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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퐝 독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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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퐝 독자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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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0T10:10: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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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월 19일 6:27 - 러시아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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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13:47:15Z</updated>
    <published>2026-09-19T13:4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장거리를 운전했다.  장거리라고 하기보다는 교통체증 때문에 차 안에 있는 시간이 길었다.  남편은 출근을 해서 시부모님 보시고  동두천에서 용인으로 결혼식을 다녀왔고  집에 들러서 아이들을 데리고 지행역으로 돌잔치를 다녀왔다.  많이 걷지는 않았는데 발바닥에서 불이 났다. 이런 날은 퇴근하고 온 남편한테 발을 내밀면 된다.  말은 하지 않지만 고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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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월 14일 6:27 - 갈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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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00:24:53Z</updated>
    <published>2026-09-17T00:2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목요일 계약을 한다고 해서 나의 마음에 바람을 잔뜩 넣어주셨던 임차인.. 계약서를 못 쓰면 가계약금이라도 넣어달라고 했더니 스케줄 확인한다던 임차인.. 벌초 가서 계약서 쓰러 주말에 못 오신다던 임차인... 가계약금이라도 넣어달라고 했더니 꼭 계약할 건데 가계약금 넣어야 되냐는 임차인.. 알겠다고 이번 주에 작성하자고 믿었는데... 스케줄 확인차 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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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월 13일 6:27 - 자라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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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00:19:21Z</updated>
    <published>2026-09-17T00:1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평은 정말 오랜만이다. 가평하면 잣이지!라고 외치는 첫째. 오므라이스잼잼에서 봤다고 한다. 역시 오므라이스 왕팬답군..  청평에서 빠져서 가평으로 들어가는 내내 침울하다. 상권들이 다 죽었고 다 노후화되어 볼품이 없어졌다.  어머님 아버님도 젊었을 때 왔을 때는 그렇게 활발했는데.. 라며 말을 잇지 못하신다. 이게 우리나라만의 문제인가? 전 세계가 이렇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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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월 12일 6:27 - 출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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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00:14:42Z</updated>
    <published>2026-09-17T00:1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요일 매물접수하기로 했는데 임대인이 한가한 토요일 와달라고 하신다. 어제 막내 생일잔치 후 시댁에 와서 푹 쉬고 있었는데.. 그래도 기쁜 마음으로 집을 나선다.  여행 가는 기분으로 천천히 움직이다. 임대인을 만나고 주시는 따뜻한 차와 대화를 나눈다. 그리곤 사무실에 들러 일을 마친다.  다시 어머님댁으로 돌아온 6:27 이제 정말 가을인가 보다. 바람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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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월 11일 6:27 - 막내생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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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00:11:10Z</updated>
    <published>2026-09-17T00:1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귀염둥이 막내의 10번째 생일이다. 이제 진정 두 자릿수다.  시부모님은 점심일찍부터 오셨다. 남편 창고에 가서 정리도 도와주시고 집에 와 방도 치워주시고.. 늘 감사한 마음  큰애 생일이랑 딱 열흘밖에 차이가 안 나서 지난번에 안면도 가서 둘이 생일 같이 먹는 거다 했지만.. 제2의 성덕선을 만들 수 없으니깐..  지난번에 맛있게 먹었던 갈비도락으로 예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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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월 10일 6:27 - 마음을 천천히 움직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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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00:07:34Z</updated>
    <published>2026-09-17T00:0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 계약이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부자가 된 느낌이다. 계절이 계절이라 그런지 문의전화가 많이 온다. 설레발치면 안 되니깐... 마음을 천천히 움직여 본다. 그래도 외식해도 될 거 같은 기분이야. 오늘 6:27은 가족모두 육회 바른 연어로 집합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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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월 9일 6:27 - 서울나들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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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13:38:54Z</updated>
    <published>2026-09-09T13:3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도에서 만난 귀한 인연의 아이가 있다 갓 대학교를 졸업하고 롯데호텔에서 요리를 하던 일하던 키 크고 순한 아이. 올해 육지로 이사 왔다며 만나자고 여러 번 연락이 와서 오늘 만나고 왔다.  제주에서 여러 가지 일로 빚이 1억 정도 생겼고, 지금 하는 일은 보험이랬다. 어린 나이에 다 경험이 야하며 얘기를 듣기도 , 나누기도 하면서 식사를 했다.  전세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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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월 8일 6:27  - 지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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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15:31:01Z</updated>
    <published>2026-09-08T15:3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매물 봤던 게 마음에 든 손님이  아침에 한 번 더 보더니 계약하 잰다.  어제 매물안내 전 임차인한테 손님브리핑하러 간다니깐 알았다고 했는데 오늘 계약진행하자니깐 아는 사람한테 인수인계한단다... 잉? 지친다..  이른 퇴근하고 스트레스를 맛있는 저녁으로 푼다.  1차 작은아들 대패삼겹살 꿔주기 2차 토스트 만들어서 남편 작은아들 먹이기 3차 김치볶</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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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월 7일 6:27 - 현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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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15:25:10Z</updated>
    <published>2026-09-08T15:2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5시에 퇴근인데 남은 업무를 하느라 퇴근전이였다. 몇 번 매물을 보여줬던 손님인데 아직 계약전이다.  링크 여러 개 소개하고 근처에 있는 거 보여주고 현장에서 만나기로 했다.  오늘 6시 27분은 현장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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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월6일 6:27 - 한강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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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15:03:03Z</updated>
    <published>2026-09-06T15:0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예배드리고 날씨가 좋으니 한강으로 고. * 그 전에 동네 빵꾸똥꾸 들려서 포켓몬카드 사 간 건 안 비밀..  * 망원한강공원가서 한강라면 한 그릇씩 하고 * 친구커피숍가서 커피와 쿠키도 먹고  * 오늘 6:27에는 손톱을 하러 갔다. 네일아트하고 긴 손톱이 답답해 새벽에 잘라버렸는데 보기 너무 흉해서 다시 하러갔다. 가을이니깐 버건디 . &amp;nbsp;너무 마음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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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9월 5일 토요일 6:27 - 강화도 민머루해수욕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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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15:47:33Z</updated>
    <published>2026-09-05T15:4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오전에 매물사진 찍을 게 있어서 현장 갔다  부동산 들려 매물등록하고   * 아이들 치과검진 예약해 놔서 다녀왔다 (다행히 충치는 없다! 야호 ) 아들만 둘이냐며 힘들겠다는 원장선생님 말에 아니요 안 힘들어요라고 당당히 말했다. 아들이라 힘든 건 없다. 다 나의 사랑이다.   * 1층 편의점에 가서 아이들 간식타임 핫바에 바나나우유 거기에 포켓몬빵까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xga%2Fimage%2FIBaB7G8MGC6Op_dWi1P-VkkU8E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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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근 전 날 - 첫 출근 전 날 긴장도 없이 잘 자는 나란 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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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5:40:25Z</updated>
    <published>2026-03-21T15:4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첫 출근 전 날   머리까지 이불을 뒤집어쓰고 울고 있는 둘째 발견. 자는 건가 싶어 이불을 들쳐보려는데 손에 꼭 짚은 이불이 안 내려간다.  큰 애가 외친다.  &amp;ldquo; 엄마 산이 울어!! &amp;rdquo; ?? 선 잠에 들었던 내가 깨어 앉았다.  &amp;ldquo; 산이야 울어? &amp;rdquo; 흑흑흑 우는 소리가 이내 으아아앙으로 바뀐다.  &amp;ldquo; 엄마 &amp;hellip; 일 하지 마 &amp;hellip; 일 나가지 마 &amp;hellip;. &amp;rd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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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년 3월 봄 - 수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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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12:32:37Z</updated>
    <published>2026-03-11T12:3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수원엘 갔다. 볼 일을 마치고 남편에게 경희대를 가자고 했다. 여기서 멀다고 하는 남편에게 그래도 가자고 했다. 남편의 모교인 학교다. 운동부여서 합숙을 하던 남편을 만나러 나는 그리로 갔다. 5100번과 7001번. 강남역 또는 사당역에서 타는 광역버스들. 오랜만에 그곳에서 보았다. 변한 것 없는 버스들과 학교. 새 건물이 곳곳에 생겼지만 여전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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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학교 2학년 남자아이 - 내가 더 사랑해 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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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1T03:12:00Z</updated>
    <published>2025-11-21T03:1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일주일은 힘들었다.  토요일 큰 아이 친구들이랑 친구엄마들이랑 캠핑을 갔다.   토요일 오전 막내아들이 미열이 있길래 바로 병원으로 달려갔다. 미열이고 활기가 있어 독감은 아니라고 해서 아이 컨디션을 보고 괜찮어서 출발했다.  세 팀이 가는데 차가 세 대다. 각자의 스케줄이 있어서 따로따로 출발이다.   가서 아이들이 트램펄린이랑 뛰어놀다 왔는데 막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xga%2Fimage%2FI3-u5SCYF9UooZDSxfeFRN6hPq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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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에 10분 - 정리하자, 나의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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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9T15:17:12Z</updated>
    <published>2025-11-19T15:1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 가족이 아픈 친구가 전화가 왔다.  가족들이 전립선암에, 치매에, 유방암에, 자궁근종에 모든 일이 엎친데 덮친 격인 친구다. 그럼에도 글을 쓴단다.  &amp;ldquo;나한테 10분은 투자해야지.&amp;rdquo;라고 한다.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다. 온갖 바쁘다는 핑계로 글 쓰기를 미뤘는데 나보다 몇 배나 더 힘들고 바쁜 친구는 매일 하루를 정리한다고 하니! 나도 꼭 나에게 10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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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대 아줌마의 고민이야기 - 고민을 다 해결해야 되는 건 아니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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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04:28:41Z</updated>
    <published>2025-06-20T02:3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번째 고민은 , 기미주근깨다   나는 꽤 하얀 피부에 좋은 피부를 가졌다고 생각했는데 출산 후 올라온 기미주근깨 때문에 망했다. 고등학교 때 얼굴에 있는 점을 싹 뺀 후 깨끗했던 피부가 이제는 누가 봐도 거뭇거뭇하다. 선크림을 발라도, 비비크림을 발라도, 좋은 파운데이션을 발라도 &amp;ldquo;까꿍&amp;rdquo;하고 나타나는 내 기미주근깨. 레이저가 답일까? 아니면 누가 알려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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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아들과 베스트프렌드 되기  - 어렸을 때 잘해 주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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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9T02:44:47Z</updated>
    <published>2025-06-19T02:2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아들은 어떤 성향일까? 둘을 하나로 묶지 말자. 각자를 존중하자.  같은 부모에 같은 성별에 같은 9월생인데도 너무 다르다. 식습관, 잠자는 방법, 노는 방법 그럼에도 한 가지 같다고 확신하는 건 부모를 사랑하는 마음이다. 남자아이들임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표현할 줄 알고, 나의 사랑 표현에 답을 해 준다. 사랑해라고 하면 큰 아들은 저도 사랑해요라고 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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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어공부 시작 - 한달살이 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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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9T04:17:16Z</updated>
    <published>2025-01-29T03:2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중국 캔톤페어를 가서 물건을 픽해야 했기 때문에 광저우를 방문했다. 결혼 전 일본 무역일을 했던 터라 중국에는 여러 번 다녔었다. 항구도시 대련으로 다녔을 때와 상업도시인 광저우를 갔을 때는 이미지가 크게 달랐다. 소리 지르듯 싸우던 중국 사람들은 온데간데없고, 광저우에서 만난 분들은 말을 이쁘게 했다. 통역하는 분이 &amp;ldquo;웨니 하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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