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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규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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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항해사로 근무.  1991년 필리핀으로 넘어와 해운회사 설립, 딸 하나 아들 쌍둥이 에게 삶의 지혜와 사회성을 키우기 위해  세계 오지 배냥여행을 다님. 여행기 및 시집 출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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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5T04:55: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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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는  아들과 며느리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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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0:08:22Z</updated>
    <published>2026-10-08T00:0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일요일 아들이 장가를 갔다. 화창한 가을날에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먼 훗날 그날의 아버지가 어떤 마음으로 그들을 떠나보냈는지 기억하게 신랑 신부에게 건넨 이야기를 올려본다. + + +  용은 그리고 새로운 식구가 되는 며느리 서윤이, 먼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너희들에게 큰 힘찬 박수를 보낸다.  먼저 서윤이에게 정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x7%2Fimage%2F869sw_oxIHiAxgQHGGoMmK38If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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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A에서 5개월 생활을 마무리하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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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03:40:39Z</updated>
    <published>2026-09-19T03:4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에 왔다가 가을에 돌아간다. 5개월이 긴 시간도 아니지만 그러나 짧은 시간도 아니었다. 오래전부터 꿈꾸어왔든 미국생활을 마무리하고 서울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내 삶에 있어서 온전히 혼자서 미국에서 삶을 살아보게 되었다. 나의 경험과 감정들이 휘발되기 전에 글로 남게 놓으면 좋을 것 같아서 간단히 적어 본다. 미국이 내게 처음으로 다가온 것은 중학교 시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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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횡단 열차에 대한 단상 - 기차여행은 내게 어떤 존재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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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7T04:05:12Z</updated>
    <published>2026-08-27T04:0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LA에서 시카고로 가는 AMTRAK 기차를 탔다. 45시간이 걸리는 2박 3일의 일정이다. 이 기차여행에 대해서는 미국에 사는 지인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마침 미국생활을 마무리하기 전에 좀 더 특별한 여행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차를 타게 되었다. 짧지 않은 시간이라 힘이 들겠지만  한편으로는 무언가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호기심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x7%2Fimage%2F88vFrKnCD3jdJ-Wo_e_V8NjFDv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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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이아몬드 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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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7T00:22:14Z</updated>
    <published>2026-08-27T00:2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 다이아몬드 &amp;gt;  약속했다 완치되면 아내에게 다이아몬드를 사주겠다고  마음이 변했다 나는 말했다 내가 다이아몬드라고  다이아몬드보다 내가 더 안 변한다고  영원하다고  아내에게 말했다 다이아몬드와 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웃기는 말이다  아, 그러나  나는 다이아몬드가 되고 싶다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하는  따뜻한 다이아몬드가 되고 싶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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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물겨운 날에 - 고마워서 눈물겹게 고마워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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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20:45:42Z</updated>
    <published>2026-08-14T18:3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피를 마시면서 하늘을 보다가 푸른 하늘이  내게로 내려왔다. 짙푸른 하늘이...  &amp;lt; 눈물겨운 날에 &amp;gt;  꿈인가 생시인가 아직도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다니  꿈인가 생시인가 아직도 바람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다니  뀸인가 생시인가  여전히 당신의 온기를 느낄 수 있다니   꿈같은 시간들 온 가슴으로 너를 안고 흐느낀다  고마워서 눈물겹게 고마워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x7%2Fimage%2FqNlZB0zi2WJZODLxwMD9dESd3k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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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스텔에 대한 추억 - 배넁 세계여행을 하면서  자주 묵었든 호스텔에 대한 감상과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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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06:05:39Z</updated>
    <published>2026-07-21T02:3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에 시간을 내어서 1박 2일로 San Diego를 다녀왔다. 집에서 버스와 지하철로 열차가 출발하는 Union Station까지 갔다. 아침 8시에 출발하는 기차라 집에서 서둘러서 갔다. 지난번에 오렌지 카운티로 갈 때 타본 적이 있어서 걱정 없이, 어려움 없이 탈 수가 있었다. 여기에서 한번 다시 깨닫게 된다. 모든 것들은 직접 해보면서 경험하면 웬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x7%2Fimage%2FdCa1P24SIbzqFIr3xduu9E9sH3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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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멕시코에서의 인연들 - 1주일간 멕시코 여행에서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인연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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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15:47:17Z</updated>
    <published>2026-07-11T15:4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좀 긴 글이지만 멕시코에서 사람냄새를 맡고 또 행복한 경험과 다양한 인연들을 만나게 되어  이 글을 써봅니다. + + +  1주일간의 멕시코 여행을 끝내고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처음으로 가본 멕시코와 멕시코 사람들과의 인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본다.  LA에서 5개월 체류일정인데 ESTA 비자로는 한 번에 최대 90일만 체류를 할 수 있어서 일단 미국밖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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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에서의 단상 -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내 삶을 뒤돌아보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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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21:13:10Z</updated>
    <published>2026-06-10T21:1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라나다로 가는 버스에서 우리 가족을 생각하며  몇 자 적어본다  아빠가 꼭 가보고 싶었든 스페인으로 와서 혼자 자유롭게 배냥여행을 하는 것에 큰 행복을 느끼게 된다.  세상 구석구석을 여유롭게  다니면서 좀 더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또 느끼고 싶은 것이 아빠의 꿈 중에 하나인데, 오늘 이렇게 펀안히 창밖에 펼쳐지는 풍경을 보노라니,  이런 시간을 가지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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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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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1T02:46:39Z</updated>
    <published>2026-06-01T02:4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푸른 하늘을 보다가 문득 그대가 그립다  문득 문득 뜬금없이  내 마음이 그대를 향하는 날  지친 내 삶을 누군가 와락 안아주는 날  살아있는 나의 존재를 우두커니 바라본다.  문득과 와락이 켜켜이 쌓여서  그리움이 되고 삶이 되는가 보다.  문득이 자주 왔으면 좋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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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A에서 한 달이 지나가면서 - 나의 버킷리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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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1T00:26:44Z</updated>
    <published>2026-06-01T00:2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로 LA에 온 지 한 달이 되어간다  인천에서 12시간 정도의 비행 후 LA공항에 도착했다. 아침시간이라 그런지 공항이 그렇게 붐비지는 않았다. LA에 아는 지인들이 있지만 일부러 연락을 안 했다. 연락을 드리면 흔쾌히 도와주시겠지만, 모든 것들을 직접 해결해보고 싶었다. 그런 과정이 힘은 들겠지만 그렇게 하면서 몸소 배울 것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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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0대에 학생으로 돌아가다 - 미국 LA에서 5개월간 학생신분으로 살아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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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00:20:18Z</updated>
    <published>2026-04-25T00:2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LA로 떠난다 2026년 4월 22일 오후 2시 오랜 나의 꿈이었든 미국으로 떠난다  떠나기 전 정신없이 떠날 준비를 했다. 텃밭이라기엔 작지 않은 땅에 감자, 고구마, 고추 등 여러 가지 작물들을 심어놓고 그리고 가을에 김장배추와 무를 심게 미리 준비를 해놓고 떠난다. 아내가 힘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을 미리 해놓고 떠나려다 보니 시간이 빠듯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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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을 먹다가 - 4월의 꽃들에 취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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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2:12:10Z</updated>
    <published>2026-04-15T02:1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 아침을 밖에서 먹는다. 밥 한 숟가락 떠다 눈앞에 보이는 꽃에 눈길이 간다. 만개한 꽃에 잠시 정신을 잃는다. 그 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이런 기분 처음이다. 이런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왜 눈물이... 아마도 이런 시간이 주어진 것에 대한 감사함, 자연이 아무 대가 없이 주는 선물에 대한 고마움 때문이 아닐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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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항암치료 후  마지막 판결을 앞두고 - 다시금 내게 기회가 주어진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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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9:22:20Z</updated>
    <published>2026-03-09T09:2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 판결을 받을 시간이 다가온다  이제 만 5년이 되어 간다. 다음 주면 이제 마지막으로 법정에 서게 되며 최종판결을 받게 된다. 판사님이 어떤 판결을 내릴지는 아무도 모른다. 수술과 항암치료 후 첫 2년은 매 3개월마다 검사를 받고 이상유무에 대한 결과를 보아왔고 나머지 3년은 6개월마다 똑같은 과정을 거치면서 재발유무를 확인해 왔다. 법정에 갈 때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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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치 잡으러 대서양으로 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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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03:59:56Z</updated>
    <published>2026-01-05T03:5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치 잡으러 대서양으로 가다  2025년 8월 1일 밤 11시, 세네갈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스탄불에서 8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환승하는 여정이다. 일단 한 달 일정으로 가게 되어, 8월 중순경에는 가을 김장배추를 심는 시기라서 배추 모종을 아내가 혼자서 심을 수 있도록 퇴비를 주고 이랑을 만들어 놓고서 바쁘게 떠나왔다.  아프리카 세네갈로 가는 이유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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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험은 삶의 최고 스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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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09:44:49Z</updated>
    <published>2026-01-01T09:4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험은 우리를 성장시킨다   세상 모든 일들을 경험해 볼 수는 없지만 그러나 젊은 시절에는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보기를 바란다. 물론 우리는 삶이 끝날 때까지 신체적 정신적으로 허락하는 한 경험하기를 멈추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그런 경험으로 우리는 계속 성장하기 때문이다. 경험을 하기 전과 하고 난 후의 나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이고 그리고 내적 생각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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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감사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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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09:39:50Z</updated>
    <published>2025-12-31T06:0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2025년, 감사했습니다&amp;gt; 이 규초   매일 아침마다 어김없이 생명의 태양을 맞이할 수 있었든 것에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여전히 내 옆에 그대가 있었음에  늦은 밤 뜬금없이 사랑한다고 걸려왔든 친구의 전화에 감사했습니다  가끔씩은 동요를 했지만 마음의 평온을 유지할 수 있었든 것에  계절마다 주어지는 자연의 축복을 몸소 온전히 느낄 수 있게 건강이 주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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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6개월이 주어진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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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4:27:51Z</updated>
    <published>2025-12-30T14:2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6개월마다 병원에 가는 날이다. 병원에 가기 한 달 전부터는 여러 가지 복잡한 생각이 많이 들게 된다. 피해 갈 수 없는 나의 현재 운명이다. 이 운명은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내가 짊어지고 가야 할 것이다. 지난 6개월 전 검진 때 판사님으로부터 집행유예를 받았는데 6개월이 지나 다시 법정에 출두해서 판사님의 판결을 받아야 한다. 다시 집행유예를 받을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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