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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리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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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갑자기 마주한 아이의 소아암진단으로 워킹맘에서 간병맘으로 살아가는 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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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30T00:15: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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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알고리즘에 없던 항암.. - 그리고 인덕션 4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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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4:15:18Z</updated>
    <published>2026-09-14T04:1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주에서는 웬만하면 입원을 하지 않고, 외래와 방문 치료를 병행하는 듯하다. 일주일에 세 번, 간호사분이 우리가 지내는 숙소로 왕진을 오신다. 면역력이 떨어진 아이에게 혹시 모를 감염을 막기 위해 항감염제를 주기적으로 맞히기 위해서다. 드디어 첫 항암 날이 밝았다. 어젯밤엔 많은 생각 속에 잠을 설쳤다. 백혈병 세포로 가득 찬 아이의 몸이 '건강했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Ue%2Fimage%2FyALe0-Rfw_9HhpBAtrtsy488iW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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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막막한 순간속에서도  - 감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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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7T03:23:47Z</updated>
    <published>2026-09-07T03:2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레이나 소식을 sns를 통해 알리고 나서, 정말 많은 분들이 연락을 주셨다.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댓글로, 메시지로 &amp;quot;기도하고 있어요&amp;quot;라는 말을 건네주셨다. 그 말 하나하나가 생각보다 훨씬 큰 힘이 되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한다. 힘들었던 시간이었지만, 돌이켜보면 감사한 것들이 참 많았다.### 병원에서 만난 손길그날, 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Ue%2Fimage%2FKFyjqkGceNH040J5ri-1uVu867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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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주에서 이렇게 빨리? - 에어 앰뷸런스라는 걸 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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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21:00:18Z</updated>
    <published>2026-08-30T21: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주에서 산지 20년이 되었는데 아직도 불만이었던 건 의료시스템이었다.  느긋느긋, 생명에 지장이 없는 정도면 응급실에 가서도 몇 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릴걸 예상하고 가야 하는 곳이다. 그 덕에 아이들을 키우면서 피부가 찢어져도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밴드로 살을 붙인 적도 있다.  감사하게도 그 흔한 열도 한번 난적이 없던 아이라 아픈 아이를 둘러업고 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Ue%2Fimage%2F5WqoqVF2NTu2dhIh_-Ebe6roEu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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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날, 백혈병환자가 되어버린 내딸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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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21:51:26Z</updated>
    <published>2026-08-23T21:4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단 2주전, 레이나 댄스 대회차 시드니를 방문했다. 아이들이 꼭 가고싶어한 옷가게가 있어서 아침도 먹는둥마는둥 열심히 달려서 쇼핑을 했다.   십대특. 신나게 옷쇼핑을 하던중 갑자기 어지럽다는 아이는 구석을 향해 걸어가다가 옷더미 사이로 쓰러졌다. 너무 놀란 나는 쓰러진 아이 얼굴을 붙들고 이름을 불렀다.  곧바로 아이는 의식이 돌아왔다. 앰뷸런스를 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lUe%2Fimage%2FbWsB7Mu3Gq2sw1sR4y9qdRlHgR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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