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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뒤로 걷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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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좋아하는 글쓰기를 통해 제가 보는 앵글 속 세상 이야기를 공유해 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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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6T08:38: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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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티아고 순례길 상상과 실제 - 마지막 편(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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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2T01:32:17Z</updated>
    <published>2025-08-02T01:2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 직장생활 중 여러 차례 힘든 상황이 있었지만 7년 전 제대로 번아웃이 왔었다. 사심 가득한 상사 밑에서 내 소신과 다른 일을 열심히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은 그동안 힘들 때마다 내가 하는 일들은 정의롭고, 내게 가장 잘 맞는 일이라고 나를 회유하던 논리가 힘을 잃고 도무지 돌파구를 찾을 수 없는 한계로 몰아갔다.  유난히 폭염이 심했던 그해 여름,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4%2Fimage%2FTM4nOFHMfclCoiTW_5EczUrwP7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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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망했던 여행의 발견 - 산티아고 순례길 상상과 실제(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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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07:07:45Z</updated>
    <published>2025-07-30T10:1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좋아해 많은 곳을 다녔지만 늘 한 구석에 채워지지 않는 목마름이 있었다. 대부분 여행은 대도시나 잘 알려진 곳에서 눈도장 찍고 인증사진을 남기는 것이었다. 내가 하고 싶은 진짜 여행은 작은 마을,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의 머묾이었다. 다양한 세상 속&amp;nbsp;현지 사람들의 일상 속에 들어가 보통의 하루를 함께 해보고 싶었다.  은퇴 후 시골에 세컨드하우스를 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4%2Fimage%2FYVNvbJM5tS88Utk_elYyyDRDK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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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까미노의 기적 - 산티아고 순례길 상상과 실제(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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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2:15:36Z</updated>
    <published>2025-07-26T01:3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티아고 순례길에 오르기 전 병에서 회복 중인 와이프와 과연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가늠을 해 보았다. 기간을 넉넉하게 잡으면 쉬엄쉬엄 어찌어찌 완주도 할 수 있겠지만 집안 행사와 모임, 반려견 등 여러 가지를&amp;nbsp;고려하다 보니 그곳에서 보낼 수 있는 날짜는 38일이다. 혼자라면 이런저런 고민 없이 주어진 기간에 완주만을 최우선 목표로 했었겠지만 와이프와 완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4%2Fimage%2FdynvOtm8AZIxt8mw3uUqjWa4CN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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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례의 하루를 채워 준 행복했던 순간들 - 산티아고 순례길 상상과 실제(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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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03:41:16Z</updated>
    <published>2025-07-23T01:1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례자로서 하루일과는 단순했다. 대부분 새벽에 일어나 목적지까지 걷고 숙소에 도착해 휴식과 식사 후 다음날 순례를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드는 패턴의 반복이다. 처음 며칠은 걷는 것, 먹는 것, 불편한 잠자리에 적응을 못해 힘겹다는 생각만 들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속에 숨겨진 행복한 순간들을 하나씩 찾기 시작했다.  행복의 첫 시작은 일출이었다. 보통 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4%2Fimage%2FyPP0naSN8rLF0YL87tNVUQ0xaw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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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준비한 만큼 내어주는 까미노 - 산티아고 순례길 상상과 실제(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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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05:04:46Z</updated>
    <published>2025-07-19T01:1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 무엇이든 꼼꼼하게 준비하는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순례는 그 취지에 맞춰 준비 없이 직접 몸으로 부딪치고 느끼고 배워야 정신적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에 별 준비를 안 하고 있다가 갑자기 와이프가 함께 가기로 한 후에야 여러 가지 정보를 얻고, 경험자들의 조언 등을 듣고 준비를 시작했다.  마라톤 등 힘든 운동을 했던 사람들도 순례길을 단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4%2Fimage%2FThnJZ4ymnRrzjCNUFHTH7Wt7wc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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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을 나누는 순례길 - 산티아고 순례길 상상과 실제(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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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07:29:43Z</updated>
    <published>2025-07-16T01:2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31일 동안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살아온 환경도 생김새도 다른 처음 보는 사람들,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사람들도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는 부엔까미노!라는 인사를 하고&amp;nbsp;대화를 나누다 보면 마치 오래전 알았던 사람들처럼 친근함이 느껴지고 금세 친구가 되는 마법이 일어나는 경험을 여러 번 했다.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가까운 사람들과도 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4%2Fimage%2FI2JSQq8A3DoySq7K_i2GDmjaH4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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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례길에서 만난 한국 청년들 - 산티아고 순례길 상상과 실제(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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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12:58:30Z</updated>
    <published>2025-07-12T10:1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티아고 순례길의 한국인 비율이 10위 정도 된다는데 내가 순례하는 기간에는 한국인 단체 순례팀이 많아서 그런지 체감상 한국인들이 제일 많은 듯했다. 단체로 온 순례자들은 대부분 나이가 좀 있는 사람들인 반면에 개인적으로 온 순례자들 중에는 의외로 젊은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흔히 요즘 젊은 세대를 혼란스러운 세대, 꿈과 기회를 잃은 세대라고 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4%2Fimage%2Fow6okwsv_mXWi5JXqeCmCodqof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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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례길 위의 반려견들 - 산티아고 순례길 상상과 실제(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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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9T11:04:55Z</updated>
    <published>2025-07-09T00:4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사람들이 산티아고 순례길을 꿈꾸고 있지만 실제로 원하는 때에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물론 별 고민 없이 며칠 만에 떠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물리적인 시간뿐 아니라 건강상태, 경제사정 그리고 주변여건 등 여러 조건이 다 갖춰져야 실행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중 건강, 시간, 경제적인 조건 등은 본인 스스로 잘 관리하고 준비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4%2Fimage%2FbJr1gq7a8kCWNbKuCjVVTE8PbC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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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 잃은 백팩 - 산티아고 순례길 상상과 실제(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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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5T02:02:37Z</updated>
    <published>2025-07-05T01:2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례길 백팩을 싸며&amp;nbsp;욕심의 무게라는 짐을 결국 줄이지 못했다. 그래서인지 바람직한 무게라는 6-7kg의 짐을 가지고 순례길에 오는 사람들은 보면 존경스럽기까지 했다. 순례에 가기 전 나름 많이 줄였다고 한 것이 나는 13kg 와이프는 9kg였다. 와이프 약과 건강 관련 아이템들은 꼭 필요하다는 구실로 무게를 더 줄이지 못하고 결국 순례를 하며 어쩔 수 없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4%2Fimage%2FeX8cj6OIv0taS9dY1Eou7eHydq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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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베르게 천사 - 산티아고 순례길 상상과 실제(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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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3T02:06:30Z</updated>
    <published>2025-07-02T01:2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례 준비를 하면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정보 중 하나는 숙소인 알베르게에 관한 것이었다. 매일 20-30km를 걷고 난 후 숙소에서 편안히 휴식을 취해야 다음 날 또 순례길에 나설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평판이 좋은 알베르게를 찾아 하룻밤을 묵는 것은 모든 순례자들의 주요관심사 중 하나이다.  순례계획을 세우며 머물기로 예정된 지역의 평판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4%2Fimage%2F1T1dV8v9UEYUcc504HWWCnzMVW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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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례자 등록부터 선착순.. - 산티아고 순례길 상상과 실제(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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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5T14:15:03Z</updated>
    <published>2025-06-25T10:4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2월 초 파리행 비행기를 예약한 후 파리에서 산티아고 순례길의 출발지인 생장으로 이동하는 기차표를 검색하다가 같은 날 두 가지 방법이 있는 걸 알게 되었다. 첫 번째로 파리(TGV)&amp;rarr;바욘(환승 일반기차)&amp;rarr;생장으로 이동하는 방법과, 두 번째로 파리(TGV)&amp;rarr;보르도(환승 일반기차)&amp;rarr;바욘(환승 일반기차)&amp;rarr;생장으로 이동하는 방법이었다.  다른 점은 한번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4%2Fimage%2Fj7flyYtthyndffBUAr6TxwIzBQ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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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워 P' 와이프 모시고 산티아고 순례길로 - 산티아고 순례길 상상과 실제 (1)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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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8T11:08:35Z</updated>
    <published>2025-06-18T01:5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4.11 순례길에 나서기 전 와이프와 함께 하게 된 사연과 의미 있는 순례를 위해 출사표처럼 썼던 글이다. 순례에서 돌아와 다시 읽어보니 떠나기 전 심정이 고스란히 떠올려진다. 연재글의 배경이 될 수 있을 것&amp;nbsp;&amp;nbsp;같아서 그대로&amp;nbsp;옮겨본다.   내일이면 드디어 오랫동안 내 버킷리스트에 담겨 있던 산티아고 순례길로 떠난다. 은퇴 후 가장 먼저 하고 싶던 일인데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4%2Fimage%2FFloke5FKtPNqOWr2NNVKV_j1I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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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밑 세차장 풍경 - 마음을 닦으러 가는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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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1T09:08:40Z</updated>
    <published>2024-12-31T06:4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밑이라 더러워진 차를 깨끗이 닦을 요량으로 세차장으로 향했다. 아직 차를 산 지 2년도 안되는지라 차를 아끼는 마음에 주유소에 딸린 자동세차보다는 직접 세차를 하기 위해 셀프세차장으로 갔다.  보통 1~2달에 한 번씩 셀프세차장으로 가면 2~3대 정도를 볼 수 있었는데 오늘은 10개의 세차 부스가 거의 다 채워졌다. 아마 나같이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4%2Fimage%2FRLLhExgDDgqmsPKYhGfIdMABHo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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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술 예찬 - 애주가의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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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7T11:09:14Z</updated>
    <published>2024-11-22T13:0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식가들이 맛있는 음식을 찾아 즐기듯이 애주가인 내게 기분 좋게 마시는 술은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이다. 음식을 먹을 때도&amp;nbsp;그렇지만 술도 함께 마시는 사람이나 분위기에 따라 맛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술을 마시고 싶을 때마다 마음이 맞는&amp;nbsp;누군가와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각자의 일상이 있기에 쉽지 않다. 와이프라도 대작을 해주면 좋으련만 술냄새만 맡아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4%2Fimage%2FaawY69Je0LVAv33VdTpD5ZCIXR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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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농촌 살아보기에서 배운 것 들 - 시행착오 줄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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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3T02:22:43Z</updated>
    <published>2024-10-16T01:4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전부터 귀촌해서 자연에서 사는 게 로망이었다. 와이프의 병원 진료 등 이런저런 사정으로 아직 실행에는 옮기지 못하고 있지만 그날을 위해&amp;nbsp;늘 관심을 가지고 준비도 하고 관련 정보 등을 얻으려 하고 있다.  그런데 가끔씩 귀농 귀촌을 해서 살다가 시골생활이 맞지 않거나, 이웃과 좋지 않은 관계로 실패하였다는 이야기를 접할 때마다 시골로 가서 잘 살 수 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4%2Fimage%2FzBTe5ec8AlL9FdA6WZ_8z33-F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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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벗이 있어 멀리서 찾아오니... - 시골살이를 하려는 이유 중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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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7T07:05:21Z</updated>
    <published>2024-10-09T00:5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누추하지만 집으로 가까운 사람들을 초대하는&amp;nbsp;걸 좋아한다. 음식을 준비하는 번거로움에 집사람에게 미안하기도 하지만 같은 시간을 보내도&amp;nbsp;집이라는 공간이 주는 친밀감이 서로의&amp;nbsp;마음을 열게 하기&amp;nbsp;때문이다.  아마 어린 시절 친구의 시골집을 몇 번 놀러 가 가지게 된&amp;nbsp;따뜻한 기억이 만든 성정이 아닌가 싶다.&amp;nbsp;6년 전 이사 온 세종 집에서도 멀리서 나를 찾아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4%2Fimage%2FjchfMsoeGwRVD4l3eB3drW4FG4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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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오래된 기억의 소환 - 누이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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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8T12:53:28Z</updated>
    <published>2024-10-02T01:2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농촌 살아보기에 함께 참가 한 J는 사업을 하다 방향전환을 고민 중인&amp;nbsp;30대 끝자락의 반듯한&amp;nbsp;청년이다. 나와 나이차가 있어 처음에는 서로 어색했으나 시간이 지나고 같이&amp;nbsp;여러 활동을 하면서 조금씩 가까워졌다.  J가 농촌살이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숙소와 같은 마을에 살고 있는 누나 집에 놀러 왔다가 농촌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참가해 보면 어떻겠냐는 누나의 제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4%2Fimage%2FaPxExF7OCQYfsTUpEUiivc6Csd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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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을 비우니 이쁜 꽃들이 다가왔다. - 지금 행복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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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7T02:52:04Z</updated>
    <published>2024-09-25T00:5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꽃구경 한번 제대로 가보지 못하고 내가 왜 이렇게 사는지 모르겠어요.&amp;rdquo; 고추 따는 농가에 가서 일손 돕기를 하던 중 반대편 고랑에서 고추를 따던 60 넘은 밭주인 농부의 아내가 푸념처럼 이야기를 시작했다.  &amp;ldquo;자식들 다 키우고, 경제적으로 부족함도 없는데, 해마다 올해까지만 농사를 짓자고 하는데... 매년 키우는 작물과 농사 규모는 오히려 늘어만 가네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4%2Fimage%2FrDYlWqNxYIRHq65In7cR1Ret56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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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살고 싶은 시골마을 - 낮은 담장, 정겨운 이웃이 사는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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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8T10:47:02Z</updated>
    <published>2024-09-18T02:4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귀농귀촌을 꿈꾸며 사는 사람들은 살고 싶은 시골마을과 집에 대한 모습은 공통점이 있다.&amp;nbsp;집 뒤쪽에 산이 있고&amp;nbsp;집 앞쪽으로 개울이 흐르고, 햇살 잘 드는 남향에 작은 텃밭 그리고 마을과 떨어진 조용한 곳 등이다.  반대로 많은 사람들이 시골에 내 집을 사거나 지을 때 가장 피해야 할 것들로 꼽는 것이 집성촌이거나 송전탑, 축사, 묘지가 가까운 곳, 북향 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4%2Fimage%2FLppXiND8xXYHgtpdPAK4bF5WI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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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의 지지 없는 귀농 귀촌은 피해야.. - 다름도 인정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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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4T02:20:38Z</updated>
    <published>2024-09-11T01:5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달의 농촌 살아보기를 하며 만난 귀농 귀촌 선배들이 공통적으로 들려주는 이야기는 &amp;lsquo;농사짓지 마라, 먼저 집을 사고, 짓거나 땅을 사지 마라&amp;rsquo; 등 농촌에 정착하기 위한 현실적, 실질적 조언들이 많았다.  그러나 외형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주로 관심을 기울였던 부분들은 귀농 귀촌을 한 사람들이 농촌에서 실제로 그리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지, 또 나머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y4%2Fimage%2FR6w4S2uZMirTNLDkaoZ8oW4Lwp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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