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쌀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g9bC" />
  <author>
    <name>ssaldark</name>
  </author>
  <subtitle>지나치게 정직하고 담백한 사람의 짧은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g9bC</id>
  <updated>2023-11-04T11:52:09Z</updated>
  <entry>
    <title>귀여운 여인 - 2023.06.15 두두학당 글쓰기 워크숍 중 작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g9bC/8" />
    <id>https://brunch.co.kr/@@g9bC/8</id>
    <updated>2023-11-07T20:47:14Z</updated>
    <published>2023-11-07T11:3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삶에 있어서 하나님 다음으로 가장 소중한, 세상에 하나뿐인 아이이자 친구이자 연인이자 보호자인 엄마, 강희. 편안할 강(康)-계집 희(姬) 편안한 계집이라는 이름을 가졌지만 전혀 편안하지 못했던 여자, 강희는 1965년 2월 강원도 대화에서 태어났다. 서울에서의 집안 살림이 어려워지면서 고향이었던 산골로 내려온 그녀의 엄마 노옥순 씨는 욕쟁이 노씨로</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랑의 기술 - 2023.06.15 두두학당 글쓰기 워크숍 중 작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g9bC/6" />
    <id>https://brunch.co.kr/@@g9bC/6</id>
    <updated>2023-11-08T12:14:33Z</updated>
    <published>2023-11-07T11:3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신을 안 건 열두 살 때였다. 외로웠던 난 방과 후 우연히 들어간 한 교회에서 예수라는 인물을 듣게 되었다. 죄 많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아버지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낸 아들, 그 죄를 대신 씻기 위한 속죄물로써 피 흘린 어린 양, 인류가 죄로부터 자유로워져 의롭게 변할 수 있다는 걸 죽음 후의 부활로 증명한 메시아. 그 이야기가 내게는 너무 강</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람의 마음 - 2023.06.15 두두학당 글쓰기 워크숍 중 작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g9bC/3" />
    <id>https://brunch.co.kr/@@g9bC/3</id>
    <updated>2023-11-07T16:31:34Z</updated>
    <published>2023-11-07T11:3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atom은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원자를 말합니다. 하지만 양성자와 중성자, 쿼크와 글루온, 전자 등&amp;hellip; atom을 구성하는 여러 존재가 밝혀지면서 쪼갤 수 없는 원자라는 말은 틀린 말이 되었답니다. 그래도 화학 원소로서의 특성을 유지하는 입자로서 atom은 여전히 가장 작은 단위로 인정받는다는군요?&amp;rdquo;     재미있었던 물리학 수업도 끝이 났다. 여러</summary>
  </entry>
  <entry>
    <title>4R25 - 2023.05.26 두두학당 글쓰기 워크숍 중 작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g9bC/4" />
    <id>https://brunch.co.kr/@@g9bC/4</id>
    <updated>2023-11-10T02:12:11Z</updated>
    <published>2023-11-07T11:3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겐 오래된 습관이 하나 있다. (보통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이미지 이것저것, 토막글 이것저것을 수집하고 어떤 대상의 작은 세부사항과 사소한 특징을 기록하는 것이다. 중간 중간 보관할 자리가 없어 버리는 일이 없었다면 아마도 내 방은 각종 인쇄물과 메모로 가득해 발 디딜 틈이 없었을 것이다. 과거에는 중독이었다. 인터넷을 통해 찾고, 읽고, 보고, 쓰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9bC%2Fimage%2FxtYRNY_O_caFgjsQvauQ4HC0TK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고양이 발견 - 2023.05.26 두두학당 글쓰기 워크숍 중 작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g9bC/2" />
    <id>https://brunch.co.kr/@@g9bC/2</id>
    <updated>2023-11-10T07:24:46Z</updated>
    <published>2023-11-07T11:3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 수업을 진행하시는 담대님이 길고양이를 입양했다고 했을 때 두 가지 생각이 들었다. 하나는 &amp;lsquo;자기 공간을 줄이는 대신 고양이 자리를 만들어주는군. 그런 자세가 사랑이겠지? 고양이는 아니지만 사람들을 그렇게 사랑해야지.&amp;rsquo;였고, 하나는 &amp;lsquo;굳이 집 안에 들여놔야 할까? 역시 상대에게 점점 더 많은 걸 바라게 되는 게 인간적인 사랑의 문제다. 주의해야지.&amp;rsquo;였</summary>
  </entry>
  <entry>
    <title>빈집 - 2023.05.26 두두학당 글쓰기 워크숍 중 작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g9bC/1" />
    <id>https://brunch.co.kr/@@g9bC/1</id>
    <updated>2023-11-07T20:46:35Z</updated>
    <published>2023-11-07T11:2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한 사람에게 온실의 화초처럼 컸냐는 말을 들었다. 온실의 화초, 나이는 서른, 직업은 없고 부모님과 함께 산다. 그간 모래알만큼 모은 돈을 조금씩 파먹으면서 산다.&amp;nbsp;&amp;nbsp;그 말에 자존심은 상했지만 틀린 말은 아니라서 화가 났던 마음이 금방 사그라졌다.  온실은 이곳저곳에 있다. 그중에서도 삶의 대부분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 1동의 작은 반지하 집, 그 방</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