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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석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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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023년 2월 3일 금융사 33년 근무동안의 경험을 담은 '내 마음의 은행나무'를 출간한 새내기입니다. 많이 읽고 많이 배우며 좋은글 쓰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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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4T08:34: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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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심가를 품고 18홀을 돌다 -  용인 모현 포은 정몽주 선생 묘소 방문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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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4:01:26Z</updated>
    <published>2026-10-10T04:0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심가를 품고 18홀을 돌다]- 용인 모현 포은 정몽주 선생 묘소 방문기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포은 정몽주 선생의 「단심가」다. 묘역 입구 시비 곁에는 포은의 어머니가 지었다고 전하는 「백로가」가 나란히 서 있다.까마귀 싸우는 골에 백로야 가지 마라성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WQ%2Fimage%2F4uAVzLp3F3cL05A3fw_oXK3LCv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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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쓸한 왕의 언덕, 공양왕릉 앞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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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3:37:28Z</updated>
    <published>2026-10-10T03:3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쓸쓸한 왕의 언덕, 공양왕릉 앞에서] 성장인문학 가족 체육대회가 열리는 파주 조리읍으로 가는 아침 길이었다. 박영희 교수께서 길러 내신 제자 1,000여 명이 해마다 한 번 모이는 잔치다. 고양 원당동을 지날 무렵, 고려의 마지막 임금 공양왕의 능이 스쳐 지나간다. 발걸음이 저절로 대왕께 향한다. 나는 핸들을 꺾었다.능 앞 안내판에는 &amp;quot;나는 왕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WQ%2Fimage%2FQkTWjF3STUtkPsWuFR2oNrrEbU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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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자심의위원회는 무엇을 보았는가 - 영화 《암살자(들)》 투자를 바라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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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06T03:5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투자심의위원회는 무엇을 보았는가&amp;mdash; 영화 《암살자(들)》 투자를 바라보며 &amp;lt;좌충우돌 인생2막 118호. 2026.10.8&amp;gt;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경축식장인 남산 기슭 국립극장. 경축사를 이어 가던 박정희 대통령을 향한 총탄은 육영수 여사의 가슴을 덮쳤다.온 국민이 TV로 그 장면을 지켜보았다. 여사는 끝내 숨을 거두었고, 며칠 뒤 광화문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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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를 기다리는 대장이 - 10년을 함께한 반려견의 수술, 그리고 현관만 바라보는 순애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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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02:54:16Z</updated>
    <published>2026-10-05T01:5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를 기다리는 대장이 - 10년을 함께한 반려견의 수술, 그리고 현관만 바라보는 순애보  ​그렇게도 깡충깡충, 껑충껑충 뛰어다니던 대장이가 풀이 죽어 제자리에 조용히 앉아 있다. 그랬다. 제 엄마가 병원에 입원했다. ​10년 전, 개를 스무 마리나 키우는 직원이 하도 권하는 바람에 대장이 엄마 쫑쫑이를 분양받았다. 1년 뒤 친정으로 보내 새끼를 가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WQ%2Fimage%2FRQ_tGQtfC5cDEJCVllYd3bmh0o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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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그라미 하나, 고래 한 마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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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08:18:00Z</updated>
    <published>2026-10-04T08:1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그라미 하나, 고래 한 마리] 고양시 지방보조금협의회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회의에 한 번 참석하면 10만 원 안팎의 거마비가 나온다. 평생 월급쟁이로 꼬박꼬박 세금만 떼이던 사람이 나랏돈에서 회의 참가수당을 받으니 마음이 영 신기하다. 그러다 문득 이 돈이 나보다 형편이 어려운 분께 가면 더 값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차라리 나라 재정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WQ%2Fimage%2FqTxQwo_uZ-EdFhLlddGTSWOUeC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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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0년만의 세수 - 1박 2일 대구 출장길, 할아버지 비석을 닦고 그림 속 고향을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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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1:49:47Z</updated>
    <published>2026-09-30T21:5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220년 만의 세수]1박 2일 대구 출장길, 할아버지 비석을 닦고 그림 속 고향을 만나다  1. 새벽 행신역에서 만난 역장님소상공인 기업 지원 컨설턴트 자격으로 KTX에 몸을 싣는다. 3주 전 제주에 이어 이번에는 동대구와 칠곡, 성주, 고령이다. 에너지 효율화 자금을 신청한 기업을 찾아가 신청 내용 및 지원자금 성격이 타당한지, 공장은 정상적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WQ%2Fimage%2FeHOfmA7vp-QGubUKhlyr6rJz3b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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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은 기둥에 걸리고, 복은 구름에 실려&amp;mdash; 병오년 추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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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25T10: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은 기둥에 걸리고, 복은 구름에 실려 &amp;mdash; 병오년 추석, 반호정사에서 &amp;lt;좌충우돌 안생2막 117호. 2026.10.1&amp;gt;  새벽 여섯 시가 막 지난다. 220년 전 7대조 반호 할아버지께서 지으신 반호정사(盤湖精舍) 그늘 아래로 백마강은 오늘도 유유히 흐른다.  이 자리는 일찍이 겸재 정선이 「임천고암(林川鼓岩)」으로 그린 곳이다. 1740년경 그림 속 강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WQ%2Fimage%2F_Vflb4xZQPIrZ-ZFnaUDX5BRIO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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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 한 잔의 청렴  「청렴, 그 길을 묻다!」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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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23:17:26Z</updated>
    <published>2026-09-23T15:4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피 한 잔의 청렴 &amp;mdash; 「청렴, 그 길을 묻다!」를 읽고] &amp;lt;좌충우돌 인생2막 116호. 2026.9.24&amp;gt;&amp;quot;보내주신 커피 쿠폰 감사드립니다.  이해관계상 쿠폰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다만 보내주신 컨설턴트님의 그 마음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amp;quot;카카오톡으로 스타벅스 쿠폰을 보낸 지 한 시간쯤 지나 돌아온 답장이다. 보낸 사람은 나였고, 거절한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WQ%2Fimage%2FenawYTdKUD7BnIXIapHdl317S1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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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여, 막걸리여! &amp;mdash; 대통령의 언어와 책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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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00:52:22Z</updated>
    <published>2026-09-22T00:5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이여, 막걸리여! &amp;mdash; 대통령의 언어와 책임]대통령을 뜻하는 'President'는 라틴어 'praesidēre'에서 나왔다. '앞에(prae)' '앉다(sedēre)'는 뜻으로, 사람들 앞에 앉아 회의를 이끄는 사람이라는 말이다. 민주공화국의 대통령은 선거가 끝나는 순간부터 자신을 찍은 사람만의 대통령이 아니다. 지지하지 않은 국민까지 대표하는 자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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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스컬레이터는 타는 것인가, 걷는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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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00:50:16Z</updated>
    <published>2026-09-21T07:0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스컬레이터는 타는 것인가, 걷는 것인가] 오래전부터 에스컬레이터를 볼 때마다 궁금한 것이 있었다. 에스컬레이터는 타는 것인가, 걷는 것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한쪽에 줄을 서고, 다른 한쪽으로는 걸어 올라간다. 나 역시 급할 때는 걷는 쪽에 서서 몇 계단이라도 올라가곤 했다. 하지만 열 번 중 여덟 번 이상은 그냥 서서 간다. 그편이 편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WQ%2Fimage%2FE967pPO47o3AcDprs5JJUFYLi8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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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릉, 오백 년을 건너온 그리움&amp;mdash; 권력과 그리움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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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14T21:0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下] 사릉, 오백 년을 건너온 그리움&amp;mdash; 권력과 그리움 사이 ③　광릉을 나와 찻집으로 가는 길, 권력이란 무엇인가 자문자답 속, 조금 전 숲에서 본 그 요상한 물건 이야기로 한동안 웃음이 그치지 않았다. 한쪽 눈 살짝 감고 흘겨보시며 눈요기 하셨던 김진희 회장님도 깔깔깔 웃으시며 한마디씩 거드시며 앞장서 걸으셨다. 그 웃음을 안고 찻집에 앉았다. 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WQ%2Fimage%2FUUnWLlQBhiAc-UxGX1vQu_xpNN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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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릉, 권력의 정점에 서다&amp;mdash; 권력과 그리움 사이 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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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中] 광릉, 권력의 정점에 서다&amp;mdash; 권력과 그리움 사이 ② 봉선사 정문에서 광릉을 향해 걸으며 문득 20년 전 개성공단 근무 시절이 떠올랐다. 한 달에 한 번 개성 시내로 외출하면 빠지지 않고 들르던 곳이 선죽교와 고려박물관이었다. 박물관은 옛 고려 개성 성균관 건물을 그대로 쓰는 곳이고, 선죽교 바로 옆에는 정몽주 선생을 배향한 숭양서원도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WQ%2Fimage%2FFiouiEVRhuCNQO49a_uDjOAoTX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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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봉선사, 잊힌 이름들을 만나다&amp;mdash; 권력과 그리움 사이  - 윤허스님과 춘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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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22:27:19Z</updated>
    <published>2026-09-14T21:0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上] 봉선사, 잊힌 이름들을 만나다&amp;mdash; 권력과 그리움 사이 ①  &amp;lt;좌충우돌 안생2막 115호. 2026.9.17&amp;gt;  가을이 오려면 아직 이른 구월, 9월 10일 덕연인문경영연구원의 인문역사탐방을 따라 남양주로 향했다. 전경련에서 33년, HDI인간개발연구원에서 오랜 기간 원장으로 근무하신 한영섭 원장님이 이끄시는 모임이다. 이번 달의 답사지는 봉선사와 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WQ%2Fimage%2Fx8nHJe_qck-CRJDGWwdjDYSFsN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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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렌즈로 담아낸 6년의 온기&amp;hellip;백맹기 -  『한 컷의 순간, 영원을 담다』 출간최전선 장병과 전국 교정시설에 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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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렌즈로 담아낸 6년의 온기&amp;hellip;백맹기 사진작가, 『한 컷의 순간, 영원을 담다』 출간 최전선 장병과 전국 교정시설에 전해온 사진과 글, 한 권의 책으로 엮어9월 20일 출간&amp;hellip;10월 10  서울시립미술관서 출판기념식 사진작가 백맹기가 6년 동안 렌즈에 담아온 풍경과 사람, 그리고 따뜻한 시선을 한 권의 사진집으로 엮었다. 백맹기 작가의 신간 『한 컷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WQ%2Fimage%2F25v7HtCRnkCZZsxVFNRNdVteBM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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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릉의 인연, 님 그리는 소나무의 절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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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홍릉의 인연, 님 그리는 소나무의 절개]&amp;mdash; 을지로동우회 홍릉숲 방문기 &amp;mdash; &amp;lt;좌충우돌 인생2막 114호. 2026.9.10&amp;gt; 정례적인 병오년 8월, 효자동우회는 기호학파 충청유교문화 역사탐방 차 논산 노성을 찾았다. 명재 윤증 선생과 연고가 있는 명재고택 등을 방문한다는 강원 회장님의 말씀을 듣고, 필자는 곧장 윤완식 종손께 연락을 취했다. 사랑채와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WQ%2Fimage%2F6rjURzYPUXhH6RXsnsL8ICnpT7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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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른 필드의 백구와 태릉&amp;middot;사관학교 통합론에 부치는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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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22:53: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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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푸른 필드의 백구와 태릉&amp;middot;3군 사관학교 통합론에 부치는 단상] &amp;lt;좌충우돌 인생2막 113호. 2026. 9.3&amp;gt; 계룡일보 8.29 칼럼게재― 태릉의 푸른 숲과 장군봉의 기억, 효율이라는 이름으로 지워도 되는가  이틀 전인 지난 26일, 107년의 역사를 품은 모교의 총동문 골프 행사에 참석했다. 라운딩 중 가파른 언덕을 넘기는 순간 문득 오래전 태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WQ%2Fimage%2FZF1zWn3bc3IugmSAspvY3XSND-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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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시대, 퇴계선생 귀향길 700리 걸으며 글을 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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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23:29: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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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AI 시대, 퇴계선생 귀향길 700리 걸으며 글을 쓰다. &amp;lt;좌충우돌 인생2막 112호. 2026.8.27&amp;gt;   지금으로부터 460여 년 전인 1569년 봄, 퇴계 이황 선생은 선조 임금께 귀향을 허락받고 배와 말을 번갈아 타며 한양에서 안동으로 돌아가셨다. 그 길을 2019년부터 재현해오고 있는 도산서원 원장 겸 선비문화수련원 김병일 이사장님을 따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WQ%2Fimage%2Fbs5jCQyGnH0t8h21rX1ycvZY5A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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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기다리는것들, 오디세이 영화, 덕구와 아르고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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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07:01: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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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나를 기다리는 것들, 오디세이 영화,  덕구와 아르고스 ] &amp;lt;좌충우돌 인생2막 111호. 2026.8.20&amp;gt;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개와의 추억이 여러 번 있었다. 아마 여덟 살 무렵이었을 것이다. 엄마 심부름으로 옆집 고풍스러운 기와집 마루 밑에 놓여 있던 호미을 빌리러 갔다가 시커먼 개에게 배와 엉덩이를 물려 혼쭐이 난 적이 있다. 그때의 아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WQ%2Fimage%2FbmIjzc7KWEZcEAtDxrXOrRAoz8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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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철 보양식 민어파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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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22:13:58Z</updated>
    <published>2026-08-12T07:1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철 보양식 민어파티 &amp;lt;좌충우돌 인생 2막 110호ㆍ 2026.8.13&amp;gt;  아들이 주말에 집에 왔다.여름도 곧 끝나가는데 가까운 바다라도 다녀오자고. 괜히 마음이 먼저 따뜻해졌다.이런 자리를 만들었을 건아들보다도 며느리의 마음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보이지 않게 챙기는 情이라는 게 원래 그런것 아닐까. 인천공항 인근 을왕리해수욕장에 갔지만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WQ%2Fimage%2FxjgVnH7itV_deB9hJG3mua5jjq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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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이래두 웬수 저래도 웬수&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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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01:42:32Z</updated>
    <published>2026-08-03T01:0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숫대야에 발 담그고 책장 펼치며...이래두 웬수 저래도 웬수]&amp;lt;좌충우돌 인생2막 109호. 2026.8.6&amp;gt;   4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책은 늘 곁을 지켜주는 벗이다. 동국대 일산캠퍼스 독서클럽에서 정한 독후감 과제 덕분에 이번 7월말 8월초 동안  김영두의 &amp;quot;퇴계 인간의 도리를 말하다'을 비롯해 다섯 권을 읽었다. 그중 눈에 오래 머문 문장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WQ%2Fimage%2FpFjNHI0nF5h4-74Vu9GNfUViYX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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