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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세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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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이들의 영감을 깨우고, 아이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아이들과 추억을 남기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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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8T01:10: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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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왕 떠나는 여행이라면 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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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23:00:25Z</updated>
    <published>2026-10-11T23: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EP22_이왕 떠나는 여행이라면  가족들과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온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  무엇을 했는지 물으면 호텔 수영장의 물놀이를 답하고, 무엇을 먹었는지 물으면 조식 뷔페의 소시지를 답하고, 무엇을 배웠는지 물으면 망설이다 끝내 답하지 못합니다.  다낭, 발리, 괌, 하와이도 좋지만 공주, 전주, 경주, 제주는 어떤가요?  서울에 살고 있지만 경복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Og%2Fimage%2FRsBAcOu90yNaNutcvc-Y74h5t3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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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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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23:00:36Z</updated>
    <published>2026-10-04T23:0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EP19_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할까요? 잘하는 일을 해야 할까요? 이 질문 앞에 건네야 하는 기준이 있습니다.  세상에 필요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좋습니다.  우리는 수많은 이들과 연결되어 살아갑니다.  일의 본질이란 결국, 누군가의 필요를 채워주고 누군가의 불편을 덜어주는 데 있죠.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은 막연한 일이고, 잘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Og%2Fimage%2FflvZ-TGsO6glDZrbEktJci-h7E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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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비싸진 구구단 공부 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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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23:00:31Z</updated>
    <published>2026-09-27T23: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EP16_너무 비싸진 구구단 공부  이면지 한 장을 가져와 가로로 한 번, 세로로 두 번 고이 접으면 여덟 칸이 생깁니다.  좌측 상단 2단부터 우측 하단 9단까지 손글씨로 눌러 적으면 구구단표 하나가 완성됩니다.  2단부터 순서대로 하루에 하나씩, 재미가 붙으면 두 단씩 외워도 좋습니다.  &amp;ldquo;곱셈은 반복되는 덧셈의 불편을 덜어주는 약속이야&amp;rdquo; 한 문장만 덧&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Og%2Fimage%2FWnjru1qn4JttdG2zji6YGfOVB2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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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은 챙겨주세요 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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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23:00:38Z</updated>
    <published>2026-09-20T23:0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EP13_아침은 챙겨주세요  대치동에 있는 초등학교 5학년 교실에서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  &amp;lsquo;아침을 먹고 온 사람은 손을 들어주세요.&amp;rsquo;  스물일곱 명 중에 스물한 명이 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물었습니다.  아침을 먹은 사람 중에 밥, 빵, 시리얼 중 무엇을 먹었는지 손들어 주세요.  밥이 아홉 빵이 다섯 시리얼이 셋  나머지 아이들에게 무엇을 먹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Og%2Fimage%2FNX9fZFfYyJTB_PVt71eDRARbK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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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난한 태도 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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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23:00:17Z</updated>
    <published>2026-09-13T23: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EP10_가난한 태도  유학을 꿈꾸는 아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도전을 망설이고 있죠.  부모님께서 알게 되시면 속상해 하실까봐 차마 입 밖으로 꺼내지 못했습니다.  더 이상 늦어지면 기회를 잃을까봐 용기를 내어 부모님께 목표를 말씀드렸습니다.  부모님의 태도가 가난했다면, 우리 형편에 무슨 유학이냐며 빨리 취직해서 집안에 보탬이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Og%2Fimage%2FiY6ya5CcnzDFtdcr65NEmBx5iM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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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PT는 무엇을 변화시켰나 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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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23:00:13Z</updated>
    <published>2026-09-06T2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EP07_GPT는 무엇을 변화시켰나  2022년 말, GPT가 등장한 후 2023학년도, 2024학년도, 2025학년도를 지나 2026학년도를 보내고 있습니다.  AI는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있고 이러한 시대에 발맞춰 교육이 달라져야 한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지난 4년 동안 초등학교는 무엇이 달라졌나요?  전자칠판, 무선인터넷,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Og%2Fimage%2Fu7mjcZbewP36YNuWphZ9cfWlcp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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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어느 학교 다녀? 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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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13:05:41Z</updated>
    <published>2026-08-30T23: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EP04_너는 어느 학교 다녀?  여덟 집을 방문하며 열 명의 아이들과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집은 반경 5km 이내에 모여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가 제각각입니다.  공립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 사립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 외국인학교에 다니는 아이 국제학교에 다니는 아이  부모님과 아이들의 이야기, 학교 안내문과 활동 결과물을 보면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Og%2Fimage%2FBMPRHQTIcrUGy0zMsw3Jjgwa7U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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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방 던지는 아이 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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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13:04:50Z</updated>
    <published>2026-08-23T23: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EP01_가방 던지는 아이  저학년 하교 시간 교문 앞에서 날아다니는 가방을 보았습니다.  담임선생님께 인사를 마친 아이는 기다리고 있던 엄마를 향해 달려가고, 아이를 기다리던 엄마는 달려오는 아이를 향해 두 팔을 벌립니다.  아이는 능숙하게 가방을 벗어 던지듯 건네고, 엄마는 익숙하게 가방을 받아 어깨에 멥니다. 가방은 9살 아이가 던질 수 있을 만큼 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Og%2Fimage%2FQat008a_6zfXKR5KKwJyQ0zNB3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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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듣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고르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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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1T23:11:15Z</updated>
    <published>2026-08-11T2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4학년 기초학력 진단평가에는 영어 과목이 포함되어 있다. 문항에 듣기 평가가 여럿 있어 대본을 듣는 동안에는 정숙함이 요구된다. 그런데 학교에서 듣기 평가 도중 라임이가 소리를 내어 다른 친구들의 집중이 흐트러지는 일이 있었다. 라임이는 듣기 평가를 치러 본 적은 있어도, 여럿이 함께 치르는 평가에 참여한 적은 없었다. 라임이가 낸 소리에 불만을 느낀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Og%2Fimage%2FbVkb-kbfApgrJxR8SdKJ6k6rr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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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 펜은 0.3 내 펜은 0.4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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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23:00:03Z</updated>
    <published>2026-08-10T2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임이에게 애착 펜이 생겼다. 라임이의 검은 펜이 내가 자주 쓰는 브랜드와 같길래 동일한 브랜드의 파란 펜과 빨간 펜을 선물했었다. 잘 쓰겠거니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어느 순간부터 라임이는 수업 때 세 가지 펜을 꼭 챙겨 오기 시작했다. 펜을 두고 와 내 펜을 빌려주려 하면 극구 사양하고 굳이 자기 펜을 가져왔다. 펜을 위한 전용 필통까지 생겼고, 공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Og%2Fimage%2FV2wUqrHAT9re6Q8uQU2fZCPgU6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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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요일에는 세브란스에 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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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9T23:00:01Z</updated>
    <published>2026-08-09T2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6월, 방탄소년단의 슈가 님(본명 민윤기)이 자폐 아동의 치료와 자립을 돕기 위해 세브란스병원에 50억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연세의료원을 통틀어 아티스트가 낸 기부금 중 가장 큰 금액이라고 했다. 이 기부는 언어와 행동, 음악을 활용한 사회성 치료 등을 갖춘 민윤기 치료센터의 설립으로 이어졌다. 센터는 소아정신과의 권위자인 천근아 교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Og%2Fimage%2FllJu3cASSepZFzi-nc6Uk_BFZq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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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학년은 고학년이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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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23:00:01Z</updated>
    <published>2026-08-07T2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임이의 4학년이 시작되었다. 라임이가 다니는 학교는 규모가 커 학년이 바뀔 때마다 학급 친구들도 선생님도 크게 달라진다. 개학한 지 사흘째 되는 날 라임이를 만났다. 4학년을 맞은 소감이 궁금했다. 평소 라임이는 생각이나 느낌을 자세히 말하지 않기에 집요하게 캐물었다. 라임이는 친구들이 착하고 선생님께서 친절하시다고 했다. 2반이 된 것, 번호가 24번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Og%2Fimage%2Fkg9XC_4cW-qAnKLJ9illScNY5_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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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채린이도 같이 가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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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23:00:02Z</updated>
    <published>2026-08-06T2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자능력검정시험 6급을 치르는 라임이를 이번에도 인솔하게 되었다. 이번 외출에는 함께 시험을 보게 된 라임이의 여동생 채린이도 동행했다. 오빠가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한자를 시작한 동생은 차근차근 급수를 높여 가고 있다. 여름에 8급에 합격했고, 겨울에는 준7급에 도전한다. 두 아이가 같은 날 시험을 치른다는 소식에, 어머니께 남매와 함께 다녀오겠다고 말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Og%2Fimage%2Fy4zjVPVtb15suPHIrSt_79DXqW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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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기원에서 웃으면 안 되지요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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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23:00:05Z</updated>
    <published>2026-08-04T2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품새는 태극 2장과 태극 4장으로 이어졌다. 아이들이 다니는 태권도장이 저마다 다르다 보니 합을 맞춘 적이 없어 오와 열은 조금씩 흐트러졌다. 그래도 동작과 순서가 같아 시간차를 두고 같은 품새를 하는 것처럼 보였다. 라임이도 그 속에서 묵묵히 제 동작을 이어 갔다. 외우고 연습한 순서를 떠올리는 분주함과 웃지 않으려는 결의가 표정에 함께 어렸다. 모든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Og%2Fimage%2FvfEdc_9qWaTOsM1WgddxO1bAX_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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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기원에서 웃으면 안 되지요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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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23:00:04Z</updated>
    <published>2026-08-03T2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임이는 태권도 수업이 있는 날이면 종종 도복을 입고 공부했다. 곧바로 태권도 수업이 이어지기 때문이겠지만 도복과 띠를 자랑하고픈 마음도 담겨 있는 듯했다. 그 모습이 귀여워 쉬는 시간이면 품새 시범을 부탁하곤 했다. 날렵한 손날과 매서운 주먹은 제법 위협적이었지만 구부러진 발차기와 초점을 잃은 기합은 손볼 데가 많아 보였다. 그런데 라임이의 품새를 볼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Og%2Fimage%2F0aMyGmdvXpty7ahF4ZuVpxS-zs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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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옐로우카드가 여기 있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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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23:00:03Z</updated>
    <published>2026-08-02T2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임이는 겨울방학을 맞아 4학년 수학을 공부하고 있다. 나와 함께 예습하고, 그 내용을 부모님과 복습한다. 학습량을 늘리려고 예습과 복습 교재를 따로 두었는데, 두 교재는 출판사를 달리해 되도록 다양한 문제를 접하게 했다. 당연히 예습 교재가 앞서 나가고 복습 교재가 몇 단원 뒤따라오겠거니 여겼는데,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수업 때마다 라임이는 복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Og%2Fimage%2FIZEeRASBhtgQ6HkLVDJfv8JrYm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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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영문법도 공부하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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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23:00:03Z</updated>
    <published>2026-07-31T2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닉스를 익혀 영단어를 읽어 내던 라임이가 교과 영어까지 소화하더니 이제 문법 공부에 이르렀다. 규칙을 익히고 적용하는 데 강점이 있는 라임이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어머니와 함께 고른 영문법 교재는 모두 일곱 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두께가 얇고 삽화가 귀여워 딱딱한 영문법의 인상을 한결 부드럽게 만들어 주었다. 복습을 위한 공책 정리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Og%2Fimage%2FQ7y8OFWc07GtNByl0EBz7k0QLy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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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생님 사랑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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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0T23:00:05Z</updated>
    <published>2026-07-30T2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임이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스킨십이 잦았다. 악수를 하고, 간지럼을 태우고, 가끔은 라임이가 먼저 어깨동무를 걸어 오기도 했다. 마음이 통했다 싶은 순간이면 손바닥을 마주치고 주먹을 맞대며 기쁨을 나눴다. 시험을 잘 치렀거나 어려운 문제를 풀어 냈을 때 그 작은 몸짓들은 어떤 칭찬의 말보다 크게 가닿았다.  라임이가 3학년이 된 뒤로는 수업을 마칠 때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Og%2Fimage%2FaPjuyDpqOqmNsZZMzFcbnIlUUZ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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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무슨 천재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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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23:00:06Z</updated>
    <published>2026-07-28T2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머니께서 라임이의 일기 한 편을 보내 주셨다. 언어치료 시간에 쓴 일기로, 지난 토요일에 치른 한자능력검정시험 문제풀이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라임이는 시험을 두 달 앞두고 기출문제 풀이를 시작했다. 첫 풀이였기에 한자를 읽고 쓰는 기본 유형의 문제들만 풀이했다. 성적이 다소 아쉬웠고 충분히 맞힐 수 있는 문제가 여럿 있어 요즘 공부를 게을리하는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Og%2Fimage%2FMyZsK2RFqFAX46v3g2FujNzPZ3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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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니요 계속 공부할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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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23:00:07Z</updated>
    <published>2026-07-27T2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깥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는데 라임이는 반팔, 반바지 차림이었다. 집에서는 가볍게 입고 있겠거니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런데 수업이 시작되고 몇 분 지나지 않아 라임이에게서 평소와 다른 기운이 느껴졌다. 자신 있게 풀어내던 문제의 답을 적지 못하거나, 적은 답에도 오답이 많았다. 풀이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렸고, 표정도 어두웠다. 무엇보다 기침이 잦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Og%2Fimage%2Fp6nIcANh0SHKwQsjw-W2tFiJjp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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