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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분울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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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생의 절반을 생각없이 살다 나머지 인생의 절반을 갑자기 맞이한 나</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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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06:41: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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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에서 재벌은 이제 없는 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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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7-13T13:3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직히 민주당 정부인가 싶다. 삼성과 하이닉스가 투자를 결정하자 대통령이 큰절이라도 하겠다고 한다. 대주주도 아니다. 그냥 아버지 잘 만나서 회사 물려받은 사람들이다. 이것저것 복잡하게  연결시켜 지배권을 행사하면서 가진 주식에 비해 엄청난 권한을 행사한다.  이른바 재벌이다. 영어사전에 재벌(chaebol)이 신조어로 들어가 있는 걸 보니 세계 어디에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t4%2Fimage%2FJALosVDLs9opRa-_8NQC173USW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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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타이거즈의 코어 지지층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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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12:03:47Z</updated>
    <published>2026-06-25T12:0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이제 야구장 가지 않는다. 그렇다고 야구 중계를 빠짐없이 보지도 않는다. 이제 선수 유니폼도 사지 않고 굿즈도 사지 않는다. 그저 결과만 확인하고 김도영이 오늘 홈런을 쳤는지 기록만 확인한다. 홈런 쳤으면 하이라이트나 챙겨보는 수준이다.  그래도 난 타이거즈의 코어 지지층이라고 확신한다. 선동열, 이종범을 좋아했고 가끔씩 우승할 때마다 마지막 아웃카운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t4%2Fimage%2FPLyHBqvtnlOSJtEDXOAV8r7GT1c.jpeg" width="45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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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 부자인 나라를 향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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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9T06:02:44Z</updated>
    <published>2026-06-19T06:0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나라가 잘 사는 것처럼 보인다. 주식으로 몇 배 번 사람, 성과급을 몇 억씩 받은 사람.. 여당 대표는 개미투자자가 3배를 먹었다 하고 금융위원장은 빚투도 레버리지로 좋은 방법이라 한다.  온 나라가 재테크에 이렇게 관심이 높았던 적이 있나 싶다. 만나면 주식애기로 몇 시간을 보낼 수 있다. 5천 년 역사에 있어 최대의 반도체 호황.. 나라가 갑자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t4%2Fimage%2FwLgISVU4aGbKJfDqYGYIcSrSjh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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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질은 자리다툼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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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04:39:15Z</updated>
    <published>2026-06-18T04:3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쪽은 당원민주주의, 한쪽은 포용하는 여당의 역할을 명분으로 하고 있지만 본질은 부인하지 못하는 자리다툼이다. 그 난관을 뚫고 정권을 재창출해줬건만 내각과 주요 공공기관 인사 등 알짜배기는 다 영입한 사람, 성남 경기파, 이재명변호사집단 등이 다 해 먹으니 열불이 날 것이다. 유시민 작가가 한 유튜브에서 저 반대편에 있던 사람까지 불러다 쓰면서 왜 우리 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t4%2Fimage%2FQyQkwqacegHlaCxMLGcGog9xps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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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소취소 해라. 다만 다 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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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2T05:58:44Z</updated>
    <published>2026-06-12T05:5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검사가 없는 사건을 조작하고 별건수사를 통해 증언을 강요하고 이를 토대로 기소를 했다? 맞다면 수사권과 기소권을 가지고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친 희대의 사기극이다. 국기 문란이다.  맞다면 담당 검사와 결재해 준 놈들은 모두 직권남용으로 교도소로 보내고 국가에서 배상을 해줘야 할 심각한 사안이다. 기소가 됐으면 공소취소를 하고 재판결과가 나왔다면 재심을 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t4%2Fimage%2F5_w_4Ra5fibC_MFVDUXYHR2uFu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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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et Truth &amp;amp; Falsehood Grappl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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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5T12:05:15Z</updated>
    <published>2026-06-05T12:0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통령이 일베 같은 극우사이트 제한방안을 마련하라 하자 여당 한 의원이 일베금지법을 발의했다. 단언컨대 일베사이트가 사라지면 정권이 바뀌면 딴지일보도 날아갈 것이다. 법이란 항상 양날의 칼이다. 상대방을 찌를 수도 있지만 내손도 베일수도 있다.  김수영 시인의 김일성 만세라는 시를 기억하는가 1960년대 반공이 국시인 그 서슬 퍼런 시대에 언론의 자유를 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t4%2Fimage%2FAoHDdLR1VBb9_xce3ebhQ8xbxd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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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과이윤, 위험한 발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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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9T03:23:01Z</updated>
    <published>2026-05-29T03:2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전닉스의 성과급 열풍에 온 나라가 진짜 뒤집히고 있다. 유사 이래 이렇게 돈 많이 버는 기업이 있나 싶다. 좀 있으면 두 기업 순익이 우리나라 정부 1년 예산을 넘어설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기업이 돈 많이 벌면 근로자 봉급도 올려주고 투자도 더하고 사람도 더 뽑고 세금도 더 내고 좋은 일만 있어야 하는데 꼭 그렇지는 않나 보다.  바로 노조에서 초과이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t4%2Fimage%2FklpQ3_yBy7-QNoUfNWjGQtoimK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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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인 1표가 정당민주주의를 보장하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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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7:14:15Z</updated>
    <published>2026-02-13T07:1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당대표가 혁명을 수행하듯 OMOV(one member one vote) 1인 1 표제를 결국 통과시켰다. 여당 스피커들은 세계 정당 역사에 유래가 없는 쾌거, 정당민주주의의 미래의 모형 등 뜨겁다 못해  헐 만큼 빨아주고 핥아주고 난리다.  잘되든 망하든 한국 정당민주주의에 하나의 사건이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OMOV도입 자체가 정당민주주의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t4%2Fimage%2F598_OVCZVbbIibE7PjkGBlajc5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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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판을 허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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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7:28:02Z</updated>
    <published>2026-01-22T07:2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시민언론 민들레가 시끄럽다. 민주진영의 성역인 김어준 씨를 정면으로 비판하는 칼럼을 게재했다가 후원취소 폭탄을 맞고 있다. 광고 없이 후원으로만 운영되는 독립언론이라 타격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 같다.   개인적으로 민주주의를 한다는 국가에서는 비판의 성역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영국이 일본보다 민주주의를 제대로 운영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t4%2Fimage%2FyWXkqrZpYHeIxXL7B5gQgQ0sx5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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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당히 합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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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4:19:49Z</updated>
    <published>2026-01-08T04:1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이 도를 넘고 있다.  어느 유튜브 방송에서는 기재부장관 후보자 지명을 두고 어떤 의혹이 나와도 대통령의 인사권을 믿고 지지해야 한다며 같이 비를 맞겠다고 한다. 먼 개소리냐..이런 논리면 저 추위에서 윤어게인을 외치는 저들은 무엇인가? 같이 눈이라도 맞을 기세던데 저 모습도 아름다운 모습인가?   민주주의에서 가장 위험한 행태가 자신이 지지하는 이념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t4%2Fimage%2FbW4ls41OWpwlWla7RI38AQl7g0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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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정으로 포장된 불평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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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02:07:33Z</updated>
    <published>2025-12-23T02:0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는 그냥 밤새워서 외우고 대학을 갔다. 학력고사 문제를 많이 맞히는 순서대로 소위 좋은 대학을 갔다. 암기위주 객관식 시험이라 가난한 집 아이도, 과외 안 받아도 머리만 조금 있다면 책상에 오래 앉아있으면 개천용이 많이 나는 시대였다.  그러한 교육이 학교를 입시학원 화하고 대학을 서열화하고 학생들의 전인교육에 맞지 않다고 해서 지속적으로 개혁이란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t4%2Fimage%2FRKjK7bE-Jr6aqfa9yvMBLgFFGk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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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약은 백지수표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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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0T23:05:53Z</updated>
    <published>2025-12-20T23:0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거는 경제, 안보, 복지 등 다차원적 이슈를 단 한 번의  투표로 결정하는 완전하지 않은 게임이다. 유권자는 후보자의 경제공약에는 지지하지만 외교공약에는 지지하지 않더라고 후보자에게 1/2표만 투표할 순 없다. 어쩔 수 없게 찬성/반대 1표씩만 행사가 가능하다.  이런 선거의 불완전성을 무시하고 또는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정치인들은 일단 당선이 되면 자신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t4%2Fimage%2Fld6uZFlXseReYoEOhBdijmNMmJ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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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착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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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23:22:34Z</updated>
    <published>2025-12-18T23:2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차피 종착역이 있는 인생에 조금 지연된들 어떻고 연착된들 어떠랴..  나의 청춘의 우상이었던 윤석화 배우의 비보에 놀라고 오보라는 것에 또 한번 놀라고 화난 아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t4%2Fimage%2FFMQqtXeLqoW2s5c72ltmw7mopv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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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ho will bell the ca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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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20:14:55Z</updated>
    <published>2025-12-18T20:1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것인가? 어느 언론에서 현재 우리 경제상황을 일본식 저성장 장기불황형에 대만식 고환율 수출주도형이 복합된 풀기 어려운 매듭 같다고 했는데, 적절한 표현이다.  인구감소로 잠재성장률은 떨어지고 저성장이 고착화되고 있는데 내수시장은 작고 고환율에 수출은 잘되는데 물가는 오르고 가계부채와 정부부채는 늘고 있다.  민심에 민감한 정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t4%2Fimage%2FID1YUPtdqGQRoNLxx24SEi_Icb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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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대 간 소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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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08:57:59Z</updated>
    <published>2025-12-16T19:4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아버지는 후진국에서, 아버지는 개발도상국에서, 아들은 선진국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할아버지는 먹고살기 바빴고, 아버지는 성공하기 바빴고, 아들은 혼자 살기 바빴다. 이러니 서로 대화가 잘될 리 없다.  40.50대는 엄청난 쪽수와 현재의 경제적 위치를 토대로 선거에서 압승을 하며 국민연금, 정년연장 등 자신의 기득권 확보에 여념이 없고,   그러는 사이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t4%2Fimage%2FLe7IhZpDG7_A8jjoKg7cSm8vnI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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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대개혁위원회에 대한 소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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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18:17:12Z</updated>
    <published>2025-12-16T12:3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무총리 산하로 사회대개혁위원회가 출범했다. 저번 계엄정국에서 발산된 국민의 열망을 제도 개혁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그때 참여했던 시민단체 인사들 중심으로 구성한다고 한다.  취지는 백번 공감한다. 다만 방식은 공감하지 않는다.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구성원들끼리 치열하게 고민하고 토론해야 한다. 시각은 장기적이고 방식은 점진적이어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t4%2Fimage%2FHBiwSG8jSAtZBSkMuEvgfctJWD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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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사도 학문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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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19:53:06Z</updated>
    <published>2025-12-14T00:2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환단고기를 듣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고 한편으로는 걱정스러운 일이다.  역사는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봐야 하고 역사도 학문이니만큼 새로운 학설이 등장하면 사료와 고증으로서 논쟁하고 학계의 통설로 인정된다면 조금씩 수정해 나가는 것이 맞다.  역사는 임금이 보는 역사가 있고 사대부가 보는 역사가 있고 민초가 보는 역사가 있다. 승자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t4%2Fimage%2F741q3vkEGcqB1BFYvumGDoKX92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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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치인의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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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01:23:06Z</updated>
    <published>2025-12-12T01:2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치인은 숨 쉬는 것도 정치적이라는 말이 있다. 모든 행위, 모든 말에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정치적 함의가 포함되어 있다.   정치인이 내년 선거에 출마할 것이냐는 질문에 &amp;lsquo;그럴 일이 없다&amp;rsquo;라고 답변한다면 대충 출마를 생각한다는 뜻이다. 출마 안 할 거라면 &amp;lsquo;에이, 그런 말 마쇼&amp;rsquo;라는 등의 표현을 한다. 뇌물 수사받고 나서도 &amp;lsquo;저는 법적으로 떳떳합니다&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t4%2Fimage%2F0hmIGzCTv6BJlpHzc3zxiiPEq_k.jpeg" width="4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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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 회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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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22:50:39Z</updated>
    <published>2025-12-09T22:5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을 졸업한 아들은 오늘도 늦잠을 잔다.   이력서를 몇백 개는 낸 것 같은데 면접 보러 오라는 곳은 거의 없다. 보다 못한 아버지는 작은 회사라도 가서 사회물 좀 먹어보고 후일을 도모하자고 권한다. 아들은 그런 회사에 한번 들어가면 계속 그런 회사들만 돌다 인생이 끝날 거라고 말한다. 어머니는 똑똑한 아들이 곧 좋은 자리를 잡을 거라며 아들을 두둔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t4%2Fimage%2F5FQG-_ZytrdsthTySYqpiG3KK4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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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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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20:19:41Z</updated>
    <published>2025-12-07T20:1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 다닐 때 엄청 노안이어서 망태라는 별명이었던 친구가 있었다. 깊게 파인 주름살, 튀어나온 광대뼈, 까만 피부.. 누구나 친구 중 한 명 정도 있는 딱 보면 고생 많이 한 듯한 그 얼굴이다.  고등학교 친구들을 연말 모임으로 해서 오랜만에 만났는데 그 친구가 지금 보니 가장 젊어 보인다.  다른 친구들은 인생에 찌들어 세월을 정통으로 맞아 머리도 반백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t4%2Fimage%2FLYWJh-USEEL9OhMGQgjccm17R3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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