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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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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aisy7</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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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평범한 하루 속 작은 감사와 희망을 발견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삶의 이야기를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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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7T16:40: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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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만의 발걸음으로 여기까지 - 자기만의 속도로 더 넓은 세상을 향해 걸어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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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15:06:50Z</updated>
    <published>2026-09-04T15:0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을 쓰기 시작했던 때가 5월, 아들이 새내기로 설레는 학교 생활을 시작할 무렵이었는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 첫여름방학을 보내고 2학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7시 무렵, &amp;ldquo;다녀올게요!&amp;rdquo; 하고 인사하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을 나서는 스무 살 아들의 뒷모습을 창너머로 가만히 바라봅니다. 유난히 하얗고 깨끗했던 아기를 품에 안고 세상의 모든 행복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Vo%2Fimage%2FD_Y1Scc0ViFgwKhSt9eLqfyokD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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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렇게 준비해도 대학에 갈 수 있구나 - 대학 너머의 넓은 세상을 바라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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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15:13:39Z</updated>
    <published>2026-08-28T15:1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의 대학 입시는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유치원 때부터 공부에 온 에너지를 쏟고 있다는 건 모두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물론 저희는 공부에 매진해서 의대를 지망한다든지 하는 생각은 애초에 없었습니다. 아들의 재능이 예술 쪽에 있다는 걸 어려서부터 느꼈기 때문입니다. 저희 부부가 잘하든 못하든 예술 분야의 일을 하고 있기도 했고, 어려서부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Vo%2Fimage%2FST8Y-GbZcsPLZOfjZeXvjrJdfk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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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수를 각오했는데, 합격했습니다. - 학원도 과외도 없이, 우리끼리 '맨땅에 헤딩'하듯 치른 입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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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2:17:31Z</updated>
    <published>2026-08-14T07:5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고3 수험생이 되었습니다. 학원에 가지도, 학교에 다니지도 않았지만 수험생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은 확실히 달랐습니다. 수능준비를 하지 않기로 한 아들은 수능 성적 없이 오로지 '실기'와 '면접'으로만 갈 수 있는 영화 및 관련 전공의 대학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애니메이션이든 영화든 영상 관련 학과라면 괜찮았지만, 1 지망은 '영화'였습니다. 영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Vo%2Fimage%2FbPXLioa8UTzSm-RrOLr0SDh02L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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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로 살고 싶어서 - 보고 또 보면 새로운 것이 솟아나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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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16:26:30Z</updated>
    <published>2026-08-07T16:1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무척이나 뜨거운 날이었지만, 공간디자인페어에 가려고 미리 사전등록을 해 둔 터라 집을 나섰습니다. 삼성역에서 온도계는 39도를 가리키고 있었고, 코엑스 실내는 더위를 피해 실내로 피서 온 것 같은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난 이 더운 날 여기까지 나와서 뭘 보려고 할까? 이렇게 자료를 보고, 수집하고, 느끼고, 감탄하고, 또 좌절하고를 오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Vo%2Fimage%2FXBSgnnD6akCfUJb5ePWQz0OZN0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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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 갈래요 - 진로 선택,&amp;nbsp;&amp;nbsp;그리고 시작된 입시 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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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15:23:23Z</updated>
    <published>2026-08-07T14:5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홈스쿨링을 시작할 때, 우리 부부에게 아들의 대학 진학은 우선순위가 아니었습니다. 남편은 &amp;quot;정말 아들의 대학 진학은 염두에 두지 않았다&amp;quot;라고 합니다. 하지만 엄마인 저는 달랐습니다. 막연히 '그래도 대학은 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가도, '우리는 수능 공부를 안 할 건데 어떡하지?', '대학에 안 가도 상관없지만, 갈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가보는 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Vo%2Fimage%2FpWlzg31q8kTm2pfccwvgCvcbhH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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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넓은 세상을 경험하자 - 일상의 작은 여정들이 모여,&amp;nbsp;넓은 세상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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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15:38:41Z</updated>
    <published>2026-07-31T15: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홈스쿨링 관련 서적들을 읽다 보면 단골처럼 등장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온 가족이 자유롭게 전국과 세계를 누비며 생생한 여행 기록을 남기는 풍경입니다. 우리 가족 역시 홈스쿨링을 시작하면 시간표에서 벗어나 여행을 자주 다닐 수 있을 거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현실은 딴판이었습니다. 홈스쿨링 시작과 동시에 제가 회사에 출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Vo%2Fimage%2F3LvSiolOASjuPNM9L6IFlhOClG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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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학의 힘 - 가르치지 않을 때 시작되는 진짜 공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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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01:55:44Z</updated>
    <published>2026-07-24T14:5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홈스쿨링을 처음 결정했을 때, 솔직히 우리 부부에게는 &amp;lsquo;무엇을 어떻게 공부시키겠다&amp;rsquo;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었습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았기에 마음은 늘 정돈되어 있었고 느긋했습니다. 하지만 마냥 늘어지고 게으른 홈스쿨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amp;lsquo;시간표 짜기&amp;rsquo;를 가장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시간표를 열심히 짜고, 실천해 보고, 문제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Vo%2Fimage%2FjhFuelLuTIM4c-GUnczvUtl_qk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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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홈스쿨 시작 - 거창한 계획 대신, '함께함의 행복'을 배웠던 홈스쿨링의 나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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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0T17:45:35Z</updated>
    <published>2026-07-10T17:4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졸업식을 마치고, 우리는 우리들만의 조촐한 홈스쿨링 입학식을 열었습니다. 드디어 본격적인 시작이었지만, 막상 학교 밖으로 나오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정해진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처음 6개월은 그야말로 우왕좌왕의 연속이었습니다. 남들처럼 학과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아서 교과서를 받아놓고, 영어와 수학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인터넷 강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Vo%2Fimage%2FwJTHSheyeTi9TQ9x2dnezUrBYZ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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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학교 갈까? 홈스쿨 할까? - 제도권의 울타리를 넘어, 아이의 성향을 따라가는 첫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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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4T05:34:11Z</updated>
    <published>2026-07-03T12:4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원래 학교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저의 학창 시절은 참 즐거웠고, 초&amp;middot;중&amp;middot;고등학교 시절의 행복한 추억도 참 많습니다. 그때 만난 친구들과는 지금까지도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마음 한편에는 늘 '홈스쿨링'에 대한 관심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주변에 외동아이를 홈스쿨링으로 훌륭하게 키워낸 선배 가정의 좋은 선례가 있었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Vo%2Fimage%2FFxH5_H58h-xXepSmnnaPIeu9La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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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가 아닌 &amp;lsquo;함께&amp;rsquo; - 내 아이가 아닌, &amp;lsquo;우리&amp;rsquo;의 아이로 자란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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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6T02:25:19Z</updated>
    <published>2026-06-26T02:2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은 외동입니다. 둘째를 간절히 갖고 싶었지만, 두 번의 아픈 유산을 겪으며 결국 외동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는 &amp;quot;외동은 외롭다더라&amp;quot;, &amp;quot;버릇없이 자라기 쉽다&amp;quot;라며 우려 섞인 목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저 역시 그런 걱정이 없지 않았기에, 비록 외동이지만 형제나 남매 같은 관계를 늘 만들어주고 싶었습니다.  미취학 시기에는 아기학교에 나가 또래들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Vo%2Fimage%2FDur8tyZeil_0mdGDkyhty5Rlea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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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자유롭게, 시골학교 - 자연과 작은 학교가 선물한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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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9T10:06:58Z</updated>
    <published>2026-06-19T10:0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이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을 때, 남편은 친정 부모님이 살고 계신 시골 양평으로 이사를 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아이가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시골에서 살아보는 경험을 해주고 싶다는 이유였습니다. 특별히 거창한 교육 철학이나 치밀한 계획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저 &amp;quot;시골에서 한번 살아보자&amp;quot;라는 아빠의 바람과, 그것이 아이에게도 좋을 것이라는 단순한 믿&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Vo%2Fimage%2FMiiVZwtLh1daJeHt1RdhVpUIzU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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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들도 다 하는데, 나도 - 흔들리며 다듬어진 나만의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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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2T13:27:37Z</updated>
    <published>2026-06-12T13:2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잉태하는 순간부터 부모는 수많은 유혹과 제안, 그리고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어느 소아과가 더 좋다더라,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어디로 가야 교육에 좋고, 이 시기에는 어떤 책들을 반드시 읽혀야 한다더라&amp;hellip; &amp;nbsp;하는 주변의 수많은 말들에 저 역시 흔들리던 평범한 엄마였습니다.  아이가 다섯 살이 되기 전까지는 직장 생활을 하고 있었기에 주간에는 시어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Vo%2Fimage%2FnL_U-uS8yVpzVYhhRVNhah9GiQ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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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와 책 - 책 읽기, 가장 쉬운 육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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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5T07:39:22Z</updated>
    <published>2026-06-04T23: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부모들은 대부분 자녀의 독서에 관심이 무척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아이의 어린 시절 육아는 대부분 '책 읽기'가 전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거실의 서재화', 'TV 없는 집'이 바로 저희 집이었습니다. TV는 결혼할 때부터 사지 않아 처음부터 없었고, 거실은 아이의 책으로, 방은 우리 부부의 책들로 잔뜩 채워져 있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Vo%2Fimage%2FlAkkQZkkIPYZJOvucxTkUrsS9i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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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꼬마 예술가 - 만들고 그리는 것이 곧 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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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9T11:23:18Z</updated>
    <published>2026-05-29T11:2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은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고 만드는 걸 좋아했습니다. 남자아이였지만 몸으로 뛰어노는 것보다 그림을 그리고, 무언가를 만들고, 책을 보는 놀이를 더 좋아했습니다. 조금은 정적인 아이였습니다. 그런 성향은 아빠와 엄마와 참 잘 맞았습니다  저는 늘 집에 종이와 그림 도구를 충분히 준비해 두었습니다. 외출할 때도 종합장과 색연필, 작은 수첩과 볼펜을 가방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Vo%2Fimage%2FPk6Jlzob3kbVTj4JkUGM0nMAfs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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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려주니, 스스로 자란다 - 좋아하는 마음을 충분히 누리게 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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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2T08:21:40Z</updated>
    <published>2026-05-22T08:0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성격이 꽤 내성적인 편입니다. 싫은 것을 싫다고 잘 말하지 못하고, 제 의견을 강하게 주장하는 것도 서투른 사람입니다. 누군가를 단호하게 제지하거나 통제하는 일도 어려워합니다. 이런 성격은 육아에서도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육아서를 참 많이 읽었습니다.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어떤 말은 하면 안 되고 어떤 방식이 더 좋은지 머리로는 열심히 공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Vo%2Fimage%2FAJCC_tE74y0M_fQmzbluILaHN5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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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무 살 아들의 아침, 이제야 시작된 엄마의 시간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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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2T08:17:59Z</updated>
    <published>2026-05-15T04:2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달 대학 1학년인 아들은 동아리 아침 훈련이 있다며, 새벽 5시에 일어나 아침밥을 먹고 6시도 되기 전에 집을 나섭니다. 덩달아 엄마인 저도 5시에 일어나 아이의 아침을 챙겼습니다. 오늘도 이른 아침에 일어나 아침밥을 먹고 콧노래 부르며 학교에 갔습니다.  초등학교 졸업 후 중&amp;middot;고등 과정을 홈스쿨링으로 보낸 아이가 이렇게 일찍 학교에 가기 위해 집을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2Vo%2Fimage%2FGGIypo8-PRsGj96QhWL_owDiW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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