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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부하는 이아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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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대기업에서 10년 넘게 일하다, 아빠로 다시 살기 위해 멈췄습니다. 육아휴직 속에서 잊고 지냈던 관계와 나 자신을 다시 배우는 중입니다. 딸아이와의 하루, 그리고 성장의 기록을 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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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4T02:20:0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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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기업 다니는 딸아이 아빠, 출근을 잠시 멈추다. - 08. 계획하지 않았던 일들이 삶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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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9T16:23:19Z</updated>
    <published>2026-06-19T16:2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일기를 쓰는 이유 6개월 만에 다시 일기를 쓴다. 마지막으로 휴직 일기를 작성했던 것이 지난해 12월이었으니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바빠서 쓰지 못했던 걸까. 곰곰이 생각해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 어쩌면 일기의 필요성을 잠시 잊고 있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사람은 참 신기하다. 마음이 불안할 때는 일기를 찾는다. 생각을 정리하고 감정을 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Ix%2Fimage%2FLwhcymLcqxQxrrPGCb-S0ealPC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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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일에 백업 플랜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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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04:43:02Z</updated>
    <published>2026-01-15T04:4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가면서 우리는 수없이 &amp;lsquo;백업 플랜&amp;rsquo;이라는 말을 듣는다.&amp;nbsp;플랜 A, 플랜 B.&amp;nbsp;이 단순한 알파벳의 구분은 사실 삶을 대하는 태도의 차이를 말해준다. 나는 초등학생 때부터 스키를 탔고, 스무 살 무렵부터는 숏스키와 스노우보드를 탔다. 스키장은 늘 가깝고 익숙한 공간이었고, 실력에 대한 자부심도 있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새로운 종목을 배울 때마다 비슷한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Ix%2Fimage%2FF1MNi5aTHqeP3j-fncWIfyZEAF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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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 저출산 일론머스크 조롱 언급 정부 출산 육아 지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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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15:05:16Z</updated>
    <published>2026-01-14T15:0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 저출산 문제는 &amp;lsquo;미래 걱정&amp;rsquo;이 아니라 이미 시작된 국가 재난입니다. 정부에서 지원되고 있는 출산 및 육아 제도도 사실상 제도를 사용하는 엄마 아빠 입장에서는 기대만큼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정부에서는 비용을 지원해주더라도 그만큼 산후조리원 비용이 올라가고 지자체 지원금이 없어지는 등 결국 지원이 없어지는 것인데요. 이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Ix%2Fimage%2F8bDbXxW8-dg-5NTj8pRUm3UcQY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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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마스의 어원과 유래, 어디서 시작됐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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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03:46:20Z</updated>
    <published>2025-12-25T03:4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리스마스의 어원과 유래, 어디서 시작됐을까 매년 12월 25일이 되면 세계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같은 날을 기념한다. 종교가 다르고 문화권이 달라도 크리스마스는 연말을 상징하는 하나의 공통된 시간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는 단순한 축제나 휴일이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역사적&amp;middot;사회적 결과물이다. 크리스마스의 어원과 유래, 그리고 어떤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Ix%2Fimage%2Ff2ezGGu2HTBbicxra16CbBUgLi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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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기업 다니는 딸아이 아빠, 출근을 잠시 멈추다. - 07. 육아 휴직기간에 찾아온, 감동같은 선물 둘째 임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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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16:07:18Z</updated>
    <published>2025-12-13T15:5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직 라이프의 리듬이 조금씩 잡혀가는 요즘, 공인중개사 시험 발표가 났다. 1차는 커트라인으로 턱걸이 합격. 애매하지만 확실한 합격이다. 그래서 내년엔 2차를 제대로 붙잡아보기로 했다.  휴직은 아직 연말까지 남았으니, 그 사이 나를 좀 다듬어보자며 운동을 이것저것 기웃거리기 시작했다. 점핑, 피클볼, 탁구, 배드민턴, 달리기, 자전거, 스쿼시&amp;hellip; 마치 운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Ix%2Fimage%2FW9mWEHkUHRbDBcRB6oKb3AMuUH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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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기업 다니는 딸아이 아빠, 출근을 잠시 멈추다. - 06. 휴직인데 왜 이렇게 바쁠까: 압박감에 이것저것 운동 몰아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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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04:00:31Z</updated>
    <published>2025-12-01T04: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06. 휴직인데 왜 이렇게 바쁠까: 압박감에 이것저것 운동 몰아치기  ​ ​ 휴직을 시작하고 처음 3개월 동안 나는 거의 스터디카페에서만 생활했다. 공인중개사 시험도 비록 2차는 포기하고 1차에만 집중하여 준비하였지만 그래도 응시했다. 시험을 보고나니 막상 무엇을 해야 할지 전혀 떠오르지 않았고, 아니 사실은 휴직 기간을 정말 알차게 보내고 싶다는 욕심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Ix%2Fimage%2FeMDaSalK2gwTjLMAsMx-1ekoFs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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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기업 다니는 딸아이 아빠, 출근을 잠시 멈추다. - 05. 육아휴직 동안 공인중개사 시험 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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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03:59:03Z</updated>
    <published>2025-12-01T03:5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05. 육아휴직 동안 공인중개사 시험 보기 드디어 육아휴직 기간 중 첫 번째 목표였던 공인중개사 시험날이 왔다.&amp;nbsp;그동안 여러 번 모의고사를 보며 준비했지만 점수가 좀처럼 오르지 않았다. 결국 현실적인 결정을 내렸다.&amp;nbsp;&amp;ldquo;올해는 2차는 미루고, 1차에 집중하자.&amp;rdquo;&amp;nbsp;그래도 2차 시험은 본다. 공부하지 않은 상태로.&amp;nbsp;이 시험 자체가 지금의 나를 증명하는 과정이니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Ix%2Fimage%2F6DIam6wza9LPMmxYTLAsdZ1UWe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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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기업 다니는 딸아이 아빠, 출근을 잠시 멈추다. - 04. 매일이 휴일인데&amp;hellip; 왜 직장인들의 &amp;lsquo;10일 연휴&amp;rsquo;가 더 부러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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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01:39:33Z</updated>
    <published>2025-12-01T01:3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04. 매일이 휴일인데&amp;hellip; 왜 직장인들의 &amp;lsquo;10일 연휴&amp;rsquo;가 더 부러울까? ​  휴직한 지 두 달.&amp;nbsp;첫 번째 미션인 공인중개사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 오늘도 나는 아침에 아내와 아이를 배웅하고 스터디카페로 향한다. 아직은 덥다.&amp;nbsp;그래도 당근에서 업어온 전기자전거가 있다.&amp;nbsp;최대 속도 25km/h가 주는 스릴은 생각보다 크다.&amp;nbsp;&amp;ldquo;아&amp;hellip; 오늘도 내가 달리고 있구나.&amp;rdquo;&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Ix%2Fimage%2FDAiImXgaIPmNP6hZ9vK2JtfH5-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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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기업 다니는 딸아이 아빠, 출근을 잠시 멈추다. - 03. 스터디 카페 다니는 반팔 반바지 아저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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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1T01:48:39Z</updated>
    <published>2025-11-10T08:4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03. 스터디 카페 다니는 반팔 반바지 아저씨 시험은 두 달 앞으로 다가오고 나의 옷은 반팔과 반바지 그리고 크록스 신발이다. 구립도서관의 열람실을 이용하다가 시험이 두 달 앞으로 오자, 집에서 더 가까운 스터디 카페를 등록했다.  스터디 카페와 구립도서관의 열람실의 차이는 연령대. 스터디 카페의 주 이용 고객은 중고등학생 또는 대학생. 구립도서관의 열람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Ix%2Fimage%2FS_KPo8svdDSXiosfE3Zd8FEMB-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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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기업 다니는 딸아이 아빠, 출근을 잠시 멈추다 - 01. 휴직 첫날, 그리고 조금의 흔들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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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02:55:38Z</updated>
    <published>2025-11-10T08:3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01. 휴직 첫날, 그리고 조금의 흔들림 휴직 첫날이었다. 알람도 없이 깨어난 아침. 창문을 여니 출근 전쟁터로 향하는 사람들. 그 모습을 보는데&amp;hellip; 왠지 모르게 멋져 보였다. 잠시 흔들렸다. &amp;ldquo;나, 휴직&amp;hellip; 진짜 잘한 걸까?&amp;rdquo;하지만 이미 멈춘 김에, 이제는 한 번 제대로 나를 고쳐보기로 했다.&amp;nbsp;사람이 쉬면 무너지는 줄 알았는데, 오히려 &amp;lsquo;나를 다시 만들어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Ix%2Fimage%2Fqi1v9YzH6htHx8tqMOJgT4MOrz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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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기업 다니는 딸아이 아빠, 출근을 잠시 멈추다. - 02. 비가 와서 바지가 다 젖어도 괜찮다. 크록스 축축한 거 빼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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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03:45:41Z</updated>
    <published>2025-11-10T08:3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02. 비가 와서 바지가 다 젖어도 괜찮다. 크록스 축축한 거 빼곤 휴직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된 걸까.요즘은 아침마다 아이 등원시키는 루틴이마치 오래전부터 내가 해온 일이었나 싶은 자연스러움이다. 장마가 시작되는지 오늘은 비가 억수같이 온다.아이와 어린이집까지 걸어가는데,우리 딸은 &amp;ldquo;오늘도 아빠?&amp;rdquo; 하는 표정으로 힐끔거리며 신난다.아빠가 등원시키는 일이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Ix%2Fimage%2F1cY4EiDLhURnGGiLo9pQ_RC3XA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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