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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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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ppiness-bba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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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늦더라도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글로 방향을 찾는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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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3T04:47: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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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사진, 그리고 나의 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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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1:00:20Z</updated>
    <published>2026-10-11T01: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모리야, 저기서 봐. 사진 찍어줄게.&amp;rdquo; 터벅터벅 걸어가서 카메라를 바라본다.  '무슨 표정을 지어야 하지?' '자세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이상하게 찍히면 어떡하지?'  짧은 순간임에도 머릿속에는 많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간다.  찍은 사진을 보면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 자세, 웃은 것도 아닌 웃지도 않은 이상한 표정이다.  그래서 나는 사진 찍는 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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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9. 서른, 새로운 세상으로 첫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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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1:00:09Z</updated>
    <published>2026-10-07T0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합격의 기쁨도 잠시였다. 실기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  연습을 많이 했음에도 여전히 서툴고 어려웠다.  어느덧 마지막 수업 날이 되었다.  서툴렀지만 서로 응원해 준 수강생들, 친절하고 세심하게 가르쳐 준 강사님.  회사 생활이 전부였던 나에게 다른 세상도 있다는 걸 알게 해 준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래서인지 마지막 수업이 많이 아쉬웠다.  집으로 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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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가까이하기엔 먼 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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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01:00:06Z</updated>
    <published>2026-10-04T0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바닷가로 놀러 간 적이 있다.  얕은 물에 들어갔다 빠진 이후로 물에 대한 공포가 생겼다.  물에 대한 공포증을 이겨내기 위해 수영을 배우기도 했다.  보조 도구를 사용하며 배웠다. 그럼에도 물에 빠질까 봐 잠수조차 쉽지 않았다.  공포심을 극복하려고 배운 수영이었다. 그러나 오히려 공포심을 더 키우게 될 줄은 몰랐다.  그 이후로는 물을 가까이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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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 떨리는 마음으로 확인한 합격 발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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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1:00:05Z</updated>
    <published>2026-09-30T0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험 합격자 발표날이 다가왔다. 수험번호까지는 입력했지만  '혹시 불합격이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에 확인 버튼은 누르지 못하고 망설였다.  이내 떨리는 손으로 확인 버튼을 누르고 나서 눈을 감아 버렸다.  속으로 셋을 세고 난 후 실눈을 뜨고 모니터를 바라봤다.  &amp;quot;모리 님, 바리스타 2급 필기 합격을 축하드립니다.&amp;quot;  메시지를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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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키보드 소리를 들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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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07:30:45Z</updated>
    <published>2026-09-27T0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키보드 자판 소리를 좋아한다.  언제부터 였는지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는다.  고등학생 때 처음 컴퓨터를 갖게 된  그때부터 였을까.  남들보다는 늦게 갖게 된 컴퓨터였다 새것도 아닌 중고였지만 마냥 좋았다.  PC방에서만 하던 게임을  집에서 할 수 있었다. 아직도 가끔 밤늦게까지  게임을 하곤 한다.  게임만 한 건 아니었다. 타자 연습도 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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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 자신만만에서 떨림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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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03:55:17Z</updated>
    <published>2026-09-23T0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필기시험일이 다가왔다.  학원에서 받은 예상 문제들을 미리 풀어봤다.  전날 미리 예습을 했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을 보러 갔다.  자리에 앉아서 시험을 기다리고 있었다. 감독관님이 들어오시고 시험지를 나누어 주셨다.  그러나 시험지를 보는 순간 나의 자신감은 사라져 버렸다.  긴장하기 시작했는지 손톱을 물어뜯기 시작했다.  손에서 펜을 잠시 내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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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처음 글을 썼던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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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1:00:06Z</updated>
    <published>2026-09-20T0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곁에 있는 것들을 다시 시작해 보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연재 글을 쓰고 나면 끝이라고 생각했다.  집에 가서 쓰려고 일하는 동안에도 글 구상은 멈추지 않았다.  그러나 정작 집에 오면 옷도 갈아입지 않고 침대에 누워 쇼츠와 유튜브만 보며 시간을 보냈다.  처음 내 생각을 글로 썼던 그때의 감정을 잃어버린 것 같았다.  좋아했던 글쓰기가 어느 순간 부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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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결국 넘어선 1분의 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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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04:02:03Z</updated>
    <published>2026-09-16T0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모리 씨, 16분 탈락입니다.&amp;quot;  벌써 네 번째 탈락이었다. 그럼에도 넘어서지 못한 1분의 벽.  머릿속으로 연습했을 때는  15분 안에 성공했었다.  '뭐가 문제였기에 좁힐 수 없는 걸까.' 이유를 알 수 없어 답답했다. 그 모습을 본 강사님이 나에게 다가오셨다.  &amp;quot;모리 씨, 생각보다 1분 단축이 잘 안 되죠?&amp;quot; &amp;quot;네, 머릿속으로 연습한 그대로 했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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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합격까지 남은 시간 1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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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01:00:08Z</updated>
    <published>2026-09-16T0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은 빠르게 흘렀고, 벌써 마지막 주가 되었다.  수업은 실기 시험 위주로 진행되었다. 실기 시험 시간은 준비 및 시연 시간을 합쳐 15분이 주어진다.  행주와 린넨 세팅, 잔 예열, 머신과 그라인더 작동 여부 등 짧은 시간 동안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았다.  다른 수강생들이 연습하는 동안 머릿속은 순서를 외우고 있었다.  내 순서가 다가왔다.  실수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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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겁 많던 아이, 여전히 겁 많은 어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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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05:18:48Z</updated>
    <published>2026-09-13T09:5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나는 겁이 많은 아이였다. 이름만 불려도 긴장을 했다.  사람들 앞에서 발표나 책을 읽는 것도 쉽지 않았다.  지목을 당할까 봐 고개를 숙였고 심장은 빠르게 뛰었다.  지목이 되는 순간 실수하면 어떡하지 혹은 놀림감이 되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런 생각들로 인해 작고 떨리는 목소리로 읽었다. 그래서 다시 읽는 경우도 있었다.  어른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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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가까이 있었던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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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01:00:10Z</updated>
    <published>2026-09-13T0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다녀온 후에도 베트남에서의 여유로움은 쉽게 잊히지 않았다.  '나는 어떤 삶을 원하는 걸까?'  한동안 그 질문에 대해 생각했다.  막연하게 생각만 하다 보니 쉽게 답을 찾을 수 없었다. 답답한 마음에 쇼츠와 SNS를 보면서 애써 회피하고 있었다.  남들처럼 빠르게 사는 것보다 비교하지 않고 나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것.  어쩌면 내가 원하는 삶은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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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 다시 도전한 우유 스티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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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01:00:06Z</updated>
    <published>2026-09-09T0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머쓱한 표정을 짓고 있는 나에게 강사님이 다독여 주셨다.  &amp;quot;모리 씨, 처음에는 다들 그렇게 시작해요. 우리 다시 한 번 해볼까요?&amp;quot;  &amp;quot;네, 다시 한 번 해볼게요.&amp;quot; 대답 후 스티밍 준비를 했다. 머신 앞에서 잠시 호흡을 가다듬었다. 그리고 스팀 레버를 올렸다.  '치지직, 치지직' 처음과는 다른 소리가 났다. 공기 주입에 성공했다.  &amp;quot;이제 스팀 피처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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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앞에서 망설인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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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03:39:02Z</updated>
    <published>2026-09-08T03:3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준비하다 내가 망설였던 이유.  숙소를 예약하려고 검색해 보니 생각보다 가격이 비쌌기 때문이다.  내가 다녀온 여행은 가족 여행이나 모임에서 가는 여행이 대부분이었다.  가족 여행은 동생, 모임 여행은 총무가 숙소 예약을 맡아서 했기에 경험이 없었다.  나는 그저 몸만 따라가면 됐었다.  내가 어렴풋 기억하는 건 15만 원 정도면 꽤 괜찮은 숙소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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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몸은 돌아왔지만, 마음은 아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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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01:32:24Z</updated>
    <published>2026-09-06T0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만 같았던 여행이 끝났다.  여행이나 연휴는 왜 항상 이렇게 시간이 빠르게 가는 걸까.  다시 돌아온 일상은 변함이 없었다. 여전히 바쁘게 돌아갔고 같은 시간에 눈을 뜨고, 같은 곳으로 출근했다.  호텔 수영장에서 여유롭게 수영을 즐기던 나. 달콤했던 망고 빙수와 여행 내내 먹었던 반미 샌드위치까지. 베트남에서의 순간들이 자꾸만 머릿속에 떠올랐다.  생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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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나의 첫 우유 스티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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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01:00:07Z</updated>
    <published>2026-09-02T0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 이후 커피 머신을 더 조심히 다루게 되었다. 어느덧 3주 차로 접어들었다. 이제 머신도 제법 익숙해졌다.  3주 차부터는 우유 스티밍, 2급 바리스타 실기 준비를 배웠다.  우유 스티밍은 우유에 공기를 주입하여 부드러운 우유 거품을 만드는 것이다. 강사님이 먼저 시범을 보여주셨다.  '치이이익' 먼저 스팀 노즐에 고여있는 물을 빼는 작업인데 보는 순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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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베트남 여행을 통해 알게 된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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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01:00:05Z</updated>
    <published>2026-08-30T0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일이 있었던 베트남 여행.  처음 맛본 음식들, 바나힐 구경 마사지,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 등 잊지 못할 많은 추억을 만들었다.  마지막 날 밤, 우리는 야시장 구경을 갔다. 발이 안 좋아 걸음이 힘든 엄마를 위해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처음 와본 야시장이었다. 형형색색의 등불과 강에 떠다니는 작은 배들이 마치 액자 속의 풍경을 보는 기분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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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커피 머신과의 첫 인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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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01:00:07Z</updated>
    <published>2026-08-26T0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원에서 배우기로 결정 후 많은 학원들을 검색해 보았다. 여러 학원 중 서너 군데로 압축을 했다.  집과 가까운 곳인지, 내가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 주는지, 그리고 국비 지원이 되는 곳인지 꼼꼼히 확인했다.  내 돈이 아닌 국비 지원으로 배우는 것이지만 헛되게 쓰고 싶지 않았다.  학원 두 곳을 직접 방문 후 상담을 진행했다. 수업 커리큘럼도 확인할 수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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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마흔이 넘어 처음 알게 된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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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02:52:24Z</updated>
    <published>2026-08-23T0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나힐 투어를 마치고 나니 배가 고팠다. 우리 가족은 서둘러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왔다.  내려오는 동안 엄마는 계속 케이블카를  한 번 더 타고 싶다고 했다. 나와 동생은 다음에 또 오자며 엄마를 달랬다. 엄마는 마치 어린아이처럼  아쉬워했다.  '좀 더 일찍 같이 여행을 다닐걸.' 그 모습을 보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왜 이제서야 알게 되었을까. 엄마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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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바리스타를 처음 알게 된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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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12:25:57Z</updated>
    <published>2026-08-19T0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를 그만두고 나서 뭘 해야 할지 몰랐다. 뭐라도 하는 시늉을 해야 눈치가 덜 보였다.  구인구직 사이트에 지원서를 넣은 후 방에 누워 멍하게 천장만 바라봤다.  그런 모습이 계속 마음에 걸렸는지, 한동안 나를 지켜보던  엄마가 조심스럽게 먼저 제안을 했다.  &amp;quot;바리스타라는 직업도 있다고 하더라. 우리 아들, 한 번 배워 보지 않을래?&amp;quot;  &amp;quot;바리스타?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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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다사다난했던 바나힐 투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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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01:00:04Z</updated>
    <published>2026-08-16T0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Wait a Moment, Please.&amp;quot; &amp;quot;Okay.&amp;quot; 대답하고 바 앞에서 기다렸다. ​ 잠시 후, &amp;quot;The Beer is out.&amp;quot; 직원의 말과 함께 맥주가 나왔다. ​ 네 잔을 모두 들고 갈 수는 없었다. 두 잔씩 나누어서 자리로 돌아왔다. ​ 자리로 돌아온 순간 마침 감자튀김도 나왔다. 다 같이 건배를 한 다음 맥주를 마셨다. ​ 맥주가 목을 타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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