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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히부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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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oheebubu</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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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3040 청년시절 세딸과 함께 온가족 세계 50여개국 여행. 인생 후반, 세계 한달살기를 하고 있는 (영)호 (명)희 부부의 기록</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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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3T04:31: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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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골 20일살기(2)/몽골에는 왔는데 뭐부터 하나? - 장보기부터 게르 예약까지, 울란바토르에서 보낸 첫 사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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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4:15:27Z</updated>
    <published>2026-10-13T04:1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히]   아침부터 먹고 생각하자 울란바토르의 아침이 밝았다. 9월 초입인데도 무덥기 그지없던 나고야에 있다가 몽골에 오니, 무엇보다 쌀쌀한 아침 공기가 반갑다. 도시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몸이 먼저 알아차리는 것 같다.  숙소는 울란바토르 중심가의 국영백화점 바로 뒤에 있다. 동네도 둘러보고 현지식으로 아침도 먹어볼 겸 길을 나섰다.  몽골에는 왔지만 무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eQnS9sfmv9fAcCxhSR5nGym2s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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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골 20일살기(1)/몽골은 원래 목적지가 아니었다 - 딸의 영화제를 거쳐 울란바토르에 닿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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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8:11:13Z</updated>
    <published>2026-10-08T08:0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   2024년 9월의 한달살기는 일본에서 보낼 예정이었다. 딸아이가 만든 첫 장편영화 &amp;lsquo;된장이&amp;rsquo;가 나고야에서 열리는 아이치 국제여성영화제에 초청되었다. 딸의 영화가 해외 영화제에서 상영된다니, 부모로서 직접 가서 보고 싶었다.  기왕 일본에 가는 김에 나고야를 거쳐 도쿄와 삿포로에서 한 달을 보내기로 했다. 숙소도 예약해 두었다.   일본 한달살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uj4dDv70bEDgJEH9pjK0spR2_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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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삿포로 한달살기(15)/삿포로를 떠나며  - 한 달을 살고 나니 남은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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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6:27:25Z</updated>
    <published>2026-09-16T10:4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   어쩌다 보니 2023년 봄 교토에 이어 일본에서 두 번째 한달살기를 했다. 이번에는 홋카이도 삿포로였다.  홋카이도는 책이나 영화 속에서도 여러 번 만난 곳이다. &amp;ldquo;오겡키데스카?&amp;rdquo;라는 한마디로 오래 기억되는 영화 『러브레터』가 있고,미우라 아야코의 『빙점』,무라카미 하루키의 『양을 쫓는 모험』도 떠오른다.    어린 시절의 &amp;lsquo;설국&amp;rsquo; 그런데 정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977zc9b7_0Fcl2vCAbnwU5hOqL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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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삿포로 한달살기(14)/삿포로에서 먹고 산 한 달  - 맛보다 사연이 남은 한 끼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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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6:27:25Z</updated>
    <published>2026-09-15T12:5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히]&amp;nbsp;한달살기(14)/삿포로에서 먹고 산 한 달   그동안 여러 도시에서 한달을 살아봤지만 한국 음식을 가장 적게 해 먹은 곳은 이번 삿포로였다. 한국에서 올 때 혹시 몰라 된장과 미역을 비롯해간단한 비상식량도 조금 챙겨왔다.그런데 한 달이 거의 지나도록 가져온 음식에는 손이 잘 가지 않았다. 3년 전 교토에서 한 달을 살아본 경험이 있어일본에서 먹고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pZ-cMW5iT3tZmDEAHdmDNcvns4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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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삿포로 한달살기(13)/ 노보리베츠 170분  - 지옥계곡을 걷고 온천탕까지 들어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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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6:27:25Z</updated>
    <published>2026-09-13T01:3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히]   홋카이도에는 이름난 온천지가 많다.그중에서도 노보리베츠는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지로 꼽힌다. 아홉 종류의 서로 다른 온천수가 솟아&amp;lsquo;온천의 백화점&amp;rsquo;이라고 불릴 정도이고,지옥계곡처럼 온천을 만들어내는 화산지형까지 직접 볼 수 있다.  우리 역시 며칠 전 오타루&amp;middot;샤코탄에 다녀왔을 때와 마찬가지로1일 버스투어를 이용했다.1인당 53,600원. 삿포로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rkqt_O4QLjpdD-RfEsZvtVUnCJ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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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삿포로 한달살기(12)/샤코탄블루에서 오타루운하까지  - 사진으로 보던 풍경을 실제로 만나보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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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6:27:25Z</updated>
    <published>2026-09-12T02: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   화창한 일요일이었다. 오늘은 삿포로를 벗어나샤코탄과 오타루를 돌아보는 하루 투어를 다녀왔다.  오전 7시 40분,클룩을 통해 예약한 투어에 참가하기 위해삿포로 TV타워 아래로 갔다. 참가자는 30여 명.모두 한국인이었다.  대형버스를 타고 삿포로를 출발해시마무이 해안과 가무이곶을 둘러보고오타루를 거쳐 돌아오는 일정이다.  지난 비에이&amp;middot;후라노에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Po1EcyjWmsJniYWq1Y7Htqq0S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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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삿포로 한달살기(11)/모이와산에서 내려다본 삿포로 - 야경 대신 발견한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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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6:27:24Z</updated>
    <published>2026-09-08T01:3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히]   여행지에서 한동안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어느 순간 높은 곳에 올라가그 도시를 한꺼번에 내려다보고 싶어진다.  그동안 우리가 다녀온 도시들이 TV에 나올 때도 그렇다.요즘은 드론으로 도시 전체를 보여주는 장면이 많다 보니분명 우리가 걸었던 곳인데도 &amp;lsquo;저곳이 정말 우리가 다녀온 곳 맞나?&amp;rsquo; 싶어 화면 속으로 빨려들 듯 바라보곤 한다.  땅에서는 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uNpiaZALKzhSG8sIVEvfPfMCQT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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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삿포로 한달살기(10)/사케박물관에서 맥주박물관까지  - 사케는 구경하고, 맥주는 마시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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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6:27:24Z</updated>
    <published>2026-09-05T21:5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   나는 소주파다.50여 년째다. 요즘 들어 막걸리도 좋아해 가끔 마시지만그래도 저녁 밥상에 가장 익숙한 술은 소주다.  일본의 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사케다. 추운 겨울, 작은 골목 붉은 조명의 이자카야에서어묵이나 꼬치구이를 앞에 놓고 김이 모락모락 나는 따뜻한 사케 한잔을 마시는 풍경.일본 영화나 드라마에서 한 번쯤 본 듯한 장면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jBms7PU8Ai13RCxVJu6aJLopst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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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삿포로 한달살기(9)/사람들은 왜 마라톤을 좋아하나? - 2026 홋카이도 마라톤을 길가에서 바라본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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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6:27:24Z</updated>
    <published>2026-09-04T03:0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   8월 30일 일요일. 삿포로 시내에서 열리는 &amp;lsquo;2026 홋카이도 마라톤&amp;rsquo;을 보러 갔다. 사실 나는 그동안 마라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한국에서도 서울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수많은 마라톤 대회가 열리지만대회가 있는 날이면 도로가 통제되고 자동차가 막혔다. 가능하면 그날은 마라톤이 열리는 길을 피해 다니는 편이었다.  그런데 삿포로 한달살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vzBE6JRKunzGVwnsxzT0JVlkJs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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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삿포로 한달살기(8)/지하와 지상을 오르내리며 - 폴타운, 오로라타운, 치카호에서 만난 또 하나의 삿포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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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6:27:24Z</updated>
    <published>2026-09-03T01:0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2026년 8월 중순~9월 중순까지 일본 삿포로 한달살기를 하며 쓴 실시간 글입니다. [히]  삿포로에 오기 전부터이곳에는 지하상가와 지하보행로가 잘 발달돼 있다는 이야기를 알고 있었다. 눈이 많이 내리고 겨울이 긴 도시인 만큼추위와 눈을 피해 이동할 수 있는 지하공간이 시민들의 일상에 자리 잡았고,삿포로역에서 오도리를 지나 스스키노까지도심 한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5yzJqHEocP6pht5Mx3Xdv8lYMN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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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삿포로 한달살기(7)/모처럼 공부하는 하루 - 홋카이도박물관과 개척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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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6:27:24Z</updated>
    <published>2026-09-02T01:3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   홋카이도박물관과 개척촌을 찾아서 여행을 하다 보면 가끔 그 도시의 박물관에 한 번쯤 가보고 싶어진다. 유명한 유물이나 대단한 미술품을 보기 위해서라기보다그곳 사람들이 어떤 시간을 지나 지금의 모습으로 살아가게 되었는지조금이나마 알고 싶어서다.  홋카이도는 더욱 그랬다. 삿포로는 우리가 몇 년 전 머물렀던 교토와 분위기가 상당히 달랐다. 교토가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UMGFdrVlGOM0M6mQroWpEeRFP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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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삿포로 한달살기(6)/마루야마공원, 계획과는 다른 하루 - 숲을 걷고 오래된 다방에서 쉬어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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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6:27:24Z</updated>
    <published>2026-08-31T00:1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히]   계획은 입구에서부터 틀어졌다 마루야마공원에 가기로 한 날도나름대로 하루의 계획을 미리 세워두었다. 오전에는 공원 근처에서 맛있는 커피를 한 잔 마시고,공원 안의 데크길을 걸은 뒤마루야마 정상으로 이어지는 등산길도 조금 올라가 볼 생각이었다. 점심에는 미리 찾아둔 수프카레집에 가기로 했다. 시간과 동선까지 대충 머릿속에 넣어두었으니오늘도 계획대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kJhya1p0WHxM5BwJcbgTyP--Uy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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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삿포로 한달살기(5)/비에이와 후라노를 하루에 다녀왔다 - 느린 한달살이 중 하루쯤은 빠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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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6:27:24Z</updated>
    <published>2026-08-27T08:2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2026년 8월 중순~9월 중순까지 일본 삿포로 한달살기를 하며 쓴 실시간 글입니다.&amp;nbsp;*이 글은 2026년 8월 중순~9월 중순까지 일본 삿포로 한달살기를 하며 쓴 실시간 글입니다. [호]   한달살기를 하면서도 멀리 떨어진 지역을 하루에 다녀와야 할 때는가끔 여행사의 단체투어를 이용한다. 직접 차를 빌려 운전하기에는 부담스럽고,대중교통으로 여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1R1Zc9RqCFn5DNNfxoA6iRirrv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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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삿포로 한달살기(4)/도요히라강과 나카지마공원에서 - 하루에 네 번, 기분이 좋아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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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6:27:24Z</updated>
    <published>2026-08-26T03:0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2026년 8월 중순~9월 중순까지 일본 삿포로 한달살기를 하며 쓴 실시간 글입니다. [히]   창밖의 강으로 내려가다   숙소 바로 앞으로 도요히라 강이 길게 흐르고 있다. 8층 테라스에서 내려다보면 빼곡한 도시의 건물들 사이로 강변 산책로에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 천천히 걷는 노인, 달리는 사람, 개와 산책하는 사람이 지나가는 모습이 보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aBeyj-anq1L1MjIqQnKSJcPGjs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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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삿포로 한달살기(3)/홋카이도대학에서 오도리공원까지 - 150년 된 캠퍼스를 걷고, 삿포로의 길을 익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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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6:27:24Z</updated>
    <published>2026-08-23T07:5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   삿포로에 온 지 사흘째 되던 날,홋카이도 대학을 구경하러 나섰다. 숙소에서 한 블록 걸어 도호선(Toho Line) 호스이스스키노역에서 지하철을 타고3정거장째 역인 기타13조히가시역에서 내렸다. 홋카이도 대학 삿포로 캠퍼스는 삿포로역 바로 북쪽,도심 한가운데라고 해도 좋을 만큼 가까운 곳에 있다. 그런데도 넓은 숲과 오래된 건물들이 어우러져일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KOv5t4ypKSTQwEG32YjeRbPwBp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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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삿포로 한달살기(2)/사진에서 보던 그대로 - 한 달을 살아갈 집과 동네를 처음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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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6:27:24Z</updated>
    <published>2026-08-21T08:0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히]   순조롭게 삿포로에 도착했다. 스스키노역에서 동남쪽으로 걸어서 15분쯤 떨어진 곳,앞으로 한 달 동안 우리가 살아갈 아파트형 숙소(레지던스)도 무사히 찾았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자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것이었다. &amp;lsquo;에어비앤비 사진에서 보던 그대로네.&amp;rsquo; 별것 아닌 말 같지만, 한달살기에서는 꽤 중요한 말이다.  숙소를 예약하고 나면 여행을 떠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94z2PTxyT5gX_f00Kz-cxy7xBV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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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삿포로 한달살기(1)/겨울을 꿈꿨지만, 여름의 삿포로로 - 두 번째 일본 한달살기를 시작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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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6:27:24Z</updated>
    <published>2026-08-17T06:4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히부부]   내일이면 삿포로로 떠납니다. 삿포로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겨울입니다.눈이 소복이 쌓인 거리와 하얀 지붕들,차가운 공기 속을 걷다 들어간 작은 식당에서 먹는 따뜻한 음식. 언젠가 겨울의 삿포로에 가보고 싶다는 마음이 오래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한 달을 살아볼 곳으로 생각하니지금의 우리에게는 여름의 삿포로도 괜찮겠다 싶었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n0fCFlcWxwHDgNcLzgXSJ3ndgX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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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여행이 남긴 것 - 할슈타트를 떠나 다시 프라하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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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01:27:31Z</updated>
    <published>2026-08-08T01:2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  오스트리아의 호숫가 마을 할슈타트에서 사흘을 머물렀다. 처음 계획은 이틀만 묵고 잘츠부르크를 거쳐 프라하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하지만 여행 막바지에 이르자 굳이 도시 하나를 더 둘러보느라 다시 짐을 싸고 이동하기보다, 편안한 숙소에서 하루 더 쉬며 밀린 여행일기를 정리하는 편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이 숙소가 넓고 편안해 쉽게 떠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XRPTaMWtIkzq5LP2wqbAHpDyXU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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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길 위의 하루 - 숙소와 한 끼가 남긴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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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07:06:25Z</updated>
    <published>2026-08-06T03:1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히]  아파트 방 하나를 빌려 한 달을 살았던 프라하를 떠나, 우리는 다시 여행자가 되었다. 2주 동안 렌터카로 매일같이 이동하며 크로아티아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프라하로 돌아오는 길. 그 시간은 아름다운 풍경만으로 채워진 여행이 아니었다. 아침마다 짐을 싸고, 길 위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저녁이면 지친 몸을 이끌고 낯선 숙소를 찾아 들어가는 생활의 연속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GwWdUlcpXGXpss4hNVlE7qAIx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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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 여행의 마지막에서 만난 뜻밖의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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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02:15:50Z</updated>
    <published>2026-08-04T02:1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 체코 프라하에서 크로아티아 최남단 두브로브니크까지 이어진 자동차 여행은 먼 길이었지만, 그만큼 설레는 여정이었다. 발칸 반도의 아드리아해를 따라 이어지는 해안 풍광이 첫 번째 즐거움이었다. 어떤 도시를 어떤 길로 지나갈지 계획하는 과정 또한 여행의 큰 재미였다. 그리고 비록 하룻밤일지라도 낯선 도시의 골목골목을 걸어보는 시간은 또 다른 묘미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3%2Fimage%2FiCNrFfuCB6EyX9bbN_zngDJRkI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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