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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츠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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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etsun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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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자전거에 텐트를 싣고 달팽이처럼 여행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세 나라를 오가며 살고있는 세 식구의 여행과 일상을 공유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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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5T04:26: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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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사춘기 며느리에게는, 시아버지 잡채 - 그런데 이제 맛밤을 곁들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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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06:14:11Z</updated>
    <published>2025-08-27T02:5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설거지는 제가 하게 해주세요.&amp;quot;  언제나처럼 시아버지가 차려주시는 저녁을 먹고 나서 처음 말했던 날이 생생합니다. 시아버지는 자신이 요리한 후 '설거지는 내가 하겠다'는 사람은 살다 처음이라며 온 가족들을 붙들고 자랑했지요. 그게 민망하고도 간지럽고도 이상했습니다. 저도 이제 마흔인 것은 미뤄두더라도 제가 '며느리'인데 말입니다.   소꿉놀이 같은 설거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zA%2Fimage%2F996tlbrZDmcjnH1-jYjjoc5Qea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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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아기 같은 새아기에게, 시아버지표 '고향' 초밥 - 아버지, 초밥은 일본 거예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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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8T06:17:44Z</updated>
    <published>2025-05-13T01:3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부모님, 시동생, 우리 부부와 제 아이까지. 삼대가 사는 우리 집에는 아기가 둘 있습니다. 이제 두 살이 된 제 아이와, 마흔 살이 된 저 말입니다. 시부모님은 캐나다인이라 당연히 저를 한 번도 '새아기'라 부르신 적 없지만, 제가 왜 모를까요. 그분들이 저를 새로 생긴 딸처럼, 아기처럼 여기고 있다는 것을요.   시아버지 손잡고 면접보러 가는 며느리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zA%2Fimage%2FESDyfBDMeohJbidiVjJ3GNAUYr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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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돌아온 캥거루 가족에게는, 시아버지 페로기 요리 - 행복의 이름을 한 남자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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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9T04:53:26Z</updated>
    <published>2025-04-29T01:3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스를 보다 보면 가끔, 집에서 독립하지 않은 청년 문제가 눈에 띕니다. 성인이 되고도 부모 집에서 생활하는 비독립청년. 이른바, '캥거루족'이 문제라는 것인데요. 저는 이런 뉴스를 보면 아주 뜨끔합니다. 제가 캐나다 시댁에서 하는 더부살이야말로 진정한 '문제(?)'라 할만하니까요. 저와 남편은 더는 청년도 아닌 데다 아이까지 딸렸으니 말입니다. 게다가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zA%2Fimage%2F25miykSTdhdqN4AhJhVVcZ7Grj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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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휴가 가는 며느리의 여행 필수품, 시아버지 빵 - 젖먹이를 떼어놓고 떠나는 어떤 여행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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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02:13:58Z</updated>
    <published>2024-09-25T02:4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캐나다 시댁에서 더부살이하는 저는 이를테면 신입사원입니다. 입사한 지 이제 2년 반이 조금 넘었고, 제 뒤에 입사한 사람이 없으니 막내지요. 대체로 행복하지만 가끔은 서럽습니다. 이건 비밀인데, '가족 같은' 회사라는 말은 결국 '진짜 가족'은 아니라는 뜻이잖아요.   첫 휴가를 떠난 맏며느리  쓸쓸하지만, 결혼을 하고 남편의 가족과 '가족'이 된 것이 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zA%2Fimage%2FcCVE7sZ_duTMrLt55XDFvLFMu4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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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도망친 맏며느리에겐, 시아버지 도시락 - 두루미 며느리의 힐링법, 가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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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2T07:57:55Z</updated>
    <published>2024-08-22T03:3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립. 누군가 캐나다 시댁에서 사는 저에게 &amp;quot;너의 시집살이를 정의해보라&amp;quot; 말한다면, 답은 이것입니다. 물론 어디에도 말할 수 없겠지만 말입니다. 친정 식구들은 들으면 걱정할 테고, 제 사정을 알고 있는 친구들이 들으면 '배부르다' 할 테니까요. 맞습니다. 삼시 세끼와 딸아이 유아식까지 시아버지가 해주시는, 소위, '급식' 생활자에게 불평은 허락되지 않을 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zA%2Fimage%2FT2bPq-6VMyaknx3wmR4lMd0bmI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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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전거와 캠핑 짐과 아기, 바다를 건너다 - 안녕, 우리는 진짜 갑니다! 일본, 하카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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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0T09:20:04Z</updated>
    <published>2024-08-20T06:3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엄마, 엄마!&amp;quot;  잘 준비를 마치고 동화책을 읽으려던 순간. 집게손가락을 머리 위로 가리킨 딸아이가 잊고 있던 일이 있었다는 듯 방문 앞으로 향한다. 손을 잡고 아장아장 거실로 나와보니 잊었던 것이 '흔들목마'였나보다. 우와와와하며 놀이공간으로 가는 아이를 보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그래, 장난감이 있을 때 마음껏 놀아라.   자전거와 캠핑 짐, 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zA%2Fimage%2FwoChp2MKC_pRmKUL_TtRD4hfGj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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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4킬로그램, 3시간에 한 번 자야 하는 자전거 짐 - 돌 아기를 데리고 자전거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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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5T03:11:56Z</updated>
    <published>2024-08-13T05:5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벼움. 그보다 더 간단하게 '자전거 여행'을 설명하는 말이 있을까. 내가 감당하기로 마음먹은 그 무게를, 자전거를 일으켜 세운 그 순간부터 도착해 내려놓을 때까지 견뎌야 하니 말이다. 그 '무게'에는 '짐'뿐 아니라 자전거 그 자체, 심지어 내 스스로의 무게까지 포함된다. 그러다 보니 자전거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필연적으로 '경량화'와의 싸움이기도 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zA%2Fimage%2F3WRz0BJQynMb-2U2b3u8LzkW95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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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잡이로 자전거 핸들을 잡은 아기에 대하여 - 돌잔치 대신 자전거 캠핑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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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6T13:11:16Z</updated>
    <published>2024-08-06T01:5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돌잔치? Stone party? 何それ？(그게 뭐야?)&amp;quot;  구불구불한 금발에 밝은 갈색 눈을 반짝이며 남편이 물었다. 어찌나 진심으로 '몰라서 묻는' 질문인지, 순간 '하아-'하고 한숨이 나오려 했지만 꾹 참았다. 또 시작이다. 남편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하고 또 한 다음, 의견 차이를 좁히기 위해 서로 생각을 모으고, 활발한 토론(?) 끝에 조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zA%2Fimage%2FvY-aW9bnbyLm3EyL23OEgOmcGS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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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도저히 행복하지가 않을 땐, 시어머니 밥상 - 산후 불안을 이겨내는 가장 극적인 처방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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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1T05:52:02Z</updated>
    <published>2024-08-01T01:4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물게 행복하지가 않은 날이 있습니다. 이것은 아주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행복한 날이 훨씬 더 많다는 뜻이니까요. 그런데 이 '드물게 행복하지가 않은 날'이 아주 강력합니다. 괜찮아, 나아질 거야 하는 어떤 주문도 통하지 않습니다. 온통 절망과 비극적인 상상뿐입니다.   도망쳐서 온 곳, 캐나다 시댁  저는 '시간이 지나기만 하면 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zA%2Fimage%2FB7vhOBpEFTLnygOxIG8aI7gTWZ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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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스탬피드 축제의 아침, 시아버지를 따라서 - 캐나다 캘거리는 지금 스탬피드 축제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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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7T04:28:00Z</updated>
    <published>2024-07-17T02:0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내일 아침은 팬케이크야!&amp;quot; 하며 들뜬 목소리로 말하는 시아버지. '어라?'하며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팬케이크는 토요일 아침에만 나오는 특식이니까요. 하지만 무슨 일인지 다시 묻지는 않았습니다. 캐나다까지 와 시집살이를 하면서, 시아버지가 차려주는 '급식'을 얻어먹고 사는 팔자를 유지하는 비결은 '주는 대로 먹는' 미덕에 있습니다. 그런가 보다 하고 자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zA%2Fimage%2FQVJ-oh2jbGyINahZdu-HbD6oO4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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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시어머니 밥상, 생각만 해도 크크크 웃음이 나오는 - 캐나다판 캥거루 가족의 특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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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39Z</updated>
    <published>2024-07-09T02:4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아버지가 차려주는 삼시 세끼와 간식 세끼로 연명하는 우리 가족. 마라톤을 취미로 하는 시아버지는 때때로 러닝 동호회 활동으로 집을 비웁니다. 그럴 때는 보통 미리 남은 가족이 먹을 음식을 준비해 두십니다. 그런데 아주 가끔, 마치 일탈이라도 하듯이 그냥 나가실 때가 있습니다. 저는 이날을 정말 좋아합니다. 어떤 스포츠나 드라마도 이 정도로 흥미진진할 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zA%2Fimage%2FHUk2IVOjBafP4dBL1WyBc2Im_Z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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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피자 모양을 한 사랑에 대하여 - 우리 시아버지, J가 확실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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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4T05:15:43Z</updated>
    <published>2024-07-04T02:0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달리 더운 하루였습니다. 오후 햇살이 모로 누워 깊은 데까지 들어오자 금세 방 안이 따뜻하고 바삭해졌습니다. 양지바른 자리에 고양이처럼 몸을 둥글게 말고 낮잠이나 청하면 딱 좋겠다 싶었습니다. 볕 잘 드는 침대에 눕자 또각또각 규칙적으로 칼이 나무 도마에 부딪히는 소리가 더 크게 들려옵니다. 오도도도도 부엌을 뛰어다니는 딸의 발소리도 들려옵니다. 누워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zA%2Fimage%2FXfLSZMaYNL4hQDSSbWRtbbcipT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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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배가 아플 땐 크래커에 진저에일 - 우린 가끔 좀 안 맞는 것 같아 여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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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7T09:55:25Z</updated>
    <published>2024-06-25T05:3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캐나다에 살고 있는 저와 남편, 아이의 삼시 세끼는 시아버지가 해주십니다. 하지만 점심은 때때로 쉬어갑니다. 이 일정은 냉장고 사정에 따릅니다. 레프트오버(leftover)라고 하는, 전날 저녁 먹고 '남은 음식'을 각자 데워먹고 가볍게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찬스를 이용해 불닭볶음면처럼 이 집에서 저만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먹곤 합니다. 오늘 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zA%2Fimage%2Fcv0N20_6efAF5TYQOtSSMEon_x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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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시아버지 밥상, 그 행복함에 대하여 - 캐나다 시댁 급식충 맏며느리가 저예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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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3T14:49:39Z</updated>
    <published>2024-06-24T03:2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이이이잉- 빵을 굽느라 달궈졌던 오븐이 식는 동안 팬이 돌아가는 소리가 부엌을 채웠습니다. 이제 말을 배우기 시작한 딸아이는 검지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며 우워우워 합니다. &amp;quot;비행기가 아니라 오븐이지. 할아버지가 빵을 구웠지!&amp;quot;하고 남편이 말했습니다. 아이는 할아버지를 가리키며 &amp;quot;빵! 쿠킹! 쿠킹!&amp;quot; 합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온 가족이 하하하 웃음을 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zA%2Fimage%2FLnae5WnLYR33TrET6oFMONvmeT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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