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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희딸 하은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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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엄마를 떠나보낸지 1년 6개월, 딸 하은이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다시, 가장 사랑하는 딸을 하늘로 보내야 했던 딸이자 엄마의 이야기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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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3T15:53: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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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를 잃고도 다시 엄마가 되었다 - 엄마가 남겨준 사랑과, 그 사랑으로 살아가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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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11:07:50Z</updated>
    <published>2026-10-11T11:0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좋아하던 홍시가 나오는 가을이 왔네.편지를 쓰고 싶었는데 복직하고 나니 통 시간이 없었어. 그래도 내 생일쯤에는 꼭 엄마에게 편지를 쓰고 싶었어. 엄마가 떠나기 전에 맞은 내 마지막 생일이 생각나.그날 엄마는 처음으로 내 생일을 축하하는 걸 잊었어.장애가 있어 아기를 낳지 못할 거라고 했지만, 39살의 엄마에게 첫 아기가 태어난 기쁜 날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AmS%2Fimage%2F_RC7f80obK08xgMYErGea_ky1D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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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살았냐, 더 살아봐 - 엄마가 남긴 말과, 내가 뒤늦게 알아가는 엄마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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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20:54:53Z</updated>
    <published>2026-09-16T20:5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보령에 왔다. 엄마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섬겼던 교회 분들을 만났다.  엄마는 이 교회를 개척할 때부터 섬겼다. 나도 다섯 살 무렵부터 스무 살이 되기 전까지 매주 이 교회에 다녔다.  그러니까 이곳에는 내가 모르는 엄마의 시간이 아주 많이 남아 있다.  오늘 그 시간을 조금 들여다보게 되었다.  하은이가 아파서 구급차를 타고 건양대병원에서 서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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