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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차원 그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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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하루는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그 때 왜 나 계속 만났어? 음...... 내가 만난 여자들 중에서 네가 제일 이상했어. 그래서 만날 때마다 심심하지 않더라고.</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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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8T02:53: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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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력 뒷면에 피어난 &amp;ldquo;사랑한다&amp;rdquo;는 말 - 삐뚤빼뚤한 글씨 속에 담긴 꼿꼿한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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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03:07:57Z</updated>
    <published>2026-01-05T03:0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6학년인 아들에게 겨울방학 숙제가 뭐냐고 물으니 그냥 있단다. 알아서 할 거라는데, 분명 알아서 안 할 것을 아는 엄마는 다이소에 가서 일기장이나 사 오라며 닦달한다. '나 때는 말이지' 하며 방학 숙제를 참 열심히 했던 것 같은데, 우리 아들은 그런 열정이 없는 모양이다. 하긴, 그때는 학원도 없었으니 방학 내내 정말 진심으로 열심히 놀기만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FV%2Fimage%2FfqD0CLiAxEs0QuoZCXH_m8sN55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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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자여도 괜찮아, 우리는 지금 &amp;lsquo;페이스 조절&amp;rsquo; 중 - 새해에는 오버페이스 하지 않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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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08:41:22Z</updated>
    <published>2026-01-02T08:3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과 딸은 새벽 3시에 일어나 일출을 보러 나갔다. 그걸 내가 어떻게 아냐면 난 또 어김없이 거실(정확하게 안방과 아들 방 사이 보일러 선이 지나가는 그 모서리)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31일에 방학식을 하고 온 나는 너무나 피곤했고, 세밑 한파 소식에 집에 남기로 했다. 남편이 보내준 해돋이 사진은 정말 아름다웠지만, 나는 꿀잠을 잤기에 아쉬움이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FV%2Fimage%2FBrEmG7mGqZ9BwG7t0B5FvjBs4F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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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해의 상: 완벽한 교육과정보다 빛나는 동료라는 보석 - 제가 큰 상을 받았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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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1:33:32Z</updated>
    <published>2025-12-26T12:3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 31일에 겨울 방학을 한다. 방학 전에 꼭 넘어야 하는 산 2학기 교육과정 워크숍(협의회)이 화요일에 있었다. 교육과정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2026년 학사 일정 협의, 교육과정 주요 사항 협의와 행정 실장님의 2026년 예산 편성 지침 안내 연수가 있었다. 교육과정 워크숍이 있기 전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은 설문에 참여하여 2학기 교육과정 운영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FV%2Fimage%2FKFX25Cqa333auawbbU1_nFJknW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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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 집에는 현대판 흥선대원군이 산다. - 아들의 망언, 뒷목 잡는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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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12:07:18Z</updated>
    <published>2025-12-24T12:0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 초의 일이었다. 이제 곧 중학생이 되는 아들의 영어 학습이 걱정되던 차에, 결국 딸이 다니는 영어학원에 전화를 걸었다. 학원에서는 레벨 테스트 겸 수업 청강을 한 번 오라고 권했다. 테스트 당일, 학원을 다녀온 아들은 제법 으쓱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며 나는 내심 안도했다. &amp;lsquo;그래, 그동안 영어 학원 보낸 보람이 있구나!&amp;rsquo;  하지만 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FV%2Fimage%2FdyhQNqxMVPn86GBnGNjD8QRjcf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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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장 난 TV가 폭로하는 &amp;lsquo;사차원&amp;rsquo; 가족의 은밀한 일상 - 꺼져버린 화면 뒤, 차마 말하지 못했던 4인 가족 TV의 마지막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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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13:10:49Z</updated>
    <published>2025-12-09T13:0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십니까? 저는 4년 6개월간 사차원그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던 TV입니다. 저는 오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다른 곳으로 떠납니다. 오후에 새로운 TV 녀석이 저의 빈자리를 채우러 올 겁니다. 저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10월 말 고장이 났습니다. 기사님이 다녀가시고, 짠순이인 사차원그녀는 저를 서비스센터에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1달 넘게 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FV%2Fimage%2FyCH36Kp6-esYIIeATWXmat-sQK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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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선물은 처음이라 -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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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12:30:39Z</updated>
    <published>2025-12-04T12:3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반 아이가 쇄골 골절 수술을 하고 한 달 만에 학교에 돌아왔습니다. 이번 주 화요일이 첫 등교였습니다. 아직 보조기(?)로 왼팔을 감싸고 있으며, 2주 정도는 더 조심해야 한다는 말을 어머니께 전해 들었습니다. 오른손은 괜찮지만, 혹시 식판을 들고 가다가 쏟을까 염려가 되어 1인 1역 매니저인 학생에게 1주일 정도만 식판을 대신 받아주라고 부탁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FV%2Fimage%2FLSt3PrqfSFvRy9KQqEp83M5gpz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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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형은 아니지만, 내가 이 남자와 결혼한 이유 - 부정적인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14년 동안 나를 다독여준 긍정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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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13:40:49Z</updated>
    <published>2025-11-28T13:4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기분이 뭐 같았다. 학교 이야기는 길게 하지 않겠다. 여자아이들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학부모에게 전화가 오고 문자가 오고 그랬다. 학급 학예회를 하루 앞두고 교실 정리에 무대 준비에 눈코 뜰 새 없이 바빴고, 집에 온 나는 녹초가 되었다. 입맛도 없었다. 냉동실을 뒤져 어묵꼬치를 찾아서 멸치 육수에 어묵과 팽이버섯을 때려 넣고 어묵탕을 끓였다. 입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FV%2Fimage%2F_CMynGWNHJaiW4SDsRu3ev13Dz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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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안하다는 얘기 좀 그만해  - 그럴 시간에 글이나 좀 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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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12:15:13Z</updated>
    <published>2025-11-17T12:1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안하다는 얘기 좀 그만해 미안한 게 문제가 아니야 임마 야 미안하다가 경기 져 &amp;lt;출처:신인감독 김연경&amp;gt;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우리 집 TV는 좋은 곳으로 떠났다. 며칠 동안 화면이 흔들리더니 또 괜찮았다. 그런데 28일 저녁 무렵 아예 암흑 상태로 변해버렸다. 우리 집을 방문한 기사님은 액정이 나갔다는 판정을 내려주셨고 서비스센터에 보내면 최소 2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FV%2Fimage%2F585uej-O97Pl9WzdfL_ZzZwzib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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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가봤다. 마라톤 대회(1) - 마라톤 동호인의 축제,  마라톤 대회를 다녀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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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3:15:21Z</updated>
    <published>2025-10-26T13:0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게 말입니다. 남편 따라 우연히 달리기를 시작한 게 봄이었죠. 그 사이 무릎, 발목이 아파서 한의원을 여러 번 들락날락했죠. 하루는 한의원을 갔는데 10년 전 제자의 언니(현 한의원 간호사)를 만났습니다. 나는 동생 담임이었는데 언니가 절 기억하는 게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그날 밤 저의 신상은 털렸고, 제자에게서 카톡이 왔더군요. 뭔가 기억의 끄나풀이라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FV%2Fimage%2F1d-NSNkoPvbVtmJFP59D0H57Em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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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나의 세미(2) - 나는 더 이상 이웃들이 궁금하지 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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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0T13:43:00Z</updated>
    <published>2025-10-10T13:3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brunch.co.kr/@3cb16f21e365488/168  예지몽을 잘 꾼다. 12년 전 우리 둘째가 태어나고 몇 달 안 되었을 무렵이었다. 육아에 지친 나는 침대에서 낮잠이 들었고, 화살이 날아와 내 이마에 명중하는 꿈을 꾸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지 않아서 시아버지는 사고로 돌아가셨다. 4년 전 충수염으로 수술하고 무사히 퇴원한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FV%2Fimage%2F7s_Xz57b6nIXF-oDEZk2TS2oX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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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맛에 쓴다.  - 민생회복 소비쿠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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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12:44:12Z</updated>
    <published>2025-09-20T12:4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1차 민생회복 지원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 15만 원을 지급하였다. 하지만 비수도권지역에 사는 나는 18만 원을 받았고, 농어촌인구감소지역에 사는 언니와 부모님은 20만 원을 받았다.  내가 구독 중인 김마통 TV에 민생지원금 탕진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영상이 올라온 건 8월 24일이었다. 김마통 삼촌(?). 나보다 나이 많으니까 일단 삼촌이라고 부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FV%2Fimage%2FI3g7TF5XmkdeE6mGu2g6_Q2HG_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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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나의 세미 - 수세미는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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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12:05:34Z</updated>
    <published>2025-09-09T12:0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가 언제 내 곁을 떠났는지 정확히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3월,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이었다.  나는 미친 사람처럼 너를 뿌렸다.        작년 봄었다. 내가 우리 반 아이들과 환경 교육을 하려고 사서 심었던 수세미 모종 5 포기. 그 녀석은 엄청난 넝쿨을 만들어 내고, 꽃을 피워내며 가을에는 열매를 주렁주렁 매달아 놓았다. 수세미에 대해 정보가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FV%2Fimage%2FHhzyFYioLJRan_gZJf6Z3AcRMW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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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 love Tongyeong. - 비진도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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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0T05:50:49Z</updated>
    <published>2025-08-20T05:4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근무하는 통영에는 수많은 섬이 있다. 올해로 4년째 근무하는 동안 한 번도 섬에 가본 적이 없지 않다. 작년에 환경 연수 들으면서 마지막 연수 시간에 상괭이를 보러 섬에 들어갔는데, 분명 거기서 쓰레기도 주웠는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그때는 해상택시를 타고 갔는데 일렁이는 파도에 나는 여기서 죽겠구나 싶었다. 그날 상괭이는 보지 못했고, 나는 파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FV%2Fimage%2FFAgcJke3_tLL-R0mLWmsz0-W64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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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사는 책으로 어떻게 환경교육을 하는가? - 더워도 너무 덥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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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7T11:45:11Z</updated>
    <published>2025-07-26T13:0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달 아이들에게 1권의 책을 읽어주고 있다. 그야말로 온책 읽기이다. 3월부터 7월까지 아이들에게 총 5권의 책을 읽어주었다. 매달 1권의 책을 읽어야 하므로 진짜 신중하게 책을 고른다. 일단 내가 읽어보고 재미가 있어야 하고, 그달의 계기 교육 내용이나 은근히 교육적이면 더더욱 좋다. 3월에는 행운이 구르는 속도, 4월에는 수일이와 수일이 5월에는 마지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FV%2Fimage%2FCgtQ74bfUGXWt1gEYm7XhtrT_f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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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어수업 하다가 1년 늙어버린 나 - 아무말 대잔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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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15:22:03Z</updated>
    <published>2025-06-27T2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어 시간에 아이들과 단일어와 복합어를 배우고 있다.  바늘처럼 &amp;lsquo;바&amp;rsquo;와 &amp;lsquo;늘&amp;rsquo;로 나누면 본디의 뜻이 없어져 더는 나눌 수 없는 낱말을 단일어라고 하고, 사과+나무, 맨+주먹처럼 두 낱말을 합한 낱말을 복합어라고 한다.        오늘은 복합어를 조금 더 자세하게 배우는 시간이었다.  &amp;ldquo;자, 맨주먹의 맨은 무슨 뜻이냐 하면 아무것도 섞이지 않고 이런 뜻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FV%2Fimage%2FIPSSsknoiVShBuliUbqHMWU1j3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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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예보만 보는 여자  - 감자와 동거 100일째 되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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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2T08:43:29Z</updated>
    <published>2025-06-27T12:4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학교는 환경교육의 하나로 텃밭 농사를 짓고 있다. 올봄 학년별로 다양한 작물을 심었다. 1학년은 방울토마토, 2학년은 오이와 당근, 3학년은 방울토마토와 가지, 4학년은 강낭콩과 오이고추, 5, 6학년은 감자를 심었다. 3월 21일 우리 반은 학교 텃밭에 감자를 두 고랑 심었다. 감자를 심기 전 아이들과 나는 교실에서 유튜브 영상을 통해 다른 농부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FV%2Fimage%2FbQ3SKnRxxocp66lnTU4t8O9REe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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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학 시간에 선생님이 화가 난 이유는? - 뭘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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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3T13:03:34Z</updated>
    <published>2025-06-18T07:3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갈수록 학력이 떨어진다는 뉴스는 사실입니다. 제가 3년째 5학년을 하고 있는데 올해 아이들은 유난히 수학이 안됩니다. 4단원에서 귀에 피가 나도록 약분, 기약분수, 통분을 가르쳤는데요. 그래서 5단원 분수의 덧셈과 뺄셈은 쉽게 넘어갈 줄 알았답니다. 하~ 저 뭘 가르친 걸까요? 왜 다 까먹었니? 얘들아!! 다시 복습의 늪에 빠졌습니다.   우리 반 1인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FV%2Fimage%2FPrU0PcQGYdz2uou_ssa9REQb40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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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글쓰기가 부지런한 사랑이 될 수 있을까? - 내가 글쓰기를 멈출 수 없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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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14:21:21Z</updated>
    <published>2025-05-28T11:2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 1인 딸아이는 글쓰기 동아리에 들었다고 했다. 그때 쫀드기 선생님과 시 쓰기 수업에 함께 가자고 했을 때 단호하게 거절해서 글쓰기에 별 흥미가 없는 줄 알았다. 근데 자진해서 글쓰기 동아리에 들어갔다니 웬일인가 싶었다. 동아리 이름은 &amp;lt;수요일의 작가들&amp;gt;이란다. 정말 신선하지 못하다. 동아리는 매주 수요일마다 하는 모양인데, 수요일마다 행사가 많아서 몇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FV%2Fimage%2FR1mI1yxLK8mVs4dPJx2tkcl2Tj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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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에 달리기가 필요한 시간  - 건강하게 살을 빼 보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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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9T07:47:50Z</updated>
    <published>2025-05-24T14:3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쁜 3월이 지나도 살이 1도 빠지지 않았다. 살 빼서 입겠다던 그 청치마는 입지도 못하고 장롱에 그대로 있다. 4월에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저녁 먹고 1시간씩 산책을 했다. 저녁 8시 이후에는 금식하고, 1시간씩 산책하고, 아침에는 샐러드와 과일만 먹었다. 그래서 금방 살이 빠질 줄 알았는데 저울은 끄떡도 하지 않았다. 아! 살면서 처음으로 체중계도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FV%2Fimage%2FPz5zwyWpKaM2VOKPw9Pl1glJ3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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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발음이 워때서?^^;; -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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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15:09:47Z</updated>
    <published>2025-05-24T04:1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요일이었다. 오늘은 우리 반 남자아이 1명이 교외체험학습을 가서 등교하지 않았다. 참고로 교외체험학습은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사유에는 가족동반여행, 친인척방문, 답사&amp;middot;견학, 체험 활동 등을 쓸 수 있다. 현재 내가 근무하는 학교에서는 연간 15일 이내 교외체험학습 신청이 가능하고, 출석인정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FV%2Fimage%2FFaf3PJpTffQwV56Qzhav-vvIo1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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