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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나나스플릿</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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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ananasplit</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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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바나나스플릿. 너는 나의 행복.</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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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5T22:57: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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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로소 나로 태어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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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3T08:09:51Z</updated>
    <published>2024-09-23T08:0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깨달음의 순간은 쉽게 오지 않았다. 만 46세를 몇 주 앞에 두고서야 모든 실마리가 제자리를 찾고 비로소 나는 완전한 독립을 꿈꿨다.  나는 왜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왔고 괴로워 함에도 불구하고 견뎌내고 이겨냈을까? 혹자는 바로 버려 내 칠 그런 사람들을 만나서 나는 끈질기게 그들을 믿고자 노력했고 보듬었고 포용했다.  경계성 인격장애를 가진 그를 존경했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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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너를 쉽게 포기하지 못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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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5T18:30:19Z</updated>
    <published>2024-04-15T18:2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아보니 미련에 꽤 집착한 편이었다. 오래전&amp;nbsp;꾸었던 꿈을 오래도록 접지 않는다거나 결정한 것을 웬만해서 포기하지 않는다.&amp;nbsp;완벽주의적인 성향이 어느 정도 반영된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그냥 접으면 그만인 것을 끝까지 물고&amp;nbsp;늘어지며 놓지 못했다. 그래서 이룬 것도 많지만, 그래서 잃은 것도 많다.  미련에 집착하면 현실을 왜곡한다. 그 길은 나의 숙명이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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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테그닉이 없는 작품에 더 감동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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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3T02:40:07Z</updated>
    <published>2024-03-22T21:0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동안 작업을 하지 않고 있다. 깊이가 있어야 할 것 같아 책도 많이 보고 드로잉 수업도 받았다. 그리고 1년은 유럽의 과거 대가들의 드로잉을 매일 조금씩 연습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직 내 작업을 쉽게 하지 못하고 있다. 내게는 내 세계관이 아직 부족한 것이다.  몇 년 전에 학생들을 더 깊이 상담해 주겠다는 이유로 미술 심리 상담을 공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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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끌림에는 이유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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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1T20:27:45Z</updated>
    <published>2024-03-21T20:2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도록 사로잡힌 것이 있었다. 그의 작업은 파괴적이었고 또 혁신적이었다. 기존의 모든 질서를 헤짚어 놓으면서도 위트 있는. 그래서 실소를 품다가도 감동하게 되는 그런 작업인 것이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을까. 그가 그간 경험한 세상과의 접점 그리고 새로운 만남을 통해 그는 그의 세계관을 하나씩 쌓아갈 수 있었을 것이다.  오랜만에 그에 대한 다큐멘터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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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를 더 다니게 되었지만 씁쓸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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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0T14:38:11Z</updated>
    <published>2024-03-10T11:3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만 두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 고민하고 있었다. 이것 저것 책을 보면서 나를 정리해 가고 있었다고 해야할까. 그런데 어느날 아침 진급이 됐다. 아주 축하할 일인데 생각보다 미치도록 기쁘지는 않았다. 인간의 행복은 상대적 아닌가. 나는 왜 지금에서야 진급이 되었을까 이런 생각이 더 컸다.&amp;nbsp;드디어 인정 받게 되어서 다행이긴 하지만 뭔가 씁쓸하다.  삶의 계획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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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해야 하냐고 물었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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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0T07:33:59Z</updated>
    <published>2024-02-20T06:4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도 승진은 물 건너간 것 같다. 그런 느낌이 든다. 이 사람은 나를 높게 평가하지만 나에게 더 큰 기회를&amp;nbsp;줄 생각은 없구나. 인자한 표정으로 함께 길을 개척하자고 했지만 결국에는 내 능력과 가치를 제대로 인정해 줄 생각은 없었다. 더 이상은 속지 않겠다. ​ ​40대 중반의 직장인이 겪는 오늘의 단편이다. 내일 당장 잘릴 것 같지는 않은데 시간이 얼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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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나려 하지 말고 찾아보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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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3T13:59:44Z</updated>
    <published>2024-02-13T12:3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는 빛나고 싶어 했다. 이미 많은 것은 가지고 있고, 어느 정도 목표한 바를 이루었음에도 불구하고 더욱 빛나고 싶어 했다. 빛날수록 더 빛나고 싶어 하던 그녀를 놓아줄 수밖에 없었다. 왜 자신이 가진 아름다운 빛을 보지 못하냐고 애써 설득해도 그녀가 원하는 빛은 늘 새롭게 생성되었다.  나도 결국 세상에서 빛나고 싶은 사람 중 하나이다. 이 세상에 태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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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는 아름다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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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8T06:21:34Z</updated>
    <published>2024-01-17T11:0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이켜보면 잘못된 판단을 꽤 했다. 인생에 큰 대소사가 있다는데 바보처럼 신중하지 못했다. 좋은 게 좋은 거지, 좋게 되겠지 하며 쉽게 결정했고 어렵게 해결했다. 크고 작은 어려움이 늘 일상에 존재했던 것 같다.&amp;nbsp;그래서 인생이 쉽지만은 않았다.   왜 내 인생은 이렇게 더럽게 꼬여만 갈까 한동안 고민하기도 했다.&amp;nbsp;미궁의 반대편이 또 다른 미궁의 시작인 그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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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사도 잘모르면 우울증이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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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9T04:18:03Z</updated>
    <published>2024-01-09T00:4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만 해도 정신과를 다닌다는 것, 그리고 심리 치료를 받는다는 것은 누구나 쉬시 하는 일이었다. 정신과 치료 기록이 있다는 것 자체가 향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정신적 측면에 대한 부분을 드러내는 것은 동양적 문화와는 거리가 멀다.   우리가 떠올린 정신분석 학자, 정신과 의사만 해도 대부분 유럽인들이다. 유럽은 아주 오래전부터 정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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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사의 시작은 기다림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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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0T13:21:45Z</updated>
    <published>2023-12-20T12:1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궁금했다. 나의 서사를 시작하기까지 얼마나 더 시간이 걸릴 것인가.  나무늘보 같지만 오늘도 계획한 만큼의 책을 보고, 또 그만큼의 그림을 그렸다. 아주 느렸지만 지난 1년 나는 나의 보폭에 맞춰 조금씩 움직이고 있었다. 움직이긴 하는 건가 진정 의심했건만&amp;nbsp;그래도 몇 걸음 걸었더라. 가끔은 뒤를 돌아보자.  아마 몇 년간은&amp;nbsp;목표를 향한 이 지루한 발걸음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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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속도로 나아가는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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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4T00:44:07Z</updated>
    <published>2023-12-14T00:4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마 뉴욕의 MOMA였던 것 같다. 여기까지 왔는데 뭔가 하나는 가져가고 싶었다는 생각이 들더라. Phaidon Press의&amp;nbsp;Painting Today를 그렇게 만났다. 인생에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은 왜&amp;nbsp;두꺼울까. 슬슬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던 다른 기념품들을 모두 포기하고 이 두껍고 무거운 책을 캐리어어 담아 들어왔다. 30여 만원을 주고 산 이 귀한 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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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사랑 같다. 첫 전시라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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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2T05:58:24Z</updated>
    <published>2023-12-12T00:4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배의 전시에 다녀왔다. 그의 첫 전시다. 나의 보스이자, 인생의 코치이자, 친구인 그다. 목공을 소재로 한 그의 작업은 나름 괜찮았다. 소품을 모아 작업을 하고 작품화했다. 여러 가지 공부하는 셈 치고 했다는 그의 첫 전시는 그럴싸했다. 그의 전시를 돌아보면서 나는 나의 첫 전시를 되짚어 보았다.   첫 전시는 첫사랑과 같다. 가슴 설레게 준비해서 사람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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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가족을 꿈꾸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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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6T07:41:47Z</updated>
    <published>2023-12-05T00:1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을 만나는 것을 그렇게 좋아지도 않으면서 나는 늘 가족으로 사는 꿈을 꾼다.&amp;nbsp;누구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기 원한다. 그 구성원 안에서 평안함과 존재감을 느끼기 때문이겠지. 한 번의 배신감을 처절하게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amp;nbsp;나는 가족을 꿈꾼다.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이 있다. 적어도 내 경우에는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이 많았다. 어쩌면 이루어지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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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전한 사랑은 그런 것이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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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4T13:22:47Z</updated>
    <published>2023-11-23T22:5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잡념에 사로잡힐 때가 있다. 맥락 없이 어떤 생각이 훅 들어오는 그런 것. 가끔 먼저 떠나간 나의 아버지와 함께 했던 순간을 기억한다. 그는 바보처럼 착하지만 때로는 아이처럼 성을 내기도 하는 순수한 사람이었다. 돌려 말할 줄 아는 것도 삶의 큰 지혜였을 텐데 그에게는 허례허식이었을지도 모르겠다.   가끔 거리에서 떼를 쓰는 아이들을 본다. 그리고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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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낯가림이 심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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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1T06:29:22Z</updated>
    <published>2023-10-31T02:0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부끄러움이 많았다. 지금 마흔의 중반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렇다. 언제부터였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주 어릴 때부터였던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내가 편하게 느끼는 순간은 내가 잘 아는 사람을 사이에 있을 때, 그리고 소수의 사람들이 있을 때는 괜찮다. 그런데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다수 등장하게 되면 얘기는 달라진다. 패닉까지는 분명 아닌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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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 맞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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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5T05:22:21Z</updated>
    <published>2023-10-25T00:2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 맞는 사람을 찾고 있다.  혹자는 아마 불가능하다고 하겠다. 물론 서로가 다른 점을 인정하고 희생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게 잘 맞는 사람은 찾는 것이 쉽지는 않았던 인생이다.  하지만, 꾸준한 믿음은 기적을 만들지 않는가. 내게 맞는 사람이 곧 생길 것 같다. 다만, 아직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젠장.  한동안 온라인을 통해 누군가와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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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교는 없으나 기도하는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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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8T03:44:00Z</updated>
    <published>2023-10-17T22:5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에는 절에 자주 다녔다. 할머니가 계셔서 그럴 수밖에 없었다. 불교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휴양지처럼 절에 가서 자고 먹고 놀고 그랬다. 아침에 절에 올라오는 불자들은 나와 동생을 동자승이냐고 물었던 기억이 있다.  기독교라는 것을 접하게 되었다. 한 집 건너 교회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기독교는 종교를 넘어 비즈니스처럼 돼버린 한국이다. 가톨릭이야 본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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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NTJ로 살아가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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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7T23:38:20Z</updated>
    <published>2023-09-20T00:2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INTJ다.  자격증이 있기 때문에 정식 검사를 여러 차례 해봐도 크게 변함이 없다. 과학자형, 따뜻한 로봇형 등 재미있는 닉네임이 많다. 자격증을 딴 것은 꽤 오래 전임에도 불구하고 나 스스로에 대한 분석을 심도 있게 해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이것은 융의 심리학을 베이스로 한 다양한 성격을 분석하는 하나의 툴일 뿐이라는 생각이 컸다. 맞는 부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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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면 달려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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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1T02:47:05Z</updated>
    <published>2023-09-11T00:4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50분 러닝 코스를 시작한 지 2달 반정도가 된다. 12번의 코스 중에 이제 한 번을 남겨두고 소회를 밝힌다.   달리기는 나와 상관없는 일이었다. 학창 시절에도 달리기를 잘 못했고, 잘하고 싶지도 않았다. 거의 대부분의 구기 종목에서 달리기는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분인데 이것을 못하면 스포츠에 관심이 있을 수 없다. 어쩌면 그래서 야구나 축구 등에 관심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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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를 위한 대의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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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8T01:36:26Z</updated>
    <published>2023-09-07T23:1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은 누구나 자기가 편한 대로 생각하고 판단한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최대한 그러지 않으려고 해도 사람들은 자기 편한 쪽으로 이해하고 만다.  내가 아주 골치를 앓고 있는 한 상사는 뒷북의 화신이다. 미리 공지했던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실행 단계에 들어가서야 이것은 뭐가 안되고, 이것은 왜 안되고, 이것은 직원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을 거라고 말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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