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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담기 씨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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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30년동안 중국어와 관련된 일을 했습니다. 일과 건강을 잃고 불행이 나만 찾아오는 것 같았습니다. 힘든 날에도 반짝이는 행복이 있기에 글로 남깁니다. 내면치유와 성장을 위하여&amp;bull;&amp;bull;&amp;bull;</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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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0T11:46: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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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에게 - '앞으로 뭘 하며 살게 될까' 고민하는 딸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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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14:05:13Z</updated>
    <published>2025-07-25T07:3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에게               씨소 에세이   &amp;ldquo;엄마, 나는 앞으로 뭘 하며 살게 될까?&amp;rdquo;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하는 문제겠지만, 아직 어리다고 생각했던 딸이 이런 고민을 안고 있다는 사실에 내심 당혹스러웠다.  딸은 어릴 때부터 그림을 그리고 만드는 일을 좋아했다. 어렴풋이 우리 아이는 미술과 관련된 일을 하면서 살겠구나,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dn%2Fimage%2FbuwfrD8_e02EN0YZ9qL90DRaj_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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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이 다가오던 어느 날 - 아름다운 노년을 그려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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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8T02:45:56Z</updated>
    <published>2025-07-02T14:0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이 다가오던 어느 날 씨소 에세이  아이들을 등교시킨 후, 탈 없이 하루가 시작되었다는 안도감에 아무도 없는 식탁을 마주하고 멍하니 앉아 있기도 하고 창밖의 날씨를 눈으로 훓기도 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같은 시간에 일어나 밥상을 차리고 아이들 가방에 텀블러를 하나씩 챙겨주며 두 번의 강산이 변했건만, 아침잠이 많은 나에게는 여전히 부담스럽다. 며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dn%2Fimage%2FnRwk-tW2OPZi__-iBNHhNo24pk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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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해의 두 번째 요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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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2T11:26:00Z</updated>
    <published>2025-06-05T04:1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의 두 번째 요리                                               씨소 에세이   결혼 후 남편은 20년 동안 음식을 해 본 적이 없다. 내가 바쁘거나 아플 때 할 수 없이 라면을 끓이거나 외식하자는 말만 할 뿐. 나와 아이들은커녕, 정작 본인을 위해서라도 앞치마를 둘러본 적 없는 전형적인 조선 남자였다. 그랬던 남편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dn%2Fimage%2FlCCvBAOS4DjPS5Wsdq-JWigkDf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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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무 살의 봄, 그리고 다시 찾아온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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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1T03:21:25Z</updated>
    <published>2025-05-14T09:5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무 살의 봄, 그리고 다시 찾아온 시간                                                   씨소에세이   지금은 수원이 커져서 특례시가 되었지만, 35년 전 수원은 아주 작았다. 높은 건물 하나 없이 팔달문을 중심으로 작은 병원 몇 개와 약국, 생필품과 채소를 파는 시장뿐이었다. 그나마 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dn%2Fimage%2F_fIxaH4n2K8s5pU13iPvNecthr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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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밥 혁신 - 뒤돌면 밥을 하는 나, 뒤밥 인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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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3T05:27:33Z</updated>
    <published>2025-04-18T11:2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밥 혁신                         씨소 에세이    집밥은 &amp;lsquo;아이들 건강과 정서에 도움을 준다&amp;rsquo;는 생각을 20년 넘게 안고 살았다. 평일 아침 허둥지둥 등교하는 아이들은 시간상 문제로 아침밥을 맘껏 먹지 못한다. 저녁 또한 학원을 가거나 누군가와 약속이 있다면 패스트푸드로 때우기 식 식사를 한다. 주말이라도 집밥을 먹으며 건강도 챙기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dn%2Fimage%2FroIgxP5DtfKRS5h2U6vovCceOh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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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시 40분 우당탕 현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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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8T22:01:28Z</updated>
    <published>2025-03-13T02:4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8시40분 우당탕 현관                                           씨소 에세이   아이들이 등교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내 일상의 시작이다.   &amp;ldquo;잘 다녀와. 이따 만나&amp;rdquo;  얼마 전부터 둘째 아이가 현관문까지 따라 나오지 말라며 심통을 부린다.  &amp;ldquo;나오지 마세요. 알아서 간다니까. 엘리베이터에 아는 애들 있단 말이야.&amp;rdquo;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dn%2Fimage%2FAMawAIjO_qfb_LLpwiDNpKpmc_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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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일상에 노란색 경고등이 깜박일때 - '나를 위한 시간'을 선물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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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7T10:14:39Z</updated>
    <published>2025-02-07T11:5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일상에 노란색 경고등이 깜박일 때 씨소 에세이  퇴직 이후 혹은 장성한 자녀가 독립했을 때, 갑자기 많아진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몰라서 우울감에 빠진 사람이 의외로 많다. 내 주변에도 아이들이 어릴 때는 &amp;lsquo;혼자만의 여행, 혼자 걷기&amp;rsquo; 등 나만의 시간을 선물처럼 기다렸는데 막상 많은 시간이 주어지자 어떻게 보내야 할지 난감해하는 지인이 있다. 늦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dn%2Fimage%2Fw-rfNwsddW-Sqc3ZjOahcrzbzB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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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능기부에서 정규수업까지 - 도서관 어린이독서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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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9T11:43:48Z</updated>
    <published>2025-01-22T09:4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능기부에서 정규수업까지, 도서관 방학특강                                                                      씨소 에세이   행복한 삶은 매일 아침을 기대감 속에서 맞이하고 뿌듯한 보람 속에서 잠들 수 있는 그런 삶이다.   나는 중국 언어문화를 전공했고, 힘겹게 버텨내며 배운 중국어는 30년 동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dn%2Fimage%2Fo1pPlDIc5YZrFrhpO7x6xCUXJU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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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맞이 대청소 - 나에게 새해맞이 대청소는 비움이다.  아픔을 털고 .. 채우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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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31T06:47:57Z</updated>
    <published>2025-01-08T06:0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맞이 대청소                                           씨소 에세이   연말이 되면 대다수 사람이 분주하다. 어떤 사람은 행복한 새해를 꿈꾸며 여행 준비를 한다. 어떤 사람은 특별한 한 끼 식사를 위해 모임 장소를 검색한다. 또 어떤 사람은 연락이 뜸했던 지인들에게 카톡을 보내기도 한다.   나 또한 집안 대청소를 하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dn%2Fimage%2FVtfjoZHi-hC0LKerxueuMOCgjR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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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탄 밥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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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12-25T12:2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탄 밥상                                  씨소 에세이     아이들이 중학교 입학 후 선전포고를 했다.  &amp;ldquo;크리스마스 선물은 초등학생까지야. 너희는 유통기간 지나서 선물은 없다.&amp;rdquo;  내가 먼저 내뱉은 말인데, 매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고민을 한다.   &amp;lsquo;올해는 선물을 뭐 하지.&amp;rsquo;   화풀이 대상이 되어주는 남편에게 미안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dn%2Fimage%2FNcZPt6X4LjMChlbsbmDxhMPpm5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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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든다섯, 나의 벗 - 올겨울도 따뜻하게 보내시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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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6T07:07:26Z</updated>
    <published>2024-12-11T08:4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든다섯, 나의 벗 씨소 에세이  밤새 온 비로 기온이 뚝 떨어졌다. 12월에 눈 아닌 비라니. 잿빛 하늘이 맘에 안 든다. 추워진 날씨에 배도 출출했다. 집에 도착하면 따끈한 우동 한 그릇 먹을 생각에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 옷깃을 여미며 아파트 입구에 도착했을 때, 한 노인이 서 있었다. 예전에 옆집 살던 할머니였다. 할머니는 옆집에서 4년을 살고 4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dn%2Fimage%2FlpNUrxMxaMgKyDTjJRTKomS1cv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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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월의 커플 머그잔 - 겨울 문턱, 가슴 따뜻한 11월을 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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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3T04:45:33Z</updated>
    <published>2024-11-27T13:3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의 커플 머그잔                                             씨소 에세이   11월에 태어난 나는 11월을 제일 싫어한다.  단풍이 다 떨어져 앙상하게 변해가는 나무를 보면 한 해가 지나가고 또 한 살을 먹는다는 서글픔이 몰려온다. 더군다나 낮시간이 짧아져서 저녁 5시만 되어도 주위가 칠흑같이 캄캄해지는 것이 을씨년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dn%2Fimage%2Fd8ISvIgmQSXMFFfQ_q6M9YcjEy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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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침표뒤의 시작 - 내가 찍었던 삶의 마침표 뒤에는 분명 새로운 시작이 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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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2T20:15:48Z</updated>
    <published>2024-11-20T10:2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침표 뒤의 시작                                씨소 에세이     &amp;lsquo;더 늦기 전에 내 맘이 원하는 것을 하고 싶었을 뿐인데. 왜 나한테 이런 일이...&amp;rsquo;  나이 들며 희미해지고 잊혀지는 나의 일상을 기록하고 싶었다. 어린 시절 꿈을 담아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새로운 길로 걸어가 보고 싶었다.   30년 만에 잡은 붓은 자유롭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dn%2Fimage%2Fgg1lm36WXx8B6upW8dahk2Er7q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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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뜻한 말의 씨앗</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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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0T23:00:51Z</updated>
    <published>2024-11-13T03:3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따뜻한 말의 씨앗                                              씨소 에세이   &amp;lt;언어의 온도&amp;gt;를 쓴 이기주 작가는 말에도 품격이 있어 &amp;lsquo;말은 마음을 담아내는 마음의 소리&amp;rsquo;라고 한다. 사람의 입에서 태어난 말은 입 밖으로 나오는 순간 그냥 흩어지지 않고 사람의 귀와 몸으로 다시 스며든다고 한다. 말을 내뱉는다는 게 얼마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dn%2Fimage%2F5OQTiJDf8v9odv4UMChuIDrScZ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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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나무가 되기까지 - 죽순을 보며 나를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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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2T04:18:25Z</updated>
    <published>2024-10-30T11:0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나무가 되기까지                                                        씨소에세이   편하게 살겠다는 마음으로 반찬가게에 들렀다. 아쉽게도 저렴하고 양 많은 반찬은 동이 났다. 남은 반찬을 둘러보다 우연히 죽순나물을 샀다. 들깨가루를 듬뿍 넣고 버무린 죽순나물은 의외로 고소하고 씹히는 식감이 좋았다. 먹는 내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dn%2Fimage%2F-F2Dj37Dgg0tKVQdvI80ZIJBzO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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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 두 살이 되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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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10-23T00:4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두 살이 되는 날]                                 씨소 에세이   매주 목요일 나는 열두 살이 된다. 무채색이었던 내가 좋아하는 일, 하고 싶었던 일을 하면서 서서히 다채롭게 물들고 있다. 어릴 적 내 꿈은 화가였다. 어른이 되면서 내 꿈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지만, 어느 순간 &amp;lsquo;지금 하는 일이 천직이겠지&amp;rsquo; 스스로 위로하며 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dn%2Fimage%2FLsT_LfpS0zoy__0P6WgGOfZvmk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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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해지는 이름을 불러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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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9T06:40:17Z</updated>
    <published>2024-10-16T10:2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해지는 이름을 불러줘 씨소 에세이  나에게는 여러 가지 이름이 있다. 태어나서 부모님께 받은 첫 번째 이름은 아름다울 &amp;lsquo;嬉&amp;rsquo;(희)에 지킬 &amp;lsquo;守&amp;rsquo;(수)를 쓰는 본명이다. 대학생이 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제일 많이 듣는 건 선배, 강사님, 홍쌤 이다. 결혼 후에도 무수한 이름이 생겼다. 그중 평생 가져갈 두 번째 이름은 엄마라는 따뜻하면서 무게감이 느껴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dn%2Fimage%2Fe8ffunfJNVxhiXiktTk9cvUVQc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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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독서 수업 처음이야 - 재능기부로 만난 아이들은 꽃보다 사랑스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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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7T09:02:55Z</updated>
    <published>2024-10-02T10:5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런 독서 수업 처음이야                                                          씨소 에세이   &amp;ldquo;뒤에 앉은 친구들도 잘 보이도록 선생님이 큰 화면을 준비했어요. &amp;lt;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amp;gt;를 함께 읽어 볼게요. 만두하면 떠오르는 명절이 있나요?&amp;rdquo;  재능기부로 초등 1, 2학년 독서 수업을 하는 첫날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dn%2Fimage%2FZL5EaFZONc1c8gzFjZxP_VRTEJ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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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미꽃 필 무렵 - 활짝 웃던 노부인의 얼굴이 떠오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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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8T23:35:53Z</updated>
    <published>2024-09-25T01:2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미꽃 필 무렵 씨소 에세이  금요일 아침이 되면 정신없이 바쁘다. 나는 아침 밥상만 세 번 차리는 여자다. 6시50분 남편 밥상. 7시 50분 중학생 아들 밥상. 8시 30분 1교시가 공강인 대학생 딸아이 밥상. 식구들이 집을 하나둘 빠져나가면 내 정신도 반쯤 나간 상태다. 어지러진 식탁을 후다닥 치우고 설거지를 한다. 아이들이 벗어 던진 잠옷과 이불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dn%2Fimage%2FjTmu6oNo6Ad1AD8rbSbHa251tq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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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고구마튀김 되다 - 살갗이 타들어가는 열기, 혹독한 여름이다. 이런날 난 고구마를 튀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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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9T12:42:14Z</updated>
    <published>2024-09-11T09:2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고구마튀김 되다]                                                   씨소 에세이   용광로처럼 끓어오르는 아스팔트는 행인의 얼굴을 일그러뜨린다.   낮에 활동하면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 정말 혹독한 여름이다.   살갗이 타들어 가는 열기와 눅눅한 습기를 먹은 여름은 아이들의 입맛을 빼앗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Jdn%2Fimage%2FFRH6QsCuf95EWfFQdwbDrplXux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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