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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닥약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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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ophiaran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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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녹내장 진단을 받아 관리 중에 있으며 눈 건강에 진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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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3T13:13: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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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녹내장과 유산소 운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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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23:03:17Z</updated>
    <published>2026-09-18T23:0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선 글에서 녹내장 진단을 받았다면 왜 정상 범위의 안압도 낮춰야 하는지 이야기 해 보았다. https://brunch.co.kr/@sophiarane/2   정상 안압 녹내장에서는 안압이 정상 범위에 있더라도 그 압력을 내 시신경이 감당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안약을 사용해 내 시신경이 버틸 수 있는 수준까지 안압을 낮추는 것이 치료의 기본이 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8h%2Fimage%2Fnl9gY1vq5GPQAdETk34rYHbDOa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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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내 소울메이트 &amp;lsquo;러닝&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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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12:04:54Z</updated>
    <published>2026-09-14T09:4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동과 안압,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은 줄 알았더니.. 강도를 줄이니 헬스가 재미가 없다.  최근 몇 년 간 러닝에 푹 빠졌다. 새벽마다 알람이 한 번 울리면 뛰고 싶어서 벌떡 일어난다. 학창 시절부터 아침잠이 많아 지각이 잦던 나를 안다면 정말 놀라운 일이다.  뛰기 시작하고 처음 30분은 다리가 무겁고 몸이 축축 늘어져 안간힘을 쓰며 달린다. 춥기도 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8h%2Fimage%2FmtNTl_bQhKGs_iBa_GqX1ypSjR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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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녹내장과 헬스, 원판을 사랑했지만 이젠 안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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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01:29:02Z</updated>
    <published>2026-09-11T01:2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녹내장 진단을 받았기 전부터 나는 헬스에 진심이었다. 아줌마가 정말 유난이었다. 몸을 삼분할로 나눠 하루씩 다른 부위를 자극하며 운동하는 걸 즐겼다. 동네 엄마들 사이에서 우스갯소리로 내가 새벽에 아파트 헬스장에 가면 항상 있다는 소문이 돌았을 정도였다.  매일 새벽, 스미스 머신에 무게를 얹고 스쿼트를 하며 숨이 넘어갈 것처럼 나를 몰아붙였다.&amp;nbsp;얼굴이 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8h%2Fimage%2F6gHFg4yl-LQ4O7DZfpkBU79EnH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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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녹내장과 성향의 상관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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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22:00:32Z</updated>
    <published>2026-09-08T22: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 녹내장 환자들을 만나다 보면 녹내장에 대한 반응도 사람마다 참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녹내장은 시야가 좁아져 실제로 보이지 않게 되기 전까지는 보통 이렇다 할 증상이 없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amp;ldquo;이거 별거 아니다&amp;rdquo;라며 안약조차 잘 넣지 않는 반면, 또 어떤 분들은 진단을 받는 순간부터 걱정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물론 시신경 손상이 클수록 질병에 대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8h%2Fimage%2FEDEabG0GlI-T8sVa4qSujKuJt-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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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녹내장 당첨권을 쥐어 주는 위험요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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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08:20:38Z</updated>
    <published>2026-09-04T15: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부터 나는 책 읽는 걸 좋아했다. 집에는 전집이 많았는데 한 번씩 누군가 방문해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고 가면 어느새 전집이 한 질, 두 질 늘어나 있었다.  엄마는 과학이나 지식 위주의 책을 많이 사주셨다. 아마도 균형 있는 독서를 바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나는 그런 책보다는 이야기책을 좋아했다. 그나마 그중에서도 위인전이 내가 좋아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8h%2Fimage%2FEF0msa6MJp5OT5fklhHPsHUT0G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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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녹내장 너란 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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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08:39:17Z</updated>
    <published>2026-08-31T08:4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십 대 초중반, 어린아이를 데리고 약을 타러 온 이 젊은 여성은 아이의 손을 꼭 잡고 있었다. 녹내장, 즉 안압을 낮추는 약들이 가득 적힌 처방전을 건네며 어쩔 줄 몰라했다. 처음 들은 &amp;lsquo;녹내장&amp;rsquo;이라는 말에 놀란 듯했다. 여러 약의 점안법을 열심히 숙지하고도 재차 &amp;ldquo;이렇게만 하면 되는 건지&amp;rdquo; 물으며 쉽게 마음을 놓지 못했다.  그분을 보며 내가 처음 녹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8h%2Fimage%2Fq4y82miGw2PahL18L7oEqfILx0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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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프롤로그 - 나를 가장 힘들게 했던 것은 녹내장이 아니라 두려움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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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08:31:05Z</updated>
    <published>2026-08-25T10:3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녹내장'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내게도 두려움의 병으로 다가왔다. 이미 오른쪽 눈의 시신경 손상이 꽤 진행된 상태였고, 한 번 손상된 시신경은 다시 회복하기 어렵다는 설명을 들었다.  진료를 마치고 나오자마자 왼쪽 눈을 가린 채 오른쪽 눈만으로 정면을 바라봤다. 그때서야 오른쪽 눈 시야의 윗부분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아무리 눈을 깜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Y8h%2Fimage%2Ftjz-LdMgOYOdZV9VOrIcGR2_MB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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