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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엉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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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 사람 사는 소소한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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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4T07:50: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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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 쉬운 일이 하나도 없을지라도 - [소소해도 행복한 걸 어떡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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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12:33:13Z</updated>
    <published>2024-12-05T07:2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밥그릇에 담긴 작은 쌀알들을 무심코 바라본다. 깃털보다도 가벼운 쌀 알갱이라는 생각을 하다 문득 그 가벼움 뒤에 숨겨진 무겁고도 깊은 이야기가 떠오른다. 따스한 봄 햇살 아래 농부들이 씨앗을 뿌리고, 찌는 듯한 여름의 뙤약볕 속에서 물을 주며 잡초를 뽑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녘에는 황금빛 들판에서 잘 익은 벼를 추수하기까지 농부의 손길이 닿지 않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bP%2Fimage%2Fing_72T8giAS1QvV4lln7Prhpj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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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행 속에서 찾은 행복 - [소소해도 행복한 걸 어떡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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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4T11:59:57Z</updated>
    <published>2024-11-28T10:5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넷플릭스를 통해 2021년 방영된 tvN 드라마 &amp;lt;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amp;gt;를 정주행했다. 배우 서인국과 박보영이 이끌어가는 판타지 로맨스는 16부를 보는 내내 나를 스크린 앞에 붙잡아 두었다. 긴 여정이 끝난 뒤, 내 눈은 붉게 충혈되었고 다크서클은 발등을 찍어 누를 듯했지만, 마음만은 따스함과 여운으로 가득했다.  드라마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bP%2Fimage%2FsloKQN1EU7oFk8bBs7YnRRM_8C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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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적인 가족이란? - [소소해도 행복한 걸 어떡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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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2T21:48:34Z</updated>
    <published>2024-11-20T08:1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이란 무엇일까? 늘 곁에 있어서, 너무나 익숙해서 때로는 잊고 살지만, 가족은 우리 삶을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울타리다. 우리 사회는 불과 몇십 년 전만 해도 가족은 조부모부터 자녀 세대까지 함께 어우러져 사는 대가족이 주를 이루었다. 안방에 모여 앉아 뜨거운 아랫목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던 모습이 평범한 가족의 모습이었다.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bP%2Fimage%2FYnl4kd3GBDv5_p5N8zVOl5pops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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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건 번아웃이었어. - [소소해도 행복할 걸 어떡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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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0T10:30:53Z</updated>
    <published>2024-10-24T07:0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길, 늘 그렇듯 나는 지하철의 붐비는 인파 속에서 마치 콩나물시루의 한 줄기 가냘픈 콩나물처럼 허우적거렸다.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는 그 좁은 공간에서 제대로 서 있기조차 힘들었다. 사람들의 숨으로 채워진 탁한 공기가 코를 찌를 때면, 힘들더라도 차라리 한두 시간 더 일찍 나올 걸 하는 후회가 밀려왔다.   언젠가부터 갑갑한 지하철 속에서 나의 몸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bP%2Fimage%2F6YJycLiqN5D5ArD_Jzle-z2mrI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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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도적인 트집 - [소소해도 행복한 걸 어떡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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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0T14:14:33Z</updated>
    <published>2024-10-16T08:3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을 살다 보면 의외로 트집이 필요한 순간이 종종 발생한다. 격의 없이 지내온 오랜 친구 사이든, 동고동락한 동료 사이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가족 사이든, 서로에게 최소한의 배려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상대방이 내 생각을 당연히 이해할 것이라고 짐작하고 넘어가는 일이 생기고는 한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된다. 나도 내 의견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bP%2Fimage%2FaQuCWJAhHcl77SvhpoV1iS7735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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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에서 단어가 사라지는 날 - [소소해도 행복한 걸 어떡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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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9T07:44:32Z</updated>
    <published>2024-10-14T05:5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어색한 순간이 자주 생긴다. 대화 중에 중요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것이다.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굳이 생각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입 밖으로 나왔던 단어들인데, 이제는 입안에서 맴돌기만 하고 끝내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그 순간은 당황스럽기도 하고, 솔직히 조금 겁이 나기도 한다. 나는 머리를 싸매고 그 단어를 떠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bP%2Fimage%2FsmE2Ss_VF_1lTqT9q1JmoZA8Jk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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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지 근교 나들이일 뿐인데... - [소소해도 행복한 걸 어떡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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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9T08:17:29Z</updated>
    <published>2024-10-07T07:2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은 오후, 어머니로부터 전화가 왔다.  &amp;ldquo;요즘 날도 좋은데 내일 콧바람이나 쐬러 나가자.&amp;rdquo;  &amp;ldquo;네? 갑자기요? 어디 가고 싶은 곳 있으세요?&amp;rdquo;  &amp;ldquo;가고 싶은 곳이 따로 있는 건 아니야. 그저 바람 좀 쐬고 싶다는 거지.&amp;rdquo;  어머니의 목소리에는 기대감이 섞여 있었다.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말씀에 나는 당황스러웠다. 고관절 수술 이후 거동이 불편하신 아버지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bP%2Fimage%2FDKmR17iPp84Urx8W5x45KyPiw6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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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꼰대스러운 나 - [소소해도 행복한 걸 어떡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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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8T02:08:26Z</updated>
    <published>2024-10-04T06:2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흔히 자신의 경험을 절대적인 진리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나도 예외는 아닌 것 같다. 내 경험을 일반화하여 그것이 옳다고 주장하며 남을 가르치려 드는, 흔히 말하는 꼰대 같은 내 모습을 보기 시작한 것이다. 꼰대라는 단어는 과거에는 나이와 권위가 있는 사람이나 선생님에게 은어로 사용되었지만, 오늘날에는 자신만의 생각을 강요하고 타인의 의견을 무시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bP%2Fimage%2FmAbB8ZWcDd_PUvqTanctlhiUY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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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덕수궁의 숨결 - [소소해도 행복한 걸 어떡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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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0T03:15:21Z</updated>
    <published>2024-10-03T06:4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을 맞아 아내와 함께 덕수궁을 찾았다. 얼마 전, 아내와 나눈 대화에서 일제 강점기의 역사와 그 시대의 사회상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조선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마지막 궁궐, 덕수궁을 찾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에 살면서도 덕수궁은 흔히 지나치는 곳 중 하나였고, 집에서 삼십 분이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있음에도 발길이 쉽게 닿지 않았다. 이번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bP%2Fimage%2FMoy9YIQkYkX_3ehE5olSXAuqt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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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머니의 수면 내시경 검사 - [소소해도 행복한 걸 어떡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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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9T07:44:41Z</updated>
    <published>2024-09-30T10:4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머니께서는 이년마다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으신다. 이제는 연세가 있으시니 건강 검진을 하실 때면 신경이 많이 쓰인다. 어머니께서는 매번 내시경 검사를 받으실 때마다 그 과정을 많이 힘들어하셨다. 편하게 받을 수 있는 수면 내시경 대신 일반 내시경 검사를 고집하셨기 때문이다. 수면 내시경 검사에 추가되는 몇만 원의 자기 부담금이 아깝다는 이유였다. 어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bP%2Fimage%2FRNuiRjoFqvRClEN-lA4vkZT2Me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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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터갈릭왕새우 - [소소해도 행복한 걸 어떡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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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9T07:12:23Z</updated>
    <published>2024-09-23T10:0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더운 여름의 끝자락인 어느 날 큰딸이 퇴근하면서 스티로폼 상자를 들고 집에 들어왔다. 추석을 맞아 무용을 배우는 학생의 어머님이 가족들과 함께 먹으라며 왕새우를 보내주셨다고 한다. 큰딸은 작은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용을 가르치는 강사로 일을 하고 있다. 우리 가족은 동네 횟집에서 왕새우 튀김을 즐겨 먹었는데, 아쉽게도 그 횟집이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bP%2Fimage%2FlgL23lfak-Pm9erpqiHy6LXzga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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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심히 vs 잘 - [소소해도 행복할 걸 어떡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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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4T21:51:14Z</updated>
    <published>2024-09-19T09:2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 생활 10년 차 무렵이었다. 그날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며칠간 밤낮으로 공들여 준비한 기획안을 들고 상사의 방을 찾았다. 상사는 내 기획안을 한참 들여다보더니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미간을 찌푸렸다. 그러고는 하나하나 수정이 필요한 부분을 짚으며 피드백을 시작했다. 상사의 지적을 듣는 동안, 서로의 생각 차이가 분명하다는 것을 느꼈지만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bP%2Fimage%2FdVz8vJtDyFAUC2IfZ0Q75S4jpb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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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이 많은 것도 병이야! - [소소해도 행복한 걸 어떡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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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2T06:01:41Z</updated>
    <published>2024-09-12T08:3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는 깊은 생각에 빠져드는 일이 드물다. 어쩌면 일이 드문 것이 아니라 가급적 모든 일을 단순하게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은 마음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사실 나는 작은 일조차도 여러 변수를 고려하고,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을 돌리는 고리타분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되는 일들을 그렇게까지 복잡하게 만드는 습관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판단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bP%2Fimage%2FjXEIqyB-WfurK9ZGSjSLm6UoCQ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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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려움 이겨내기 - [소소해도 행복한 걸 어떡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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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2T02:51:55Z</updated>
    <published>2024-09-10T09:0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를 퇴직한 후, 내 삶은 갑작스럽게 공허해졌다. 수십 년간 반복된 출퇴근과 회사에서의 일상이 전부였던 나에게, 퇴직은 생각보다 더 큰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아침마다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 출근을 하고,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하루를 보내는 것에 익숙했던 나는 그 틀에서 벗어난 순간부터 삶의 방향을 잃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bP%2Fimage%2Fz9sA2xLGGexU0a5PKUqRHfxMQ9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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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쓴소리에 귀 기울이기 - [소소해도 행복한 걸 어떡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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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0T15:21:15Z</updated>
    <published>2024-09-09T06:0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듣기 좋은 말에 쉽게 귀를 기울인다. 칭찬과 격려는 언제나 기분을 좋게 하고, 우리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반면에 쓴소리, 즉 나에 대한 비판이나 지적은 우리를 불편하게 하고, 때로는 자존심을 건드리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이 쓴소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내게 쓴소리를 해주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것 또한 중요하다. 쓴소리는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bP%2Fimage%2FT0J86D8_mDbLvI3S0Er-mDbLxT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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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계천 산책 - [소소해도 행복한 걸 어떡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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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7T00:21:56Z</updated>
    <published>2024-09-06T09:2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사는 동네에는 청계천 지류 하천인 정릉천이 흐른다. 정릉천을 따라 5분 정도만 걸어가다 보면 청계천을 만나게 된다. 지금의 청계천은 맑고 깨끗한 물줄기가 도심 한복판을 가로지르며 사람들에게 자연의 휴식을 제공하지만, 내가 어렸을 때의 청계천은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그 시절 청계천은 시멘트 도로 밑에 감춰져 있었고, 정릉천은 각종 폐수로 오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bP%2Fimage%2FGDF9zsqBNbsX5B1gJEvfyvnrFJ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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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늘 한결같은 사람 - [소소해도 행복한 걸 어떡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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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7T01:06:49Z</updated>
    <published>2024-09-05T06:1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늘 한결같은 사람에게 끌린다. 변함없는 태도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에게 깊은 호감과 신뢰감을 느끼게 된다. 세상이 아무리 빠르게 변하고 사람들의 생각과 가치관이 시시각각 달라져도, 자기만의 중심을 잃지 않는 사람은 상호 간에 묵직한 안정감을 준다. 또한 한결같은 사람은 자신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하고, 상황에 휘둘리지 않는다. 마치 오랜 세월 동안 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bP%2Fimage%2FlzHU3UIgL5r6ULmZWgbxOZn42y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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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동차 검사 - [소소해도 행복한 걸 어떡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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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4T06:45:21Z</updated>
    <published>2024-09-03T08:5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마다 돌아오는 자동차 검사일이 다시 찾아왔다. 내가 지금의 차를 타기 시작한 지도 벌써 8년이 다 되었다. 아직도 차를 처음 인도받았을 때의 기분이 생생하다. 그때 차는 온통 새것이었다. 특유의 새 차 냄새가 코끝에 스치고, 비닐로 덮인 시트는 갓 출고된 차임을 한껏 과시했다. 매끈한 외관과 광택 있는 차체를 보며 설렜던 것이 바로 어제의 일처럼 느껴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bP%2Fimage%2FV491OfY8Gpz93X0rBa1kupgGz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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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가 들어 드릴게요. - [소소해도 행복한 걸 어떡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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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0T00:10:14Z</updated>
    <published>2024-08-30T07:2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사는 동네에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큰 재래시장이 있다. 일 년 내내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경동시장과 청량리시장이다. 1980년대 초등학교 시절을 돌이켜보면, 그 시절엔 지금처럼 온라인 쇼핑몰도, 대형마트도 없었다. 사람들은 동네 구멍가게에서 생필품을 사고, 재래시장에 가서 장을 보는 것이 일상이었다. 시장은 언제나 흥정하는 사람들의 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bP%2Fimage%2FEQsXrmMK1JZRc-JF_KwzVpCjUI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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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뽀뽀뽀 - [소소해도 행복한 걸 어떡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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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0T00:10:16Z</updated>
    <published>2024-08-27T06:3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는 두 딸이 있다. 녀석들은 네 살 차이로 이제는 모두 성인이 되어버렸다. 가끔씩 딸들의 어릴 적 모습이 그리워질 때면 아련한 기억을 떠올리기 위해 사진첩을 꺼내 들여다보곤 한다.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사진 속 그때의 장면들은 어제의 일처럼 여전히 생생하다. 딸들이 세상에 나왔을 때 그 작은 몸집은 손가락 하나 대는 것도 조심스러울 만큼 연약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bP%2Fimage%2F-ZDpHsWtp6xJSZKOK8dM06phUe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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