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새 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gIyC" />
  <author>
    <name>78895a63beb440b</name>
  </author>
  <subtitle>삶을 배우는 중인 저는 사랑과 상처, 그리움과 회복에 대한마음을 들여다보는 에세이를 쓰며스스로 성장하고  나를 바로보는 과정을 공유하려  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gIyC</id>
  <updated>2024-04-07T05:45:24Z</updated>
  <entry>
    <title>반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gIyC/137" />
    <id>https://brunch.co.kr/@@gIyC/137</id>
    <updated>2026-07-27T01:00:01Z</updated>
    <published>2026-07-27T0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관계나 일들에서는  자연스러움이 참 중요한 것 같다.  일어나야 할 것들은 어떻게든 일어나고,  이루어질 것들은 결국 이루어진다.  억지로 내가 혼자 붙잡고 발버둥 친다고 해서  되지 않을 일은 끝내 되지 않는다.  설령 이루어진 듯 보여도  억지로 붙들어 놓은 것은 오래가지 못하고  금세 사라지거나 무너져버리기도 한다.  사람들은 많은 스트레스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yC%2Fimage%2FFWmIE6mHPH_j_yHWAoyyhnD4Fj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거리 두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gIyC/136" />
    <id>https://brunch.co.kr/@@gIyC/136</id>
    <updated>2026-07-23T01:00:02Z</updated>
    <published>2026-07-23T0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와 남편은 계속 반복되는 패턴이 있다. 남편은 참다가 갑자기 욱하고 화를 낸다. 그러면 나는 그 순간 기분이 상해버린다.  여러 번 말해봤다. 그전에 상황을 설명을 해달라고.  하지만 그 사람에게도 오랜 습관과 패턴이 있고, 나 역시 내 방식대로 굳어 있다.  결국 둘 다 쉽게 변하지 않는다.  그럼 우리는 계속 이렇게 살아가게 될까. 이렇게 살기 싫다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yC%2Fimage%2FAV4nsaLGAXe387KZ6iiUUVVeT80"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작은 초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gIyC/135" />
    <id>https://brunch.co.kr/@@gIyC/135</id>
    <updated>2026-07-20T01:00:15Z</updated>
    <published>2026-07-20T0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시아버님 생신이라 전화를 드렸다.  평소 같으면 생신 즈음 다 같이 모여 식사하고 헤어지지만, 이번에는 남편만 다녀왔다.  문득 전화를 걸어 보았다.  안 하던 일을 했다.  니체가 말한 초월은 자기 안의 두려움과 타성, 그리고 편안하고 익숙한 것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오늘 나는 작은 초월 하나를 한 셈이다.  너무 거창한 말을 갖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yC%2Fimage%2FscrpGAUZ9cv4hg37ElAD2VsXsvs"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혼자라도 떠날 것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gIyC/134" />
    <id>https://brunch.co.kr/@@gIyC/134</id>
    <updated>2026-07-16T01:00:00Z</updated>
    <published>2026-07-16T01: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이곳저곳 여행을 다니는 것이 나의 작은 꿈이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가족 넷이서 참 많이도 다녔다. 어디를 가든 늘 함께였고, 여행의 중심에는 언제나 아이들이 있었다.  그런데 아이들이 중&amp;middot;고등학생이 되면서 시간도 맞추기 어렵고, 경제적인 여유도 예전 같지 않다. 자연스럽게 여행은 줄어들었다.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yC%2Fimage%2FM192pLxCXJMo4mghSNfN9ddj9u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문득 그리운 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gIyC/132" />
    <id>https://brunch.co.kr/@@gIyC/132</id>
    <updated>2026-07-13T01:00:19Z</updated>
    <published>2026-07-13T01: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무엇인가가 그리울 때가 있다. 그 대상이 무엇인지도 명확하지 않은 채가슴 한쪽에서 오래 묵은 감정처럼그리움이 스며 올라온다. 그 감정은 이상하게도우울함과 불안함을 함께 데리고 온다.괜히 마음이 허전해지고,어딘가 잃어버린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나는 가끔 궁금해진다.도대체 무엇이 그리운 걸까. 한동안 연락하지 않았던 사람일까.지나가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yC%2Fimage%2Fn74YXjoZl4StwckOUSmkuILIKF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람과 나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gIyC/133" />
    <id>https://brunch.co.kr/@@gIyC/133</id>
    <updated>2026-07-09T01:00:01Z</updated>
    <published>2026-07-09T0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사람과 나무는 참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무의 보이지 않는 뿌리는 사람의 마음과 정신 같고, 줄기와 가지, 나뭇잎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몸과 삶의 모습 같다.  햇빛이 충만한 계절의 나무는 한껏 광합성을 하며 빛과 바람을 받아들인다. 영양분을 끌어올려 푸르고 울창한 잎들을 만들어내고, 가지도 더 멀리 뻗어간다.  사람도 그렇다. 삶이 평온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yC%2Fimage%2F7zzITTnv_LWukERukMp3GR4VfX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무표정한 기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gIyC/102" />
    <id>https://brunch.co.kr/@@gIyC/102</id>
    <updated>2026-07-06T01:00:20Z</updated>
    <published>2026-07-06T01: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의 나는'무표정한 기분'  현재 나의 상태를 가장 정확하게 표현한 말인거 같다슬픈 것도 아니고기쁜 것도 아니고특별히 화난 것도 아닌데그렇다고 가벼운 것도 아니다. 감정의 파도는 없고잔잔하게 멈춰 있는 물 같다.나는 그게 꼭 나쁜 상태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사람 마음에도 중간 지대가 있으니까. 늘 뜨겁거나늘 설레어야만 건강한 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yC%2Fimage%2FPvenDlbpl7_GEgfNXqY1d8sPax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고생했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gIyC/131" />
    <id>https://brunch.co.kr/@@gIyC/131</id>
    <updated>2026-07-02T01:00:02Z</updated>
    <published>2026-07-02T0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째 알로카시아, 개운죽, 행운목, 스킨답서스 같은 수경식물을 키우고 있다.  고무나무와 페퍼민트 같은 흙화분도 몇 개 있지만,  물 주는 일이나 벌레 문제 때문에  나는 수경식물을 더 선호한다.  처음에는 흙화분을 여러 번 키워봤다.  하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물을 너무 많이 주기도 하고,  너무 늦게 주기도 하고,  어느 날은 벌레가 생겨 속상하기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yC%2Fimage%2FbfOahHrHPVrhhC_9WOKYMXlyV_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런 온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gIyC/80" />
    <id>https://brunch.co.kr/@@gIyC/80</id>
    <updated>2026-06-29T01:00:02Z</updated>
    <published>2026-06-29T0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적당한 주제로서로를 다치지 않게 하는 대화들맛이 있는 음식춥지 않은 공기적당한 간격의 만남다 캐묻지 않는 관심반가움이 느껴지는 사이헤어질 때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아쉬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yC%2Fimage%2FC6V246vuuztknf_oS6ZGSyhU71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무일도 아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gIyC/114" />
    <id>https://brunch.co.kr/@@gIyC/114</id>
    <updated>2026-06-25T01:00:20Z</updated>
    <published>2026-06-25T01: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 일도 아니다. 그때, 그날, 그 순간에는엄청난 일처럼 느껴진다.번개를 맞은 것처럼,나만 불행해진 것처럼,온 세상에 혼자 남겨진 기분으로. 그렇게 견디기 힘들었던 일들도몇 년, 혹은 몇십 년이 지나고 보면해결이 되었든그대로 흘러가버렸든 내 인생을 뒤흔들 만큼의대단한 사건은 아니었던 경우가 많다.그래서굳이 몇 년, 몇십 년을 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yC%2Fimage%2F0lSzxGS252GFoUDwWyjHrUY6fp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지나간다. 이 순간에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gIyC/117" />
    <id>https://brunch.co.kr/@@gIyC/117</id>
    <updated>2026-06-22T01:00:01Z</updated>
    <published>2026-06-22T0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힘들고 기운 없던 어제,방 안에서 웅크린 채 &amp;lsquo;이것도 지나가겠지&amp;rsquo; 생각했다. 하루가 지난 오늘,어제와는 다른 기운과 다른 기분. 참 변덕스럽다. 세상의 이치가 늘 변한다지만하루 만에,어떨 때는 몇 분 사이에도휙휙 바뀌는 이 마음. 내가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결정한 것도 아닌데이렇게 흐르듯 달라진다. 이 변화가 다행인지,아니면 어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yC%2Fimage%2FNJu7Zp4QoOyUg5xVK8ca6r0P3C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있을 때 봐두려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gIyC/124" />
    <id>https://brunch.co.kr/@@gIyC/124</id>
    <updated>2026-06-18T01:00:01Z</updated>
    <published>2026-06-18T0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얼굴을 들어 나무를 보거나 꽃을 바라볼 때면세상이 조금 뿌옇게 보일 때가 있다. 유난히 반짝거리기도 하고어딘가 현실 같지 않은 느낌. 마치 AI로 만들어진 장면처럼,누군가 정교하게 만들어 보여주는 세상 같다. 잠시 그런 생각을 하다가도그래도 참 예쁘구나 싶다.있을 때 많이 봐두어야지 하며괜히 더 오래 바라보게 된다. 저녁이 또 지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yC%2Fimage%2FOw-qglv61u4wg8iKvhovozx4XI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쓸려고 버는 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gIyC/125" />
    <id>https://brunch.co.kr/@@gIyC/125</id>
    <updated>2026-06-15T01:00:01Z</updated>
    <published>2026-06-15T0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돈을 번다는 건결국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마련하기 위해서인데이상하게도 꼭 필요한 걸 사고 난 뒤  카드값을 보고 있으면다음에 무언가를 살 때 괜히 망설여지고  걱정이 앞설 때가 있다. 사치하는 것도 아니고쓸모없는 물건을 사는 것도 아닌데돈이 빠져나가는 것 자체가어쩐지 두렵게 느껴지는 것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그 마음 아래에는&amp;lsquo;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yC%2Fimage%2FkuObETw5UyDIzg2bRa9Nqa8Hdd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지막으로 쓸모 있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gIyC/127" />
    <id>https://brunch.co.kr/@@gIyC/127</id>
    <updated>2026-06-11T01:00:23Z</updated>
    <published>2026-06-11T01: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들어서인지부쩍 부고를 자주 받는다. 이번에는 아침 7시 KTX를 타고 여수에 다녀왔다.직행이 없어 경유도 하고 입석도 탔지만다행히 잘 다녀왔다. 얼마 만에 타는 KTX인지 낯설었고잘못 탈까 괜히 불안한 마음도 컸다.그래도 어찌어찌 잘 다녀왔다. 친구 아버님의 장례는 조금 달랐다.입관이 없어 이유를 물어보니시신을 기증하셨다고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yC%2Fimage%2F67Do5g3y3ZRPrcTclJyH3Bx5eq0"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집에 잘 왔으면 됐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gIyC/128" />
    <id>https://brunch.co.kr/@@gIyC/128</id>
    <updated>2026-06-08T01:00:02Z</updated>
    <published>2026-06-08T0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번에 KTX를 탔던 때가 떠올랐다. 너무 오랜만이라갈 때는 어디서 타는지, 어떻게 타는지조차 낯설고 긴장됐었다. 플랫폼을 잘못 찾았다가다행히 다시 제대로 찾아 타기도 하고, 경유지에서는 내려서전광판과 안내판을 몇 번이고 확인하며조심조심 옮겨 탔던 기억. 그래도 한 번 해봤다고돌아올 때는 비교적 수월했다. 서울 용산역에 도착했을 때는&amp;lsquo;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yC%2Fimage%2FNokVeOFONMmcVuq7ebvYbh5VlO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이 듦이 주는 것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gIyC/129" />
    <id>https://brunch.co.kr/@@gIyC/129</id>
    <updated>2026-06-04T01:00:15Z</updated>
    <published>2026-06-04T0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나이 들어가면서 좋은 점 중 하나를 발견했다. 어리고 젊었을 때의 나는기분 나빴던 일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의 일들을끊임없이 상상하며 되새겼다.그렇게 스스로 걱정과 불안, 두려움을 만들어내곤 했다. 그런데 나이가 드니그것조차 꽤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일이었다는 걸 알게 된다. 이제는 예전처럼 끝없이 생각을 부풀릴 힘이 없다.그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yC%2Fimage%2FmRjcZ_8Ft7n3XuzDD834GIUdR_Y"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 삶의 인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gIyC/130" />
    <id>https://brunch.co.kr/@@gIyC/130</id>
    <updated>2026-06-01T01:00:23Z</updated>
    <published>2026-06-01T01: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흔히주변에 사람이 많고인맥이 넓고늘 누군가에게 도움받는 모습을 보면&amp;ldquo;인복이 많다&amp;rdquo;라고 말하곤 한다.그런 면에서 한때는나는 인복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친구가 많은 것도 아니고항상 나를 챙겨주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무언가 힘든 일이 생겼을 때누군가 나서서 해결해 주는 삶도 아니었으니까 그냥 혼자 묵묵히 살아가는 사람 같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yC%2Fimage%2FxbR48_tZPv1YMl--AJgai1UHc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벼워지기 - 집 정리, 마음 정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gIyC/121" />
    <id>https://brunch.co.kr/@@gIyC/121</id>
    <updated>2026-05-28T01:00:01Z</updated>
    <published>2026-05-28T0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 와서일까.겨울 내내 움츠리고 있던 몸이 풀리듯,집 안에도 자연스럽게 손이 간다. 옷장을 정리하고,베란다를 정리하고,팬트리까지 하나씩 들여다보니어디를 열어도 버릴 것들이 한가득 나온다. 내년엔 입을 것 같아서,언젠가 쓸 것 같아서미뤄두었던 것들.막상 꺼내보면그 &amp;lsquo;언젠가&amp;rsquo;는 한 번도 오지 않았다. 그렇게 하나둘 모아 정리하고 나니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yC%2Fimage%2FFgb7OLaJTbVxTuLZMgih4g24eL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갑작스러운 소식이 남긴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gIyC/122" />
    <id>https://brunch.co.kr/@@gIyC/122</id>
    <updated>2026-05-25T01:00:01Z</updated>
    <published>2026-05-25T0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작스러운 부고를 받았다. 아이 유치원 때 친구 엄마의 소식이었다.  다른 사람을 통해 건너 들은 이야기. 곧 쉰을 앞둔 나이, 건강하던 사람이 급성으로 발병해 한 달 만에 세상을 떠났다고 했다.  &amp;lsquo;가는 데 순서 없다&amp;rsquo;는 말을 수없이 듣고 보며 살아왔지만, 그걸 진짜로 받아들이고 있진 않았던 것 같다. 어쩌면 늘 남의 일이라고 여겼던 걸지도 모른다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yC%2Fimage%2FoaX6hT0M8NZZzuwcRQkQSC7Y8v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선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gIyC/123" />
    <id>https://brunch.co.kr/@@gIyC/123</id>
    <updated>2026-05-21T01:00:01Z</updated>
    <published>2026-05-21T0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선택은 하고 나면 마음이 깔끔하다.뒤돌아보지 않아도 될 만큼,그 선택이 나에게 맞았다는 확신이 남는다. 그런데 어떤 선택은 다르다.분명 끌려가지 않고,내 기준과 내 생각을 지켜서 내린 결정인데도이상하게 마음이 한동안 편하지 않다. 특히 돈이 얽혀 있거나,가족과 관련된 일일수록 더 그렇다. 감당 가능한 선에서 선택했고,내 가치관과 의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IyC%2Fimage%2FnPfozyws7FyiJYW-uHO6h0Pb-ts"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