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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퀴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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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살아온 기록을 바탕으로 감사, 반성, 비판, 희망을 얘기하고 싶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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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0T14:22: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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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정한가? - 보호와 활성화, 그 포장 속 알맹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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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02:18:34Z</updated>
    <published>2026-08-13T02:1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하고, 주식시장을 활성화해 코스피 5000을 실현하겠다는 공약으로 당선된 정부는 주주의 권한을 강화하고,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3차례에 걸쳐 상법을 개정하더니, 삼전닉스 영업이익 증가로 인한 반도체 주가의 폭등으로 코스피는 9000을 넘기더니, 내 재산도 최고치를 경신했다. 퇴직연금의 위험자산 비중은 70%에서 80%까지 늘어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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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인 - 무상 노동하는 백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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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09:44:38Z</updated>
    <published>2026-08-06T09:4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르크스의 표현을 빌리자면, 자유인은 먹고사는 문제의 해결을 위한 노동 대신에 진짜 하고 싶은 일, 자기 능력을 키우는 일을 하기에, 노동시간을 대폭 줄인다. 그런데 명퇴 이후 남은 건 돌봄 노동뿐이었다. 그마저도 줄이고, 자유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서 도서관으로 향한다.  초등학교부터 사회생활까지 몇십 년을 집단생활을 해서 그런지, 노동을 하든 자유를 누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57%2Fimage%2Fs5O3XrGipdM81c2F1ZnjYP8n9k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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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FP(Group Financial Planner) - 보험설계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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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09:01:18Z</updated>
    <published>2026-07-23T09:0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직한 후에 실업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매달 구직활동을 해야 한다. 채용사이트인 원티드나 비즈니스피플에 이력서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올려두고, 마음에 드는 공고에 지원하면 실시간 진행상황을 알림으로 공유해 준다. 'OO에 이력서를 제출했습니다.' '제출한 이력서를 OO채용담당자가 확인을 했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그러나, 대부분은 탈락 통보고, 경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57%2Fimage%2F3jjp9NJDTzCXwPudHXZdglNuES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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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례식장 가는 길 - 일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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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6T04:00:01Z</updated>
    <published>2026-07-16T0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향이 제주인 대학 후배 어머님 부고가 카톡으로 전달되었다.  입관 6/28일, 일포 6/30일, 발인 7/1일이고, 빈소는 횟집이다.   대기업 화학회사에 다니다가, 작년에 여수에서 회사를 차린 후배는 올해 유난히 보고 싶다고 여수로 놀러 오라고 성화였다. 대학 졸업하고 각자 사회생활하면서 뜸하게 지내다가 작년부터 통화를 하게 되었고, 원래 계획으로는 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57%2Fimage%2Fq547hzQA4tWQ_PdH_4hpi30EoK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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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관 가는 길 - 007 시리즈 &amp;quot;유어 아이즈 온리&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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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01:00:07Z</updated>
    <published>2026-07-09T0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희망퇴직을 하고 집에 있다 보니 거실 소파를 차지하면서 넷플릭스에 빠져서 헤어나질 못한다. 아내와 아이들이 거실을 왔다 갔다 하면서 보내는 눈치가 갈수록 예사롭지 못하다. 처음에는 전혀 거슬리지 않았는데, 누군가 거실에 등장할 때마다 화면은 정지되고 대사 대신 발소리, 방문 소리, 정수기 소리가 또렷해지면서 털이 곤두선다. 쿠션을 끌어안고 누워 있던 자세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57%2Fimage%2FSRa6zjl_QsnpZtQ497eDRgUfo2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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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규칙은 나를 위해 존재한다 - 초록이 앞에서만 규칙은 살아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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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2T09:21:47Z</updated>
    <published>2026-07-02T09:2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나가던 유치원생이 물어본다. &amp;quot;안전운전하고 계세요?&amp;quot; 당연하듯 대답한다. &amp;quot;그럼, 안전운전하고 있지&amp;quot;  보행자를 위한 초록불, 빨간불을 정확하게 준수하고 있고, 과속 단속 카메라와 무관하게 학교앞 속도제한 30도 엄격하게 지키고 있다. 특히 등하교 시간에는 초록이들이 안전한 세상에 살고 있다라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운전자로서 뿐만 아니라 보행자로도 정성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57%2Fimage%2Fw4rKeBuRP_ikmYI0XJ38MpHZqw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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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닮은 장바구니, 다른 혜택 - 카드 할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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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6T10:14:28Z</updated>
    <published>2026-06-26T10:0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은 공평하지 않은 세상에서 가장 공평하게 발견되는 감정일지도 모른다.   석이네는 주말이면 네 가족 모두 마트로 향한다. 특히 석이를 위해 시식 코너가 운영되는 시간대에 맞추어 가는데, 석이는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온갖 시식 코너를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한다. 낯가림이 심한 동생은 카트 안에 앉아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동에 번쩍 서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57%2Fimage%2FcUrbNLFGzUVfafgYDCClVQlsFW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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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년들이 가만 두지 않았다 - 한 표를 가로막은 건, 결국 나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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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08:10:31Z</updated>
    <published>2026-06-25T08:1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년들이 불공정한 세상에 저항을 시작했다. 그것도 기성세대의 이익이나 세력 다툼으로 변절되어 가는 건국절, 검찰 및 사법 개혁, 북핵과 통일 담론, 부자 감세나 부동산 정책이 아니다. 투표용지 부족이다. 내가 가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지 못한, '개인의 권리 침해'에 대한 가장 실존적이고 정당한 분노다. 전체 약 14,200여 개 투표소 중 약 140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r57%2Fimage%2FvCzaQTFOhFGgK1kooVp7GN4d4I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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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아직도 이율배반적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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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09:18:49Z</updated>
    <published>2026-06-11T08:4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 생활하면서 명제들이 있었다.    &amp;quot;인간과 동물의 차이는 노동이기에 노동을 해야 한다.&amp;quot; 입사하자마자 미친 듯이 일에 집중했다. 밤낮 가리지 않고, 주중주말 구분하지 않고, 일하고 또 일했다. 아침에 신문을 읽는 부장님이나, 휴게실에서 잡담하는 선배들을 동경하면서도 기생충처럼 바라보았다. 조직책임자나 선배들이 일 잘한다고 격려를 해주니 어깨가 으쓱해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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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정말 엔비디아의 '깐부'일까, '가신'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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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4T22:34:42Z</updated>
    <published>2026-06-04T18:4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트럼프 왕족 세력의 비호를 받는 '엔비디아 영주(젠슨 황)'가 대만을 거쳐 마침내 한국 땅을 밟는다. 영주와 이미 상호 이익을 위해 가신 관계를 맺었거나, 이번 기회에 '새로운 가신(New Vassal)'으로 간택되기를 바라는 한국 기업 대표들과의 비밀 만찬, 이른바 '코리아 파트너스 나이트'는 지난 6월 1일 대만에서 먼저 서막을 올렸다. SK하이닉스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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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존을 위한 선택 -① 한국에서 느리게 살 수 있을까? - 부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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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3:11:19Z</updated>
    <published>2026-02-20T15: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시간이 느리게 가는 것을 못 견뎌했다.' 수업 시간은 재미도 없고 이해하기도 어려웠다. 게다가 삶에 꼭 필요하다고 느껴지지 않는 내용을, 강압적으로 의자에 앉아 견뎌야 한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고역이었다. 잡생각을 해도, 공책에 낙서를 해도, 짝꿍 옆구리를 찔러서 장난을 쳐도, 졸다가 깨어도 수업은 끝나지 않았다. 자습은 혼자라서 더 버거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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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양한 어머니 - 부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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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3:13:52Z</updated>
    <published>2026-02-20T1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시댁 가족들은 서울 하늘아래 살면서도 왕래가 잦지 않다. 각자 독립적인 생활을 존중하고 터치하지 않는다. 차로 30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인데 교통 체증 핑계로 미적 거린다. 첫째가 어머님 댁에 걸어서 갈 만한 거리에 살고 있어서 자연스레 나머지 자식들의 어머님 걱정도 줄어든다. 초기에는 시댁에도 행사가 제법 있었다. 연초 인사, 시부모님 생신, 명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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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투 - 부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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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3:13:21Z</updated>
    <published>2026-02-20T1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집안 사정상 외할머니댁에 얹혀산 적이 있다. 그 당시 외할머니댁은 동네 할머니들의 사랑방 같은 곳이었고, 매일 화투판이 벌어졌다. 주로 민화투를 쳤다. 자연스럽게 할머니 등뒤에서 보다가 점점 앞으로 나오고, 아는 체를 하다가 훈수도 둔다. 간혹 패가 안 풀리는 할머니의 역성으로 쫓겨났지만, 어느덧 독립할 준비는 되었다.  우리는 누나, 형, 나를 포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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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마 - 부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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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3:12:54Z</updated>
    <published>2026-02-20T09: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일 오후에 햇빛을 벗 삼아 버드나무를 따라서 양재천을 걷노라면 태곳적 세월의 흐름을 느낀다. 주로 강가, 하천에 자란다는 버드나무는 잎이 아래로 늘어지고, 가지가 부드럽게 휘어져 있기에 살살 바람이라도 날리기라도 하면 살포시 흔들리면서, 오랫동안 내 옆에 있었다는 듯이 따뜻하게 맞이한다. 덩달아 주위의 모든 것들도 흘러가듯 움직인다. 시간이 느리게 가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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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문 - 부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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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3:12:09Z</updated>
    <published>2026-02-20T06:5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에서 주문이 생겼다. 마법을 작동시키는 동화가 아니라 순간적으로 기억을 사라지게 하는 블랭크다.  1. 벌써 내년도 목표 수립 시즌이다. 올해는 특이하게 실무 단위별 워크숍을 통해 진행하라는 지침이다. 내키지 않은 퍼실리테이터를 맡게 되어 짜증이다. 바쁜 연말인데, 그냥 양식에 맞추어 뚝딱뚝딱 채워 넣어도 되는 것을 굳이 워크숍을 진행한다. &amp;ldquo;가이드드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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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기와 애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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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02:15:35Z</updated>
    <published>2026-02-12T08:3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기와 애칭은 비례한다. 인기가 많아질수록 애칭은 늘어나고, 애칭이 늘어날수록 인기는 더 커진다. 원인과 결과가 뒤섞인 자기강화적 순환이다. 물론 인기가 한 철로 끝날 때도 있다. 그때 쏟아지던 애칭도 함께 사라진다. 그러나 인기가 오래 지속되면, 애칭은 그 사람을 둘러싼 또 하나의 세계가 된다.  1. 연애 연인은 단 두 명뿐이지만, 연애는 인생에서 서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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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식을 위한 명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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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09:40:21Z</updated>
    <published>2026-02-06T09:3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을 하고 나니 부모님을 중심으로 시댁과 처가가 생겼다. 시댁은 서울 도심에 있고, 처가는 지리산 자락에 둘러싸여 있다. 도시는 효율과 개인을 중시하며 빠르게 간소화되어 왔고, 시골은 여전히 공동체와 전통을 삶의 중심에 두고 있다. 도시는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공간이고, 시골은 마당과 텃밭이 딸린 넓은 공간이다. 이 공간의 차이는 명절을 보내는 방식에서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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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법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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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14:37:27Z</updated>
    <published>2026-01-30T14:3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아이작 뉴턴은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중력의 법칙을 깨달았다고 한다. &amp;rdquo;사과가 수직으로 땅에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왜 항상 그럴까. 왜 옆으로 떨어지지 않고, 또 위로 떨어져 올라가지도 않을까. 왜 항상 지구의 중심을 향해 떨어질까 &amp;ldquo;  숲 가운데에서 하늘을 쳐다보면 각양각색의 나뭇잎들이 매달려 있다. 바람이라도 불면 나뭇가지는 나뭇잎이 떨어지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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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잊을 수 없는 맛 -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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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7:36:11Z</updated>
    <published>2026-01-23T07:3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음식은 혀의 맛보다 먼저 목구멍이나 가슴이 반응하기도 한다.    1. 얼음과자  우리 집도 얼음을 먹을 수 있는 냉장고가 들어왔다. 그동안 김치, 반찬류들을 스티로폼으로 되어 있는 커다란 아이스박스에 보관했는데 이제 쓸모없게 되었다. 엄마가 주문하러 갈 때마다 놓치지 않았던 활기찬 얼음창고 광경을 더 이상 볼 수 없는 것이 아쉽다. 무시무시한 얼음송</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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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잊을 수 없는 맛 -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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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11:33:53Z</updated>
    <published>2026-01-21T11:3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그대로 있어도 어린 시절을 되돌릴 수 없듯, 음식이 여전해도 그 시절의 맛은 다시 만들 수 없다.  1. 오징어 숙회 자식의 생계에 대한 책임에서 엄마는 자유롭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항상 삼 남매와 함께였고, 삼 남매 몸무게를 수 킬로그랩에서 수십 킬로그랩까지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 삼 남매는 도시락 반찬으로 주로 김치와 계란 프라이를 가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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