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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사고등학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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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혁신학교, 선사고등학교의 이야기를 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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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0T22:56: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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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게 아니고, 선사고. 열 일곱. - 함께 만든 약속이 우리를 지킬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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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13:30:53Z</updated>
    <published>2026-10-09T11: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함께 만든 약속이 우리를 지킬 수 있을까? - 3주체 공동체 생활 협약, 학생의 약속 / 11기 졸업생 신지유(재학기간 : 2021.03~2024.02)   선사고에 입학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학교 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한 나는 1학년 때 고민 없이 학생회에 지원했다. 내가 입학 하기 전까지는 코로나 사태가 심해서 학생회 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hYSzCXZOwoQa81KU1dS5in8XxO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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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게 아니고, 선사고. 열 여섯. - 학부모의 약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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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11:00:12Z</updated>
    <published>2026-10-02T1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부모의 약속 - 3주체 공동체 생활협약과 학부모 활동 /&amp;nbsp;졸업생 학부모 조재희(졸업생 마소현 2018.03~2021.02) 우리집 냉장고에는 오래된 종이가 붙어 있다. 소현이가 다녔던 선사고에서 만든 &amp;lsquo;학부모의 약속&amp;rsquo; 열 가지이다.&amp;nbsp;선사고에는 학부모의 약속, 교사의 약속, 학생의 약속 이렇게 3주체의 약속이 있다. 각 주체별로 함께 모여서 이야기할 시간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P1-FWQS-_xjR3PRNRLdQK0qbs7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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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게 아니고, 선사고. 열 다섯. - 선사만의 특별한 그 무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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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25T1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사만의 특별한 그 무엇 - 선사, 첫 해의 기억 /&amp;nbsp;선사고 교사 이선미(2011.3~2014.2) 80년대 중반의 첫 학교 시절. 불합리한 일들의 산 앞에서 우리 초짜들은 꿈을 꾸었었다. 훗날 우리 꿈을 다 펼칠 수 있는 학교를 함께 세우자고. 나에게 선사는 20대에 꿈 꾸었었던 우리가 함께 세우고 만들어간 학교였던것 같다. 다들 선사는 특별하다고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EAJN6UKykl8rGJPFKPI4wEqAy-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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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게 아니고, 선사고. 열 넷. - 수업의 주인은 누구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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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18T1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업의 주인은 누구인가? - ㄷ자형 자리 배치, 모둠협력수업, 삶과 통하는 배움 / 선사고 교사 김영혜(2016.03~2026.02)    아직도 가끔 첫발령 받은 날, 첫 수업을 생각하면 나 혼자 낯 뜨겁다. 마흔 명 가까운 학생들 앞에서 일인극을 성공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시절. 학원가 유명 강사처럼 학생들을 사로잡는 화법을 구사하거나 여차하면 개그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XRGuy01c2j_Vuc1EUhPgKzhBCF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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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게 아니고, 선사고. 열 셋. - 학교와 세상을 연결하는 배움의 공간, 선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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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11:00:05Z</updated>
    <published>2026-09-11T1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와 세상을 연결하는 배움의 공간, 선사 -&amp;nbsp;주제 통합 수업, 교과심화탐구, 그리고 다양한 활동들 / 선사고 교사 김유진(2020.03~현재)  고등학교 교사로 살다 보면 종종 자문하게 된다. &amp;ldquo;고등학교의 역할이 뭘까?&amp;rdquo; 직업을 밝히고 나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amp;ldquo;요즘 입시는 어때요?&amp;rdquo;인 것을 보면, 포털 사이트에 학교 이름을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BBtvJPn41A9ai0uumDmXf6t6W5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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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게 아니고, 선사고. 열 둘. - 진짜 성인을 길러내는 마지막 안전 장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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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11:00: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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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진짜 성인을 길러내는 마지막 안전 장치 - 주제 통합 수업, 소통&amp;middot;협력&amp;middot;참여의 문화 / 졸업생 김○○ (2021.3 ~ 2024.2)   강동구에서 이른바 상위권 대학 진학을 꿈꾸는 학생이라면 가기 꺼려하는 고등학교. 나 역시도 입학하기 꺼려했던 고등학교. 중학교 때 선사고등학교는 내게 그런 학교였다. 공부를 못하는 학교, 학생들을 무작정 풀어주는 학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tNqQG12W3jaL3ZsxM3Z428a8NH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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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게 아니고, 선사고. 열 하나. - 혁신이라 쓰고 정상이라 읽는다. - 수업 혁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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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11:00: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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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amp;lsquo;혁신이라 쓰고 정상이라 읽는다&amp;rsquo; - 수업 혁신 /&amp;nbsp;선사고 교사 진중섭(2016.03 ~2024.02) 나는 보통 학년말에 업무 분장 희망원을 제출할 때 백지수표를 제출하곤 한다. 여러 해 인사자문위원을 맡아 일을 하다보니 여러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와중에 업무를 조정하고 배정하는 작업이 보통 힘든 게 아니라는 걸 잘 알기 때문이기도 하고(한 두 사람쯤 백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jp8CVZ8quLol3lyUUS-kRAYIeB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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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게 아니고, 선사고. 열. - 교사의 협동이 학생의 협동으로 - 수업 혁신과 평가 혁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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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1T11:00:08Z</updated>
    <published>2026-08-21T1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사의 협동이 학생의 협동으로 -&amp;nbsp;수업 혁신과 평가 혁신 /&amp;nbsp;선사고 교사 정한나(2022.03~현재) &amp;ldquo;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요? 나 좀 가르쳐줘 봐요. 같이 해보게.&amp;rdquo;  동교과 동학년을 담당하는 동료에게 이런 말을 들을 날이 오리라고는 상상해 본 적이 없다, 선사에 오기 전까지는. 그저 내가 하고 싶은 수업과 평가를 시도하기 위해서는 수업과 평가에 대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tQUdcVsBwwH9qqZGuOFJFJ1COF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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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게 아니고, 선사고. 아홉. - 아이들도 자라고, 어른들도 자라고. - 회복적 생활 교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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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20:24:43Z</updated>
    <published>2026-08-14T1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도 자라고 선생님도 자라고 -&amp;nbsp;회복적 생활 교육 /&amp;nbsp;선사고 교사 김현주(2015.03~2026.02) 어쩌다 맡게 된 첫 서클 선사고에 발령받은 2015년 가을의 어느 날이었다. 한 학생이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행사를 진행한 학생회 사진을 특정 인터넷 사이트에 올리면서, 사진 속 학생들을 향한 모욕적인 댓글이 달렸다. 지금과 달리 인터넷 댓글이 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JuPK_15mxOSXxK2t8RyuaGp7Gv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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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게 아니고, 선사고. 여덟. - 아이들을 위한 넓고 낮은 울타리 - 교복 단속을 하지 않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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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07T1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을 위한 넓고 낮은 울타리 - 교복 단속을 하지 않는 이유 / 교사 강은경(2012.03~2026.현재)   &amp;ldquo;선사고도 교복 단속을 해야 합니다. 얌전한 아이들이 지원하면 학교 분위기도 좋아지고, 학교 이미지도 개선 될거예요.&amp;rdquo;     선사고가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학교 내외부에서 참으로 줄기차게 들어온 말이다. 우리 학교의 교육 방향을 전적으로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WH1bTNNfgCp0-oxveSD14pnKO4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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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게 아니고, 선사고. 일곱. - 함께 할 시간가 공간에서, 담임창체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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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7-31T1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함께 할 시간과 공간에서, 아침창체의 시작. / 선사고 교사 서우정 2011.03~2016.02. 아이들이 궁금하다!  2011년 1월. 선사고는 개교를 앞두고 공사가 한창이었다. 운동장은 온통 파헤쳐진 채로 얼어있었고, 거푸집도 여기저기 놓여있었다. 난방 공사가 끝나지 않은 교실 한 칸(지금의 인쇄실 자리)에 간이 난로를 두고 회의를 했는데, 화장실을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T6ngykzr-F-Hf20-MQBMUObQPh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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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게 아니고, 선사고. 여섯. - 우리들의 작은 세계 - 학급 공동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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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11:00:10Z</updated>
    <published>2026-07-24T1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들의 작은 세계&amp;nbsp;- 학급 공동체 /&amp;nbsp;선사고 교사 김영혜(2016.03~2026.02)  &amp;ldquo;담임하더니 얼굴 폈어~&amp;rdquo; 요즘에 내가 자주 듣는 인사다. 그도 그럴 것이 나는 몇 년간 계속 업무 대표를 하느라 그렇게도 원하던 담임을 한동안 하지 못했고, 드디어 올해(글이 쓰여진 당시는 2024년 하반기였음.) 2학년 담임을 맡아서 원 없이 담임 업무를 즐기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tm5Jhj37JfxN6zLQD-zgzLBbpo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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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게 아니고, 선사고. 다섯. - 학교에서 학생들은 무엇을 배워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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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06:40:32Z</updated>
    <published>2026-07-23T06:4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에서 학생들은 무엇을 배워야 할까? / 장산들(선사고 2기 졸업생/2012.03~2015.02) 민주주의는 시끄럽다. 혁신학교인 선사고를 1지망으로 써서 입학하였지만, 강제로 배정받아 온 다른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선사고에 대한 첫인상은 썩 훌륭하진 않았다. 지금까지 내가 학교에서 봐온 것과 조금 결이 다른 현란한 스타일의 친구들과, 동물농장을 연상시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8wIu2hqn-7yM35Q78AU6tdBsie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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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게 아니고, 선사고. 넷. - 우리가 3년간 함께 한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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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7-23T06:3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3년간 함께 한 시간 /&amp;nbsp;홍⭘⭘(14기 졸업생, 2022.03~2025.02) &amp;ldquo;3년 지나고 보니까 확실히 선사고 애들이 다르네&amp;rdquo;  졸업을 앞둔 시기, 엄마의 말을 들은 친구분이 하신 말씀이다. 말만 보면 그래서 좋다는 건지, 나쁘다는 건지 의문이 들 수 있다. 그러나 이 말은 단연코 밝고 모난데 없는 나의 친구들에 관한 말이며, 이맘때 친구들 사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Sraq31ekJ_ITBI8RlMPkNZuY-y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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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게 아니고, 선사고. 셋 - 선사스러움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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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7-23T06:3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사스러움에 대하여 / 진중섭(선사고 교사, 2016.3~2024.2) '선사스럽다.'  혁신 학교 선사고가 지향하고 실천하는 바를 이처럼 간명하고 선사스럽게 표현한 말도 없을 것이다. 물론 간명한 표현만큼 이 말이 품고 있는 바가 그다지 간단명료하지는 않다. 그러고 보면 선사에서 살았던 나의 8년의 세월은 그 간단명료하지 않은 &amp;lsquo;선사스러움&amp;rsquo;과의 끊임없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XXh4hh_xJHhjWBjDNahlY3U3Rk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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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게 아니고, 선사고. 둘 - 무엇이 아이들에게 변화를 일으켰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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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0:10:46Z</updated>
    <published>2026-07-23T06:3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엇이 아이들에게 변화를 일으켰을까? / 졸업생 학부모 이미영(2014.03~2017.02, 2018.03~2021.02) &amp;ldquo;엄마, 교복 멋지지? 선사고 교복이 가장 예쁘다고 소문났어.&amp;rdquo; 큰아이에 이어 작은 아이까지 선사고에 입학했다. 아이들이 교복을 멋지게 차려 입고 등교하는 모습을 매일 보고 싶었다. 그러나 아이들은 마음대로였다. 어느 날은 체육복에 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5KcwdHrDWmuDaej__kvS9mNPsu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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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게 아니고, 선사고. 하나. - 어떤 마음으로 살아갈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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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7-23T06:2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마음으로 살아갈 것인가? / 권택현(1기 학생회장, 2011.03~2014.02) 인연의 시작   선사고등학교는 생기기 전부터 첫 느낌이 강렬했다. 2010년 겨울, 나는 중학교 3학년이었고 다른 또래와 같이 고등학교 원서를 내고 조마조마하는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주변 친구들이 많이 지원하는 학교에 원서를 넣었다.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GTUJKwFqcTIbjCv9NM8zHcz2gt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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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게 아니고, 선사고. 프롤로그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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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23:42:03Z</updated>
    <published>2026-07-17T1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0년대 중반, 한국 사회를 흔든 새로운 키워드는 &amp;lsquo;행복&amp;rsquo;이었다. 아니, 더 정확히 이야기 하면 당시 한국 사회가 주목한 문제는 &amp;lsquo;우리는 왜 행복하지 않는가?&amp;rsquo;하는 물음, 즉 &amp;lsquo;불행&amp;rsquo;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리고 그 불행의 에너지는 아이러니하게도 행복한 학교를 꿈꾸는 선사고를 탄생시킨 원동력이 되었다.   1997년 겨울, IMF 외환 위기로 한국 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SYaCg5pXMafgosPjpPt96NafaB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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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게 아니고, 선사고.(예고편) - 예고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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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6T06:47:02Z</updated>
    <published>2026-07-16T06:4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요한 건 성적이 아니라 성장이라 말하는 학교. 경쟁이 아니라 협력으로 이기자고 말하는 학교.  이상한 이야기일까요? 일반계&amp;nbsp;고등학교에서&amp;nbsp;정말&amp;nbsp;정상적인&amp;nbsp;교육이&amp;nbsp;가능하긴&amp;nbsp;한 걸까요?  판타지 소설인가 싶어 열어보지만, 읽다 보면 사실은 리얼 다큐.  선사고의 이상한&amp;nbsp;이야기&amp;nbsp;속으로&amp;nbsp;함께&amp;nbsp;들어가 보실까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a_HfbcxYhHNWdQP6CxJmGTv4Fp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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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게 아니고, 선사고. 다섯.</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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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0T11:49:34Z</updated>
    <published>2026-07-10T1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에서 학생들은 무엇을 배워야 할까? / 장산들(선사고 2기 졸업생/2012.03~2015.02)  민주주의는 시끄럽다. 혁신학교인 선사고를 1지망으로 써서 입학하였지만, 강제로 배정받아 온 다른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선사고에 대한 첫인상은 썩 훌륭하진 않았다. 지금까지 내가 학교에서 봐온 것과 조금 결이 다른 현란한 스타일의 친구들과, 동물농장을 연상시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BZV%2Fimage%2FndA44Qy8f2o3qBJyn6TSI3WsJB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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