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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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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기후&amp;middot;환경&amp;middot;사회&amp;middot;경제 등 다양한 이슈를 글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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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4T07:47: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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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가뭄은 하늘이 내리지만 기근은 사람이 만든다 - 8만년 전 아프리카에서 2026년 이란까지, 가뭄과 기근의 기록을 마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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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12:03:04Z</updated>
    <published>2026-10-13T12:0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이 연재를 시작하게 만든 건 짧은 탄식 하나였습니다. &amp;quot;한 번의 가뭄에서 파생된 기근으로 1,000만 명이 죽었고 나라가 멸망했다고? 왜 학교에서는 이런 역사를 안 가르쳐줄까?&amp;quot; 그 의문을 붙들고 8만 년 전 아프리카의 거대한 가뭄에서 출발해, 첫 번째 브런치북 17편과 두 번째 브런치북 29편을 지나 오늘의 30번째 글까지 왔습니다. 이제 긴 여정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1j%2Fimage%2FXGY_EkqJ_Np7vdeMK-OWWTHFkw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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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 이란의 물 파산과 생존을 위협받는 국민들 - 잘못된 물 정책과 기후변화가 만든 인재, 살인적인 습구온도의 공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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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9:23:57Z</updated>
    <published>2026-10-12T09:2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중 보건 붕괴와 기후 난민 폭증 이란의 약 69,000개 마을 중 무려 31,000개 마을이 수천 년간 이어져 온 전통 지하 수로인 카나트의 고갈과 지반 침하로 인해 완전히 버려졌습니다. 현재 27,000여 개의 마을이 극심한 물 부족 속에서 연명하고 있으며, 농토를 잃은 수백만 명의 농민들은 도시 외곽의 빈민가로 몰려들어 기후 난민으로 전락했습니다.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1j%2Fimage%2F6ifWthplD-1AjO2lhaU-AAjlT2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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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을 삼킨 여름, 지구가 보내는 경고와 티핑포인트 - 탄소 예산 고갈과 기후플레이션이 몰고 온 삶의 변화와 기후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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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10:09:56Z</updated>
    <published>2026-10-11T10:0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이렇게 빨리 뜨거워질까 - 이산화탄소, 여전히 신기록 행진 하와이 마우나로아 관측소는 1958년부터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재고 있습니다. 미국 스크립스 해양연구소에 따르면 2026년 5월(1년 중 농도가 가장 높은 달) 월평균은 432.00ppm으로, 2025년 5월보다 1.8ppm 높았습니다. NOAA 측정값은 432.3ppm이었습니다. 산업화 이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1j%2Fimage%2FFey7xMSQ1Jjz79uitcx0A7HcQO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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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1~2026년 이란 가뭄과 '물 파산' 사태 - 기후변화와 정책 실패가 가져온 현재진행중인 이란의 국가적 생태 붕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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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7:13:10Z</updated>
    <published>2026-10-11T07:1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8월 기준, 이란은 단순한 '자연재해'라는 단어로는 온전히 설명할 수 없는 국가적 붕괴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한때 중동에서 가장 거대한 소금호수이자 이란의 '푸른 보석'으로 불렸던 우르미아 호수는 바닥을 드러내며 거대한 소금 사막으로 변모했습니다. 북부의 카스피해 수위는 200년 만에 최저치로 곤두박질쳤으며, 국토의 97%가 심각한 물 스트레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1j%2Fimage%2F4EOx4YDdkL3fph38OPd4Ug9gat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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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 뜨거워지는 지구, 한계에 다다른 유럽 - 생산성 급감, 식량 안보를 위협하는 극단적인 유럽 폭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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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13:47:30Z</updated>
    <published>2026-10-08T13:4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농업 생산성 하락과 식량 안보 위협 2003년의 열파는 혹독한 겨울과 늦은 봄서리를 견뎌낸 밀과 옥수수를 대부분 태워버렸습니다. 식물의 성장이 10~20일 앞당겨져 뿌리가 미처 물을 들이켜기도 전에 토양 수분이 말라버렸습니다. 당시 EU의 곡물 생산량은 무려 2,300만 톤이나 급감했고, 가축 사료 공급량은 국가별로 30~60% 떨어졌으며, 농업 전체의 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1j%2Fimage%2FIPnsbQNjsUx1p9LSpFPCZ6uVUq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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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03과 2026, 유럽을 집어삼킨 극한 폭염의 기록 - 티핑 포인트를 넘긴 기후 위기와 멈춰버린 유럽의 인프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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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11:33:59Z</updated>
    <published>2026-10-05T11:3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3년과 2026년 유럽 폭염과 가뭄 2026년 8월 기준, 유럽 대륙은 기상 관측 사상 유례없는 폭염과 가뭄의 한가운데를 통과하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21세기의 서막을 열었던 2003년 여름은 유럽인들에게 기후 재난의 공포를 처음으로 각인시킨 비극적인 계절이었습니다. 당시의 열파는 최소 1540년 이후 유럽에서 관측된 가장 뜨거운 여름으로 기록되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1j%2Fimage%2F8Yn9MoXU-codRbSJ3Vp_9e-fxR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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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97-2009년&amp;nbsp;호주 밀레니엄 가뭄: 메마른 대지 - 붉은 먼지와 메마른 대지: 호주 밀레니엄 가뭄(1997-20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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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14:00:43Z</updated>
    <published>2026-10-03T13:4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을 넘어서며 전 세계는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기상 현상이 일상화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폭염, 홍수, 가뭄은 더 이상 예외적인 재난이 아니라 인류가 매년 최우선으로 대응해야 하는 상수가 되었습니다. 1997년부터 2009년까지 호주 대륙을 휩쓸었던 '밀레니엄 가뭄'은 호주인들 사이에서 '대건조기'라고 불리며 1900년대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1j%2Fimage%2F302shtXK1TXsoG5jzjsJPxSfK8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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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85년,&amp;nbsp;에티오피아 대기근: 구조적 기근의 역사 - 지옥으로의 행진: 데르그 정권의 강제 이주와 국제 구호의 실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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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12:29:42Z</updated>
    <published>2026-10-02T12:2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조적 수탈과 착취적 농업 정책 데르그 정권은 농촌 사회 전반을 옭아맨 기형적인 스탈린식 경제 통제와 농업 정책 역시 기근의 피해를 증폭시켰습니다. 멩기스투 정권은 도시 노동자와 군대를 부양하기 위해 1976년 '농업마케팅공사(AMC)'를 설립하여 농촌 경제를 국가의 통제 아래 두었습니다. AMC는 에티오피아 농민들에게 생산량의 10~50%에 이르는 곡물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1j%2Fimage%2FcxG1ioIgyGUIg-S3YGH7CT8rpo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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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녹아내리는 극지방 얼음, 지구 평균 2배 빠른 한국바다 - 2026년 여름, 전 지구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기후재난은 일상이 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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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23:08:35Z</updated>
    <published>2026-10-01T23:0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3장. 극한기후, 극한날씨의 언급이 많아짐과 동시에 피곤해지는 현대인들 2026년 여름, 유럽이 겪은 일 2026년 5월 말부터 유럽은 몇 차례의 강력한 폭염에 휩싸였습니다. 특히 6월 22~28일 한 주에는 여러 나라에서 기온이 40℃를 넘었습니다. 유럽 사망률 감시 시스템은 이 한 주 동안 27개국에서 평소보다 약 1만 650명이 더 사망한 것(초과사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1j%2Fimage%2FUuFlc_tfb0oayCZVSrzt76tCQm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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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83년 에티오피아 대기근, 기상 이변과 독재 정권 - 1983~1985년, 에티오피아에서 최대 120만 명이 아사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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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14:26:16Z</updated>
    <published>2026-10-01T14:2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1983년부터 1985년까지 에티오피아 전역을 강타한 대기근으로 당시 전체 인구 약 3,800만 명에서 4,000만 명 중 775만 명 이상이 극심한 기아 상태에 빠졌으며, 최소 30만 명에서 최대 120만 명에 이르는 대규모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참혹한 사태로 인해 250만 명의 국내 실향민과 40만 명의 국경 난민이 양산되었고, 무려 20만 명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1j%2Fimage%2FQfTYJjc1gozb-Lfv2R48ZyrJ7F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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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년 10월 기후변화와 엘니뇨, 한국의 기후 상황 - 한국의 여름은 25일 길어졌다. 가을은 8일, 겨울은 22일 짧아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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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13:51:54Z</updated>
    <published>2026-10-01T13:5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성형 AI(gemini)가 이 글을 읽고 그린 그림 핵심 요약 지구는 식지 않았습니다. 2024년은 산업화 이전보다 약 1.55℃ 높아 처음으로 한 해 평균이 1.5℃를 넘었고, 2025년(약 1.43~1.44℃)은 2~3위였으며, 2026년 8월은 1.65℃로 관측 사상 가장 더운 달과 같은 기록을 세웠습니다(코페르니쿠스, 2026년 9월 10일 발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1j%2Fimage%2FxZ8xEKcuDpMBBzmnQ_Mu8ln6od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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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68~1985년 아프리카 사헬 가뭄 가뭄과 기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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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13:18:33Z</updated>
    <published>2026-09-30T13:1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목민, 농경민들의 대규모 기후 이주와 도시화 가뭄으로 토지 부양 능력이 완전히 소멸하자, 수백만 명의 유목민과 농경민들은 거대한 기후 난민이 되어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예시로 모리타니의 수도 누악쇼트는 1970년 4만 명에서 1968~1973년 기후 난민이 대거 들어오기 시작했고 2000년 70만 명 이상으로 증가했습니다. 국가의 행정력과 도시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1j%2Fimage%2F7dAbzZlrxmSzp5Zr57PLKSbwSp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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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30년대 소련의 스탈린과 우크라이나 홀로도모르 기근 - 1932~1933년 소련의 식량 징발과 은폐된 역사, 그날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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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12:29:32Z</updated>
    <published>2026-09-29T12:2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근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1932년 한 해 동안 모스크바가 내린 결정들을 순서대로 보면, 기근이 점점 조여 오는 과정이 보입니다. 여름: &amp;quot;우크라이나를 잃을 수도 있다&amp;quot; 1932년 7월 스탈린은 최측근인 몰로토프와 카가노비치를 하르키우(당시 우크라이나 수도)로 보냈습니다. 우크라이나 공산당 지도부는 징발량을 줄여 달라고 호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1j%2Fimage%2FZ5A092yTxZa_mhMIGZQm2hccTE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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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30년대 우크라이나 대기근(홀로도모르) - 세계에서 가장 비옥한 땅에서 왜 수백만 명이 굶어 죽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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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3:19:14Z</updated>
    <published>2026-09-28T13:1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1932~33년 소련령 우크라이나에서는 약 390만 명이 굶어 죽었습니다. 인구학자들이 따로 계산한 '태어나지 못한 아이' 60만 명까지 합치면 손실은 약 450만 명입니다. 날씨가 나빴던 것도 사실이지만, 연구자 대다수는 수백만 명을 죽음으로 몰아간 결정적 원인이 가뭄이 아니라 정치였다고 봅니다. 핵심 요약  홀로도모르(1932~33)는 스탈린 정권의 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1j%2Fimage%2FJGKs3pWWdh1CespBzquVVfIubP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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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68~1985년 아프리카 사헬 메가 가뭄 - 20년간 진행된 가뭄으로 6,000만 명이 영향을 받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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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01:59:16Z</updated>
    <published>2026-09-27T01:5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라비아어로 가장자리 또는 해안을 의미하는 사헬(Sahel)은 북쪽의 사하라 사막과 남쪽의 열대 우림, 그리고 서쪽의 대서양부터 동쪽의 홍해와 인도양까지 이르는 거대한 띠 모양의 건조 및 반건조 지대입니다. 본래 사헬 지역은 북반구 여름철에 북상하는 열대 강우 시스템의 영향으로 짧지만 집중적인 우기가 발생합니다. 1950년대와 1960년대 초반, 상대적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1j%2Fimage%2FSj03csLGa2RuvaN9FUCiq4el2D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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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59~1961년 중국 대기근과 인류사 최악의 인재 - 대기근은 단순히 굶주림만 가져온 게 아니다. 후손들에게 여파가 이어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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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14:41:16Z</updated>
    <published>2026-09-26T14:4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적 자본의 붕괴 (1): 생존자 세대의 교육 기회 박탈과 영구적 단절 실증 연구에 따르면, 1959~1961년 대기근의 타격을 가장 심하게 받은 지역의 생존자들은 평생 교육 성취도에서 최대 3.8년의 막대한 손실을 경험했습니다. 1940년대 초반에서 1950년대 초반에 태어나 기근 당시 학령기(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연령)에 진입해 있던 코호트의 경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1j%2Fimage%2FD9APrGjt821I_PLPvFoHiaZuE8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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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59~1961년 중국 대약진 운동, 제사해 운동 - 중국 내에서&amp;nbsp;최소 1,500만 명에서 최대 5,500만 명이 아사한 사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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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11:56:22Z</updated>
    <published>2026-09-25T11:5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1959년부터 1961년 사이 중화인민공화국에서 발생한 대기근은 단일 사건으로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생명을 단기간에 앗아간 전대미문의 비극이자 가장 치명적인 인재(人災)로 기록됩니다. 중국 공식 담론에서는 이 시기를 '3년의 자연재해'로 명명하며, 황화 유역과 내륙에 발생한 가뭄 및 홍수와 같은 기상 악화, 소련의 기술진 철수 등 외부적 요인에 책임을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1j%2Fimage%2F0AQyQLvZCm-KqgimS5NbxeI84b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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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44년 세계대전 중 베트남, 인도네시아 대기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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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8:04:59Z</updated>
    <published>2026-09-24T08:0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1944~1945년 베트남 북부 대기근 제2차 세계 대전이 막바지로 치닫던 1944년 10월부터 1945년 말까지,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의 북부 통킹(Tonkin, 현 베트남 북부 및 중부 지역)을 휩쓴 대기근은 베트남 현대사에서 가장 끔찍한 비극 중 하나로, 최소 40만 명에서 최대 2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이 북부(Ất Dậu) 기근은 나치 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1j%2Fimage%2Fgzw4b3L-AO0Dit-eEDcmRLkQrt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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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43년 제2차 세계 대전과 아시아 4대 기아 재난 - 1942년부터 1945년, 아시아 대륙에서 최대 1000만 명이 아사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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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4:31:10Z</updated>
    <published>2026-09-23T04:3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1942년부터 1945년 사이, 제2차 세계대전이 발생하여 전 세계가 전쟁터로 변한 가운데 아시아 대륙에서는 가뭄과 대기근으로 엄청난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중국의 허난성 대기근(1942~1943) 영국령 인도의 벵골 대기근(1943~1944) 네덜란드령 동인도의 자바 대기근(1944~1945)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의 베트남 통킹 북부 대기근(1944~194&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1j%2Fimage%2FZS1C-ijoCkNgW8mYNHdPB9nxiW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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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30년대 미국에서 200만 명의 기후난민이 발생했다 - 미국 더스트볼 사태로 인한 먼지구름을 미국은 어떻게 대응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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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13:17:54Z</updated>
    <published>2026-09-22T13:1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1935년 전문가들의 추산에 따르면, 콜로라도주 남부 평원 일대에서 단 한 해 동안에만 무려 8억 5,000만 톤의 표토가 유실되었습니다. 미시시피강 전체가 1년 동안 바다로 실어 나르는 거대한 퇴적물의 총량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흙이 바람에 의해 공중으로 흩어진 것입니다.&amp;nbsp;미국 토양 학자들의 최근 연구는 지난 160년간 미국 전역에서 소실된 표토의 양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y1j%2Fimage%2F0UILkxgLy0u2Z84gRkHSGt6PJl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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