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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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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하라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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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5T07:22: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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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향이 어디세요? - 나의 종착지는 어디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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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14:49:30Z</updated>
    <published>2026-09-25T14:4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고향은 부산이다. 하지만 이제는 서울과 인천에서 살아온 세월이 더 길어졌다.그래도 여전히 사투리 억양이 남아 있다. 예전에 쓰던 특정 단어나 표현들은 많이 없어졌지만, 말투까지 완전히 달라지지는 않았다. 유년기에 익힌 언어라는 게 참 오래가는 모양이다.사투리가 많이 순화되어 예전보다 부드러워졌지만, 나와 조금만 이야기를 나눠보면 사람들은 금방 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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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움직이게 하는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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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1T02:16:50Z</updated>
    <published>2026-09-21T00:2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있는 곳이 세상의 전부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공원에 가면 세상 사람들이 다 놀러 나온 것 같고, 아울렛에 가면 다들 쇼핑만 하며 사는 것 같다. 평소에는 별로 보이지 않던 사람들도 그곳에 가면 유난히 많이 보인다.  조깅을 시작하고 나서도 그랬다.  내가 조깅을 한다고 하니 주변에서는 의외라는 반응이었다.  &amp;ldquo;네가 조깅을 한다고?&amp;rdquo; &amp;ldquo;이 더운 여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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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웃집에 가수가 살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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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06:04:06Z</updated>
    <published>2026-09-20T06:0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파트에 살면서 층간소음을 완전히 피하고 지내는 건 쉽지 않다. 윗집에서 들려오는 쿵쿵거림이 신경 쓰일 때도 있고, 어디선가 들려오는 생활 소리에 예민해질 때도 있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나 역시 누군가에게는 소음을 만드는 사람이다.우리 집에도 층간 소음 주범인 아이들이 살고 있다. 그래서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집 전체에 매트를 깔고 생활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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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다란 택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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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12:46:59Z</updated>
    <published>2026-09-18T12:4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아직 차가 없다.엄밀히 말하면 운전을 하지 못한다.나름 도시에 살고 있지만, 내가 사는 곳은 교통편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특히 마을버스는 배차 간격이 길어서 한 번 놓치면 꽤 오래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버스를 타고 어디를 다니는 일이 생각보다 녹록지 않았다.그러다 정기적으로 가야 할 곳이 생겼다.처음에는 버스를 알아보는 것부터 막막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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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여름, 나는 처음으로 뛰기 시작했다 - 체중계는 그대로지만 오늘도 뛰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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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02:11:45Z</updated>
    <published>2026-09-17T02:1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7월 31일, 운동을 시작했다.2026년 여름은 유난히 더웠다. 연일 폭염 뉴스가 나왔고, 밖에 잠깐만 서 있어도 숨이 턱 막히는 날이 이어졌다.그런데 하필 그런 여름에 나는 조깅을 시작했다.평생 제대로 뛰어본 적도 없으면서 어느 날 운동화를 신고 밖으로 나갔다. 누가 하라고 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었던 것 같다. 운동이 좋다는 이야기는 수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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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가 생각나는 날 - 잘 드시고, 편안히 가셨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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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04:19:22Z</updated>
    <published>2026-09-16T01:0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머니가 돌아가셨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딱 3년쯤 지난 어느 여름날이었다.할머니 장례식을 치르던 그때, 이상하게도 나는 참 잘 먹었다. 평소에도 잘 먹는 편이었지만 그때는 유독 그랬던 것 같다.지금 생각해 보면 장례식장 음식이라는 게 특별할 것도 없지 않은가. 그런데 그때는 돌아서면 또 배가 고팠고, 먹을 때마다 유난히 맛있었다.나중에 엄마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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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건강한 사람입니다 - 건강한 삶의 조건은 일상의 루틴과 일관성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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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7T19:19:28Z</updated>
    <published>2023-10-20T01:2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가니 물리적 나이를 먹는다. 마음은 아직 청춘이데 세월이 흘려가니 신체적 노화증상이 나타난다. 너무너무 슬픈 현실이다. 정신적 건강상태는 어떨까? 나이에 따라 이것 또한 달라지는 걸까?  난 정신적으로 참 건강한 사람이다. 스스로 이렇게 생각한다. 참으로 긍정적인 사람이고 회복탄력성 또한 좋은 거 같다. 문제가 생기면 해결법을 찾아내려고 노력하는 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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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면 먹고 있을 때는 밥을 말지 말아요. - 엄마들은 꼭 라면에 밥을 얹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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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0T23:35:38Z</updated>
    <published>2023-10-05T23:3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초딩) 토요일 점심때만 라면을 먹을 수 있었다. 진라면 순한맛으로 먹는 라면은 언제나 꿀맛이었다.  조금 크고 나서는 조금 더 자주 먹기도 했던 거 같다. 지금도 생각나는 장면이 있다. 아직 라면 면발을 당기고 있을 때 엄마는 방어할 틈도 주지 않고 밥을 말아 버렸다. 밥을 한 숟가락이라도 먹으라는 마음을 이해한다. 그래서 면을 다 먹고 나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a4%2Fimage%2FRy6K4okB9142l3LYLXPXVyOGdA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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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은 아주머니라는 호칭이 부담스럽습니다. - 다음부터는 '여기요~~ 저기요~~' 정도로 불러주시면 안 될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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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6T01:01:21Z</updated>
    <published>2023-09-06T00:5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40대가 되었다. 사실된 지 조금 되었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는 거 같다. 40살에 걸맞은 사고력이 생겼고 포용력, 이해력도 커졌다.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지.... 이런(긍정의미) 또 어떤 부분은 더 옹졸해진 거 같기도 하다. 내가 해봤는데 안되더라... 이런(부정의미) 신체적인 부분은 말 안 하겠다.  아무튼 나의 40살 인생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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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배고파 - 밥때가 되면 밥을 먹어야 하는 거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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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1T15:21:28Z</updated>
    <published>2023-09-05T05:5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는 먹는 거에 취미가 없는 아들이다. 생명에 지장 없을 정도로 먹고 살아가고 있다. 세상&amp;nbsp;빛을 처음보고 젖병으로 우유 먹을 때부터 그랬다. 신생아 시절 제대로 성장하지 않을까 싶어서 노심초사하며 온갖 방법을 다 써본 거 같다.  그렇게 아이는 10살이 되었다. 키는 앞에서 1~2등을 하고 날씬하다. 운동을 시키면 먹는 게 달라진다고 해서 그렇게 해보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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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맥주 한잔을 해야 하는 이유 - 같은 공간, 다른 느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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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12:24:01Z</updated>
    <published>2023-08-17T14:0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같은 공간에 있었지만 사람마다 느끼는 느낌은 너무나 다르다. 사진 한 장을 보면서도 다른 기억을 한다. 좋은 추억이 있어 즐거운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공간, 그래서 삶을 살면서 한 번씩 떠올리는 곳이 있을 것이다.  영국 여행 중 어느 날이다. 박물관 투어를 위해 가이드와 반나절 동행하는 일정이 있었다. 성격 좋은 남자분이셨는데, 막연히 생각해 왔던 이상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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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을 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 역마살 낀 엄마를 만난 아이들은 어떨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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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1T15:22:39Z</updated>
    <published>2023-08-09T04:4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여행을 참 좋아하는 사람이다. 비행기만 봐도, 캐리어 발통 굴려가는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설렌다. 지금도 여행의 추억을 먹으며 살고 있다. 캐리어 끌고 우아하게 가는 여행 말고 배낭 메고 발길 닿는 대로 떠나는 여행을 즐겨 다녔다. 나란 사람, 엄청 활발하냐고? 아니다. 난 외향적인 성향의 사람은 아니다. 소위 놀 줄 모르는 사람, 하지만 혼자서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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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에 울렁증이 있습니다. - 매일 글을 쓰면서 글맷집을 키우는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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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9T06:25:16Z</updated>
    <published>2023-07-28T01:0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에 울렁증이 있다. 최근 매일 조금씩 글을 쓰면서 글맷집을 키우고 있는 중이다. 삶을 살면서 글쓰기라는 일이&amp;nbsp;나를 힘들게 할 때가 많았다. 특히 직장생활을 시작하니 써야 하는 보고서는 많았는데 글 몇 줄 적는 것도 녹록하지 않았다. 하지만 난 글을 절대 못쓰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다.  그랬던 내가 블로그를 하기 시작했고, 지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a4%2Fimage%2FGOvdzxSgtbwfwuuIchQk_YjBjv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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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단 책을 좋아하긴 합니다. - 힘 빼고 꾸준히 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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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31T11:07:35Z</updated>
    <published>2023-07-22T15:4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년시절 책을 많이 읽지 않았다. 어렴풋한 기억에 만화책이라도 읽으라며 엄마가 사주신 만화책이 생각난다. 머리가 굵어져&amp;nbsp;책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을 때는 책과 친해지기&amp;nbsp;힘들었다.&amp;nbsp;조용조용하고 차분한 성향이었던 내가 책의 재미를 조금이라도 알았더라면 참 좋았을 텐데 하고 아쉽기도 하다. 성인이 되었을 때부터 조금씩 책을 읽기 시작했다. 물론 지금도 관심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a4%2Fimage%2FirmLN-9yuSufvwhEVuGzl7zgNV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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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매일 동네 투어 - 어린 아들은 엄마랑 스파르타로 훈련하며 체력을 단련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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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7T15:29:14Z</updated>
    <published>2023-07-16T13:0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 아이 4세(만 나이가 아닌 대한민국나이)가 되는 해, 3월에 어린이집에 보냈다. 다른 대부분의 아이들은 진작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그 아이들이 상급반으로 진급을 했기 때문에 빈자리가 있는 어린이집이 잘 없었다. 더군다나 말일생 엄마로 난 혼합반을 운영하는 곳을 제외시켰기 때문에 더더욱 찾기가 힘들었다.    혼합반은 쉽게 말하자면 4세 아이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a4%2Fimage%2FgydP4McI9oC9KbipBxKndmwiJ-0.jpg" width="47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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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별한 날 태어난 사랑스러운 아들 - 너의 꿈을 응원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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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5T11:54:35Z</updated>
    <published>2023-07-11T00:5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에게나 태어난 날, 생일날은 특별한 날이다. 난 나의 생일날 만큼이나 첫째 아들의 생일날이 특별하다. 그날의 이벤트가 너무나 강렬했기 때문이다. 누구한테는 아이 갖는 게 쉬운 거 같던데 나의 경험으론 하룻밤에 턱 하고 생기는 게 아이가 아니더라. 결혼 후 6개월이 되도록 아이가 생기지 않았고, 처음으로 어렵게 찾아온 아이는 유산이 되고 말았다. 그때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a4%2Fimage%2F-WWeFg_foymL4ehc9kI_AAy71Q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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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수 좋은 날!! - 생각난 김에 오늘 로또 한 장 사려가야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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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2T14:20:21Z</updated>
    <published>2023-07-07T00:2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가끔 로또를 구입한다. 그리고 매 번 번호를 맞춰볼 때마다 당첨되는 상상을 하면서 순간의 짜릿함을 느낀다. 하지만 꽝을 확인하고는 떡이라도 사 먹는 게 나았겠다며 바로 후회한다. 여행 중에도 이런 일이 있었다. 스페인에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을 때 일이다. 몇 회차동안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서 이월된 금액이 어마어마해 스페인에서 이슈가 된 복권을 구입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a4%2Fimage%2F6tZW3Va4JCRmPgE17QbSBTIpN1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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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길, 자아를 찾으려 왔다고요? - 친절한 화살표를 따라서 앞으로 걸어가기만 하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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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5T01:45:21Z</updated>
    <published>2023-07-05T14:5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페인 배낭여행의 막바지에 마드리드에서 눈에 띄는 여자아이를 만났다. 건강해 보이는 까무잡잡한 피부를 하고 커다란 배낭을 메고 있는, 나보다 예닐곱 정도 어린 친구였는데 너무나 건강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였다.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만들고 뭔가 하고 싶다는 의욕이 샘솟게 만들었으니까 말이다. 그런 친구의 여행이야기를 듣고는 가슴이 쿵쾅거렸다. 돌아오는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a4%2Fimage%2FUvu2A5Zpwz-TEuSfhOBfgDwLWY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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