지 더하면 서울에서 뉴욕을 왕복하는 데 드는 실제 비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67%2Fimage%2FDDRBfe7RUJAPnSTxsY1HecDEjA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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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와 커피잔  - '사소한 일상의 경험을 비즈니스 인사이트로 바꾸는 매일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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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4:39:05Z</updated>
    <published>2026-04-29T10: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 전 학업을 마치고 사회로 나갔던 제자들이 오랜 세월이 흐른 뒤 노 스승을 찾아왔다. 그들은 '성공은 했지만 행복하지는 않다.'라며 현재 겪고 있는 스트레스와 삶의 무게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제자들의 이야기를 조용히 듣고 있던 스승은 자리에서 일어나 주전자에 커피를 끓였다. 그리고 부엌에서 여러 종류의 컵을 가져왔다. 탁자 위에는 크리스털잔, 값비싼 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67%2Fimage%2F1qk1lbXSX3xEBslktAH49aqr_a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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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품 리폼 'Reform' - '사소한 일상의 경험을 비즈니스 인사이트로 바꾸는 매일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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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4:37:16Z</updated>
    <published>2026-04-28T15:0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파트너사 행사 참석을 위해 해외 컨벤션 행사에 참여할 일이 있었다. 3박4일 일정동안 줄곧 동행했던 일행 중 한 사람이 유독 내 눈에 띄었다. 40대 초반의 행사 진행을 맡은 파트너사의 총괄 디렉터였다.  그녀가 들고있는 가방이며, 지갑, 악세사리는 물론 심지어 물건을 담는 에코백까지 죄다 명품 로고가 박혀 있었다. 처음엔 '된장녀인가?' 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67%2Fimage%2FgQGGzv1B_AMlcnf8tOV5ncFEDl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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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브컬쳐 'Subculture' - '사소한 일상의 경험을 비즈니스 인사이트로 바꾸는 매일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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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4:35:40Z</updated>
    <published>2026-04-27T10: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홍대 근처를 지나다가 발걸음이 멈춰지는 장면을 목격했다.  골목 안쪽에 자리잡은 작은 레코드 숍이었다. 스트리밍이 음악의 전부가 된 시대에, LP판을 판매하는 곳이라니.. 과연 이 임대료 비싼 땅에서 유지가 될까? 라는 생각을 하며 호기심에 입구로 들어섰다.  매장안에 들어서니 놀라운 풍경이 연출된다.  평일 오후시간이라 한산할 줄 알았던 예상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67%2Fimage%2FBm9RUPzybJlD3czcjeTzymnEAT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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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04.&amp;nbsp;입춘 '立春' - '사소한 일상의 경험을 비즈니스 인사이트로 바꾸는 매일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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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23:00:11Z</updated>
    <published>2026-04-25T2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0204.   오늘은 24절기의 시작이자, 봄의 문을 연다는 &amp;lsquo;입춘(立春)&amp;rsquo;이다. 창 밖엔 여전히 칼바람이 불고, 아침 출근 길엔 코트 깃을 바짝 여며야 할 만큼 시린 겨울의 공기가 가득하지만 달력은 무심한 듯 벌써 &amp;lsquo;봄&amp;rsquo;을 알린다. 입춘(立春)이라는 말을 입춘(入春)이라는 말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부끄럽지만 나 역시도 그랬던 사람 중 한 명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67%2Fimage%2Fe_7Sth1oKua1GB9jy8IdnCJ7WM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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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획의 출발점 '문제의식' - '사소한 일상의 경험을 비즈니스 인사이트로 바꾸는 매일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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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4:33:47Z</updated>
    <published>2026-04-25T09: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팀에 새로 합류한 신입MD가 첫 번째 기획안을 들고 왔다. 표지부터 깔끔했다. 시장 분석, 트렌드 리서치, 경쟁사 현황. 자료 조사도 성실했고, 슬라이드 구성도 나무랄 데 없었다. 발표가 끝나고 나는 한 가지 질문을 던졌다.  '이 기획, 왜 해야 해?'  그 팀원이 잠깐 멈칫하는 모습이 느껴졌다.  '시장 규모가 크고, 트렌드에도 맞고, 경쟁사도 이미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t67%2Fimage%2FsKyqrgwzjbqcu9ZYMKHvffA_as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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