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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승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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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짧은 인생 기록</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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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5T09:14: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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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바이브코딩으로 어디까지 할 수 있었나 - 지금은 그 질문에 어느 정도 답할 수 있을 것 같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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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8:48:49Z</updated>
    <published>2026-09-23T08:4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문을 갖고 시작한 바이브코딩이 어느새 일상이 되었다. 적당히 경험해보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시작한 프로젝트였지만, 지금의 알바미는 실제 사용자가 들어오고 문의가 쌓이며 매달 운영비가 발생하는 하나의 서비스가 되었다. 그동안 총 81번의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용자들의 기능 개선 문의도 약 50건이 쌓였다. 현재까지 약 2천 명의 사용자가 알바미를 이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A8%2Fimage%2FNZLAsxX9krBK4kjzbqr-FBEGoT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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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이브코딩이 빨라질수록 더 중요해진 것들 - 속도가 빠른만큼 제품이 좋아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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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15:00:31Z</updated>
    <published>2026-09-15T15: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용자의 요청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배포하는 일도 자연스럽게 잦아졌다. AI를 활용하니 요청받은 기능을 구현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고, 완성된 기능은 빠르게 새로운 버전으로 배포했다. 새로운 버전이 배포되면 기존 사용자는 앱을 업데이트해야 추가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다. 그래서 앱을 실행할 때 새로운 버전이 있으면 업데이트를 안내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A8%2Fimage%2FC0TpfDDzNJtek3Qzp3h2wsKWi1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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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료 서비스는 어떻게 살아남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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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15:00:29Z</updated>
    <published>2026-09-08T15: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글에서는 지금까지 바이브코딩으로 만든 서비스를 어떻게 운영해 나갈지에 대한 고민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서비스를 만들었다고 해서 끝은 아니다. 실제 사용자가 들어오기 시작하면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한 자원이 필요하고, 자연스럽게 비용도 발생한다.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서버다. 서버는 직접 구축하는 온프레미스 방식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A8%2Fimage%2FoxOlCnYMq99dZ10509GqRjZP86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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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도화도 두렵지 않다 - AI와 함께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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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15:00:28Z</updated>
    <published>2026-09-01T15: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영중인 서비스가 있을 때, 정말 일부의 기능을 수정한다고 해도 그 수정으로 인해 전체 서비스가 고장나버리는 경우가 있다. 알바미와의 비교가 조금 적절치 못할 수 있긴 한데 어쨌든, 사용자 수가 천 명쯤 되었을 무렵부터 요구사항이 빠르게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전 글에서 언급한 근무 스케줄을 비롯해 직원 근로계약서, QR 출퇴근, 휴가 관리, 직원별 급여 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A8%2Fimage%2F69NT2mjp_SXtG1JboNtejz0jBS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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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사용자가 들어오고, 기획이 다시 시작됐다.  - 근무 스케줄을 만들어 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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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7T08:22:16Z</updated>
    <published>2026-08-25T15: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약 서비스 사용자가 개발자보다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면, 어쩌면 기획을 다시 하게 될지도 모른다.  &amp;quot;근무 스케줄&amp;quot;  매장에는 직원별 근무 스케줄표가 존재한다. 그런데 AI가 제안한 초기 설계에는 근무 스케줄 기능이 빠져 있었다. 나 역시 매장의 근무 구조를 깊이 조사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 부분을 미처 떠올리지 못했다. 직원별 근무 요일과 시간을 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A8%2Fimage%2F0QyUeeaui-u-vuLTdxAEvLWfOh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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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앱을 만드는 것과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은 다르다 - 운영 개발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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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15:00:23Z</updated>
    <published>2026-08-18T15: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용자가 늘어나자 자연스럽게 문의도 많아졌다. 어느 날은 출근 타각이 되지 않는다는 문의가 빗발쳤다. 로그를 뒤져&amp;nbsp;확인해보니, 원인은 결국 사용자 환경에 있었다. 알바미의 위치 기반 출퇴근 기능은 GPS 기준으로 매장 주소 반경 150m 안에 있어야 출근이 가능한 구조였다. 그런데 매장이 지하에 있거나, 직원의 디바이스에서 GPS 위치 정보를 가져오도록 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A8%2Fimage%2FuDt8vKitYxFT5uSAayGISjN2hqI.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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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는 설계를 할 수는 있었지만 - 설계의 책임은 대신할 수 없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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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1T15:00:25Z</updated>
    <published>2026-08-11T15: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04.06 17:57:10알바미 최초의 매장이 가입했다. 직원수는 1명.  2026,04.07 15:09:33 또 다른 매장이 가입했고, 직원수는 마찬가지로 1명이었다. 두 매장은 금새 탈퇴를 했지만, 이후부터 생각보다 많은 매장이 가입하기 시작했다.  MVP를 출시하기까지는 14일이 걸렸다. 두 달 만에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각각 천 명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A8%2Fimage%2F7q1KGjjk5w1cism7opaFdyhCRA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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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번째 버전은 얼마나 작아야 하는가 - 다 만들지 않고 출시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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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15:00:16Z</updated>
    <published>2026-08-04T15: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즈니스 분야에서 MVP(Minimum Viable Product)는 단어 뜻대로 핵심 기능만 넣은 제품을 의미한다. 알바미 초기 MVP 모델에 포함된 기능은 다음과 같다.  회원가입/로그인/비밀번호 찾기 [점주용] 매장 추가 [점주용]&amp;nbsp;매장 위치별 출퇴근 제한 설정기능(지도 연동) [점주용]&amp;nbsp;기본 시급 설정 기능 [점주용]&amp;nbsp;직원 근무내역 조회 [점주용]&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A8%2Fimage%2FdT1eEtS8uhK8rqJbg0uOTWkqwT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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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문제를 풀지 정했다 - 알바 근무 관리앱을 선택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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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15:00:23Z</updated>
    <published>2026-07-28T15: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업무 영역에서 도메인은 금융, 이커머스, HR(Human Resource, 인사관리) 등과 같은 특정 비즈니스 분야를 의미한다. 나는 HR 도메인을 다루고 있는 곳에서 일하고 있다. 이직한지 벌써 1년이 지났는데 이제는 기본적인 업무 흐름을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되었다. HR 업무에는 사람을 채용하고 근태 관리, 급여 지급, 평가와 퇴직에 이르기까지 구성원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A8%2Fimage%2F5aykO9lGtK0bu1YElMyb3bwiOs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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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이브코딩으로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 - 좋은 사업 아이디어를 발견해서가 아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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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15:00:25Z</updated>
    <published>2026-07-21T15: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번의 이직을 거치며 개발자로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AI는 그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었다.  &amp;lt;바이브코딩&amp;gt; 자연어(일상 대화에서 사용되는 언어)만으로 AI를 통해 코딩을 하는 프로그래밍 방식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AI로 서비스 만들기'를 주제로 하는 글이나 영상을 보면 단순한 관심 끌기라고 생각했었다. 그렇게 만든 서비스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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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이브코딩 배워보세요 -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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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11:20:27Z</updated>
    <published>2026-04-01T1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amp;rdquo; 요즘 자주 드는 생각이다. codex, claude code를 쓰기 시작하고부터 내가 해왔던 개발들이 부정받는 느낌이다. 예전에 구글링을 하며 개발하던 시절은 이젠 상상도 할 수 없게 되어 버렸다.  ChatGPT가 나오고 1년, 2년까지는 사실 깊게 와닿지 않았는데 지금은 전혀 아니다. 완전히 AI로만 앱과 서버를 개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A8%2Fimage%2FefwhICc5YWKSkzNGvKTekcMwjZ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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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 상견례 - 오랜만에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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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2:09:41Z</updated>
    <published>2026-03-31T12:0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결혼 준비다 뭐다,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겠다. 지난 주말은 상견례 자리가 있었다. 원래라면 작년말쯤 할 예정이었지만 사정이 있었다.  당연히 상견례는 처음이니 어떻게 해야 될지 막막했다. 두 사람의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밥을 먹는게 끝이긴 하지만, 두 가족 모두 내향적인 편이기에 걱정이 컸다. 미디어에서 나오는 이야기나 주변에 먼저 결혼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A8%2Fimage%2FNN36ln8MjX7AUXxSsBHtBYu8i_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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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첫 지리산 종주 - 그리고 다리를 잃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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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22:57:43Z</updated>
    <published>2026-02-09T12:3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지리산 종주를 마치고 무사히 집으로 복귀했다.  메리를 통해 알게된 인연으로 같이 공부를 하며 친해진 형이 있다. 언젠가 술자리에서 지리산 종주 얘기가 나왔었는데 올해 다시 한번 언급이 됐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종주를 위한 계획을 세웠다.  우리의 종주 코스는 성삼재를 시작으로 세석 대피소에서 1박 후 천왕봉 도착, 중산리 방향으로 하산하는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A8%2Fimage%2Fra-JFBz-P-Y-dVEFk04gOqhEBF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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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준비: 혼주편 - 결혼 선배님들을 존경하게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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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10:22:02Z</updated>
    <published>2026-02-03T13:5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주에 걸쳐 정확히는 한주는 건너뛰고, 양가 부모님의 한복과 양복을 맞췄다. 겸사겸사 집들이까지.  몇번이나 인사를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마냥 편할 수 없는 자리인 것 같다. 물론 메리도 같은 심정이었겠지. 한복을 대여하기 위해 청담동에 들렸다. 드레스샵, 메이크업샵이 왜 대부분 청담에 몰려있는지 참 불만이다. 여기는 물가도 비싸다. 점심으로 중식당을 예약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A8%2Fimage%2F46cd7uJXyt8GHfHy1lV5gvM2I6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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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근길 마주치는 사람들 - 나만 아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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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14:03:01Z</updated>
    <published>2026-01-22T12:0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팔짱을 끼고 출근하는 신혼 부부(아마도?) 러닝 중인 할아버지 가르마 스타일의 안경 쓴 사람 에어팟 맥스를 착용한 스타일 좋은 사람  6시 30분 출근길을 나서면 마주치는 사람들이다. 이 시간에 출근한지 벌써 보름이 넘어가니 거의 매일 보는 것 같다. 그들은 나를 모르겠지만.  아파트를 나서면 언제나 내 앞에 팔짱을 끼고 걸어가고 있는 신혼 부부를 보게 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A8%2Fimage%2FKwvbBpOmUIt-r82veOtdsENoQ9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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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식자리 - 평범한 아버지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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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1T13:24:54Z</updated>
    <published>2026-01-18T05:2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표님과의 회식 자리가 있는 날이었다. 스타트업의 대표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이런 술자리가 꽤나 오랜만이라 부담이 됐다. 장소는 무난한 삼겹살집이었다. 대표님뿐아니라 임원도 몇명 참여한 자리이다 보니 팀원들이 자리를 고루 앉도록 배치되었다. 개인적으로 이런 자리가 의미있을까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생긴다...  인원이 많다보니 테이블이 자연스레 나뉘고, 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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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말정산 준비 - 얼마나 바쁘려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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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10:06:58Z</updated>
    <published>2026-01-09T10:0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다. 6년전, 급여 아웃소싱 서비스를 하는 회사를 다녔었다. 당시 연말정산 시즌이 되면 개편된 세법 적용과 오류 대응 등으로 바빴었고, 날을 돌아가며 20시까지 근무할 당번을 정하기도 했다.  최근 이직한 회사도 급여가 포함된 H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는 연말정산팀이 따로 존재해서 우리팀이 운영하는 서비스에 배포 내용들을 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A8%2Fimage%2FGfpnnxGt8nUR8XqhufOYrL6avS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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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년도 결산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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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10:08:08Z</updated>
    <published>2026-01-06T23:1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1월이 아직은 낯설다. 새해가 될 때마다 1년을 짧게나마 돌아보곤 하는데 작년 연말은 이사로 정신이 없었다.  기억나는 일들을 쭉 나열해 보자면, 4번째 이직을 했고 운영중인 스터디 모임에서 3개의 서비스를 런칭했다. 봄쯤에는 메리와 제주도에서 웨딩 스냅을 찍었다. 순서가 좀 이상하지만 제주스냅을 시작으로 예식장까지 계약을 마쳤고, 결혼 반지를 맞추며 생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A8%2Fimage%2FUji6yMyAykgc-9IgojRq9l6boJ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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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집 테이블을 소개합니다 - 가전보다 비싼 테이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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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1-04T05:0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사를 하면서 가전이나 옷장, 침대와 같은 가구는 크게 고민할게 없었다. 어느 정도의 예산이 정해져있고 공간도 한정적이었기 때문에. 하지만 가장 고민되는 것이 있었는데 바로 테이블이었다.  우리집은 20평의 방 2개와 화장실 1개인 소형 평수인데, 2가지 선택지를 두고 고민했다. 1. 거실 소파를 두고 방 하나를 공부방으로 만들기 2. 거실에 다이닝 테이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A8%2Fimage%2FeTtDoM45m3w0gykkUrbpdEAlmo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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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많은 일이 있었다2 -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이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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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6:24:36Z</updated>
    <published>2025-12-31T10:2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콘서트를 한번도 가본 적은 없었지만, 살면서 직접 들어보고 싶은 노래들이 있었다. 브라운아이드소울과 넬의 노래인데, 올해 크리스마스이브에 그 중 하나를 이룰 수 있게 됐다. 오랜만에 앨범이 나오기도 했고, 6년만에 하는 콘서트라고 하니 더 기대가 됐다.  가장 좋아하는 앨범은 2집이다. 07년도에 발매되었으니 금방 20년이 되겠다. '시계', 'My st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nA8%2Fimage%2FpGckuWz9-f_grryc2jUvtRjUNF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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