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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희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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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마음탐구연구소; 마음탐구는 자신을 사랑하는 가장 작지만 강력한 행위이다/의식과 에너지가 현실의 본질을 창조한다. 의식의 흐름속에 두뇌가 만들어낸 생각에는 에너지가 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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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4T05:43: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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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 이후, 를 마무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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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6T07:03:38Z</updated>
    <published>2026-07-16T07:0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작가의 말&amp;gt; 주인공 도윤이 실신한 이야기는 저의 실제 경험담입니다. 2025년 11월, 주말 내내 혼자 끙끙 앓다가 월요일 아침 결국 쓰러졌습니다. 건강 하나는 자부하며 살아왔던 사람인데 말입니다. 거실 식탁 밑에서 눈을 뜨고, 내가 기절했었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순간, 어이가 없어 그 자리에 한참을 누워있었습니다. 그리고 힘겹게 일어나며 신기하게도 몸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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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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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7T01:00:02Z</updated>
    <published>2026-05-17T0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번역일에 관심이 생겨 알아보니 배워서 밥벌이하게 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난 당장 세나 학원비며 생활비, 번역 공부 비용까지 돈이 필요했다. 당장 돈을 벌려면 경력직인 학습지 교사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 난 뛰러 나간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면 생각이 멈춘다. 호흡하기 위해,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숨을 쉬다 보면 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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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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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5T23:00:02Z</updated>
    <published>2026-05-15T2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룸 계약기간에 맞춰 다행히 수업은 정리됐다. 팀 관리자는 선생이 구해질 때까지 자신이 수업을 나가게 생겼다며 앓는 소리를 했다. 원룸을 정리하며 쓸만한 물건 몇 개는 미영이에게 주고 그동안 옆에서 챙겨준 게 고마워 미영이와 미영이 남편과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합가하고 어머니가 해주시는 따뜻한 밥도 먹고 세나도 매일 보고 많은 대화를 나누며 잘 쉬고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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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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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3T23:00:08Z</updated>
    <published>2026-05-13T2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원 후 며칠 더 쉬고, 주말에 세나와 부모님을 뵙고 왔다. 선글라스를 벗으니 눈에 멍이 드러났고 쓰러졌다고 하면 세나가 놀랄까 봐 선반 위에 물건이 떨어져서 그런 거라고 둘러댔다. 그리고는 저녁 식사를 준비하시는 어머님께 다가가 조심스럽게 실신한 이야기를 전했고, 타박상 외에 이상이 없다고 말씀드렸다. &amp;ldquo;내가 말은 안 했지만, 주말에 네 얼굴 볼 때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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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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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2T06:00:01Z</updated>
    <published>2026-05-12T06: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쾅 쾅 쾅&amp;rsquo; &amp;ldquo;도윤아! 한도윤! 야!!&amp;rdquo; 대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눈을 떴다. 화장실 문턱에 반쯤 걸쳐진 채로 쓰러져 있었다. &amp;lsquo;쾅 쾅 쾅&amp;rsquo; 다시 문을 두드린다. &amp;ldquo;어, 미영아. 잠깐만.&amp;rdquo; 잘 나오지도 않는 목소리를 쥐어짜서 대답하니 대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멈추고 미영이가 중얼거리는 말들이 들린다. 몸을 천천히 일으켜 조심스럽게 대문을 열었다. &amp;lsquo;띠리릭&amp;rs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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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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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8T23:00:05Z</updated>
    <published>2026-05-08T2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와 이야기를 나누고 앉아 있다 보니 차분해지는 순간이 찾아왔다. 고개를 들어보니 맞은편에도 방문이 보였다. 천천히 일어나 맞은편으로 갔다. 그리고는 &amp;lsquo;가족&amp;rsquo;이라고 쓰인 방문 앞에 섰다. 이제는 빠져나오는 방법을 알고 있으니 크게 무섭지 않다. 역시나 360도 둥근 벽면에 가족과의 일들이 플레이되고 있었다. 유난히 어머니와의 모습이 눈에 띈다. 없는 살림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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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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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6T23:00:09Z</updated>
    <published>2026-05-06T2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야! 야! 좀 일어나보지!&amp;rdquo; 누가 나를 부르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 눈을 뜨니 하얀 바닥이 보인다. &amp;lsquo;어? 나 왜 누워있지? 우리 집에 하얀색 바닥이 있었나?&amp;rsquo; &amp;ldquo;뭘 그렇게 중얼거려. 눈 떴으면 좀 일어나보지.&amp;rdquo; 좀 전에 나를 부르던 목소리가 다시 들린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앉았다. 주위를 둘러봐도 아무도 안 보인다. &amp;ldquo;당신 누구야?&amp;rdquo; &amp;ldquo;이젠 네 목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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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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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4T23:00:12Z</updated>
    <published>2026-05-04T2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심장을 뚫고 들어온다. 두려움이 오래 머물면 살갗이 찢어지는 듯 아픔이 되기도 한다. 마음이 떠난 일을 그저 먹고 살기 위해 몇 년을 유지한다는 것은 영혼을 파는 일 같다. 무엇을 해도 마음이 떠난 자리에 생긴 그 구멍으로 빨려 들어가 사라진다. 매일 10시가 넘어서 수업이 끝나고 퇴근하는 길에 집 앞 편의점에서 소주를 한 병 사 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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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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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23:00:11Z</updated>
    <published>2026-05-01T2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요일 지국미팅, 수요일 지구미팅이 있는 날을 제외하고는 사무실 출근 시간이 정해진 건 아니다. 미팅 시간도 10시이기 때문에 학습지 방문교사는 오전에 아이들 학교 보내고 집안일 좀 하다가 출근하는 주부 교사가 많다. 나는 우리 지국의 청일점이다. 새벽 알바를 마치고 20분 정도 걸어서 사무실에 도착했다. 보통은 알바 끝나고 집으로 가는데 오늘은 다음 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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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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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30T05:00:18Z</updated>
    <published>2026-04-30T05: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핸드폰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또 눈이 떠졌다. 요즘은 푹 자기도 못 한다. 더듬더듬 베개 옆에 둔 핸드폰을 들어 시간을 확인한다. &amp;lsquo;어, 새벽 알바를 나갈 시간이긴 하네. 언제까지 이 생활을 해야 할지... 지겹다...&amp;rsquo; 사무실 근처 원룸에서 지낸 지 5년이 다 되어 간다. 좀 있으면 원룸 재계약을 해야 하는데 이곳 생활을 그만둘 용기가 나질 않는다. 모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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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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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23:00:13Z</updated>
    <published>2025-11-03T2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41유찬이는 입대하는 날 아빠와 가기로 했다. 물론 나도 너무 가고 싶지만 전 남편과 애들 행사에 함께 한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처럼 되어버렸다. 이제는 나도 어색하고 불편하기는 마찬가지다. 애들도 엄마 아빠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본지가 너무 오래되었다. 애들 관련해서는 나와 소통해서 결정하면 좋은데 전 남편은 항상 아이들을 통해서 자신의 의사를 전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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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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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23:00:24Z</updated>
    <published>2025-11-02T23: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똑똑똑&amp;rsquo; 엄마....  방문이 열렸다.놀라서 눈이 떠졌다. 핸드폰을 보니 새벽 2시가 다 되어가고 있었다. -왜? 무슨 일이야? 안 잤어?-도저히 잠이 안 와요. 응급 시 먹으라는 약을 먹었는데도 마음이 잘 안 잡혀요.-그 정도로 힘든 거야? 어떡하니....-아빠는 내 맘을 좀 알지 않을까 해서 전화했는데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하세요.막상 가야 한다고 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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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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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1T23:00:10Z</updated>
    <published>2025-11-01T2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피와 케이크를 먹어서 인지 둘 다 배가 크게 고프지 않아서 간단히 저녁을 먹었다. 저녁을 먹고 유찬이는 책상에 앉아서 무엇인가 열심히 적고 있었다.  -뭐 해?-대충 예산 짜보는 거예요? 잘하면 가능할 거 같기도 해요.-빨래는 셀프세탁방을 이용한다고 해도 너 에어컨은 꼭 필요하잖아?-중고로 해서 사면 크게 안 비쌀 거 같아요.-그렇게까지 해서 들어가고 싶</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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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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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1T23:00:15Z</updated>
    <published>2025-10-31T23: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38-드디어 1,000만 원을 돌파했어요 엄마!!-대단하다 진짜. 축하해.근데 솔직히 천만 원에 엄마 지분이 300만 원은 되지 않을까?-그게 무슨 말이죠?-먹여줘, 재워줘, 차비까지. 나 아니었으면 너 6개월 만에 그 돈을 모을 수 있었을까? 인정?-노 인정입니다요.-됐다 됐어! 너 잘났다.-목표금액에 도달했기 때문에 이제 곧 설렁탕 아르바이트는 관두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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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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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1T05:51:23Z</updated>
    <published>2025-10-31T05:5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저 내일 면접가요.-면접? 무슨 일인데?-한촌설렁탕? 홀 서빙하는 거 같아요.-무슨 요일에 하는 건데?-화요일, 목요일이요.-뭐? 진짜? 말도 안 돼! 대박! 결국 찾았어?-엄마는 다른 방법을 찾아보라고 하고, 매일 알바구인 앱 들어가도 그게 그거고.근데 제 생각은 확고했어요. 하루에 아르바이트 두 탕 뛰는 건 해봤는데 절대 아니고, 주방일 아니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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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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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0T04:36:26Z</updated>
    <published>2025-10-30T04:3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36올해가 가기 전에 꼭 해야 할 일 중에 병역 신체검사가 있었다. 올해를 넘기면 벌금을 내야 한단다. 군대 가기 직전에 받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란다. 20살이 되는 해에 받고 입대는 나중에 하면 된다는 거다.초반에 독립하겠다고 했을 때, 차라리 군대를 가는 게 어떻겠냐고 여러 번 말한 적이 있다. 그땐 유찬이가 말하는 독립에 대한 이해를 혼자 살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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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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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15:40:38Z</updated>
    <published>2025-10-28T15:4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드라이브도 할 겸 내가 언니네 집 근처로 갔다. 자기네 동네로 왔으니 먹고 싶은 거 사준다고 해서 나의 최애 음식 샤부샤부를 먹고 카페로 자리를 옮겼다. 자리에 앉자마자 그동안 밀린 이야기를 토해내듯 쏟아냈다.  -남들은 내보내려고 하는 나이에 다 큰 아들이 들어왔으니 석희 고생이 많네. 그래서 유찬이 온다고 할 때 좀 걱정이 되더라고 나는. -그렇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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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7T06:44:08Z</updated>
    <published>2025-10-27T06:4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된 하루가 시작된 시점이 이때부터였다.아침 6시 반쯤 일어나 아침을 준비하고 아침이 준비되면 유찬이 깨워서 먹으라고 하고 출근준비를 한다. 나는 아침을 안 먹은 지 오래되었다. 씻고 나와서는 싱크대를 정리하고 설거지를 한다. 7시 40분쯤 집을 나선다. 유찬이 출근시키고 나도 학교로 출근한다. 협력교사 일이 끝나고 집에 오면 12시 전후가 된다. 유찬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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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3:28:59Z</updated>
    <published>2025-10-24T03:2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32다이소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유찬이가 저녁을 먹고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배가 고프단다. 식빵 계란토스트를 만들어 식탁에 올려놓고 밀린 분리수거를 하러 나왔다. 분리수거를 다 하고 집으로 들어가는데 나올 때는 못 본 안내판이 주차장 라인에 놓여있었다. 우리 집 라인 쪽이었다. 보통은 언제 이사가 있으니 주차를 하지 말아 달라는 안내판이다. 어두워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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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6:18:08Z</updated>
    <published>2025-10-23T06:1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30 수업 중에 유찬이가 들어왔다. 노브랜드버거 면접을 보고 오는 길이다.  아이들은 각자의 책상에서 교재를 푸느라 누가 들어오고 나가는 것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유찬이는 수업시간에 왔다 갔다 하게 되는 것을 극도로 싫어했다. 자기가 이 집에 있다는 것을 몰랐으면 좋겠다고 한다. 내가 수업준비를 하듯이 유찬이는 수업 시간 내에 방 밖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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