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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재 이진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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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남재 이진주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노년으로 가는 길에서 때론 소외되고 존재감이 없을 때 치유와 위로가 되는 글을 쓰는 작가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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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2T11:05: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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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호형 - 내게는 영원한 친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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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0:23:42Z</updated>
    <published>2026-09-26T00:2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반복되는 생활이 가져다주는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나에게 어떤 변화가 갑자기 생겼다면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소중함을 깨닫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변화를 겪게 됩니다. 어떤 이유로든 어려움이 찾아오기도 하고,&amp;nbsp;남모르는 고통을 참으며 아무렇지 않은 듯 살아가기도 합니다. 때론 뜻하지 않았던 행운과 즐거움을 맛보기도 하지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_Pm2XSfXxm-HcKcaHYzDpFIImR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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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품격은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 겸손과 섬김에서 쌓이는 품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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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12:20:39Z</updated>
    <published>2026-08-28T10:4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 들어가며 중요한 가치가 품격이라는 것을 알아가고 있다. 가난했던 시절에는  먹고 살기 힘들 어 품격이라는 말은 사치였을 것이다. 이제는 먹고 살만한 세상이 되었다고 그런지 간혹 품격을 지키라고 요구 한다.  품격이란 일부러 만들어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일상 속에서 우러나오는 성품이다.  성공한 사람은 자기를 빛나게 하려고 품격을 갖추려고 한다.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5-S5mpmkMA5i-vpP5uCbfwtmZm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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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은 아쉬움이 많은 흔적들 - 하제마을은 내 꿈이 자라나던 곳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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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01:15:09Z</updated>
    <published>2026-08-07T01:1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몇 번의 더위를 견디고 차가운 눈발이 살갗을 파고드는 맹추위를 맞이하던 어느 날 나는 모래바람이 발가락사이로 파고드는 군산 외곽에 있는 허름한 바닷가에 도착했다. 버스는 두 시간에 한번 정도 다니는 비포장길을 헐떡거리며 달렸다. 커다란 호수를 하나 지나서 시내에서 한 시간 정도 지나서야 종점인 듯 한 곳에 도착했다. 바람이 모래섬을 훑어다 이고 나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Lg_RjZY1g0s_HK8ntlM_0ujXWC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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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렴풋이 생각나는 이야기 - 나를 살게 하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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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04:18:55Z</updated>
    <published>2026-07-24T08:0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래섬에 묻혀버린 잊혀 버린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한다. 나는 육지와 한참을 떨어진 저 남단의 작은 섬에서 유난히 눈이 예쁜 아이로 태어났다. 피부는 검고 키도 작았으며 여자아이같이 약해 보이는 아이였다고 했다. 우리 엄마는 스물넷에 시집와서 내 위로 딸을 낳고 3년 터울로 나를 낳았다고 했다. 어려서 소아 경기가 있어 다 죽어가는 나를 업고 갯벌을 달려 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6hGs9hbuTiy-qp287soKF7JSPs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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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짬짜면을 이야기한다. - 뭐 먹을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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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6T11:11:55Z</updated>
    <published>2026-06-26T11:1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짜장면 생각나서 중국집 가서 보니 짬뽕을 먹는 사람 맛있어 보이네요 두 가지 한 그릇이면 금상첨화 일 텐데  과연 짬짜면은 어떤 메뉴이며 무슨 맛일까? 매콤한 짜장면에 해물이 씹힌다면 이 맛이 짬짜면일 것이다. 나는 중국식당에 가면 다른 메뉴는 잘 생각하지 않는다. &amp;ldquo;난 짜장&amp;rdquo;이라고 한다. 내가 어렸을 때 매우 특별한 날에만 먹던 짜장면이어서 오랜 세월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W38FsIbp7bZBfyi098L7EampM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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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디만큼 왔니? - 살며 생각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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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11:33:22Z</updated>
    <published>2026-06-18T11:3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오늘도 인생길을 걷다가&amp;nbsp;&amp;ldquo;어디만큼 왔니?&amp;rdquo;란 질문을 받는다면 뭐라고 답을 해야 할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인생길은 어디를 향해 가고 있고 또 어디까지 가야 하는지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오늘 하루가 진정한 감사의 조건임을 깨닫게 되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오늘도 나를 붙잡고 있는 힘겨운 내 삶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sCOObiW33KAY4TNJBEVa_5xGrd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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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노트 글쓰기』는 내 생애   &amp;nbsp;&amp;nbsp;최고의 행복 - 너를 만나지 않았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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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1T11:49:19Z</updated>
    <published>2026-06-01T11:4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 살아가면서 간혹 뜻하지 않는 일에 이끌림을 받는 일이 있다고 들었다. 좋은 일이든, 아니면 나쁜 사건에 연루되든지 전혀 예상치 않는 일을 겪게 된다면 당황스럽고 &amp;ldquo;이게 무슨 일이지?&amp;rdquo;라는 자문을 하게 될 것이다. 나는 올해 초에 복지관 관장님으로부터 노년 사회화 교육 프로그램인 &amp;lt;글쓰기 강의&amp;gt;를 요청받았다. 아직 수업 이름도 정해지지 않았고 수업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qJ2TNZjVNIgkwOI7DqYiiPkW0H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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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시에도 잠들지 못해.. - 무슨 생각이 그리 많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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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10:23:44Z</updated>
    <published>2026-02-06T01:3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을 끄고 침상에 누웠으나 잠이 오질 않는다. 눈을 뜨나 감아도 똑같다. 어둠은 적막한곳 공허한 메아리가되어 천장에 부딛혀 산산이 부서지곤 한다. 나이 들어가면서 생긴 일이다 별의 별 생각들이 먹이를 향해 달겨드는 맹수처럼 인정사정없이 더 가까이서 발톱을 뽑아 세운다 무슨 사연인지 마음이 무거워지는 것은 버리지 못한 알 수 없는 그 무엇인가를  너무 오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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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에너지로 치유하는 삶 - 맑은 기운으로 극복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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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9:03:16Z</updated>
    <published>2026-01-16T09:0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일찍 눈을 뜨면 새로운 에너지를 느끼게 된다. 요즘 사람들은 정말 어려운 시기라고 서슴없이 이야기하고 있다. 언제부터인지 지정하여 말할 수는 없지만 물가는 몰라보게 올랐고 작은 자영업자들은 가게 문을 줄줄이 닫았다. 정이 있는 따뜻한 점심 한 끼에 1만 원을 웃돌기 시작했고 그나마 반찬도 가짓수가 줄어들었다. 서비스도 예전 같지 않다. 평소처럼 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DOHl_sEP3aDmcjEJX-4cFDTbL3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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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 겨울은 그랬지... - 잊혀져 가는 겨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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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12:42:46Z</updated>
    <published>2026-01-02T12:4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이 오면 강아지가 제일 좋단다. 나도 더불어 좋아했었지. 냉기가 감도는 구들장 아랫목 이불속에서 빼꼼히 봉창 틈으로 눈 내린 마당을 내다보았다.      평화롭던 시절 겨울 아침 눈이 내리면 온 세상이 정말 아름다웠지. 추운 줄도 몰랐나 보다.  말표 검정 고무신 신고 빙 돌며 꽃 모양 찍어보고 눈 위에 누워보기도 하고 좋아라 했었다.      &amp;ldquo;그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t1SEp-EtGCzT1JmkdPjNJArYV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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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한다는 것은  - 사랑보다 더 큰 그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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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02:19:01Z</updated>
    <published>2025-12-05T02:1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가 짧아지고 바람의 결이 달라졌다. 사람들은 겨울을 맞이하며 월동준비를 하느라 김장이며, 바람막이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햇살이 전주천에 부서져 내리면 천변 억새꽃이 더욱 하얗게 눈이 부신다. 왠지 쓸쓸한 기운이 달겨 들면서 함께 했던 봄, 여름, 가을이 남기고 간 추억의 사진첩을 하나씩 넘겨 보게 된다. 산책과 사색이 자연스러운 오늘, 세상살이의 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0af1M6DFamVij0QZOTDleSdd7P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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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마음 한뜻으로 살 수는 없는 걸까? - 구피의 소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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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0:39:07Z</updated>
    <published>2025-11-21T03:5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오늘도 굳게 닫힌 요양원에서 자유의지로 밖으로 나갈 수가 없다. 몇 년 전 가을이 오고 있을 즈음에 다급하게 나를 찾으셨다. 그때만 해도 유선전화번호를 누르시고 나에게 전화를 거시곤 했다. &amp;ldquo;언제 올래? 왔다 가거라.&amp;rdquo; 하셨다. 나는 늘 비상 대기조가 되어 어머니의 호출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태세를 갖추고 있었다. 이제는 모든 일에 누군가의 도움을 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YdcVYWb_dPuSqSAIMOF-eqx1Zq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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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 감성을 담을 수 있는 사람이 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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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0:51:08Z</updated>
    <published>2025-11-14T02:5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픙이 물든 나뭇잎 가지 사이로 아침 햇살이 얼굴에 비치면 눈이부셔 손바닥으로 해를 가린다. 손가락 사이로 파고드는 햇살은 동공을 열고 내 마음 깊은곳으로 스며든다. 바스락거리는 낙엽을 밟으며 걷다가 문득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이 노래를 불러본다.  &amp;ldquo;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둘이서 걷던 갈대 밭길에 달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KabkTjrl3kY-trHg24F7fMKOD0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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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이 슬픈 이유 - 너는 너 밖에 모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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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0:49:44Z</updated>
    <published>2025-11-07T06:4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WP16hboTQjtx_NEd_1yeiItj8d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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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늙은 게으름뱅이 혼자 있네... - 사람이&amp;nbsp;&amp;nbsp;지켜가야 할 도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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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0:04:06Z</updated>
    <published>2025-10-30T23:5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인심이 참으로 야속하다는 요즘에 하 수상한 하루가 나에게도 다가왔다. 어느덧 가을은 왔지만 서로의 마음에는 이상한 기류만 흐를 뿐 단풍마저 들지 않았다. 시쳇말로 푸른 단풍구경 간다고 나서지만 이상기온 탓인지 푸른 단풍나무는 제대로 색을 내지 못하고 낙엽이 되어 떨어지기도 한다. 황금빛 들판이던 평야에는 벼보다 콩이 더 많고 점점 게을러지는 농부들의 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MB2fxM7twhe_X6m_xCt5WAccQ2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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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님이여, 별이여!&amp;nbsp; - 어둠 속에서 찾는 당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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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10:03:05Z</updated>
    <published>2025-10-24T10:0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짝이는 별이여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이여 어둠을 밝히려는 그대여 스스로 빛이 되어 내려오는군요 평화의 빛으로 다가옵니다. 그대여, 이 거친 광야에서 작은 그 무엇을 찾으려 합니까? 장대비가 그치고 아직 남아있는 열기에 속삭이듯 덤벼드는 연무는 당신을 그리워함입니다. 어두운 밤이면 여전히 그대를 만나리라는 소원을 빕니다. 구름으로 그대 모습 감추더라도 그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Gnz3mUImsFH_upTGxzEBmZN-2Q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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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따라 바람이 차갑게 느껴졌다. - 마음은 늙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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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0:20:26Z</updated>
    <published>2025-10-17T02:0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부터 날씨가 흐리다가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추기를 반복하더니 오후 늦게부터 비가 내리고 있다. 그다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올가을에는 유독 비가 자주 내린다. 여름내 달구었던 지열을 식히느라 그러는지 습한 공기는 방향을 잃은 듯하다. 나는 오늘도 황가람의 &amp;ldquo;반딧불이&amp;rdquo;노래를 나지막하게 흥얼거리고 있다. 비에 젖은 허수아비처럼 무표정하고 초라한 모습을 닮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bjX3X3lt_LSaSSWiQRQgbG95GE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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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 엄마는 고향집으로 가고 계신다. - 울 엄마가 가고 싶다는 집은 어디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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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0:31:50Z</updated>
    <published>2025-10-10T06:4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찌뿌둥한 몸을 일으켜 창문을 바라보니 추적추적 가을비가 내리고 있다. 우리 집은 아파트로 여러 동이 겹쳐져 있어서 아파트 벽 외에는 빼꼼한 하늘만 조금 보일 뿐이다. 나는 이 집에서 오랫동안 살았다. 내가 이곳에 와 살기 시작한 것은 약 25년이 넘은 듯하다. 이 집에 이사 와서 모든 일들이 형통하였고 가족들도 건강하게 잘 살아왔으니 정이 많이 들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jmyiGL7mL0udXzrUyAZLGd1_FC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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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북은 지금 축제의 계절이다. - 전통문화예술이 노화되는 안타까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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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5T02:46:36Z</updated>
    <published>2025-10-03T00:3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가에 코스모스가 가을바람을 타고 한들한들 피어난다. 가을 들녘의 황금빛 물결이 넘실거리는 곡식들이 알차게 여무는 계절, 나이 든 농부의 땀과 정성이 결실을 맺는 순간을 바라보고 있다. 길가로 빨간 꽃, 분홍꽃, 하얀 꽃 코스모스가 어우러져 피어나면 가을 들판에는 고추잠자리도 참새들도 덩달아 들판을 날고 있다. 무르익은 가을볕에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니 밝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db6tRz4kTRYehXyyOhbfyNqCS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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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은 평생 동안 많이도 변한다. - 변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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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0:53:50Z</updated>
    <published>2025-09-26T01:0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정년퇴직을 하게 된 후배가 &amp;ldquo;내일 점심식사 같이 하실까요?&amp;rdquo; &amp;ldquo;시간이 되시나 모르겠습니다.&amp;rdquo;라며 전화를 했다. 매사에 신중하고 틀림없는 후배다. 함께 일하면서도 이 사람은 믿을 수 있었고 내편이라고 생각한 틀림없는 아끼는 후배였다. 그가 벌써 정년퇴직을 하고 자연인(노인?)이 되었으니 세월이 참 빠르기도 하다. 이 친구는 내가 입사를 도와준 절친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Cn0%2Fimage%2FzYi-CLIWqGU6sxKFVMhxXVulCy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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