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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이미미 행복나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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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자원봉사센터와 장애인 사회복지  일을 하며  중간 쉼을 갖기도 했고 지금은 요양 보호사의 일을 하며  인생 이막을 시작하였다. 삶에 많은 실전 경험을 토대로 글을 적어보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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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3T09:30: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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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들어 가는 60대를 바라보며 - 나이를 먹으며 비로소 알게 되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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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17:18:53Z</updated>
    <published>2026-10-12T07:5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옛날 같으면 50대만 되어도 할머니 소리를 들었다. 그러나 지금은 70세에도 청년처럼 살아가는 시대가 되었다. 사람의 수명은 길어졌고, 어느새 초고령화 사회에 들어섰다. 어느덧 나도 환갑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다. 어르신들은 나의 나이를 부러워하고, 나는 나보다 어린 사람들을 부러워한다. 사람 마음이란 참 묘하다. 지금의 시간도 언젠가는 그리워할 날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f7%2Fimage%2FbdFvpBMWg3mmqxeGKIGUAusslA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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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는 몰랐고, 지금은 안다 - 철들어가는 나이, 비로소 보이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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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6:54:55Z</updated>
    <published>2026-10-06T06:4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때는 몰랐고, 지금은 안다  살다 보니 어느새 여기까지 왔다. 이렇게 빨리 달려왔나 싶어 뒤를 돌아보면 후회도 많고, 아픈 일도 많았다.연약해 보였지만 생각보다 강했고, 힘들 때마다 잘 버티며 여기까지 살아왔다. 힘들고 어렵게 살았어도 그것을 뛰어넘어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아 있다는 것.그것이 나에게는 성공이다. 사회적으로 출세하고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f7%2Fimage%2F-xi3kxFRPMiugdPwl7O0c5VIYS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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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글 쓰는 것이 좋아서 - 삶에 밀려 뒤로 미뤄두었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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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02:10:24Z</updated>
    <published>2026-10-01T07:2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저 글 쓰는 것이 좋아서  나는 어릴 때부터 글 쓰는 것이 좋았다. 고등학교 때도 틈만 나면 글을 썼다. 잘 쓴 글인지 아닌지는 몰랐지만, 글을 써서 칭찬을 받기도 했고 상을 받은 적도 있다. 공부하는 것도 좋아했다. 무엇인가 배우고 알아가는 일이 좋았다.  나는 내성적인 편이었다. 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아두었다가 일기장에 풀어놓곤 했다. 지금도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f7%2Fimage%2F1kZsd0ZEO3hRKkKZxAtlswTFKK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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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을 멈춘 자리에서 - 도망친 자리에서 다시 삶을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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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02:10:24Z</updated>
    <published>2026-09-29T07:1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을 멈춘 자리에서       남편이 아프면서 나는 두 달 정도 직장을 쉬었다. 남편을 돌본 뒤 다시 봉사센터에 복귀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결국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다.      정확히 말하면 내 의지로 그만둔 것은 아니었다. 남편의 병과 죽음을 겪은 뒤 직장까지 잃고 나니 마음이 무너져 내렸다. 얼마나 참담했던지, 오랫동안 해왔던 사회복지 일도 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f7%2Fimage%2FzeiDZGQL_sZhZQNQQ82WLyGgGa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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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직장, 참 다른 사람들 - 다름을 견디며 함께 살아가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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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29T05:2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같은 직장, 참 다른 사람들 그리고 상사       직장을 다니면서 알게 된 공통점이 있다. 같은 일을 하고 같은 공간에서 생활해도 사람은 참 다르다는 것이다. 나와 잘 맞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특별한 이유 없이도 코드가 맞지 않는 사람도 있다. 나는 웬만하면 사람들과 원만하게 지내는 편이다. 두루두루 어울리지만 좋고 싫음은 분명한 편이라, 참고 또 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f7%2Fimage%2FWHCK90kqvaO2p2jv03ASH1vU0R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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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와주는 것과 대신 해주는 것 - 잘해주고 싶은 마음과 지켜줘야 할 거리 사이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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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02:10:24Z</updated>
    <published>2026-09-28T07:3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와주는 것과 대신 해주는 것  나는 처음 사회복지시설에 들어가 장애인을 케어할 때도, 지금 요양보호사 일을 시작했을 때도 많이 해드리는 것이 잘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장애인이나 어르신이 힘들어하면 내가 다 해드리려고 했고, 조금이라도 불편해하시면 먼저 손을 내밀었다. &amp;lsquo;내가 조금 빨리 움직이면 어르신이 편하실 거야.&amp;rsquo; 늘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일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f7%2Fimage%2FJx33-pMqe_CcEwT2xIEReoBzAX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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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봄에도 거리가 필요하다 - 오래 돌보기 위해 나를 지키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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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02:10:24Z</updated>
    <published>2026-09-23T07:4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봄에도 거리가 필요하다      돌봄에서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어느 정도의 거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나는 너무 착했고, 사람들에게 너무 편한 사람이었다. 자원봉사센터에서 근무할 때도 클라이언트와 거리를 두지 못했다. 무조건 친하게 지냈고 스스럼없이 대했다. 어느 기관에서 일을 하든 어느 정도의 거리 유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f7%2Fimage%2FoWeyFGSYHV87BNe0KbRpyR75qH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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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봄의 길을 걸어 온 이야기 - 96세 어르신에게 나는 아직 어린아이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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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02:10:24Z</updated>
    <published>2026-09-16T02:4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봄의 길을 걸어 온 이야기  늘 남을 배려하고 돕는 일을 해오며, 단계적으로 변화해 온 나의 마음을 들여다본다. 입으로만 하는 영업이나 교사 일을 하다가 40대 중반에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준비하며 혹시 모를 미래를 준비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고 두 번째 직장으로 들어간 곳은 자원봉사센터였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용기를 내어 면접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f7%2Fimage%2F7fEOOC5cinu67LJgLieDOMq334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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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림보다 먼저 - 소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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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4T02:00:01Z</updated>
    <published>2026-09-14T0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다림보다 먼저  누군가와 마음이 멀어질 때가 있다. 큰 잘못이 있어서가 아니라 사소한 말 한마디, 작은 오해 하나가 틈이 되어 마음 사이에 거리가 생긴다. 그럴 때 사람은 이상하게도 연락을 기다린다.   먼저 전화하면 될 일인데, 먼저 안부를 물으면 될 일인데, 자존심이 앞서 손가락을 붙잡아 둔다. 혹시 내가 더 아쉬운 사람처럼 보일까, 혹시 거절당하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f7%2Fimage%2FcqWFSqMgXHEQ3iP1MFN4nsslNF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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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장 - 엄마와 함께 장구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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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04:40:46Z</updated>
    <published>2026-09-08T04:4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손 꼭 잡고 시장길 돌다 보면 고소한 냄새 내 발길을 붙잡고 동전 쥔 고사리손에 웃음꽃이 피었지  단골집 문을 열고 반찬 고르던 날들  그리워라 그 시절은 다 어디로 갔나 세월의 물결 흘러 엄마와 딸은 백발인데  자식들 다 자라 시장도 멀어지고 인터넷과 대형마트 찾아가는 세상 시간은 산 넘어가고 추억만 남았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f7%2Fimage%2FJ5e31ummM-nYU1yVI0QeCiO0Sh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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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회사 생활, 영업으로 출발하다 - 결혼 후 첫 출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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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02:10:24Z</updated>
    <published>2026-09-08T00:5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회사 생활, 영업으로 출발하다                                    청춘 시절의 나는 고생을 모르고 살았다.  부모님이 주시는 용돈으로 생활했고, 저축할 줄도 몰랐다. 친구들과 만나 밥을 먹고 카페에 다니며 쓰는 것이 즐거웠다. 친구들에게 밥을 잘 사주는 것도 좋아했다. 돌이켜보면 미래를 전혀 준비하지 않았다. 그저 일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f7%2Fimage%2FkMREGcYYfmNBC4RzngkUBEZA17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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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나리 꽃 피는 초상 - 외할머니 뒷마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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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22:53:44Z</updated>
    <published>2026-09-03T22:5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나리꽃 피는 초상                    어릴 적 방학이면  아버지 손 잡고  시외버스에서 내렸다   외할머니댁  부엌 뒤편엔 다른 세상이 있었다  볕을 쬐며 나란히 엎드린  까만 장독대 그 틈새로 고개를 삐죽 내민 붉은 참나리 꽃송이들  까만 점 콕콕 박힌 붉은 꽃잎이 하늘 보며 둥글게 말려 올라가던 타오를 듯 선명한 얼굴을 매미 울음 쟁쟁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f7%2Fimage%2Fp5UeLQBNrDTy_cR3qJMvXhFX1F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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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존심의 그늘  - 사랑싸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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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09:00:21Z</updated>
    <published>2026-08-31T09: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존심의 그늘                   ​다름이 가시가 되고 이해가 짐이 되던 날, 우리는 날 선 말들로 서로를 할퀴고 숨어버렸다.  ​높아진 자존심의 성벽 뒤에서 오지 않는 연락을 기다리며 까맣게 태우던 하루하루.  ​결국 그리움을 이기지 못해 망설이던 문자를 꾹 눌러 보낼 때야 안다. ​우리가 세운 자존심 싸움이 가장 눈부셨던 사랑을 가리고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f7%2Fimage%2FsOD1CcVzAPHW80U5Ksn38VtH2F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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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할머니 - 6.25 전쟁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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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7T06:31:45Z</updated>
    <published>2026-08-27T06:3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할머니   전쟁터에 끌려가 돌아오지 않는 남편 생사조차 알지 못한 시간이 길어지자 아내는 세 딸 손잡고 배에 올라 현해탄을 건넜다  일본 사람 되기 싫어 다시 찾은 조국 땅에서 할머니는 일본 말을 하고 힘든 세월 담배 벗 삼아 연기 내뿜으며 살았다 해마다 6월이 오면 외할머니 한숨은 나를 슬프게 한다  낯선 이국땅에서 돌아온 모국에서 홀로 딸 셋 키우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f7%2Fimage%2FHzmmgxsujZx56m5BRLVduXycEQ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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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2막, 네 번째 명함을 쥐고 서다 - 마침표 뒤에  첫  페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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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27T0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 2막, 네 번째 명함을 쥐고 서다  ​인생 2막이라는 단어는 멀리서 보면 화려한 도전 같지만, 그 출발선에 직접 서 본 이들은 안다. 그 마음이 얼마나 서글프고, 낯설고, 또 대책 없이 떨리는지 말이다. 그리고 새 출발을 위해서는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한지를 알 것이다.  ​나에게는 지나온 삶을 증명하는 세 개의 명함이 있었다. 아이들의 성장을 가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f7%2Fimage%2FzR6QqaXqeNtuqsvuz0X7Iophpd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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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아직도 힘이 있다 - 엄마의 노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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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02:10:24Z</updated>
    <published>2026-08-27T01:3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아직도 힘이 있다  서울에서 자식들을 키워낸 엄마는 큰딸인 내가 살고 있는 시골집을 오가며 4년째 활기찬 이중생활을 하고 계신다. 오랜만에 딸 집에 오신 엄마를 모시고 온천에 갈 때면 보통의 눈물겨운 풍경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 펼쳐진다. 엄마는 나보다 배는 빠른 속도로, 살갗이 얼얼할 정도로 힘차게 내 등을 밀어주신다. &amp;quot;엄마, 살살 좀 밀어!&amp;quot;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f7%2Fimage%2FMBGuHCcK5Gjv1vQWehGaa0czUW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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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장춘몽의 세월 - 복지현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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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02:10:24Z</updated>
    <published>2026-08-27T01:3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장춘몽의 세월   늘 남을 배려하고 돕는 일을 해오며, 단계적으로 변화해 온 나의 마음을 가만히 읽어본다.  말만 앞서던 영업이나 교사 일을 거쳐 자원봉사센터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봉사의 길에 들어섰다. 자원봉사를 배우고, 봉사자를 양성하고, 교육을 담당하며 일을 시작했지만, 사실 나는 그전부터 남을 도우려는 마음이 유난히 강했다. 일명 '오지랖'이 넓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Wf7%2Fimage%2FAdVgrIMjMLU4Ehyw-CgqypxECT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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