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새미네부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v00" />
  <author>
    <name>semie-cooking</name>
  </author>
  <subtitle>요리대장이 되고 싶은 먹대장. 매일 머릿속에 요리할 생각만 가득하죠. 오늘은 어떤 요리로 즐거워질까 매일 고민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fv00</id>
  <updated>2023-06-09T07:36:44Z</updated>
  <entry>
    <title>단풍처럼 물들어, 빨간 두부조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v00/193" />
    <id>https://brunch.co.kr/@@fv00/193</id>
    <updated>2026-10-08T23:00:26Z</updated>
    <published>2026-10-08T23: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찬 바람이 불어오면&amp;nbsp;어김없이 생각나는 두부조림. 요리를 시작하자마자 맛있는 냄새로 온 집안을 물들이는 기똥찬 반찬인 데다, 냉장고 한편 늘 자리하는 두부 한 모만 있으면 후루룩 뚝딱 만들 수 있는 가성비템이니 어찌 이뻐하지 않을 수 있을까. 뜨끈하고도 묵직하고 진한 맛을 찾는, 가을 나절의 입맛을 쨍하게 만족시키는 오늘의 요리.  두부 한 모를 먹기 좋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00%2Fimage%2FC2MuHOSGloFv9NARM99CHfogGO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다시 부엌에 설 때, 에그인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v00/192" />
    <id>https://brunch.co.kr/@@fv00/192</id>
    <updated>2026-10-01T23:37:35Z</updated>
    <published>2026-10-01T23:3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갓 명절이 지나고는 이상하게도 부엌이 멀게만 느껴지는데, 연휴 동안 끊이지 않았던 먹을 것들 때문일 거다. 전을 부치고, 나물을 무치고, 국을 끓이고, 차례상이며 가족들의 식사까지 챙기다 보면 어느새 냉장고도, 나도 꽉 들어차 있다. 잘 먹었으니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문제는 매 끼니마다 &amp;lsquo;무엇을 해 먹지?&amp;rsquo;를 다시 고민해야 한다는 것.  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00%2Fimage%2FXJn9dm9rnPPv4UMZznyXPVspgP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명절 막바지 별미, 배국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v00/191" />
    <id>https://brunch.co.kr/@@fv00/191</id>
    <updated>2026-09-24T23:00:18Z</updated>
    <published>2026-09-24T23: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이 가까워지면 집 안에 과일이 하나, 둘, 늘어난다. 누군가 정성껏 골라 보내온 과일 상자부터 명절을 앞두고 장을 보며 담아 온 과일까지. 그중에서도 유난히 존재감이 큰 것이 바로 배다. 큼지막하고 동글 반듯한 배는 선물 상자 안에서도, 차례상 위에서도 늘 한 자리씩 차지하니까.  그런데 명절이 지나고 나면 조금 난감한 것이&amp;nbsp;차례상에 올렸던 배도, 선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00%2Fimage%2Fj782Vfcg4F9CyK1GzhlvkC7zqh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전자레인지로 콩나물 무침을 만들어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v00/190" />
    <id>https://brunch.co.kr/@@fv00/190</id>
    <updated>2026-09-17T23:34:31Z</updated>
    <published>2026-09-17T23:3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리를 좋아하느냐 물으면 선뜻 대답하기 어려운 날이 있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건 분명 좋아하지만, 매일 무엇을 해 먹을지 고민하고, 재료를 꺼내고, 도마와 칼을 준비하고, 냄비에 물을 올리는 일까지 전부 좋아한다고 말하기는 망설여지기 때문이다. 요리가 즐거운 순간보다 과정 속의 귀찮음이 더 크게 느껴질 때.  그럴 때면 늘, 냉장고 속 콩나물 한 봉지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00%2Fimage%2FLPGLJusaiCX8eYoi5sadn2904k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행 기분 소환술, 전주식 콩나물국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v00/189" />
    <id>https://brunch.co.kr/@@fv00/189</id>
    <updated>2026-09-10T23:42:02Z</updated>
    <published>2026-09-10T23:4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다녀온 뒤 한동안 그곳의 음식이 생각날 때가 있다. 사진첩을 다시 들여다보지 않아도 떠오르는 맛.&amp;nbsp;골목을 걷다가 우연히 들어간 작은 식당,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던 뚝배기, 첫 숟가락을 뜨자마자 &amp;ldquo;아, 잘 먹었다&amp;rdquo; 싶었던 그 한 끼. 만약에 여행지가&amp;nbsp;전주였다면 다녀온 누구든 콩나물국밥이 그러할 것이다.  평소라면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던 음식도 이상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00%2Fimage%2FthZ-HB_T7XOvh7iAm0HIcO8QFv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옅은 색깔 밥상, '맑은 애호박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v00/188" />
    <id>https://brunch.co.kr/@@fv00/188</id>
    <updated>2026-09-03T23:33:30Z</updated>
    <published>2026-09-03T23:1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째 식탁 위가 온통 빨갰다. 고추장에 버무린 반찬, 매콤한 볶음 요리, 얼큰하게 끓인 찌개. 냉장고를 열어도 붉은 양념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식사를 마친 뒤에도 입안에는 진한 맛이 오래 남았다. 여태 남아있는 끈적한 더위 때문인가. 매콤한 양념에 밥을 비벼 먹고, 뜨거운 국물을 후후 불어가며 먹는 일이 하루의 작은 즐거움이기도 했다.  그러다 문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00%2Fimage%2Fzkk3cN03XLy_RNOJwJgYKxHRAF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맴맴 도는 맛을 그려요, '양배추 핫도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v00/187" />
    <id>https://brunch.co.kr/@@fv00/187</id>
    <updated>2026-08-28T00:15:28Z</updated>
    <published>2026-08-28T00:0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을 걷다가 노릇하게 구워진 빵 사이로 통통한 소시지가 들어 있는 모습을 발견했을 때, 간식이 당기는 오후에 갑자기 케첩과 머스터드가 듬뿍 뿌려진 핫도그가 생각날 때. 평소에는 별로 찾지 않다가도 한번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그 맛이 머릿속에서 자꾸만 선명해진다.  그런데 막상 핫도그를 먹으려고 하면 잠깐의 망설임이 생기기 마련. 빵도 먹고, 소시지도 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00%2Fimage%2Fz2EUvWnoqv0p0irlS8ddOkBInS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만의 비빔 템포, 간장비빔국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v00/186" />
    <id>https://brunch.co.kr/@@fv00/186</id>
    <updated>2026-08-20T07:09:13Z</updated>
    <published>2026-08-20T07:0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맛이 똑 떨어지는 날. 배는 고픈데 뭘 먹어야 할지는 모르겠고, 밥을 차려놓고도 젓가락이 영 움직이지 않는 그런 날. 괜히 매콤하고 빨갛고, 한 입 먹으면 정신이 번쩍 들 것 같은 자극적인 음식부터 찾게 되지만, 한숨 크게 쉬어준 다음 내 템포를 되찾으면 곧이어 생각나는 음식이 있으니, 바로 &amp;lt;간장비빔국수&amp;gt;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젓가락이 자꾸 가는 음식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00%2Fimage%2FsSuo0kUPqc-e3ZPD5PtT_XcOGO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밥 하기 버거울 때, 단무지 무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v00/185" />
    <id>https://brunch.co.kr/@@fv00/185</id>
    <updated>2026-08-13T23:00:25Z</updated>
    <published>2026-08-13T23: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밥맛 없는 여름. 덥기도 덥거니와 하루 종일 땀 흘리고 나면 뜨끈한 밥 한 공기가 버겁게 느껴진다. 거기에 따뜻한 국이나 찌개는 생각만 해도 덥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먹지 않고 지나가자니 배는 고프다. 이럴 때 꼭 필요한 레시피, 바로 &amp;lt;단무지 무침&amp;gt;이다. 밥 한 그릇에 찬물을 자작하게 말고 냉장고에서 꺼낸 짭짤한 단무지 무침 하나 곁들여 후루룩 먹는 여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00%2Fimage%2F__F_Im-37mcBpRxF2bLQWnSfs1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몹시 충분한 여름, '오이 김무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v00/181" />
    <id>https://brunch.co.kr/@@fv00/181</id>
    <updated>2026-08-07T00:40:04Z</updated>
    <published>2026-08-07T00:4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리하는 여름이 버거워지면 오이를 한껏 사들인다. 가만히 서 있어도 등에 땀이 송골송골, 도무지 불 앞에 설 엄두가 나지 않는 무더위엔 오이만 한 것이 없으니까. 여름이 되면 유독 맛있는 오이, 제철을 맞아 수분을 한껏 머금은 오이를 한입 베어 물면 청량감이 순식간에 입 안 가득 퍼진다. 그렇게 타들어가는 열기를 잠재워보는 오늘의 반찬, 바로 &amp;lt;오이 김무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00%2Fimage%2Fa6J9eNcYpec5vEGgJdzaofTAbb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참 쉬운 오아시스 만들기, '미역 오이냉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v00/183" />
    <id>https://brunch.co.kr/@@fv00/183</id>
    <updated>2026-07-30T23:00:20Z</updated>
    <published>2026-07-30T23: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여름&amp;rsquo;은 늘 우리를 시험한다. 가만히만 있어도 땀이 흐르고, 부엌에 서는 일엔 늘 작은 용기가 필요해지는 계절. 프라이팬 하나만 달궈도 덩달아 집 안의 온도가 오르는 것 같고, '오늘은 또 뭘 해 먹지?'라는 고민마저 더위를 먹고는 그대로 셧다운. 이런 한여름에는 거창한 요리보다 온몸을 식혀주는 한 그릇 음식이 더 절실하니,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00%2Fimage%2F4eBXRwW628m5JeZYK8H5_LBX0F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더위를 덜어내는 마법, '순두부 드레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v00/180" />
    <id>https://brunch.co.kr/@@fv00/180</id>
    <updated>2026-07-24T00:43:12Z</updated>
    <published>2026-07-24T00:3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리하는 사람에겐 유독 길고 험난한 여름. 창문을 활짝 열어도 더운 바람만 들이치고, 가스레인지 앞에 서 있던 몇 분 사이, 이마에는 연신 땀이 맺힌다. 집밥 한 끼 제대로 만들고픈 마음은 여전한데, 불 앞에 오래 서 있을 용기는 점점 줄어드는 바. 자연스럽게 여름이 오면 찾게 되는 요리가 있으니, 익힐 필요 없이 재료들 때려 넣고 왕- 갈아 그대로 부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00%2Fimage%2FQvXDwWpkG7RfCv5S_rn85mis6K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름 추억의 총체, '매콤 감자조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v00/179" />
    <id>https://brunch.co.kr/@@fv00/179</id>
    <updated>2026-07-09T23:12:58Z</updated>
    <published>2026-07-09T23:1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이 만연하면 가장 먼저 기다려지는 햇감자! 흙이 채 마르지 않은 감자를 손에 올려놓으면 그 조밀한 껍질 안에 여름이 가득 들어 있는 것만 같다. 이맘때의 감자는 그 자체의 맛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오는 맛도리 중의 맛도리. 이런 제철 감자를 맛있게 먹는 제일 좋은 방법은 의외로 단순한데, 바로 감자의 식감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다. 이 한 가지 원칙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00%2Fimage%2FwcAn5f2tbkheZT89PK41KnffK6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름 입맛 지킴이, &amp;lsquo;꽈리고추 베이컨 볶음&amp;rsquo;</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v00/178" />
    <id>https://brunch.co.kr/@@fv00/178</id>
    <updated>2026-07-03T00:22:55Z</updated>
    <published>2026-07-03T00:2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부엌에는 유독 청량하고 매운 향이 맴돈다. 뜨거운 공기 사이로 금세 퍼져 나가는 꽈리고추 특유의 맵싸한 향. 신기하게도 코끝을 톡 쏘면서도 답답하지가 않다. 뜨거운 공기 속을 시원하게 가르는 바람처럼 느껴지는 것이, 덕분에 꽈리고추를 볶는 날이면 더위에 무뎌진 입맛 걱정일랑 순식간에 날아가 버린다.  지금이야말로 꽈리고추가 가장 맛있는 계절. 싱싱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00%2Fimage%2FFvT5y2Z1L19D9MBWvmSbqcE7Gz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비가 와도 괜찮아, '해물파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v00/177" />
    <id>https://brunch.co.kr/@@fv00/177</id>
    <updated>2026-06-30T02:30:43Z</updated>
    <published>2026-06-26T00: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물파전은 참 요상한 음식이다. 비 오는 날엔 늘 생각나고, 장마가 시작되면 더욱 간절해진다. 바삭하게 익어가는 소리만 들려도 마음이 다 차분해지고, 노릇하게 구워진 가장자리를 떼먹는 순간에는 괜히 세상이 조금 더 괜찮아진 것 같은 기분. 오래전부터 비와 아삼육으로 붙어 다녀서 그런가.  여름 장마철이 되면 창문 밖 풍경이 시도 때도 없이 달라진다. 하늘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00%2Fimage%2FXH4Cnigt_RmOpVSw7_eB8MJhRv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 정도면 지속 가능해,  양배추 파스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v00/176" />
    <id>https://brunch.co.kr/@@fv00/176</id>
    <updated>2026-06-18T23:59:38Z</updated>
    <published>2026-06-18T23:5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스타를 사랑하지만, 먹고 나면 남는 왠지 모를 죄책감. 크림소스의 진한 풍미도 좋고, 듬뿍 들어간 치즈도 매력적이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맛만큼이나 속이 편안한 한 끼에 유독 관심이 간다. 나이가 들어서 일 수도, 매일의 식사를 조금 더 오래 즐기고 싶어서 일 수도.  그래서 작심한 오늘의 요리. 재료 하나하나, 본연의 맛을 살린 담백한 파스타를 만들어 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00%2Fimage%2FvpE0mnGxfjh3fuaz6REQbJNXdp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름이 오면 생각나는 맛, '고추장 삼겹'</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v00/175" />
    <id>https://brunch.co.kr/@@fv00/175</id>
    <updated>2026-06-12T06:45:22Z</updated>
    <published>2026-06-12T02:2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이 돌아오면 이상하게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억. 퍼렇게 자란 잎나무 그늘 아래 돗자리를 펴고, 발끝에는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어느 여름날. 어른들은 늦은 점심의 불을 피우고, 아이들은 물장구를 치며 배고픔을 키우는데, 그 한가운데는 빨갛게 양념된 고추장 삼겹이 익고 있던 그런 풍경.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먹었던 고추장 삼겹이 특별했던 이유는 맛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00%2Fimage%2FDTQ0oa9EkTSZ_L-FeAbBNccXWp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귀찮아도 챙겨 먹어, '전자레인지 애호박&amp;amp;새송이 비빔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v00/174" />
    <id>https://brunch.co.kr/@@fv00/174</id>
    <updated>2026-06-05T00:14:27Z</updated>
    <published>2026-06-05T00:1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밥을 먹는 일조차 귀찮게 느껴지는 날이 있다. 해야 할 일은 많고, 몸은 무겁고, 냉장고 문을 열어봐도 딱히 먹고 싶은 게 떠오르지 않는 날. 당장 배달 앱을 켜거나 인스턴트로 대충 끼니를 때우고픈 유혹이 찾아오지만, 그럴수록 부러 챙겨야 하는 것이 바로 나를 돌보는 집밥이다. 요란하거나 복잡하지는 않아도 제대로, 스스로를 돌보는 한 그릇을 직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00%2Fimage%2FNbm5_DDw2ihjzGP0FbjSPfSIe-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숨이 가벼워지는 '오이사과 샐러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v00/173" />
    <id>https://brunch.co.kr/@@fv00/173</id>
    <updated>2026-05-29T00:13:45Z</updated>
    <published>2026-05-29T00:0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이 더워지면 냉장고 문을 여는 횟수가 눈에 띄게 늘어난다. 뭘 거창하게 먹고 싶어서라기 보다, 입안에 시원한 기운이 한 번쯤 스치길 바라는 마음. 찌는 날씨에 불 앞에 오래 서 있기는 쉽지 않고, 그렇다고 끼니를 대충 때우기만 하면 몸이 금세 지쳐버린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자주 찾게 되는 요리가 바로 샐러드! 한 접시 안에 수분감과 산뜻함, 그리고 포만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00%2Fimage%2Fllp5HejZYTNHnIiQOk_F8LJPNS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양파가 달아지는 계절, '캐러멜 양파 토스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fv00/172" />
    <id>https://brunch.co.kr/@@fv00/172</id>
    <updated>2026-05-21T23:17:21Z</updated>
    <published>2026-05-21T23: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서면 부엌 풍경이 조금 달라진다. 한구석에 오래 남아 있던 묵직한 뿌리채소 대신, 물기 머금은 제철 채소들이 식탁의 중심에 올라오기 시작한다. 그중에서도 이맘때 가장 손이 많이 가는 건 단연 양파!(양파는 뿌리채소가 아니라 줄기 덩이다.) 봄을 지나 초여름에 만나는 햇양파는 유난히 단맛이 좋다. 맵고 알싸한 기운보다 수분감과 은은한 단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v00%2Fimage%2FJM9FRJq18AZ6G9Ed0Gx7OGwNx5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