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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병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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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저는 지리 교사로 고등학교에서 근무했고, 지금은 숲을 바라보면서 지리 관련 책을 쓰고 싶어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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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2T02:40: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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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표준시 속에는 정치와 역사가 담겨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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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9T02:15:04Z</updated>
    <published>2023-10-18T23:3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 : 인디라 간디 공항 항공 스케줄, 카트만두 공항 항공 스케줄, 뭄바이)  우리는 2013년 1월 10일 오후 인천 공항을 출발하여 저녁에 인도의 델리에 도착했다. 8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우리는 델리의 호텔에서 잠만 자고 다음날 아침 7시 30분에 비행기를 탔다. 목적지는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한 네팔이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는 20일 간 진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lj%2Fimage%2Fmg3QZY1toczuhlbTTeNcwTOp0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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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1. 인도 크리켓 선수가 영국 축구선수보다 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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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9T00:26:47Z</updated>
    <published>2023-10-18T23:3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를 여행하면서 여러 곳에서 동네 젊은이들이 경기하는 것을 보았다. 동네의 작은 골목에서도 꼬맹이들이 신나게 하는 장면도 있었고, 운동장만큼 제법 넓은 데서 청년이 시합하는 모습도 보았다. 크리켓은 영국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다가 영국의 세계 각 식민지로 확산되었다. 인도의 경우 식민지 지배를 받던 시절 영국 사람들에 의해 소개되었다. 우리가 인도 남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lj%2Fimage%2Fgtv1oeKyUTNoYX0lqm-cwJhoD7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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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2. 호텔 이름으로 이용되는 반얀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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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9T03:34:19Z</updated>
    <published>2023-10-18T22:5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 3개 :실제 반얀나무, &amp;nbsp;&amp;nbsp;고아 숙소 이름 &amp;nbsp;) 첸나이 대학교 반얀)  나무 한 그루를 하늘에서 봤을 때 세계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것은 반얀나무다. 이 나무는 첫 줄기에서 뻗어나간 가지들에서 공기뿌리가 땅으로 내려오기를 반복하며 밖으로 나뭇가지를 계속 확대시켜 나간다. 그래서 결국 한 그루의 나무가 마치 숲처럼 보인다. 세계에서 가장 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lj%2Fimage%2FywuGY2LlCI6Xah4tfhRX6hMUg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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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1. 인도보리수와 한국 보리수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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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9T02:14:22Z</updated>
    <published>2023-10-18T22:5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인도로 떠나기 전 인도보리수를 꼭 보고 와야겠다고 각오했다. 말 그대로 생각만 한 게 아니라 '각오했다'.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한 첫날 오후 늦게 네팔 수도 카트만두의 더르바르 광장을 들렀다. 여기서 어떤 나무를 보았을 때 살짝 흥분되었다. 이거 혹시 인도보리수가 아닐까? 폰으로 검색해 보니 인도보리수가 맞다. 이파리가 포플러나무 닮았다. 어두워지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lj%2Fimage%2FpUIBU0nKdAVUSC0bCDEHv5QBBP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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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언제쯤 상수도 보급률이 우리만큼 높아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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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9T00:28:16Z</updated>
    <published>2023-10-18T22:4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에서 도시의 거리를 걷다 보면 길가에 물을 마실 수 있는 시설이 있다. 더운 나라에서 아무나 마실 수 있어서 참 좋은 시설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깨끗한 물이 충분히 공급되지는 못하고 있다. 외국 여행하면 물이 맞지 않아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 특히 인도와 같이 경제력이 낮은 나라는 더욱 그러할 것이다. 인도 여행 중 가이드는 우리에게 물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lj%2Fimage%2FxUmWwWnJMFPaEU1ySrdmmcXDwz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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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나이가 수십 억 년인 데칸 고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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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9T02:14:06Z</updated>
    <published>2023-10-18T22:3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두산 남쪽의 개마고원은 수십억 년 된 땅덩이다. 그 위의 일부 지역은 수백 만 년 전 현무암이 나와 퍼진 용암 대지다. 인도의 데칸 고원도 수십억 년 된 땅덩이 위에 수천 만 년 전 현무암 용암이 분출하여 넓은 대지(臺地)를 만들었다, 이 점에서는 두 지형이 비슷하다. 그러나 데칸 고원의 현무암 대지는 그 면적과 두께가 개마고원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lj%2Fimage%2FsbRpTukIuiaUZHghLvs9WnhGxw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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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 인도의 상징이 된 아소카 돌기둥 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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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23:09:45Z</updated>
    <published>2023-10-18T22:3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 : 사자상 그림, 아소카 돌기둥 사진, 원성왕릉 돌사자 조선 어보 사진, 롯데라이온즈, 한국라이온스클럽  사르나트에는 2,300년 전에 만들어진 수십 미터의 돌기둥이 몇 조각으로 잘린 채 남아 있다. 여행하면서 인도에서 이 돌기둥이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듣기는 했다. 그러나 제대로 알지 못했다. 나중에 보니 이 돌기둥이 인도의 상징인 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lj%2Fimage%2FghMjhpoXH7TzLMs0KIJDoHAZww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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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 사르나트 &amp;ndash; 불교 4대 성지의 하나가 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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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22:29:58Z</updated>
    <published>2023-10-18T22:2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 5 : 절터와 수도원터, 사슴, 동그란 탑, 외국에서 온 불교 승려(자이나교 사원이 있는), 외국에서 온 신자) (사진 : 다메크 스투파, 한국 절 기도 &amp;ndash; 석모도 보문사)  바라나시에서 아침을 먹고 자동차로 불교 4대 성지의 하나인 사르나트(녹야원)를 향해 갔다. 사르나트는 바라나시에서 북동쪽으로 10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해마다 인도 사람은 1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lj%2Fimage%2FM8BUw8s-cqMDAfP-uDSwL_CXrG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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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 인도를 세계 인구 1위로 만든 평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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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9T00:50:04Z</updated>
    <published>2023-10-18T22:2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 : 사진 뉴델리, 아그라, 바라나시)  우리가 달리고 있는 이 평야는 우리나라 지리 교과서에서 힌두스탄 평야라고 부른다. 그러나 인도의 각종 교과서와 책에서는 인도-갠지스 강 평야라고 부른다. 평야의 넓이는 70만 제곱킬로미터로 남한의 7배다. 이 평야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충적평야, 즉 하천 퇴적 평야다. 매우 평평하고 나무도 거의 없어 수로를 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lj%2Fimage%2FcLNGNPshIJft_g9HyaC7qRaqm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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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 인도-갠지스강 평원의 형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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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2T07:08:32Z</updated>
    <published>2023-10-18T22:2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차는 세계 최대의 충적 평야를 느리게 달린다. (사진 4개 : 경지 1개, 바라나시 강 1개, 아그라나 바라나시, 불교 발상지, 뉴델리 밤 항공사진 1개) (지도 2개 : 지형, 테티스 해 퇴적)  갠지스강을 끼고 있는 바라나시에서 오후에 바라나시 역으로 간다. 우리는 밤기차를 타고 타지마할 묘와 아그라 붉은 성이 있는 아그라로 갈 예정이다. 열차는 인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lj%2Fimage%2FIo5lT49zXtHe5ma86kJn5nKB1d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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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한국은 호랑이, 인도는 다이아몬드 - 인도 북부에서 북북동에서 남남동 방향으로 달리고 있는 히말라야 산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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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22:40:10Z</updated>
    <published>2023-10-18T22:2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1월 13일 오후 인천공항을 떠나 저녁에 델리에 도착했다. 8시간 정도 걸렸다. 델리 안에 인도의 수도인 뉴델리가 있다. 우리는 이곳 호텔에서 잠을 자고 다음날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탔다. 첫 번째 여행 지역은 히말라야산맥 속의 네팔이었다. 그런데 10년 전 답사 자료집에 들어있는 여행 경로 지도를 보고서 깜짝 놀랐다. 여태껏 네팔은 인도 북쪽, 따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lj%2Fimage%2FyK_YhMMb_l6jEja9aFNuIMUg0N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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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1. 소고기 수출 1위인 나라 인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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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22:27:41Z</updated>
    <published>2023-10-18T22:2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 : 물소, 암소 시내 다니는 모습, 고야 바닷가 백사장의 소들)  20일 간의 인도 여행에서 본 풍경 중에 기억에 남는 장면의 하나. 바닷가 백사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 무리다. 화가 샤갈이나 달리의 그림을 보는 듯한 환상적이고, 초현실적인 풍경이다. 이 친구들은 어디서 만나 어떻게 어울려 여기까지 왔을까? 물론 한두 마리씩 왔을 수 있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lj%2Fimage%2F-SUV64xnpZKfC3Wfvtwd3p0HCw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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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 님나무(neem tree) - 님은 어디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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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9T00:28:39Z</updated>
    <published>2023-10-18T22:2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 5개 : 바라나시 남자 2, 가로수, 옷을 입힌 님나무, 제주도 멀구슬나무 &amp;nbsp;)  갠지스 강 가에 자리 잡은 바라나시는 화장터와 전국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몸을 씻는 곳으로 유명하다. 우리는 이곳을 보기 위해 열심히 거리를 걷고 있었다. 남자들이 길가에 앉아서 몇 뼘 쯤 되는 나뭇가지를 파는 것을 보았다. 가이드가 말한다. &amp;ldquo;저 나뭇가지로 이를 닦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1lj%2Fimage%2Fs-gussJ7GI1yAD31r353CbTVG4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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