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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노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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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가르치며 배우며 세상을 사랑하는 지리인문학자(Humanities Geographer)</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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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3T02:19: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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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뙤약볕을 견디고 열매를 맺다.  - 일상 지리 일지, 9월의 가로수 마로니에(가시칠엽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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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22:42:41Z</updated>
    <published>2026-09-30T22:4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기다리던 가을이 왔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여름이 서운할 수 있으니 다음과 같이 말해봅니다. '충분히 여름을 즐겼으니 고맙다. 이제 가을을 위해 자리를 비켜주렴.' 아직 서운한 여름은 따가운 햇살을 남기고 조금씩 조금씩 옆으로 비켜가고 있습니다. 아직 익지 않은 녹색의 풋열매를 위해 끝까지 따사로운 햇살을 내어주고 열매는 갈색으로 익어갑니다. 한여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KN%2Fimage%2FV9VNZdoLjXz_wSEnaT8HC1ncVV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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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렬하는 태양 빛, 그 순수함을 담다. - 일상 지리 일지, 8월의 가로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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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23:43:47Z</updated>
    <published>2026-07-27T04:5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렬하는 태양 빛이 한여름이 왔음을 알립니다. 한여름. 여름의 한가운데이므로 더위가 절정인 시기입니다. 우리나라의 한여름은 그야말로 '더워 죽겠다'라는 말이 나올 정로도 기온이 높은데 실제 일평균 기온이 25&amp;deg;C 이상이고 일 최고기온은 30&amp;deg;C이상까지 올라갑니다. 하지만, 실제 느끼는 체감 온도는 이보다 훨씬 높게 느껴져 사막보다 더 덥게 느껴지는데 그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KN%2Fimage%2F3Wss5VNS47NgncXI5R-RBRNA8k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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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일 동안 피고 지면 여름은 지나갈까? - 일상 지리 일지, 7월의 가로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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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23:44:27Z</updated>
    <published>2026-07-13T11:3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래 도착해야 할 시간보다 늦게 도착한 지각장마는 어느새 짧은 장마로 금새&amp;nbsp;끝나버렸습니다.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한여름이 바통을 이어받으며&amp;nbsp;땅 속에 숨어 있던 매미들이 번데기를 벗고 나와 울어 대기 시작합니다. 매미는 낮에도 밤에도 쉬지 않고 울어 대며 여름 그리고 열대야도&amp;nbsp;왔음을 알립니다.  우리나라 전역이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기단의 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KN%2Fimage%2FwsppqPS4yQeRXR-HcG4jhfYOOL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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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마의 시작, 봉황이 내려앉는 벽오동나무 - 일상 지리 일지, 장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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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23:45:19Z</updated>
    <published>2026-06-28T0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흐리네? 장마가 시작됐나? 요 며칠 오락가락하는 제 마음처럼 비가&amp;nbsp;내렸다가 그쳤다를 반복하며&amp;nbsp;오락가락&amp;nbsp;내립니다. 날이 흐리고 비가 지리하게 내리는 장마가 이제 시작인 걸까요? 장마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장마는 일찍 오기도 늦게 오기도 하며 보름 이상 계속 흐리고 비가 지속적으로 내리는 기간을 말합니다. 장마는&amp;nbsp;오호츠크해 기단(차고 습한 성질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KN%2Fimage%2FleMXQzGA7kvNVRtFolTCQveVwj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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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홍빛 고은 비단,  자귀나무 - 일상 지리 일지, 6월의 가로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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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23:44:52Z</updated>
    <published>2026-06-22T00: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리를 사랑하고 가르치는 사람은 여행을 좋아할까요? 정답은? 지구를 사랑하고 살아가는 사람은 여행을 좋아할까요? 정답은? 여행은 누구나 좋아합니다. 그래서 가슴 속에는 항상 어디론가 떠나고 싶고 다른 장소, 공간, 문화 그리고 사람을 경험하고 싶어 합니다. 저 역시 80일 간의 세계여행이나 톰 소여의 모험의 주인공처럼 살고 싶은 꿈을 꾸고 있습니다. 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KN%2Fimage%2F5MJ8QzOTIwDRrESyUBXAxjIvy6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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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사와 시시포스 - 교사의 숙명과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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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9T03:38:26Z</updated>
    <published>2026-06-19T03:3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그는 저승에서 벌로 큰 돌을 가파른 언덕 위로 굴려야 했다. 정상에 올리면 돌은 다시 밑으로 굴러내려가 처음부터 다시 돌을 밀어 올리는 일을 시작해야 했다.(오디세이야, xi. 593-600)&amp;quot; 그는 시시포스다. 시시포스는 신들을 기만한 죄로 커다란 바위를 산꼭대기까지 밀어 올린다. 힘든 일은 바위를 밀어 올리는 행위에 그치지 않는다. 정상에 거의 다다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KN%2Fimage%2FIoFvmKa-B4L680eChGP40S5Xxb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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