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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정의 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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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결정의 무게를 기록합니다.흔들린 선택과 그 이후의 책임에 대해 씁니다. 직장인이자 한국코치협회 정식코치, 주님을 섬기며 성가대에서 노래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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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5T23:27: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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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 가마가 부서진 날 - 시간의 항로4-사라진 이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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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1:01:27Z</updated>
    <published>2026-10-09T10: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시간의 틈, 빛과 어둠 사이&amp;gt;  책임이라는 말은 두가지로 쓰인다.   내가 저지른 것에 대한 책임.  내가 맡은 것에 대한 책임.  사람들은 보통 첫 번째만 생각한다. 그런데 두 번째가 더 무겁다. 내가 하지 않은 일도, 내 자리였다는 이유로 짊어져야 할 때가 있다.   장영실이 그것을 알았다.   테슬라가 먼저 물었다.  &amp;quot;어제 당신이 죄인이었다고 했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q0%2Fimage%2FWofVY0tqZFhBcga8PgtwpYyTO0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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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즌2 EP07. 스물세 자 - PAX KOREANA_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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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23:54:38Z</updated>
    <published>2026-10-07T1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2157년 8월 12일.&amp;gt; 아침에 알림이 하나 와 있었다.  열람 기록 비고 항목에 대한 조회 요청이 접수되었습니다. 요청 기간 세계문화의회 자격심사위원회.  일주일 전에 내가 적은 한 줄이었다. 비고란은 아무도 읽지 않는다고 나는 썼다. 틀렸다. 그리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오전 내내 기다렸는데 연락이 오지 않았고 부장도 부르지 않았다. 누가 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q0%2Fimage%2Fj8QauMZlTNtJ_PtyJtMaQBIhJu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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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 그가 옳았을지도 - 시간의 항로4-사라진 이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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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10:00:06Z</updated>
    <published>2026-10-02T1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시간의 틈. 빛과 어둠 사이&amp;gt;  확신은 무너지지 않는다.  서서히 흐려질 뿐이다.  칼로 벤 듯 끝나는 확신은 없다. 오래 붙들고 있던 것이 어느 날 손에서 스르르 빠져나간다. 왜 빠져나갔는지도 모른 채.  테슬라에게 그런 것이 있었다.   삼십 년을 붙들고 있던 것이었다.   장영실이 입을 먼저 열었다.  &amp;quot;어제 그 사람 이야기를 하지 않았소?&amp;quot;  테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q0%2Fimage%2Fe-GyzsIGy4pPTGykwyjDDho4S-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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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즌2 EP06. 알아듣는 일 - KOREANA_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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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12:45: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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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amp;lt;2157년 8월 5일.&amp;gt; 조현우가 마지막으로 준 이름이 서미령이었다. 2118년부터 2148년까지 통역사로 일했고, 내가 찾는 것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 있었던 사람이다. 마포구 은평 쪽이었다. 저층 주거동이었고 요즘은 보기 드문 형태였다. 승강기가 하나뿐이었고 복도에 창이 나 있었다. 이런 건물은 백 년쯤 된 것들인데 서울에 몇 채 남지 않았다.  문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q0%2Fimage%2F9pdEt85dauRFdxHQQnKgIAdXIG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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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 번개와 물 - 시간의 항로4-사라진 이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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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22:32:28Z</updated>
    <published>2026-09-25T1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시간의 틈. 빛과 어둠 사이&amp;gt;  테슬라가 먼저 물었다.  &amp;quot;당신은 왕을 위해 만들었소?&amp;quot;  장영실이 붓을 들다가 멈췄다.   뜻밖의 질문이었다. 이제 막 만난 사람이 오늘 아침 첫마디로 던지는 질문치고는 날이 서 있었다.   &amp;quot;왜 그것을 묻소?&amp;quot;  테슬라가 노트를 펼치며 말했다.   &amp;quot;자격루, 양부일구, 혼천의. 당신이 만든 것들은 전부 왕의 명령이었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q0%2Fimage%2FSwslTNGWbAVsSzhoAvW9a93PuY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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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즌2 EP05. 노란 벽 - PAX KOREANA_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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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10:17:25Z</updated>
    <published>2026-09-23T10: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2157년 7월 29일.&amp;gt; 아침에 항공체를 타지 않았다. 마포 복합 환승스테이션에서 지상 노선을 타면 사십분이 걸리고, 광화문에서 내리면 기록원까지 십오 분을 걸어야 한다. 굳이 그렇게 하는 사람은 요즘 거의 없어서 지상 스테이션은 대부분 비어있고 차량도 십오 분에 한 대씩 온다. 내가 그 노선을 탄 것은 6주 만이었다. 6주 전 이 지상 노선을 탔을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q0%2Fimage%2FR5vTU6-ROufLuWI3NpUJk4toa9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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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 이름이 사라진 사람들 - 사간의 항로4-사라진 이름들(장영실 x 니콜라 테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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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12:17:44Z</updated>
    <published>2026-09-18T10: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2047년 서울 국립 과학관 &amp;amp; 시간의 틈, 빛과 어둠 사이&amp;gt;  역사는 공평하지 않다.  어떤 이름은 천 년이 지나도 남는다. 어떤 이름은 당대에 사라진다. 그런데 이상한 것이 있다. 이름이 사라진 사람들이 만든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 그 역설 앞에서, 오늘 두 사람이 만났다.  &amp;lt;2047년 서울 국립과학관&amp;gt; 토마스 김이 전시관 앞에 서있었다.  시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q0%2Fimage%2FMVjI8qLmOyV0Ly15O5VQsFfd6H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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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즌 EP04.지워진 이름 - PAX KOREANA_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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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6:46:22Z</updated>
    <published>2026-09-16T1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2157년 7월 22일.&amp;gt; 기록원 출근은 대개 하늘길이다. 마포 승강대에서 자율항공체를 타면 광화문 상공을 지나 기록원 착륙장까지 약 십분이 걸리고, 그 십분 동안은 나는 보통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항공체는 광화문 상공에서는 고도를 잠시 낮춘다. 그 구간의 항공 규정이 그렇게 되어 있고 아마 오래전 오느 회의에서 정해졌을 텐데 아무도 이유를 정확히 모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q0%2Fimage%2FkGEan_2d3GShA_8jliwj7bMB5h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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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화. 두 천재, 시간을 건너다 (최종화) - 시간의 항로 3 &amp;mdash; 두 천재, 시간을 건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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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2:21:35Z</updated>
    <published>2026-09-11T10: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시간의 모든 곳에서&amp;gt;천재라는 단어를 다시 생각해본다.눈부신 것이 아니었다.외로운 것이었다.너무 많이 보이고 많이 알아서.그것을 혼자 감당해야 해서.그런데 오늘.두 천재가 알게 됐다.혼자가 아니었다는 것을.시간의 어딘가에서.같은 것을 보는 사람이 있었다는 것을.  &amp;lt; 조선 경복궁, 1443년&amp;gt;세종이 훈민정음을 반포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q0%2Fimage%2FPfNKIJdxgO3421gLbTqYkOQYpA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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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즌2 EP03. 이게 나예요 - PAX KOREANA_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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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10:00:14Z</updated>
    <published>2026-09-09T10: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2157년 7월 15일&amp;gt; 기록원 아카이브에는 영상이 지나치게 많아서 어떤 날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화면만 들여다보다가 끝나는 경우도 많은데, 그런 날의 끝 무렵이 되면 사람들의 얼굴이 전부 비슷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나는 그 상태가 오면 그냥 끄고 나온다. 그렇게 계속 해봐야 머릿속에 남는 것이 없고, 남지 않는 것을 억지로 보는 일은 의미없기 때문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q0%2Fimage%2FSKFsL3LNIcLcOnfcISBqs30KlY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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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화. 각자의 자리로 - 간의 항로 3 &amp;mdash; 두 천재, 시간을 건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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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10:00:04Z</updated>
    <published>2026-09-04T1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선 경복궁 &amp;amp; 이탈리아 밀라노, 1443년 / 1490년대사람은 돌아온 뒤에야 안다.떠나기 전과 무엇이 달라졌는지를.떠날 때는 몰랐다.돌아왔을 때 보인다.자신이 달라졌다는 것이. 조선 경복궁, 1443년세종이 돌아왔다.편전이었다.익숙한 냄새가 났다.먹 냄새. 종이 냄새. 촛불 냄새.그는 자리에 앉았다.주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q0%2Fimage%2FLziLL12qhW1kqPg79Cdx_Ax84e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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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더의 마지막 역할은 사람을 성장시키는 것이다 - 《질문이 사람을 바꾼다》 &amp;mdash; 코치형 리더의 대화법 10화 &amp;middot; 最終</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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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10:00:03Z</updated>
    <published>2026-09-03T1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시리즈를 시작할 때 나는 이렇게 썼다. &amp;quot;답을 주지 않기로 했다.&amp;quot; ---아홉 편을 쓰고 나서 그 문장을 다시 읽어본다. 이제야 그 문장의 무게를 제대로 안다. ---답을 주지 않는다는 건 쉬운 결심이 아니었다. 수십 년 동안 답을 주는 게 리더의 역할이라고 믿어왔으니까. ---그런데 이제는 안다. 리더의 진짜 역할은 답을 주는 게 아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q0%2Fimage%2F8QAOX335orF_q1C3IeqYcc_5tB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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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즌2 EP02. 황금기의 서울 - PAX KOREANA 2157_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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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07:41:44Z</updated>
    <published>2026-09-02T1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75년 3월의 서울은 그야말로 전성기였다.  나는 오래된 영상 자료를 보면서 그 시절을 떠올렸다. 당시 나는 아직 문명기록원에 들어오기 전이었고, 서울은 내가 지금 알고 있는 도시와는 또 다른 얼굴을 하고 있었다. 시끄러우면서 빠르고 더욱 뜨거운 모습이었다. 세계 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거리에서는 하루에도 수십 개의 언어가 뒤섞여 들렸다. 한강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q0%2Fimage%2FEPOWDH4QiHsFwjNPjlENyB4qHP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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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화. 이별을 앞두고 - 시간의 항로 3 &amp;mdash; 두 천재, 시간을 건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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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10:00:03Z</updated>
    <published>2026-08-28T1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의 틈, 빛과 어둠 사이이별에는 준비가 없다.준비했다고 생각해도.막상 그 순간이 오면.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았다는 것을 안다.두 사람이 그랬다.공간이 흔들리기 시작한 것은 아침이었다.아니, 아침인지 알 수 없었다.그러나 달라졌다.빛이 달라졌다.선명하던 빛이 흐릿해졌다.어둠이 달라졌다.부드럽던 어둠이 단단해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q0%2Fimage%2F-tpNOLGmlWK6LR6QAOKmTbyk-l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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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칭은 기술이 아니라 태도다 - 《질문이 사람을 바꾼다》 &amp;mdash; 코치형 리더의 대화법 9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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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7T10:00:13Z</updated>
    <published>2026-08-27T1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KAC 자격증을 따고 나서 착각한 게 하나 있었다. 이제 나는 좋은 질문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됐다고. 기술을 배웠으니 그 기술을 쓰면 된다고. ---그런데 현실은 달랐다. ---배운 대로 질문을 던졌는데 대화가 겉돌 때가 있었다. &amp;quot;어떻게 생각해요?&amp;quot;라고 물었는데 상대는 마음을 열지 않았다. &amp;quot;지금 가장 힘든 게 뭐예요?&amp;quot;라고 물었는데 형식적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q0%2Fimage%2FzAs3avoNAFKnJFrM-P7Ntt1XKU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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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즌2 EP01. 황금기를 기억하는 사람들 - PAX KOREANA_시즌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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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08:02:16Z</updated>
    <published>2026-08-26T1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2157년 7월 1일. 오전. 나는 오늘 오래된 영상 하나를 찾았다. 기록원 아카이브 깊은 곳에 잠들어 있던 영상이었다. 2070년 11월 11일. K-Citizen 10억 명 돌파 기념 행사. 조회수가 많지 않았다. 지금 세대에게는 이미 교과서 속 역사라 새삼스럽게 찾아보지 않는 것이었다. 나는 재생 버튼을 눌렀다. 서울이었다. 잠실 메인 스타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q0%2Fimage%2FQmfPqdTZr7RlIFFRyIwzRd2s9m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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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20. PAX KOREANA(시즌 1 Fin.) - PAX KOREANA[제20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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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07:39:33Z</updated>
    <published>2026-08-22T1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2157년 6월 12일. 새벽 4시.&amp;gt; 무인 항공체에서 내린 나는 광화문에 도착했다. 새벽 4시의 광화문은 조용했다. 가로등 불빛이 빗속에 번졌다. 아스팔트가 젖어 있었다. 발소리가 울렸다.가까이 가보니 사람들이 있었다.&amp;nbsp;세어보진 않았지만 눈으로 정확히는 셀 수 없었다. 지난번 보다는 훨씬 많았다. 광장 전체를 채우고 있었다.&amp;nbsp;피켓도 구호도 없이, 사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q0%2Fimage%2FYq3XCsaaA0k2e3mq7PJ5MNGoC24" width="37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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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화. 서로의 작품 - 시간의 항로 3 &amp;mdash; 두 천재, 시간을 건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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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10:00:11Z</updated>
    <published>2026-08-21T1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의 틈, 빛과 어둠 사이선물이라는 것이 있다.비싼 것이 선물이 아니다.자신이 가장 아끼는 것을 건네는 것이 선물이다.그래서 진짜 선물은 가격이 없다.무게가 있을 뿐이다.두 사람이 오늘 그 선물을 나눴다.다빈치가 먼저 말했다.&amp;quot;세종.&amp;quot;세종이 책을 읽다가 고개를 들었다.&amp;quot;말씀하시오.&amp;quot;다빈치가 종이 뭉치를 뒤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q0%2Fimage%2FOkot6WtKSd8RMt9Wh9nFBas72g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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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문하는 조직은 왜 강한가 - 《질문이 사람을 바꾼다》 &amp;mdash; 코치형 리더의 대화법 8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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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10:00:12Z</updated>
    <published>2026-08-20T1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직에도 성격이 있다. 어떤 조직은 활기차다. 아이디어가 넘치고, 사람들이 먼저 말하고,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어떤 조직은 조용하다. 회의에서 아무도 말하지 않고, 지시가 내려오면 그대로 따르고, 문제가 생겨도 보고가 늦다. ---그 차이가 어디서 오는가. ---시스템의 차이가 아니었다. 보상의 차이도 아니었다. 사람의 차이도 아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q0%2Fimage%2F5sCVHR41LsLEbspa8Y6PFVD4L0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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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9. 연결된 세계 - PAX KOREANA[제19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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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07:27:36Z</updated>
    <published>2026-08-19T10: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2157년 6월 5일. 새벽.&amp;gt; 나는 어젯밤 우산을 쓴 그 여자를 찾으러 광화문에 갔다. 그러나 광장은 비어 있었다. 빗속에 가로등만 켜져 있었다.&amp;nbsp;나는 한참을 서 있었다.&amp;nbsp;그리고 그냥 빈 손으로 다시 기록원으로 돌아왔다.&amp;nbsp;책상 앞에 앉아서&amp;nbsp;파일을 열었다.&amp;nbsp;&amp;lt;2043년 11월 7일.&amp;gt; 오늘 이 날을 써야 했다. 이 기록만큼은 이상하게 감정을 떼어내기가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q0%2Fimage%2Fakf7y_LkhwYVpGnrzfRr_zhNuIw" width="37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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