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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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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Learning &amp;amp; Running for Real Life. 세상에는 배우고 싶은 것과 열정을 쏟을 것으로 가득 차다. 그런 세상을 느끼기 위해 낯선 땅으로 떠난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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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9T10:58: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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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장 즐기는 법 1 - 출장에서 느끼는 시간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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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13:23:59Z</updated>
    <published>2026-08-07T2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장에서 어떻게 여행을 느낄 수 있을지 수없이 질문을 던졌다. 그리고 마침내 나름대로의 답을 찾기 시작했다.지난 출장을 다녀온 뒤, 또다시 새로운 국가에서 여행 중이다. 그리고 혼자 곰곰이 생각해도 답을 찾기 어려워 , 현지에서 만난 여행자 두 명에게 물어봤다.   이삭은 노르웨이 출신으로, 지리적 데이터를 다루는 프로그래머였다. 그의 직업 특성상 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g3%2Fimage%2FoyBUrCzi-Qc1McsEZvo22iAAeo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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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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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6T21:00:03Z</updated>
    <published>2026-07-26T2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흑혼들의 심연을 뚫고 솟구친 가민의 영혼은 마침내 모든 중력과 구름의 층위를 벗어났다. 그가 도달한 곳은 더 이상 비도, 천둥도, 끈적한 어둠도 존재하지 않는 사후세계의 최상층부였다. 오직 눈을 뜰 수조차 없을 만큼 강렬하고 절대적인 백색의 빛만이 무한하게 펼쳐진 진공의 성역(聖域). 이곳은 49일의 유랑을 무사히 마친 순수한 기혼(氣魂)들만이 다다를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g3%2Fimage%2FVLg_l64Ontey23TRZDp58Db3nf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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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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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21:00:05Z</updated>
    <published>2026-07-19T2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신교(我神敎)의 잔해를 넘어 도달한 다음 층위는 아무런 빛도, 바람도 존재하지 않는 거대한 암흑의 심연(深淵)이었다. 그곳의 대기는 기체라기보다는 끈적한 유체에 가까웠으며, 사방에서 형체를 알 수 없는 거뭇한 그림자들이 기괴한 웃음소리를 내며 일렁였다. 이승의 경계선에서 영혼들의 가장 취약한 틈새를 노려 타락시키는 최상위 포식자, &amp;lsquo;흑혼(黑魂)&amp;rsquo;들의 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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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과 출장 - 출장의 한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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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08:28:47Z</updated>
    <published>2026-07-18T08:2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좋아하지만 출장은 일일뿐이다.  최근에 해외출장이 많아졌다. 인도, 중국, 미국에 이어서 독일과 스페인... 장기 출장을 가게 되면 휴일이 걸친 덕분에,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그래도 여행과는 무언가 다르다.  해외출장. 특히 유럽으로 간다고 하면,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하지만, 정작 나는 그리 반갑지 않다. 도대체 왜일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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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개와 구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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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2T20:26:47Z</updated>
    <published>2026-07-12T19:1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상의 소음이 아득해질수록 대기는 무섭도록 차가워졌다. 백색의 반투명한 기체가 되어 상승한 가민의 영혼은 이제 지상의 흔적을 거의 소실한 채, 구름의 밑바닥을 부유하는 기혼(氣魂)의 경계에 도달해 있었다. 이승에서 가장 무거웠던 미련을 단단한 애정으로 승화시켜 풀어내었기에 중력의 사슬은 끊어졌으나, 하늘이 예비한 법도는 여전히 자비가 없었다.  사방을 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g3%2Fimage%2FLUFR2NB_Gujtm9RUuoDGlF_h3s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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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찾기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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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6T07:06:52Z</updated>
    <published>2026-07-06T07:0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동차 문이 닫히는 둔탁한 소리는 이승과 저승의 경계를 가르는 종소리처럼 아득하게 울렸다. 수장혼과 풍장혼이 안개와 폭우의 벽으로 길을 좁혀 인도했던 그 사내가 떠나버리면 목련에게 다시 기회가 오지 않을 것임을 직감했다. 그는 보호소 마당에 남는 대신, 사내의 차량 뒷좌석으로 자신의 백색 테두리를 밀어 넣었다. 유혼의 유연한 입자들이 닫히는 차 문과 유리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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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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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9T01:27:35Z</updated>
    <published>2026-06-29T01:2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닷새째의 밤이 지나고 맞이한 여섯 번째 밤, 보호소의 슬레이트 지붕 위로 다시금 세찬 빗줄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하늘에서 낙하하는 액체의 장벽은 유혼의 연약한 테두리를 사정없이 파고들었다. 빗방울이 가민의 어깨와 등줄기에 닿을 때마다 치지직거리는 기화음과 함께 영혼의 입자들이 잘게 부서져 나갔다. 뼛속까지 시려 오는 고통 속에서도 가민은 목련의 철창 앞</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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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노와 염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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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20:25:59Z</updated>
    <published>2026-06-21T20:2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은 살아있는 자들의 시계 속에서만 똑딱거리며 앞으로 나아간다. 죽은 자의 시간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고여서 썩어가는 것에 가까웠다. 가민이 세상을 떠난 지 온전히 닷새가 되던 날, 그의 영혼은 유혼(遊魂)의 가장 위태로운 고비에 다다라 있었다.지상에 묻힌 시체는 이제 부패의 첫 단계를 밟아가고 있을 터였다. 육신이 썩어가기 시작하면, 그 육신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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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미해진 테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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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5T14:03:12Z</updated>
    <published>2026-06-15T14:0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빛이 완전히 물러간 자리에 남는 것은 사물들의 뼈대뿐이다. 낮 동안 가시광선이라는 얇은 외투를 입고 존재를 증명하던 풍경들은, 밤이 되면 그 외투를 거칠게 벗어던지고 어둠이라는 하나의 거대한 질량 속으로 침전한다. 가민은 자신이 그 침전물의 일부가 되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데 사흘이 더 걸렸다. 발인이 끝나고 시체가 선산의 붉은 흙더미 속에 파묻힌 이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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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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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23:13:21Z</updated>
    <published>2026-06-07T23:1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슴 밑바닥에서부터 끓어오른 검은 불길이 가민의 흐릿하던 테두리를 사정없이 짓개어놓았다. 전부인 서연이 떠나간 자동문 앞, 보이지 않는 사슬에 묶여 허공을 긁어대던 가민의 손끝에서 끈적하고 서늘한 기운이 뚝뚝 떨어졌다. 영안실 안치대 위의 시체는 아직 썩기 전이었으나, 영혼은 이미 배신의 도가니 속에서 거칠게 부패하고 있었다. 시기(尸氣)의 얼룩이 그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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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덫</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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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1T14:45:02Z</updated>
    <published>2026-06-01T14:2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민은 천장을 다시 바라보았다. 형광등 불빛이 차갑게 내려앉아 있었다. 이 빛은 숨을 쉬지 않았다. 살아있는 빛은 미세하게 떨린다. 창문으로 희미한 햇빛이 들어왔다. 그러나 지금 가민의 눈 위로 쏟아지는 이 빛은 죽은 것처럼 고요했다. 죽은 빛. 혹은 죽은 사람의 눈에 비친 빛. 3평 남짓한 영한실에서의 시간은, 살아있는 자들의 시계보다 백 배는 느리게 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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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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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6T13:35:01Z</updated>
    <published>2026-05-26T13:3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민이 눈을 떴을 때, 가장 먼저 인지한 것은 기묘한 정적이었다.  귀를 찌르던 급브레이크의 파찰음과 유리가 바스러지는 둔탁한 파열음은 거짓말처럼 사라져 있었다. 세상의 모든 소리가 거대한 물속으로 침전된 듯 막막했다. 가민은 상체를 일으키려 했으나, 몸이 공기보다 가벼우면서도 동시에 납처럼 무겁다는 모순된 감각에 사로잡혔다.  시선을 아래로 내린 순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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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전 속에 있는 안전지대 - 좋은 습관 (Routin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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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00:59:55Z</updated>
    <published>2026-03-21T00:5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습관은 안락한 Safety Zone(안전지대)인 동시에 변화를 꾀하는 Challenge Route(도전의 길)이다.   어떤 대단한 성공도 하루아침에 순간의 집중과 노력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물론, 진짜 운이 좋으면 성공의 문턱까지는 어떻게든 놓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문턱을 넘을 수 있는 것은 그 자격이 있는 '준비된 자'일 것이다. 성공을 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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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꼰대가 되지 않으려면, - 꼰대와 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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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02:26:39Z</updated>
    <published>2026-03-14T01:0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꼰대력이란 자신의 경험과 지식에 미루어자신의 생각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여기고상대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극심히 떨어진 상태라고 생각한다.경험과 지식이 쌓일수록 꼰대력은 스스로 자라나기 때문에진심을 담아 꾸준히 배울 노력을 하지 않으면꼰대가 될 수밖에 없다.그래서 꼰대란 자신의 과거 경험을 내세울 뿐배움을 게을리한 사람이다.지금 꼰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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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누군가의 공백 - 가슴에 총 맞은 것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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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14:29:23Z</updated>
    <published>2026-03-06T13:5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슴 구멍이 뚫린 날, 현실감각은 바닥으로 떨어진다. 바로 앞에 놓인 감정들 조차도 내게 닿는 데까지 수일이 걸린다. 마음의 문을 겨우 통과한 감정은 과거의 나와 자꾸 대면하게 만든다. 화도 내고 자책도 하지만, 결국 행복한 기억에 묻힌다. 제자리에 머무는 시체와 같다. 추억에 갇힌 채, 발버둥 친다. 더 거세어진 몸부림은 이제는 해외로 향한다. 그렇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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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젠... - 20년간의 성격 갈아엎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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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14:15:08Z</updated>
    <published>2026-02-05T15:0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직도 안 했나?&amp;quot;   어린 시절 어느 선선한 봄쯤이었을까? 시골 밭에 아버지를 따라갔다. 무엇을 심은 밭이었는지 잘 기억은 나지 않는다. 조막만 한 손으로라도 바쁘신 아버지를 조금이라도 도울까 하고 따라갔었던 것 같다. 항상 멀리서 밭일하시는 것을 지켜보다가, 이렇게 가까이에서 직접 손을 거드는 것은 처음이었다. 그런 나에게 아버지는 이름 모를 것들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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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움이라는 파도가 오면... - 무기력과 자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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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6:53:21Z</updated>
    <published>2026-01-23T06:4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로움이라는 파도에 휩쓸려 커다란 바다에 빠지게 되면, 수면 위의 드넓은 세상을 보지 못한다. 짜디짠 소금물로 피부와 눈을 감싼다.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뒤, 온몸이 흠뻑 젖어 그 무엇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상태가 된다. 눈이 따가워서 멀리 볼 수도 달려갈 수도 없다. 바닷속에서 허우적거릴 때면, 온갖 생각들이 스쳐 지나간다. 어떻게 하면 다시 수면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g3%2Fimage%2FIj6IrLuyyr5jENeBVmwpD7pnnL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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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년을 겪은 올해의 나는? - 새로운 변화 속에서도 잘 살아남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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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14:55:43Z</updated>
    <published>2026-01-08T14:5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은 유독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 해였다. 갑자기 찾아온 질병들로 신체 곳곳에서 아우성을 외쳤다. 지금까지 살면서 10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질병이 한꺼번에 모두 다 찾아왔으니 말이다. 생명의 위협을 느낄 만큼은 아니었지만, 일상생활을 불가능하도록 만드는 것들이었다. 치료를 위해서 이전에는 한 번도 찾지 않았던 대학병원을 수시로 들락날락하였다. 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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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anic - 잠깐의 외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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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14:15:58Z</updated>
    <published>2025-12-15T13:4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삐-------'  일정한 단음이 귓가에 맴돌 뿐이었다. 얼굴이 붉게 피범벅이 된 경찰을 보고 충격을 먹은 탓인지, 그대로 그 자리에서 얼어 있었다. 왜냐하면 그 경찰이 내가 잘 아는 듯한 그 누군가와 얼굴이 겹쳐져 보였기 때문이었다.  &amp;quot;이봐요? 괜찮아요?&amp;quot; 주위에 있던 행인으로 보이는 모자 쓴 한 남자가 말을 걸어 왔지만, 입에서는 아무런 말도 밖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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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사람 - 언젠간 내모습 이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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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12:20:53Z</updated>
    <published>2025-12-15T11:5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로는 가벼운 듯한 때로는 무게감 있는 소중한 꿈들을 품은 희망찬 미래로 향한 마음의 여유를 가진 웃음을 머금고 있는 사람을 소중히 하는 이로운 영향을 주는 행복이 머물고 있는 간절히 바라고 있는 미소가 가득한 사람 언젠간 내모습 이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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