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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종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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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블로그 한 번 안 해본 60대가 국토교통부 우수 블로거가 됐습니다. 패션 사업 20년, 공인중개사, AI 강사. 60대의 두 번째 이야기를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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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5T09:07: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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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었다고 생각한 날, 나는 시작했습니다 - 이 연재를 읽어주신 당신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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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1T23:00:12Z</updated>
    <published>2026-06-01T2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나는 늦었다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이 연재 제목을 보고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생각하셨을 겁니다.  저 사람도 늦었다고 느꼈구나. 나처럼.  그런데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나는 늦었다고 생각한 날이 거의 없었습니다.  패션 사업이 무너졌을 때도.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고 가족들의 우려를 뒤로하고 새 길을 선택했을 때도. 챗GPT가 등장하고 블로그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qb%2Fimage%2FPtu23-9O4Qkt1pIekKcjvRdSH_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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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튜브 첫 영상이 16만 뷰를 넘던 날 - 저녁 식사를 미루고 만든 영상이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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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7T23:00:12Z</updated>
    <published>2026-05-27T2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밥을 미루고 영상을 찍었습니다  저녁을 먹으려던 참이었습니다.  뉴스를 보다가 멈췄습니다.  한강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온 나라가 들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 노골적으로 수상을 폄하하는 어느 작가와 일부 정치인들의 발언이 뉴스를 타고 흘러나왔습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화도 났습니다.  수저를 내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qb%2Fimage%2F1LyHkJLjIuEYVE2jhhVCG0QDgz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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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경험이 커리큘럼이 됐습니다 - 살아온 것이 그대로 가르칠 것이 됐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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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5T23:00:17Z</updated>
    <published>2026-05-25T23: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가지 일이 같은 날 겹쳤습니다  소상공인 AI 전환 컨설턴트 과정을 밟아가던 중이었습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강사 모집 공고가 났습니다.  내 강의명은 &amp;quot;AI로 시작하는 인생 2막 &amp;mdash; 중장년 맞춤형 디지털 콘텐츠 수익화 실전.&amp;quot;  내가 살아온 이야기 그대로였습니다.  서류를 냈습니다. 합격했습니다.  그런데 PT 면접 날짜가 나왔습니다. 공교롭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qb%2Fimage%2F_SBaPWNv6JT3vQMbphs_xbplHr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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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0대에 다시 시작한다는 것의 진짜 의미 - 또 처음이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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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8T22:00:09Z</updated>
    <published>2026-05-18T2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 처음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어리둥절했습니다.  소상공인 AI 전환 컨설턴트 과정. 합격 통보를 받고 기쁜 마음으로 첫날 앉았는데 강사님이 설명하는 내용이 낯설고 생소했습니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그런데 이상한 게 있었습니다.  그 어리둥절함이 불안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재미있었습니다.  뭔가 기대가 됐습니다.  이 느낌, 나는 전에도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qb%2Fimage%2FSJYlIIN_ioCZdAdhjwg3U9aZ41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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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게 최선이야?&amp;quot; &amp;mdash; 나는 오늘 그 말을 반복했다 - AI가 이상하면 태클을 걸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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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3T22:00:31Z</updated>
    <published>2026-05-13T22: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게 최선이야?&amp;quot; &amp;mdash; 나는 오늘 그 말을 반복했다  프롬프트 뼈대가 있어도, 막막했다 오늘은 조 편성부터 시작했다. 낯선 사람들과 한 테이블에 앉았다. 강사님이 지난주에 제공한 P1~P6 프롬프트 뼈대가 있었다.  이미 틀이 있으니까 어렵지 않겠지. 그런데 막상 시작하자 멈췄다. 뼈대는 있었지만 우리 조만의 상황을 설정하는 건 처음부터 우리 몫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qb%2Fimage%2FvqXFeVcPVqTR7S6ruBsCKVG-O4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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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수증 한 장에 9만 원이 사라질 뻔했다 - 이 정도까지 해야 하나, 싶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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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1T23:00:30Z</updated>
    <published>2026-05-11T23: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 정도까지 해야 하나?&amp;quot;  솔직히 처음엔 그런 생각이 들었다.  강사님은 프롬프트 하나를 작성하는 데 한참을 공들이셨다. 조건을 달고. 예외를 달고. 또 예외의 예외를 달았다.  AI가 알아서 하는 거 아닌가.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그런데 강사님 입에서 숫자 하나가 나왔다.  &amp;quot;10,000원을 100,000원으로 읽으면, 9만 원 차이입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qb%2Fimage%2Fm0jUm0VJdS5vr3lFh9iGgLq_7S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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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벅이다가, 해냈다 &amp;mdash; 두 번째 수업 이야기 - 담당자가 15시간 쓰던 일을, 우리가 없애버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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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6T23:00:27Z</updated>
    <published>2026-05-06T23: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번째 수업 날이었습니다.  지난주에 만든 랜딩 페이지가 마음에 걸렸습니다.  완성은 했습니다. 하지만 올리지 않았습니다. 부끄러웠기 때문입니다.  연휴 내내 다시 만들었습니다. 일주일 만에 다시 만들었더니, 달라져 있었다  처음엔 어디가 문제인지도 몰랐습니다.  그냥 어색했습니다. 그냥 허술했습니다. 그걸 붙잡고 다시 만들었습니다.  완성하고 나서 느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qb%2Fimage%2FBxum3yMmlPuePWRWgXLDQ-gf3d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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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날부터 막혔다 &amp;mdash; 그래도 우리는 끝냈다 - 목에 걸린 명찰에는 '프로'라고 적혀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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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4T23:00:14Z</updated>
    <published>2026-05-04T2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업 첫날, 나는 노트북 화면 앞에서 멈췄다.  강사님이 노션에 미리 정리해준 설치 가이드가 있었다. 안티그래비티(Antigravity)라는 개발 도구였다. 구글이 만든 AI 코딩 환경이라고 했다. 순서대로 따라 하면 된다고 했다.  그런데 되지 않았다.  옆자리도, 그 옆자리도. 각자의 노트북 사양과 환경이 달랐고, 가이드대로 진행하면 어딘가에서 반드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qb%2Fimage%2Fjr5rqdzOcUDn-ohIdchDoYnl7q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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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거의 나는 훌륭했다 &amp;mdash; 그런데 지금의 나는? - 이력서 첫 줄에 뭘 쓰느냐가 그 사람을 보여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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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23:00:38Z</updated>
    <published>2026-04-29T23:0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수선했다, 솔직히  직무 교육 마지막 날이었다.  강의실 분위기는 내내 그랬다. 어수선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한 공간에 너무 다른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ChatGPT를 이미 업무에 쓰는 사람이 있었고, 처음 들어보는 사람도 있었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사람 옆에, 스마트폰 자판이 아직 낯선 사람이 앉아 있었다. 직무 교육이 끝나면 강사반과 컨설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qb%2Fimage%2FDt_UWUq3j07JT6RCeffmkXm6vv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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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컨설턴트가 됐습니다 - 강사냐, 컨설턴트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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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23:00:16Z</updated>
    <published>2026-04-27T23: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사냐, 컨설턴트냐  합격 통지를 받고 나서 회사로부터 배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컨설턴트였습니다.  사실 처음 지원할 때부터 컨설턴트를 원했습니다. 소상공인을 직접 만나 현장에서 함께 문제를 푸는 일. 그게 저한테 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합격 후 배정 결과를 보면서 한 가지 장면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강사로 배정된 분들 중 상당수가 컨설턴트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qb%2Fimage%2FZVnwbd8yXK-NKQGh1Uas1-SGEx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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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감 5분 전이었습니다 - 취업도 못 하게 될 것 같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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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23:00:14Z</updated>
    <published>2026-04-22T2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떨어뜨리기 위한 면접이라고 했습니다  담당 매니저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수업이 진행 중인데 공고가 났으니 한번 신청해 보라고 했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이미 마감이었습니다. 현장 접수만 가능했습니다. 최대한 일찍 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충무로 상상우리 본사로 갔습니다.  입구에서부터 놀랐습니다. 비가 쏟아지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qb%2Fimage%2FyTmKIdbXd_g9mz2fOU0b15E8iG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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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플러스 센터 첫날 - 3대 1 경쟁률을 뚫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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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23:00:20Z</updated>
    <published>2026-04-20T23: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이 먼저 말했습니다 ​ 회사가 파산했습니다. 택시를 계속할 수도 있었습니다. 다른 회사로 옮기면 됐습니다.  그런데 그러고 싶지 않았습니다.  가족과 상의했습니다. 아내, 딸, 독일에 있는 아들까지. 돌아온 대답이 모두 같았습니다. &amp;quot;아빠는 택시보다 강사가 훨씬 어울려.&amp;quot;  사실 저도 알고 있었습니다. 택시는 수단이었지 목적지가 아니었으니까요. 하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qb%2Fimage%2FxnBcolC0ICAxEWZUff0NOYqbYO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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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멈춘 것과 포기한 것은 다릅니다 -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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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23:00:16Z</updated>
    <published>2026-04-15T23: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급여날의 풍경  택시를 시작하게 된 건 딸 덕분이었습니다.  제가 택시를 하겠다고 하자 딸이 말했습니다. &amp;quot;아빠, 이왕 할 거면 IM택시 해봐.&amp;quot;  당시 딸은 광고 회사에 다니면서 야근이 잦았습니다. 늦은 밤 안전하게 귀가할 때 IM택시를 이용했다고 했습니다. 고급 대형 차량에 믿을 수 있는 서비스. 딸의 말이 설득력 있었습니다.  그렇게 IM택시에 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qb%2Fimage%2F1nXdtbazHhoDotCTnEz5vkApUv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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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택시 안에서 만난 사람들 - 앱을 몰라서 추위에 떨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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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23:00:35Z</updated>
    <published>2026-04-13T23: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앱을 몰라서 추위에 떨었습니다  한겨울이었습니다. 도로변에 나와 비슷한 연배로 보이는 분이 손을 들고 서 있었습니다. 온몸으로 추위를 버티면서.  IM택시는 일반 택시와 다릅니다. 카니발 같은 고급 대형 차량이고 탄력 요금제가 적용됩니다. 수요가 몰리면 기본 요금의 두 배 이상도 올라갑니다. 그런 날은 웃돈을 주고도 타려는 분들이 생깁니다.  그래도 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qb%2Fimage%2Fkb69TSbjC9vxSw-ZzmlBiIp535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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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님이 물었습니다, &amp;quot;기사님은 왜 공부해요?&amp;quot; - 택시는 잠깐, 목표는 따로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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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23:00:10Z</updated>
    <published>2026-04-08T2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님이 물었습니다, &amp;quot;기사님은 왜 공부해요? ​ ​ 세상이 너무 빠르다고 했습니다 ​ 택시 안은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가 오가는 공간입니다. ​ 짧게는 10분, 길게는 30분. 그 시간 동안 손님들은 가끔 속 이야기를 꺼냅니다. 낯선 사람이라 오히려 편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 어느 날 밤, 나와 비슷한 연배로 보이는 손님이 탔습니다. 한참을 말없이 가다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qb%2Fimage%2FgSWYNgNJFuToMCQTIQ9bldt3RU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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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왜 택시를 시작했을까요 - 가장이라는 이름의 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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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23:00:10Z</updated>
    <published>2026-04-06T2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이 독일로 떠났습니다 아들이 독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 기뻤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머릿속으로 계산이 시작됐습니다. 학비, 생활비, 항공권. 기쁨과 걱정이 같은 속도로 밀려왔습니다. ​ 아내는 오랫동안 옷 가게를 해왔습니다. 나름 자리를 잡은 가게였습니다. 그런데 경기가 나빠지면서 매출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예전 같지 않았습니다. ​ 나는 그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qb%2Fimage%2F2z5LDaNTP4FqWI4bZduNa1ZZTB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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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가 파산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시작했습니다 - 이게 운명이라고 생각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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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23:00:06Z</updated>
    <published>2026-04-01T2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고 하나가 내 선택이었습니다. IM택시를 처음 알게 된 건 유튜브 광고였습니다. 영상 하나를 보고 결심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단순한 선택이었습니다.  그때는 몰랐습니다. 내가 들어가려는 회사가 이미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입사하고 나서야 알게 됐습니다. 직원들 급여가 상당 기간 밀려 있었습니다. 한 달치를 주고, 또 버티고. 그 사이클이 반복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qb%2Fimage%2FZ5NeeJj0h9FvgM6ppliUPlWM6G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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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 4시, 나는 택시 안에서 강의안을 썼습니다 - 형, 얼굴이 왜 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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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23:00: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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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아무도 없는 도로가 가장 솔직한 시간이었습니다 새벽 4시의 서울은 조용합니다. 신호등은 바뀌고, 차는 거의 없고, 미터기 숫자는 한참째 그대로입니다.  빈 택시를 몰고 을지로 쪽을 지나던 날이었습니다. 배차 알림은 뜨지 않았고, 라디오는 꺼져 있었습니다. 그 정적 속에서 저는 핸드폰 메모앱을 열었습니다. &amp;quot;중장년이 AI를 두려워하는 진짜 이유 &amp;mdash; 강의 1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qb%2Fimage%2FAzLw1XiOtgdPENGfPnbWoQ685U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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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것도 없던 내가 3개월 만에 만든 것들 - AI가 내 인생을 바꾼 3개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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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23:00:09Z</updated>
    <published>2026-03-25T2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티스토리도 시작했습니다. 애드센스 첫 신청에 바로 승인이 났고, 첫 달 수익이 50만원이었습니다. 유튜브도 시작했습니다. 3개월 만에 수익 창출 조건을 충족했고, 첫 영상이 16만 뷰를 넘었습니다. 구독자는 1,500명, 최고 인기 영상은 400만 뷰였습니다. AI를 처음 만난 날, 나는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ChatGPT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qb%2Fimage%2F-QfYCHxbnL0uSSpFfACfMLDFrc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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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그 흔한 블로그 한 번 안 해본 사람이었습니다 - 다시, 시작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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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23:00:14Z</updated>
    <published>2026-03-23T2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블로그 한 번 안 해본 사람이었습니다. SNS도 잘 모르고, 유튜브는 보기만 했고, AI는 뉴스에서나 듣던 단어였습니다. ​ 그런 내가 지금 이 글을 씁니다. 브런치 작가로. 솔직히 말하면, 지금 나는 택시를 몰고 있습니다. 멈춰야 했던 이유 패션 사업을 20년 했습니다. 나름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 공인중개사 자격증도 땄고, AI를 만난 뒤에는 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qb%2Fimage%2FXVwK6KT_pqzuLRPT88nhrVWNWy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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