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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경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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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김경진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문화예술을 사랑하고 다양한 기획을 하고 있다.  &amp;lt; 조그만 별하나가 잘들지 않아서&amp;gt; 11명의 워킹맘들과 미술에세이 책을 출간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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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압도적 감각의 조합 신안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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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2-10T16:5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뜨거운 고요  2010년 여름, 이름도 그 당시에는 미지의 땅 같았던 전남 신안. 약간의 호기심만 가지고 엘도라도 리조트를 찍고 무작정 떠났다. 신안이라는 지역은 소금 외에는 아는 것이 없을 때였다. 증도에 다다랐을 때 펼쳐진 갯벌에는 무언가가 아주 많이 튀어 오르고 기어 다녔다. 차를 세우고 유심히 보니 말로만 듣던 망둥어들이었다. 가까이서 보니 신기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GT%2Fimage%2FjVD1RcWm2_OZJvOiDhXBiH7OeQ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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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압도적인 감각의 조합&amp;nbsp; 신안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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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뜨거운 고요  2010년 여름, 이름도 그 당시에는 미지의 땅 같았던 전남 신안. 약간의 호기심만 가지고 엘도라도 리조트를 찍고 무작정 떠났다. 신안이라는 지역은 소금 외에는 아는 것이 없을 때였다. 증도에 다다랐을 때 펼쳐진 갯벌에는 무언가가 아주 많이 튀어 오르고 기어 다녔다. 차를 세우고 유심히 보니 말로만 듣던 망둥어들이었다. 가까이서 보니 신기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GT%2Fimage%2FeUcSJ0os30es_mk-baFfVHnlJv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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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차와 자전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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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가을 찬 풍경  후련한 한숨이 터져 나올 때, 나는 2차 실기시험장 대문 밖에 서 있었다.&amp;nbsp;환경교육사 3급, 7월부터 시작된 대장정은 11월 29일로 막을 내렸다. 이게 뭐라고, 과정은 보통 깐깐하고 철저하기 그지없었다. 내 마음은 그림 속 마차 뒤를 따라가는 강아지 같았다. 마차는 가을이고, 나는 그 뒤를 쫓는 점박이 강아지였다. 내가 좋아하는 &amp;lsquo;가을만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GT%2Fimage%2FOKAw4bmgEQIMo_CRkydr8wQYJj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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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차와 자전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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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가을 찬 풍경  후련한 한숨이 터져 나올 때, 나는 2차 실기시험장 대문 밖에 서 있었다. 환경교육사 3급, 7월부터 시작된 대장정은 11월 29일로 막을 내렸다. 이게 뭐라고, 과정은 보통 깐깐하고 철저하기 그지없었다. 내 마음은 그림 속 마차 뒤를 따라가는 강아지 같았다. 마차는 가을이고, 나는 그 뒤를 쫓는 점박이 강아지였다. 내가 좋아하는 &amp;lsquo;가을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GT%2Fimage%2FNTvIPev7CwutW7rtzoVNR6AKUa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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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규, 들리지 않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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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15:12:12Z</updated>
    <published>2025-11-09T14:5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뭉크의 절규  2022년 여름, 최정주의 아트앤뮤직, 뭉크편에서 깊이 뭉크를 만나고 왔다. 피아니스트 출신인 최정주 교수님은 직접 서양미술을 공부하고 해외 미술관을 다니며 모은 자료를 바탕으로, 아트와 음악이 접목된 강의를 진행하셨다. 명화에 클래식이 더해지자 강의는 매우 품격 있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뭉크의 「절규」를 다룬 강의는 시작부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GT%2Fimage%2F3i7a-BUkxuvLiPh_XEJ6glo-R2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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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엉이의 날개처럼 나아가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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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1T16:56:57Z</updated>
    <published>2025-10-11T16:4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개짓  밤에 눈을 감고나면 &amp;nbsp;5분후에 아침을 만나는 듯 한 느낌이다. 밤에 나만의 시간을 보내지 않으면 하루를 뻬앗긴 기분이다. 아이들과 누워서 같이 자는 척을 하지만 깜깜한 어둠사이로 나는 두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복근운동으로 잠이 들지 않으려 애를 썼다. 그리고 밖으로 나와 신나는 야행성 부엉이의 활동시간으로 쓴다. 잠시 피곤했지만 어느덧 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GT%2Fimage%2FEwtIdK4REH3WjLbxceZQAiZCD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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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냉정과 열정사이 - 르누아르-ENFP-알렉스카츠-마크로스코를 잇는 감정간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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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0:05:41Z</updated>
    <published>2025-09-25T17:1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교 4학년때 한 강의시간의 일이다. 강의 초반에 교수님의 잔소리 아닌 잔소리가 나의 뇌와 심장을 흔들어놓았다. 모든 시간이 자유의지에 의해 쓰여지는 대학의 문으로 들어오니 자기자신을 얼마나 당기느냐에 따라 삶의 모습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교수님이 40여명이 되는 학생들을 한참을 아무말없이 쳐다보신다. 웅성웅성 그때까지도 눈치를 못챈 4학년 학생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GT%2Fimage%2F4kSOc-im9QOgTcQh17GrhHxWl3c.png" width="47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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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도는 외롭지 않다.  - 우리가 기억하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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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15:22:35Z</updated>
    <published>2025-07-21T15:5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들어가있는 내장들  울릉도 크루즈호에서 내린 시간이 오전 6시 30분. 물밀듯 내려오는 사람들이 900명이 넘는다고 했다. 사람들이 한가득 내렸는데 얼마 되지 않아서 모두 어디로 갔는지 사라졌다. 우리 일행들은 버스를 나눠타고 아침밥을 먹으러 이동했다. 첫 울릉도 현지식사를 만났다. 싱싱한 오징어 내장탕이란다. 나는 습관적으로 오징어 살을 찾아 국을 뒤적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GT%2Fimage%2FceJ25xhxHhaSw25ZQjRmOUVU9P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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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쪽에 마음이 가는지 묻는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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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18:09:15Z</updated>
    <published>2025-07-06T16:5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모란       코로나가 성행하여 한여름에도 마스크를 끼고 다닐 21년 7월의 어느 날 경복궁으로 향했었다. 경복궁안에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amp;lt;안녕, 모란&amp;gt;이라는 특별전이 열었다. 모란을 통해 조선 왕실의 문화를 보여주는 이색적이고 감각적인 전시였다. 궁중에서 쓰인 병풍이나, 왕실 혼례복, 가구와 그릇에 모란 문양이 담긴 유물들이 전시 되었는데 색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GT%2Fimage%2FXXXRgOGiBvOh4aeR3XsVqVCNJQ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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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릉도 가는 여정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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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20:16:33Z</updated>
    <published>2025-07-04T17:1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도&amp;nbsp;환경정화활동이라는 목표점을 두고 머나먼 여정에 큰 맘을 먹고 의사표시를 했다. 내가 몸담은 환경운동실천협의회는 전국 임원 및 회원 60명과 함께 울릉도 내 주요생태지점과 해인가 인근해역 중심으로 자연환경훼손현황, 쓰레기 실태, 생태계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또한 독도행 선박 평화호를 이용해 독도를 직접 방문하고 환경정화활동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GT%2Fimage%2FYWPTROzNtpz-pZTjCd3khbQlU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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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작가, 이열 &amp;lt;느린인간&amp;gt;과 나무이야기 들어보실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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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10:07:49Z</updated>
    <published>2025-06-26T17:0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화는 백지에서 시작해 화가의 상상과 생각을 담는다. 사진은 카메라라는 프레임을 통해 실제 존재하는 사물의 일부분을 잘라내어 사진가의 의도와 생각을 담아낸다. 실제 사물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는 것에서 사진은 회화와 큰 차이가 있다.&amp;nbsp;사진의 한 분야인 다큐멘터리는 진실을 전달하기 위해 존재하고, 또 다른 한 분야인 파인 아트 사진은 작가의 지극히 개인적인 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GT%2Fimage%2F0jOiigkttoTuLwdUsK9Og2iA33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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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죽헌, 검은 대나무와 배롱나무사이에서 - 신사임당과 율곡이이를 만나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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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5T22:05:24Z</updated>
    <published>2025-06-23T16:5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임당 동상 앞에서  강릉을 그리 자주 갔어도 오죽헌 한번을 못들렸다. 아이들에게 바깥 박물관을 보여주고 싶은 욕구는&amp;nbsp;매표와 동시에 걸음은 빨라지고 설레임 폭발로 요동한다.&amp;nbsp;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곱디고운 형국의 신사임당 동상과 율곡이이상을&amp;nbsp;마주했고 문화해설이 시작되는 순간 조선시대로 와버린 느낌이다. 사임당 신씨는 (1504년 12월 5월~ 1551년 6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GT%2Fimage%2FsMvDYNGdNXpH6-mguTiPmlBGl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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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양연화, 그 찬란한 순간들 - 김원근 작가의 전시를 기획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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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8T15:16:25Z</updated>
    <published>2025-06-01T13:3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슨트: 화양연화, 그 꽃다운 시절이 언제였을까요?  작가 : 저는 아직 화양연화가 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화양연화가 아직 오지 않았다는 말에는 무수한 의미가 포함되어 있었다. 더 많이 알려져서 작품이 전 세계에 뻗어나가게 되면  그때가 화양연화가 아닐까 하는 기대감과 포부도 함께 들어있다. 아직 오지 않아서 열심히 살고, 올 것에 대한 기대감의 목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GT%2Fimage%2FXVBik5DBJkdZsn75W4Vg94kxYO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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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플래쉬, 혹독한 자기성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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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9T01:04:09Z</updated>
    <published>2025-05-02T16:2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칭찬결핍  영화 위플래쉬를 두번 보았다 첫번째 볼때는  플레쳐교수의 가혹하고 인정없는 지도방법에 대한 반감과 함께 분노가 따라와 참 불편했다.  두번 째 볼 때는 오히려 처음에 느껴진 화가 조금 가라앉는 내 자신을 목격하게되었다. 왜 분노했었는지에 대한 답도 한발짝 물러나보니 내 모습이 보여서 명쾌해졌다. 나는 칭찬이 더 좋고 꾸짖음은 견디기 어려웠다.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GT%2Fimage%2FmM3pGJIXMDa71zoGndNqow44vz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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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길따라, 바람따라 만난 4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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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3T06:47:20Z</updated>
    <published>2025-04-20T18: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벚꽃이 한창이던 지난주에는 이른 저녁을 먹고 6시반부터 안양천에 자전거를 타고 나섰다. 늘 그렇든 안양천 충훈부길은  4월 둘째주에 환상적인 벚꽃로드가 펼쳐진다. 형형색색의 LED조명이 시간간격을 두고 바뀌니 하아얀 벚들이 묘한 색으로 비췬다. 4월에 부는 바람을 만끽하고 싶어서 자전거를 탔다. 차지도 않고 덥지도 않는 이 바람은 움츠렀던 3월까지 언제 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GT%2Fimage%2FwRtrH-kqhCb3gOb4QS41L4w-GL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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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인과 바다, 그 쓸쓸함에 관하여 - 어거스트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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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1T09:18:28Z</updated>
    <published>2025-03-24T16:2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명작문학집을 다시 꺼내 읽기 시작했다. 청소년기 시절 의무감으로 읽던 이 문학집들은 내게 어떤 감흥도 주지 못했다. 마흔을 넘기고 내 아이들에게 필독서라는 이유로 들이밀지만 같은 마음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문득 하며.  첫 번째로 책장에서 꺼낸 것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amp;lt;노인과 바다&amp;gt;이다. 운명에 맞서 싸우는 인간의 강인한 의지라는 보다 두꺼운 글씨체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GT%2Fimage%2FsuUIJ_KqNY7ULt0qhXyz__PK6P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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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쫀득쫀득한 국민약 - 안티푸라민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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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5T01:04:10Z</updated>
    <published>2025-01-31T19: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쫀득쫀득한 국민약    누구의 집에나 약서랍에는 동그랗고 하얀 &amp;ldquo;안티푸라민&amp;rdquo;이 있다. 안티푸라민이 처음 나왔을 때에는 어느 집이나 만병통치약처럼 쓰였다. 약의 보급이 안되었던 가난했던 그 시절, 사소한 병에도 사람들은 약이 없어 고통 속에 살아야했었다. 1800년대 후반 열 살에 나이에 미국으로 유학길에 오른 유일한은 사업가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 장사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GT%2Fimage%2F5D7QF17DsB7qrAEQhE7W5Wfjlhk.jpg" width="48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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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쫀득쫀득한 국민약 - 안티푸라민에 담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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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3T08:44:29Z</updated>
    <published>2025-01-31T17:2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쫀득쫀득한 국민약  누구의 집에나 약서랍에는 동그랗고 하얀 &amp;ldquo;안티푸라민&amp;rdquo;이 있다. 안티푸라민이 처음 나왔을 때에는 어느 집이나 만병통치약처럼 쓰였다. 약의 보급이 안되었던 가난했던 그 시절, 사소한 병에도 사람들은 약이 없어 고통 속에 살아야했었다. 1800년대 후반 열 살에 나이에 미국으로 유학길에 오른 유일한은 사업가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 장사에 타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GT%2Fimage%2F5D7QF17DsB7qrAEQhE7W5Wfjlhk.jpg" width="48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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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을 불러준다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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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4T09:08:31Z</updated>
    <published>2025-01-14T0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름을 불러준 다는 것은 로마의 최고의 장군이자 정치가였던 카이사르가 7년여년에 걸쳐 갈리아 지방을 정복했다. 그는 군대를 기르는 것이 자신의 힘을 키우는 것이라 생각해 군사를 이끌고 로마 밖에서 정복전쟁을 펼쳤다. 병사들을 혹독하게 훈련했지만 병사들이 열렬히 따랐다. 기원전 57년 카이사르의 군대가 상브르 강 기슭에서 수만명의 적군에 포위되었다. 병사들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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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작은별 하나가 잠들지 않아서&amp;gt;출간예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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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3T03:10:08Z</updated>
    <published>2024-12-01T05:4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은 별 하나가 잠들지 않아서&amp;gt;_살롱드까뮤 11인,미다스북스 출판사 &amp;ldquo;엄마, 그림으로 위로받고글로써 나를 만나다.&amp;rdquo; &amp;ldquo;어서 오세요.엄마를 위한 치유 미술관입니다.&amp;rdquo;​11명의 엄마들,한 장의 그림과 글로잃어버린 &amp;lsquo;나&amp;rsquo;를 찾아 나서다.11월 27일 수요일 예약 판매 시작12월 10일 출간​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지며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SGT%2Fimage%2Fk_gaVsmxVyqiG8-BEZFGOTMGFW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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