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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의투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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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을 글로 쓰며 행복한 꿈을 꾸는 중 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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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7T07:59: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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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이 농사가 - 망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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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8:12:57Z</updated>
    <published>2026-10-07T07:4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을 지나 아주 오랜만에 노트북을 켜고 앉았다.  왼쪽 광대뼈 부위가 약간 미세하게 마치가 덜 풀린 느낌을 받은 지 1년이 다되어 가는 것 같다. 처음에는 풍증세가 아닐까 의심을 했었다.  얼굴 부위에만 나타나는 증상이 살짝 거슬리기는 했지만, 목도 뻐근하고 잘 뭉치는 것 같아서 스트레칭이나 찜질을 가끔 해 주고 나면 좋아졌다. 동네 신경외과를 다녀온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H3%2Fimage%2FtnCUQ3aZCyRBtPb4-VrTktBQSN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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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언을, - 하는 것이 두렵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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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10:48:26Z</updated>
    <published>2026-09-26T08:4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어 갈수록 말을 할 때 신중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에는 힘들일이나 고민에 지나치지 못하고 충고나 조언을 했었다. 하지만 그게 좋은 결과로 돌아 오지 못 할 때가 있다. 괜히 오지랖을 부렸나 싶다. 마냥 보고 있기는 안타까웠지만 그렇다고 내가 해결해 줄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말을 보탠다는 건 어느 정도의 책임이 따를 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H3%2Fimage%2FbHpAJm1NxP_ra21XK0FR0hZOSC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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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 - 타는 중인가 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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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06:38:21Z</updated>
    <published>2026-09-17T04:5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눈을 뜨고 이불 밖으로 나오면 싸늘한 느낌이 든다. 밥을 하려고 물에 손을 담그면 차가움에 정신이 드는 것 같다. 따뜻한 국이 좋아지는 계절 가을이 왔다. 요즘 매일 뭘 해 먹나 하는 고민이 부쩍 늘었다. 원래 식욕이 없어서 많이 먹지 못하지만 점점 더 양이 줄었다. 저녁을 안 먹고 자도 허기를 느끼지 못할 때가 종종 있다. 음식을 만들면서 냄새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H3%2Fimage%2F_toxro_Cp1uW8L47mFhjExq5Ki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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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돌아온 - 일상의 복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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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22:12:20Z</updated>
    <published>2026-09-09T13:3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이 작기가 끝났다. 아니 아주 쫄딱 망했다. 그 뜨거운 여름을 겨우 버텨가면서 열심히 일했것만 수확을 몇 번이나  했던가 겨우 300박스가 될까 말까 한다. 들인 미천에 인건비에 비해 건진 건 하나도 없다. 마이너스 인상태다. 목구멍까지 올라온 말을 뒤로 삼켰다. 날도 더운데 서로 건드려서 상처를 낼 필요는 없을 테니. 선충이 뒤덮은 땅은 오이가 더 이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H3%2Fimage%2F-_Em45UDf0IQxmJwJSjmk1AR5d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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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를 기다렸는데, - 물폭탄이 던져졌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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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12:25:04Z</updated>
    <published>2026-08-19T01: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렇게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은 것은 처음인 것 같다.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지금 노지의 식물들이 타들어 가고 있다. 마치 내가 있는 곳의 저주 같다. 어떻게 이렇게까지 비가 안 올 수가 있나 싶다. 잘 죽지도 않는 잡초 중에 상 잡초 같은 칡덩굴이 말라비틀어져 생기를 잃었다. 다른 지역에는 비가 많이 내렸다고 하는데 결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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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씨가 뜨거워지니 - 숨만 셔도 죽을 것 같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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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9T03:11:05Z</updated>
    <published>2026-07-29T0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의 기온도 이제 시원하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해가 완전히 뜨기 전 서서히 밝아져 오지만 사물이 잘 보인다고는 할 수 없다. 익숙한 작업 손의 감각만으로 어느 정도 실수 없이 해 낼 수 있다. 후덥지근한 공기가 이마에 땀 방울이 송골송골 맺히게 한다. 이 정도면 몸을 움직이기에 나쁘지 않다. 이른 아침부터 체력을 아까기 위해서 최소한의 움직임과 불필요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H3%2Fimage%2FYl4w9ckrUU3HtaAPErgJURbcSK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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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방학이 - 되었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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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2:56:59Z</updated>
    <published>2026-07-26T13:4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한 주는 숨만 쉰 것 같은데 어느새 사라져 버렸다.  이른 새벽 억지스레 뜬 눈을 비벼가면 정신을 차리고 무거운 몸은 침대가 잡아당기는 것 같다. 오이가 너무 잘 자라서 숲처럼 빈 공간이 채워졌다. 일꾼을 구하기가 어려운 시기는 아닌데 일이 겹치다 보면 순서를 정해서 불러 쓸 수 있다. 하지만 식물의 성장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알러지약을 먹어가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H3%2Fimage%2FGE5eZI-TeUnInrOjt9bVgzX02e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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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하고 있어. -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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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9T13:28:17Z</updated>
    <published>2026-07-19T00: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과 마음이 지치는 순간이 오면 나는 주문을 외는 것처럼 중얼거리는 말이 있다. &amp;lsquo;나 정도면 행복한 거다&amp;rsquo;라는 말이다. 높은 곳을 바라보기보다는 중간만 이라도 해보자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장애 아이를 키우면서 참 많이 배우고 있다. 이 아이는 철없는 나를 바른 생각으로 이끌어 주는 길잡이 같다고 볼 수 있다. 가끔은 내가 생각해도 나 자신이 도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H3%2Fimage%2FCyD8nAaF0kY46DBKZsx9KcgwVr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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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가, - 빨리 지나가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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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11:56:54Z</updated>
    <published>2026-07-18T11:5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닷물이 차가워서 일찍 철수를 하는 바람에 글이 다른 곳으로 올라가서 삭제하고 다시 올립니다. 문어 한마리와 고둥 다수를 잡아서 집으로 돌아 왔어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일기예보를 확인했다. 한 주 내내 반복되고 있는 행동이다. 비 다운 비를 보지 못했다. 비가 오면 하우스 안의 습도는 높지만 뜨겁지 않아서 일하는데 도움이 된다. 비가 온다고 해서 오늘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H3%2Fimage%2Fm_lLDHXJs_JYK8NWCaIc8tznwD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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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씨가 - 더워지고 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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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2T09:27:23Z</updated>
    <published>2026-07-12T06:1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주가 금방 지나가버렸다. 해야 되는 일을 미루지 않고 단계 별로 진행해 나가다 보니 순조로웠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기 전에 해야 할 일들을 마무리하고 나면 그만큼의 여유가 생긴다. 대부분의 시간을 치유농업사 공부로 보내겠지만 그림도 그리고 하고 싶은 것도 틈틈이 하겠다고 다짐을 해본다. 작년에는 공부만 주로 했다. 그래도 나름 알차게 보냈다고 할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H3%2Fimage%2F7JqsvQmFexb1HM4UwtFRLa3nOS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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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작기를 - 시작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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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02:31:05Z</updated>
    <published>2026-07-09T02:2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부를 하려고 책상 위 책들의 위치를 바꾸었다. 지금 해야 하는 &amp;nbsp;것을 손이 닿는 가까이에 두었다가 조금의 틈이라도 생기면 보겠다고 말이다. 나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방법 중의 하나다. 게으르고 정리가 잘 안 되는 시간들을 많이 보냈기 때문에 더 의식적으로 자각하는 중이다.  큰 아이가 준비하고 있는 한국사능력 검정 일정을 찾아보다가 이때쯤 치유농업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H3%2Fimage%2FKeIdKhDi0qYcjKuqu-fn6p7Lk4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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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동을 - 합시다. 나를 위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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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22:49:10Z</updated>
    <published>2026-07-05T14:2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동을 시작한 지 7일 차. 몸의 변화를 많이 느낀 날이다. 장마 기간이라서 그런지 비가 오락가락한다. 많이 내리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남해는 비가 많이 내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 이제 조금씩 위로 올라오는 중인 것 같다.  이틀 동안 고추하우스 철거 작업을 했다. 일찍부터 끝내자고 마음을 먹었건만 오이 정식에 남편 부업인 트랙터 일에 미루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H3%2Fimage%2FYG18npfKCZe6Z0Yn1GjyGJu_eG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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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마, - 무탈히  지나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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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1T09:01:14Z</updated>
    <published>2026-07-01T07:1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듯하다. 오이 모종을 심고 나니 세상 걱정이 없어진 것 같다. 열심히 벌어야 하는 이유는 차고 넘친다. 내 욕심이라면 욕심일 수도 있지만 6월에는 목돈이 많이 나갔다. 양가 부모님 영양제에 시어머니 밥솥 그리고 차도 7인승으로 바꿨다. 물론 중고지만 계획에 없는 지출이었기에 허리가 휘는 중이다. 이 번 여름에 아이들과 제주도라도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H3%2Fimage%2FrlNmAlYm-5u4zjht87QWwfgFlZ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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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드리면, - 열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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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8T11:38:46Z</updated>
    <published>2026-06-28T01: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이 오지 않은 것처럼 아직은 아침저녁으로 선선하다. 6월이 끝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본다면 7월과 8월은 얼마나 뜨거울지 벌써부터 두렵다.   에어컨이 없이 열기를 견딜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면서 전기세 폭탄을 생각하니 한숨마저 나온다. 열심히 달려서 작기를 끝내고 통장을 채워 놓았지만 두 달 사이에 해야 될 일들이 많다. 하우스 시설의 정비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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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실은, - 용기가 나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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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4T07:25:54Z</updated>
    <published>2026-06-24T03:5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뭘 했다고, 한 해의 반이 벌써 지나가버렸다. 작년 9월에 시작한 작기도 끝을 향해 달려간다. 마지막 수확도 마쳤고 이제 철거만 남겨 두고 있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보냈다고 할 수 있지만 똑같은 일의 반복은 일상이기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하루를 보낸 것 같다. 체력에도 한계가 오는 듯하다. 나에게는 잔소리하는 직장 상사가 없다. 그래서 모든 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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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제가 있는 글쓰기 - 16. 2026년 계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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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07:41:49Z</updated>
    <published>2026-01-24T06:0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1월이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다. 눈만 감고 떴을 뿐인데, 숨만 쉰 것 같은데 시간이 왜 이리 빨리지나 갔지? 절 달력  뒷면에 있는 한 해의 운세도 보지 못했다. 딱히 믿는 것은 아니지만 대길 인지 소길인지 흉인지를 보고 나면 그해 마음 가짐이 좀 달라지는 것도 같다. 시어머니께서도 올해는 절에서 주는 운세 부적이나 차에 넣어두라고 주시는 부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H3%2Fimage%2FfW5NYXlRr_WnJjMvPE9rHptGep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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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제가 있는 글쓰기 - 15.  1년을 뒤돌아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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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10:27:25Z</updated>
    <published>2025-12-27T06:1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12월도 얼마 남지 않았다. 2025년 1년을 돌아보면 거창하게 세운 계획이 아님에도 해보겠다고 생각한 것들은 반도 하지 못했다. 나답게 살기가 목표였기에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는 할 수도 있다. 갑작스레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공고에 들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오랜만에 써보고 설레하며 면접을 준비하고 나름 열심히 공부를 했지만 생소한 것들이 많아서 떨어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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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제가 있는 글쓰기 - 14.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 나만의 방법 몇 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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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06:44:59Z</updated>
    <published>2025-11-22T05:2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김없이 돌아오는 넷째 주 토요일. 입동을 지나 점점 더 겨울이 코끝에 닿았다. 자동차 유리창  내려앉은 서리, 가로수 은행나뭇잎이 후두둑 떨어져 거리는 온통 노란빛이다. 앙상한 가지에 얼마 남지 않은 잎들을 보며 계절이 더  깊어 가는 것을 느낀다.  문만 열고 들어가면 늘 여름인 싱그러운 오이와 오이꽃, 오이고추가 주렁주렁 열린 나무를 본다. 가끔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H3%2Fimage%2F5oXrkxc8uyHJ-mGam-EF4bDs-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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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제가 있는 글쓰기 - 13.  축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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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7:35:16Z</updated>
    <published>2025-10-25T07:2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 오랜만에 컴퓨터 앞에 앉았다. 한 달이 이렇게 짧은지 모르게 지나가고 있다. 작기가 시작되면서 숨 쉬듯 시간이 흘러간다. 이 번에는 정말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인지 작물에 신경을 더 많이 쓰게 되었다. 농업인으로의 10년 참 많이 울고 웃었다. 아직 갈길은 멀지만 조금씩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 이 번 달 글쓰기의 주제는 축제로 정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wH3%2Fimage%2FCbY6vRn1SaqPOdi7AQ4DRgLR4E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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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제가 있는 글쓰기 - 12. 민생회복 소비쿠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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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7T11:46:05Z</updated>
    <published>2025-09-27T06:1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의 마지막주. 하늘은 높고  구름이 많다.  나뭇잎들이 하나둘씩 물들어 가고 있어 가을이 더 깊어져가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작년보다 더 일찍 찾아온 가을 느낌이라고 할까?   한 여름의 무더위 기승이 한풀 꺾이자마자 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졌다. 하우스에서 일을 하다 보면 늘 여름 같지만 겨울의 추위는 한숨 돌리는 숨구멍 같다. 5개월 만에 드디어 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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