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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빠진 전당뇨 황제펭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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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35년 동안 근무한 대기업을 정년퇴직 후, 나를 위한 소소한 행복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액티브 시니어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달리고자 합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위해서~</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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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30T23:44: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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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의 동물 울음소리 흉내내기 - 언어 발달과 인지 능력이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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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23:00:13Z</updated>
    <published>2026-10-11T2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녀 집에 가면 손녀가 꼭 제 손을 잡고 가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알록달록한 동물들이 그려진 사운드 보드판입니다. 여기에 소리 나는 펜을 가져다 대면 동물들의 울음소리 등이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옵니다. 이렇게 한참을 같이 놀다 보면, 손녀가 일부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따라 하곤 하는데 제법 그럴싸하게 들립니다. 아기가 동물 울음소리를 흉내 내는 것은 언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dS%2Fimage%2F9sj9XL_ZSbYaHYFxZQHdfpl_EI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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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걸음나비'는 몇 센티미터인가요? - 너비와&amp;nbsp;넓이, 그리고 아름다운 우리말 '나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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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23:00:08Z</updated>
    <published>2026-10-08T2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길, 우연히 라디오에서 &amp;lt;바른말 고운말&amp;gt;이라는 프로그램을 듣게 되었습니다. 브런치에 글을 쓰면서 제 한글 맞춤법 실력이 생각보다 부족하다는 것을 몸소 깨달은 후로는, 우리말에 대한 내용이 나오면 자연스레 귀를 쫑긋 세우고 듣게 됩니다.  오늘 나온 내용은 '너비'와 '나비'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너비'와 '나비' 모두 가로의 길이를 뜻하는 단어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dS%2Fimage%2FaiMR6zA-39ohWn9d01C11eQzw2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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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칠기삼(運七技三)도 아니고 운구기일(運九技一)? - 줄서기와 정치에 멍드는 조직, 결국 인사 시스템이 답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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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23:00:08Z</updated>
    <published>2026-10-07T2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칠기삼(運七技三) 모든 일의 성패는 '운이 7할이고 노력이나 재능이 3할'이라는 뜻입니다. 본래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운이 따르지 않았음을 위로하는 말로 쓰이지만, 어떤 상황에서 쓰이냐에 따라 어감이 크게 달라지곤 하는 사자성어이기는 합니다.  긍정적인 의미로 본다면... 최선을 다했음에도 아쉽게 고배를 마신 이에게 &amp;quot;너의 잘못이 아니라 세상일에는 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dS%2Fimage%2FzYMNvLT0n8zAIAm30SHHLVM0WS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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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들게 마무리한 엑스 바이크 벨트 수리 - 자신 없으시면 전문가에게 부탁하시던가 새것을 사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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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23:00:10Z</updated>
    <published>2026-10-05T2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웬만하면 전문가에게 수리를 맡기시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제가 실내 자전거 '숀리 엑스 바이크'의 벨트를 직접 교체하고 내린 결론입니다.  나름 기계공학을 전공했고 손재주도 있는 편이라 만만하게 보고 시작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처음에는 전 과정을 촬영해 영상으로 올릴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벨트를 교체하는 데만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dS%2Fimage%2FbvFChmheeP5GIBbdQEQHXn8h4r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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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집 귀여운 청소 대장, 손녀의 '기능적 모방' - 가르쳐주지 않아도 스스로 배우는 경이로운 모방의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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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23:00:15Z</updated>
    <published>2026-10-04T23: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사리 같은 손으로 식탁을 닦는 손녀의 모습을 보니 정말 사랑스럽고 대견합니다.  이처럼 아이가 엄마나 아빠가 하는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을 아동발달학에서는 '모방 행동(Infant Imitation or Baby Imitation)'이라고 부릅니다.&amp;nbsp;본인과 타인을 인식하고, 타인의 행동을 볼 때 마치 자신이 직접 움직이는 것처럼 뇌의 신경 세포가 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dS%2Fimage%2Fneet5v6tBiCV92fy5_tJqysWfY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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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가 배를 드러내고 잠잘 정도의 신뢰감 형성 - 어떨 때는 얄밉고 어떨 때는 사랑스러운 고양이는 또 하나의 가족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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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23:00:05Z</updated>
    <published>2026-10-01T2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리안 숏헤어 고등어인 '망고'는 생후 한 달 무렵, 버려진 새끼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와 키운 녀석입니다. 어릴 때부터 거의 사람의 손에서 자란 거나 다름없습니다. 한때는 혹시 화장실 사용도 제대로 못 하고 아무 데나 실례를 할까 봐 걱정도 했는데, 역시 고양이 특유의 깔끔한 성향은 갖고 있더군요. 다른 고양이가 제대로 덮어 놓지 않은 대변도 자신이 깔끔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dS%2Fimage%2FMPZe_J1fomFQYjUEvnA4ors5Ib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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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과거의 직함을 놓지 못하는 이유 - '꼰대'의 집착이 아닌, 사회적 존재 가치를 지키려는 우리들의 방어기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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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23:00:05Z</updated>
    <published>2026-09-30T2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많은 기업이 수평적 조직 문화를 위해 직위를 없애고 호칭을 단일화하고 있습니다. 제가 35년 간 몸담았던 회사도 이런 추세에 발맞추어 기존 '사원&amp;rarr;대리&amp;rarr;과장&amp;rarr;차장&amp;rarr;부장'이던 직위를 '매니저(사원+대리)'와 '책임매니저(과장+차장+부장)'로 이원화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직에 비해 특히 부장급의 반발이 제법 거셌습니다. &amp;quot;진급을 날로 한 것 아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dS%2Fimage%2FG_FOWDHp7FW98vTArwrB_0i5_P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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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과는 역시 무섭네요 #28 - 교정 치료가 거의 완료 단계라고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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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23:00:07Z</updated>
    <published>2026-09-28T2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5월에 치과 치료를 시작해 벌써 1년 5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애초 예상했던 1년 2개월보다는 조금 길어지고 있지만, 교정을 통해 치아가 올바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하니 그것만으로도 만족스럽습니다.  오늘도 교정 상태를 보기 위해 치과를 방문하였습니다(2026.09.09). 의사 선생님은 전체적으로 교정의 마무리 단계여서 다음번에는 교정 장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dS%2Fimage%2Flrbqk60LIsv8M1IY4QmOyaw3jt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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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장아장, 삑삑이 신발 신고 신나게 걷기 - 할아버지가 알려주는 첫걸음마 신발 고를 때 꼭 알아야 할 선택 가이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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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23:00:03Z</updated>
    <published>2026-09-27T2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 안에서 맨발로 걸음마를 시작한 지 2주가 넘으니, 이제는 제법 넘어지지 않고 오랫동안 잘 걷습니다. 마침 신발을 신고 걷기도 배울 겸하여, 아내가 딸아이와 함께 마트에 간 김에 소리 나는 신발(일명 삑삑이 신발)을 사줬다고 합니다. 딸아이 말로는 처음에는 불편한지 자꾸 벗으려고 하며 거부하더니, 걸을 때마다 소리가 나는 것이 신기했는지 이제는 신발을 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dS%2Fimage%2F_6yt2QRlJOzwplzWMfWC5MTfZR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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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고 장터에 올린 군용화, 잘못하면 형사 처벌 대상 - 전역 기념품도 민간인 매매는 금지라고 하니 조심하셔야 할 것이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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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23:00:04Z</updated>
    <published>2026-09-24T2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인의 아들이 동원 예비군에서 일반 예비군으로 전환되면서, 신던 군용화를 중고 거래 장터에 올렸다가 큰 문제가 되어 한동안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아내에게 들었습니다. 옆에서 대화를 듣고 있던 아들이 &amp;quot;현재 군에서 사용 중인 신형 군용화(디지털 전투화)나 군용품을 허가 없이 사고파는 중고 거래는 불법&amp;quot;이라고 하더군요.  제대한 지 40년가량 지나다 보니 군용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dS%2Fimage%2FjetVm0pWF-i_U5mXQ0NMTycc8I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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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에도 '그들만의 리그'가 있다 - 책임감으로 오늘도 묵묵히 제 몫을 해내고 있을 당신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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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23:00:03Z</updated>
    <published>2026-09-23T2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르텔(Cartel)의 사전적 의미는 동일 업종의 기업들이 경쟁을 피하고, 유통 시장을 지배하며 부당한 이익을 얻기 위해 맺는 불법적인 담합 행위를 말합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이 무거운 단어가 경제 영역을 넘어 정치와 사회의 독점 세력을 비판할 때도 널리 사용되며, 뉴스 속 단골손님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카르텔이란 불쾌하고 언짢은 단어가 문득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dS%2Fimage%2FakFhJEZZTrUusq0-Tum6rRT5oe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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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동은 하루를 짧게 하지만, 인생을 길게 해준다 - 계단에 그려진 명언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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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23:00:05Z</updated>
    <published>2026-09-21T2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운동은 하루를 짧게 하지만, 인생을 길게 해준다&amp;quot; 미국의 보건학자이자 작가인 다니엘 W. 조슬린(Daniel W. Josselyn)이 남긴 말입니다.  오늘 병원을 방문하기 위해 건물 계단을 오르다 이 문장과 마주쳤습니다. 마침&amp;nbsp;한 층만 더 오르면 병원들이 모여 있는 곳이니, 참 적절한 곳에 적혀 있다고 느껴지네요.  바쁜 일상 속에서 운동할 시간을 내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dS%2Fimage%2FJLHtBkfilQhVDx5BH-rEIHmkcx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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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빨래는 내가 정리할게요 - 연신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담기와 쏟기(In and Out) 놀이에 집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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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23:00:05Z</updated>
    <published>2026-09-20T2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 구강 근육과 침을 삼키는 능력이 완전히 발달하지 못하다 보니, 침에 흠뻑 젖은 턱받이와 가제수건, 음식물로 인해 더러워진 실내복, 문화센터 갈 때 입었던 외출복, 오염된 유모차 어깨 패드 등 자질구레한 빨랫감들이 매일 수북하게 쌓인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제 걸음마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자기 몸조차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손녀가, 기특(?)하게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dS%2Fimage%2FmqMt_iM18vOH3jhM6ptLh1JGtv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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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소와 사업의 신박한 만남, 리얼리티쇼 '필티 포춘스' - 저장강박증으로 인한 쓰레기 속에서 피어난 뭉클한 인간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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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23:00:06Z</updated>
    <published>2026-09-17T2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에 드는 프로그램이 없어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 보니, 어느새 디스커버리 채널(Discovery Channel)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흥미로운 프로그램 하나를 발견했는데요. 각종 쓰레기와 잡동사니가 가득 찬 집을 정리하며 숨겨진 보물을 찾는다는 독특한 포맷의 리얼리티 쇼, '필티 포춘스(Filthy Fortunes)'입니다.  필티 포춘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dS%2Fimage%2FkJoEPP75k2HYhtzGsEzXot6Rwk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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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급이라는 '완장'을 차고 있진 않은가... - 마이크로 매니징의 폐해와 수평적 직급 단일화가 마주한 현실적 딜레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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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23:00:06Z</updated>
    <published>2026-09-16T2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거리에 지나가는 사람들을 향해 &amp;quot;사장님!&amp;quot;하고 부르면 절반은 돌아본다는 농담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자영업 비중이 약 20%~23%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절반까지는 아니더라도 열 명 중 두세 명 정도는 돌아볼 것 같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영업자 비중이 7위로 상위권에 속합니다. 우리보다 비중이 높은 국가들은 대부분 남미와 남유럽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dS%2Fimage%2FYfE2Bk1IS-bt9ISycpjss7ecUR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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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유불급, 팔꿈치 통증으로 알게 된 퇴행성 관절염 증상 - 무리한 아령 운동이 불러온 팔꿈치 통증, 넘치지 않게 운동해야 하겠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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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23:00:06Z</updated>
    <published>2026-09-14T2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부터 나이가 들수록 근력운동이 필요하다는 말에, 하체 운동을 위한 스쿼트와 아령을 이용한 상체 운동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과한 것은 부족한 것만 못하다(過猶不及)'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일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아령 운동이 무리가 되었는지 바로 왼쪽 팔꿈치에서 통증이 발생한 것인데요. 이렇게 팔꿈치 안쪽의 통증을, 정식 명칭으로는 '내측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dS%2Fimage%2FTYlTNpgZ6Tq1uqP5ZvE1MPd7zI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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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엊그제 뗀 걸음마, 어느새 자라난 독립심 - 비틀거려도 씩씩하게 걷고, 서툴러도 행복한 젓가락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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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23:00:02Z</updated>
    <published>2026-09-13T2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엊그제 겨우 걸음마를 뗀 것 같은데, 이제는 제법 잘 걸어 다닙니다. 아직 그리 오랫동안 걷지 못하고 자주 엉덩방아를 찧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동안 서 있기도 하고 스스로 방향도 바꿀 수 있습니다. 목을 가누고, 누웠다가 뒤집고, 뒤집으면 기고, 기어 다니다가 앉고, 물건을 붙잡고 일어서더니 이제는 스스로 일어나 걷기까지 합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묵묵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dS%2Fimage%2F5ZkCW7kout_pEaf-UEv4IjaS9L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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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쟁이덩굴의 흡반을 보고 느낀 위대한 적응력의 그늘 - 척박한 터전에서 피어난 생물의 진환, 그리고 인류의 적정 적응 범위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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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23:00:02Z</updated>
    <published>2026-09-10T2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는 나무나 꽃에 대해 별다른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저 길을 가다 눈에 띄면 '예쁘다', '멋있다', '많이 피었네', '벌써 졌네' 하는 정도의 감상이 전부였지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주변에서 보이는 사소한 풀꽃 하나에도 눈길이 가는 걸 보면, 나이가 들기는 했나 봅니다. 누군가 농담처럼 &amp;quot;어르신 휴대폰에는 꽃 사진만 가득 저장되어 있다&amp;quot;라고 하던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dS%2Fimage%2FA4fMPiaPcA0r3QFMmPuK42T5pg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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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번에 '욱'해서 퇴사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 차곡차곡 적립된 감정 쿠폰과 마지막 방아쇠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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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00:43:24Z</updated>
    <published>2026-09-09T2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도 퇴사를 일순간에 결심하고 실행에 옮기지는 않습니다. 오랜 시간 불만과 스트레스가 차곡차곡 쌓이다가, 어느 순간 임계점에 도달해 '툭'하고 터지는 것이지요.  예전에 팀장 교육을 받으면서 '스탬프 이론(Stamp Theory)'이라는 개념을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는 미국의 정신과 의사 에릭 번(Eric Berne)이 창시한 교류분석(Transac&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dS%2Fimage%2F_1UC7M-v8fBjfjf3nM5MeZckSq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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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녁 산책길, 하늘이 건넨 '엑스(X)'자 구름 - 부드러운 자연 구름과 반듯한 비행운(Contrail)의 절묘한 조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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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23:00:02Z</updated>
    <published>2026-09-07T2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 산책길에 마주친 하늘에 자연과 인공이 절묘하게 교차하며 만들어낸 커다란 '엑스(X)' 모양의 구름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두 구름의 결이 확연히 달랐습니다. 1.&amp;nbsp;좌측 상단에서 우측 하단으로 길게 뻗어 내려가는 구름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입니다. 여느 구름처럼 뭉게뭉게 피어오르며 하늘 넓게 서서히 퍼져나가는 부드러운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mdS%2Fimage%2FMbeEIROywHwQPRS2bkDICl0SBx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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