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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이버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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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주체성을 갖고 나만의 삶을 만들어가고 싶은 한 아이의 엄마</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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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6T13:15: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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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를 낳으면 얻을 수 있는 것 / 잃을 수 있는 것 - 아이를 낳아야 하는 이유를 찾던 과거의 나에게, 아이를 낳은 현재의 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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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04:31:46Z</updated>
    <published>2026-08-10T04:3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낳은지 벌써 1년이 훌쩍 지났다. 이제 아기는 자유롭게 걸어 다니며 놀이터에서 놀 수 있을 만큼 컸다. 시간이 흐른 만큼 우리는 아기가 없는 삶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기와 함께 하는 삶에 익숙해졌다. 그러다 문득, 임신하기 전 '아기를 왜 낳아야 하는가'를 고민하며 적었던 블로그 글이 눈에 들어왔다. 인생을 되도록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살아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uz%2Fimage%2FXexlBdpjoQpDS4FMLnhAsO-kQK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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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 됨이란 무엇인가. 아기를 낳는다는 것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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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9T02:57:52Z</updated>
    <published>2026-05-29T02:5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편에서는 아기를 낳으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아기를 낳아야 하는 이유를 찾아가보자. 나는 교과서를 포함한 여러 책들과 인터넷에 올라온 사람들의 의견을 확인했다. 재미있었던 것은, 부모님의 답변이었다. &amp;quot;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amp;quot;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부모님 세대때는 결혼을 하면 아이를 낳는 것은 당연한 일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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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를 낳으면 안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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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9T02:56:52Z</updated>
    <published>2026-05-29T02:5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1편에 이어서, 나는 우선 온라인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아기를 낳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먼저 조사하고자 했다.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 아기를 낳지 않는 이유는 당연하게도 한 줄로는 설명할 수 없었다. 한 가지 이유가 있다기 보단, 여러 현실과 감정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었다. 나는 그 이유를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해보았다.  1. 돈 예전에는 &amp;ldquo;애는 낳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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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현대사회 속 부부를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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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9T02:57:17Z</updated>
    <published>2026-05-29T02:4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1)&amp;nbsp;선택의 순간, 그리고 주체성 나는 내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왔는가?  30년이라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사람은 크고 작은 선택을 경험하게 된다. 그중에는 '오늘 점심에는 무엇을 먹을까', '오늘 어떤 옷을 입을까?'라는 가벼운 선택도 있지만 '나는 누구와 결혼을 할 것인가', '나는 어떤 회사에서 일을 할 것인가'라는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무거운 선택도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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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 밤, 나는 좋은 엄마가 아니었다 - 아이를 키우며 마주하게 된 어린시절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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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3:30:59Z</updated>
    <published>2026-04-16T03:3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들어 아기는 내 얼굴을 때리기 시작했다.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손을 붙잡은채 설명해주었다. 혹시나 나쁜 버릇으로 이어질까 걱정됐다. 그날도 평소와 다르지 않은 저녁이었다. 잠을 잘 시간이라, 아기와 함께 침대 위에 누워있었다. 씻고 나온 아기에게서 로션 향이 은은하게 퍼졌고, 나는 그 옆에 누워 자장가를 불러주었다. 아기의 옹알이를 들으며 눈을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uz%2Fimage%2F18Xzw6C8yRU-qTWwtEgZayj-RL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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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판단을 유예하는 태도 - 부부 독서토론 2번째 책 - 이방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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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03:42:24Z</updated>
    <published>2026-02-25T03:4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판단을 유예하는 태도  남편과 진행하고 있는 부부 독서토론. 이번에 읽은 작품은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이다. 책은 출판사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 중 한 권으로 골랐다. 책 표지에 궁서체로 적힌 &amp;quot;이방인&amp;quot; 세 글자가 나를 압도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이 출판사의 책을 골랐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큰 의미가 있었는데, 이유는 과거의 한 경험 때문이다. 어렸을 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uz%2Fimage%2FbMnr1w4YMSNTERUId_pv0SajgZ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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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이 시간의 소중함 - 아이의 첫 걸음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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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06:14:06Z</updated>
    <published>2026-01-18T06:1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낳은지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 동안 아이는 쑥쑥 커서, 엄마품에 스스로 다가와 안길줄도 알고, 장난꾸러기가 되어 온 집안을 헤집어 놓으며 잡기놀이도 하고, 눈치를 보며 상황에 맞는 감정표현을 한다. 보호자인 나 또한 아이가 주는 행복과 동시에 책임감의 무게를 알게 되었고, 마냥 예뻐하며 볼과 배에 뽀뽀를 해주는 시간을 가지다가도, 잘못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uz%2Fimage%2FnrF4I1AsasRYLg2iiAx6rmd-XQ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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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는 무엇으로 자라는가 - 부부 독서토론 1번째 책 - 아이는 무엇으로 자라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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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03:43:28Z</updated>
    <published>2026-01-14T03:3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과 함께 책을 읽으며 토론을 시작한 지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우리에게 있어 많은 책을 읽는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한 권을 읽더라도 진득하게, 함께 속도를 맞추면서 읽고, 인상 깊었던 문장을 토대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했다. 한 문장을 읽더라도 대화를 하며 느낀 점을 이야기했다. 그렇게 같은 책을 읽으며 서로를 더 깊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uz%2Fimage%2FGuv-DhRUIXUkI9RQdwOZhsqJzx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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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플워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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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03:38:02Z</updated>
    <published>2025-12-29T03:3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플워치를 차면 왠지 모르게 세련된 사람이 된 것 같았다. 회사에서 일할 때는 알림을 재깍재깍 받을 수 있었고, 회의 중 전화가 오면 손목 위에서 조용히 끌 수도 있었다. 이 시계를 차고 있는 나는 빠릿빠릿하게 일하고, 시간을 쪼개 계획하며 사는 사람처럼 보였다. 스스로도 그런 내가 꽤나 빛나 보이고 좋았다.  하지만 수시로 울리는 알림과 메시지는 내 집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uz%2Fimage%2Fuh6nQRROFFpI47b_UishZFkTa6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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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o. 사랑하는 나의 OO에게 - 찬바람이 불어올 때면 떠오르는 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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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02:04:11Z</updated>
    <published>2025-11-03T01:5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OO아. 네가 떠난 지 몇 년이 지났지만, 나를 바라보던 너의 따뜻한 눈빛을 떠올릴 때마다&amp;nbsp;어김없이 눈물이 흘러. 아직도 내 마음속에는 너와 함께했던 시간들이 선명하게 남아 있어. 네 덕분에 책임감이란 무엇인지 배우고, 나라는 존재가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인내하며 아껴줄 수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어. 그날, 네가 갑자기 아파하며 내 곁을 일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uz%2Fimage%2FEdCVx6EvrMjMogQklFRmDvdCX6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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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유를 알고 나서야 비로소 - 나와 아기를 위한 이유 찾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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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06:08:56Z</updated>
    <published>2025-10-28T06:0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가 이유 모를 떼를 쓰기 시작했다.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도 내 품만 찾았고, 밥을 먹을 때면 고개를 저으며 숟가락을 밀어냈다. 양치를 하려 하면 손을 밀치며 울기까지 했다. 분명 잘 해왔던 일인데, 왜 갑자기 짜증을 내는 걸까. &amp;lsquo;내가 뭘 잘못하기라도 했나?&amp;rsquo; 오늘 하루를 돌이켜보았다. 집안일을 한다고 아기를 혼자 두었던 한 시간 남짓한 시간이 괜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uz%2Fimage%2FYs_Nu7Ks-42aOhN-afRdOpbYu8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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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였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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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1T05:27:33Z</updated>
    <published>2025-10-01T05:2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의 사진에 하트를 누른다. 한때는 너를 보러 몇십 분을 걸어갔지만 이제는 화면 속 하트 하나로 마음을 건넨다.  서로의 안부를 묻던 말들도 언제부턴가 사라졌다. 너의 하루를 이미 알고 있으니까.  더 많이 알수록 이상하게도 내 마음은 더 외로워진다.  너에게 잊히지 않으려 애쓴다. 너를 위해 쓰는 시간은 줄었지만 나를 드러내려는 노력은 커진다.  너의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uz%2Fimage%2FxsIXVKqB5rHMpUSisah6W1Z2Z3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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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행과 개성 사이에서 - 사람마다 개성을 보이는 영역은 따로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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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8T01:54:14Z</updated>
    <published>2025-09-18T01:3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유행이라고 모두가 같은 신발을 신고 있는 걸 보면 안타까워요. 개성을 살려 자신이 좋아하는 디자인을 선택하세요.&amp;rdquo; 편안한 신발을 찾기 위해 유튜브를 검색하던 중, 이 말을 들은 순간 모든 감각이 멈춘 듯했다. 마치 망치로 한 대 얻어맞은 듯한 충격이 밀려왔다. 단순히 &amp;ldquo;개성을 살려라&amp;rdquo;라는 메세지 때문이 아니었다. 나는 내가 그동안 너무 당연하게 여겨왔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uz%2Fimage%2Fah_jo9n38MGd_WuE81qAiwjxSL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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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흘려보내야 할 것 - 불쾌한 경험을 대하는 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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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03:28:07Z</updated>
    <published>2025-09-08T03:1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주말, 가족끼리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집 근처 쇼핑몰을 방문했다. 엘리베이터는 단 두 대뿐이었기에 엘리베이터 앞에는 대기줄이 꽤나 길게 늘어졌다. 우리는 유모차가 있었기에 공간이 꽤 필요했고, 순서에 맞춰 기다리고 있었다. 곧 엘리베이터가 도착해 문이 열렸는데, 내 뒤에 있던 가족이 순서를 기다리지 않고 먼저 밀고 들어갔다. 자칫하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fuz%2Fimage%2FB3K6mlaoZWieaW9X3uWu17mAAi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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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체적인 삶 살아가기 - 행복의 공식에서 벗어나는 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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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6T03:30:51Z</updated>
    <published>2025-08-26T03:3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삶을 나의 의지대로 선택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최근 내가 가장 많이 의식하는 부분이다. 나의 결정을 다른 사람의 경험의 바탕에 의존하고 있지는 않는가? 새로운 도전을 할 때 누군가의 조언이 없으면 극히 불안해하지는 않는가? 나의 취미,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들, 지금 하고 있는 선택들이 정말 &amp;lsquo;나&amp;rsquo;의 것일까, 아니면 누군가를 따라 하는 것에 불과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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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주의자, 미완벽을 추구하다 - 타인의 칭찬에 묶인 완벽주의 내려놓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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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8T05:20:02Z</updated>
    <published>2025-08-18T05:2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동생이 있다. 그러다 보니 어렸을 때부터 &amp;lsquo;큰 아이&amp;rsquo; 취급을 받으며 자랐고, 맏이로서 본보기를 보여야 하고 동생을 챙겨야 한다는 무언의 압박 속에서 자연스럽게 완벽을 추구하게 되었다. 목적은 단순했다. 부모님의 칭찬. 그 칭찬은 나의 존재를 인정받는 유일한 증거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그 결과, 꾸준히 하는 일을 어려워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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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감정은 소중하다 - 무서워요, 슬퍼요&amp;hellip; 이 말들이 아이에게 꼭 필요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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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3T07:53:43Z</updated>
    <published>2025-08-13T06:0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무서워요&amp;rsquo;, &amp;lsquo;슬퍼요&amp;rsquo;, &amp;lsquo;화가 나요&amp;rsquo;, &amp;lsquo;싫어요&amp;rsquo;. 아기에게 책을 읽어주다가 문득 한가득 적혀 있는 부정적인 감정 표현들이 눈에 들어왔다. 아직은 글자를 이해하지 못하는 나이지만, 괜히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왜 이 책은 긍정적인 감정보다 부정적인 감정을 더 많이 가르쳐줄까? 행복해요, 즐거워요, 신나요, 재미있어요&amp;hellip; 예쁜 표현이 얼마나 많은데. 긍정적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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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움츠렸던 씨앗이 싹트는 순간 - 기다림 끝에 찾아온 작은 기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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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9T09:28:37Z</updated>
    <published>2025-07-29T05:3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 또다시 기둥에 팔이 끼였다. 최근 한 달간 반복되는 상황은 아기에게도 엄마에게도 이젠 더 이상 낯설지 않았다. 끙끙 힘을 주다 빠져나가지 못한 아기는 매번 울음을 터뜨렸고, 나는 옆에 다가가 조심스럽게 팔을 빼내주었다. 그러고는 항상 설명을 덧붙였다. &amp;ldquo;팔을 살짝 구부려보자. 방향을 조금만 바꾸면 빠질 수 있어.&amp;rdquo; 그 말을 아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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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빵 하나를 포기하면서 - 선택의 순간, 소중한 것을 지켜내는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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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8T08:28:51Z</updated>
    <published>2025-07-08T08:2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를 키우면서 계획을 세우는 건 의미가 없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그날도 그랬다.&amp;nbsp;유모차를 끌고, 집에서 꽤 거리가 있는 친구 집에 놀러 가는 날이었다.&amp;nbsp;친구 집 근처에는 백화점이 있었는데, 돌아오는 길에 꼭 들를 생각이었다.&amp;nbsp;바꿔야 할 옷이 있었고, 무엇보다 거기서만 살 수 있는 빵을 사기 위해서였다.&amp;nbsp;좋아하는 빵집인데 평소에는 가기가 힘들어서,&amp;nbsp;남편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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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발자국만 물러서보렴 -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아기를 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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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4T05:52:33Z</updated>
    <published>2025-07-04T05:5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가 장난감을 만지다 기둥에 팔이 끼었다. 빠지지 않는 팔이 답답했는지, 이내 짜증 섞인 울음을 터뜨렸다. 엄마는 조용히 다가와 아기의 옆에 앉았다.  &amp;quot;살다 보면 이렇게 어딘가에 끼이거나 빠져나가지 못해 마음이 복잡할 때도 있단다.&amp;quot;&amp;nbsp;아기는 눈가에 눈물이 살짝 고인 채로 엄마를 바라보았다.  &amp;quot;그럴 땐 힘으로만 버티지 말고, 조금만 방향을 바꿔보는 거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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