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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룡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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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life like a journey,'할렘의 한국인 정신과 간호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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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0T01:11: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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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렘의 한국인 정신과 간호사-6 -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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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20:05:33Z</updated>
    <published>2026-07-08T20:0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동에서 근무를 시작하고 이런저런 오리엔테이션을 받으며 일의 흐름을 배우기 시작했다. 일주일쯤 지나자 슬슬 나에게도 담당 환자가 배정되었다. 물론 프리셉터(지도 간호사)의 나노 단위 관찰 아래 진행된 일이었지만 말이다. 처음엔 한 명, 다음엔 두 명, 그다음엔 세 명. 그렇게 환자 수를 늘려가니 일도 점점 익숙해지고 마음속에 자신감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PFg%2Fimage%2FRvKlPCQXeiLC43sI2igrY3K9ag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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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렘의 한국인 정신과 간호사-5 - Inpatient Behavioral Healt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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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9T22:27:30Z</updated>
    <published>2026-05-19T00:1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첫 병동으로의 출근이다.  병동에 가기 전 정신과 매니저를 만났었다. 개방병동인지 폐쇄병동인지를 물었는데&amp;nbsp;&amp;lsquo;개방병동&amp;rsquo;이라는 개념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셨다. 환자가 병동 밖으로 도망가는 것을 병원에서는 굉장히 큰일로 여기고 있었기에정신과에 개방병동이 없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였다. 한국에서 개방병동을 본 적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물어봤는데, 괜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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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렘의 한국인 정신과 간호사-4 - 결정하고 책임지고, 갈림길의 연속 같은 어른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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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5T16:22:00Z</updated>
    <published>2026-05-05T16:2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 글을 쓰고 개인 블로그에 새 글을 적을 때마다 올리고 있는데, 내가 계약했던 에이전시와 진행 한 인터뷰를 보고 블로그를 찾아온 선생님들이 왜 해당 에이전시와의 계약을 파기했는지 물어보는 분들이 많았다. 사실 이 글의 첫 번째 시작에 꽤 적어놨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읽어보니 뉴욕이 좋은 이유랑 정신과를 선택한 이유이지 정말 선생님들이 궁금한 에이전시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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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렘의 한국인 정신과 간호사-3 - 우리는 모두 크고 작은 정신병을 앓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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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4T20:36:50Z</updated>
    <published>2026-05-02T03:5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CPEP은 응급 정신질환 환자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환자가 약을 주기적으로 복용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은 경우가 많다. 특히 미국은 약물 중독 환자들이 많이 오고,  불법 약물 사용자나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정상적인 대화가 어려운 상태로 오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경찰이 양손과 양발에 수갑을 채운 채 데려오는 환자들도 흔하다.  한 환자는 타인을 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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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렘의 한국인 정신과 간호사-2 - 정신병동에 아침이 오려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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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17:39:57Z</updated>
    <published>2026-04-20T17:3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cpep에 출입 개인 비밀번호를 받기 위해 hospital police에 까지 가야 했고, 그 곳에서 CPEP과 10층 정신과 병동 간호사들에게만 주는 키 4개도 받았다. 절대 복사하거나 잃어버리면 안 된다는 말은 괜히 나를 더 긴장시켰다.  CPEP은 여느 ER이 그러하듯 병원의 1층에 존재했다. 하지만 응급 환자는 항상 환영이라는 듯 불이 밝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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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렘의 한국인 정신과 간호사 -1 - 신규가 베테랑인 간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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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21:06:10Z</updated>
    <published>2026-04-14T21:0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신규 생활만 5번째 하고 있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한국에서 첫 병원을 다니기 전에 코로나 선별 간호사로, 첫 병원인 ㅅㅂ란스에서 정형외과 병동 간호사로 그 이후 미국으로 넘어오기 위한 투석실 간호사로 3번의 신규 생활을 거쳤고, 미국에 와서 투석센터 간호사로 그리고 현재 병원에서 정신과 간호사로 총 5번의 신규 생활을 거쳤다. 물론 미국의 투석센터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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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렘의 한국인 정신과 간호사 - -prolo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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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18:41:25Z</updated>
    <published>2026-04-05T18:4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간호사가 된다는 것은 나에게 간호대학을 졸업하면 간호사가 된다고 생각하는 것만큼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중학교 때 간호사가 되겠다고 맘을 먹고, 꿈을 구체화하는 고등학교 때 미국간호사가 되겠다고 맘을 먹고, 간호대학 시절 새내기 때부터 대학생활 내내 세@란스, 아@ 각자 다들 꿈의 병원이 있을 때 나는 항상 미국 간호사였다. 2021년 2월 간호대를 졸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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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둠이 빛의 부재라면 여행은 일상의 부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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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9T06:50:02Z</updated>
    <published>2025-01-09T05:4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의 이유'​ - 김영하 ​ 여행을 좋아하는 남자친구의 추천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남자친구와 나는 여행을 정말 좋아한다. 둘이서 사귄 첫 해에 해외여행을 3곳이나 갔을 정도로.. 그 해에 1년동안 남자친구는 휴학을 하고 거의 10개국이 넘는 국가를 여행했다. 베트남, 일본, 유럽, 남미,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등등,,, 다낭과 세부는 그 해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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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한 20대 중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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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9T05:43:54Z</updated>
    <published>2025-01-09T05:4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를 하고 각자 다른 도전은 하는 20대 중반 4명이 밤새는 줄 모르고 대화를 나눴다. 다음 날 내가 쓴 글인데 공유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꼰대스러워진 건지 지혜가 생긴 건지 나이가 들고 감정적인 일들이 줄어든다. 그렇게 주목받고 나대는? 것을 좋아했던 내가 조금은 묻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예전이었으면 나의 하루를 망칠 정도로 슬펐던 일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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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것도 아닌 건 아무것도 없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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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2T12:03:48Z</updated>
    <published>2024-12-12T09:1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수 재쓰비의 '너와의 모든 지금'이라는 노래가 참 듣기 좋았다. 신나는 멜로디와 리듬에 그냥 간단하게 '노래 참 좋다'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작사가 김이나 님이 제제님의 글을 올려 준 이후로 이 노래의 한 가사 앞에서 항상 눈물이 난다.  '아무것도 아닌 건 아무것도 없었어'  지금 나는 미국으로 이민을 준비 중이다. 준비 당시 문호의 문은 활짝 열려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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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를 신경 쓰고 산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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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2T09:10:05Z</updated>
    <published>2024-12-12T09:1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 정말 어려운 주제인 것 같다. 10대 시절에는 어서 20대가 되어서 어른이 되길 바랐다. 20대 초반에는 나이가 신경 쓰이지 않았지만 20대 중반이 넘어가니 나이가 신경 쓰이고, 자꾸 1년, 1년에 집착하게 된다.  20대 중반이 정말 힘든 나이라고 한다. 뭘 좀 해보려면 '너무 늦지 않았어?' 그래서 포기하고 현실에 안주하려면 '아직 어린데 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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